(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마을버스 개선방안 연구회’가 23일, 유성구 마을버스 노선의 효율적인 운영방안 마련을 위해 추진한 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실시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유성구 마을버스 노선의 효율성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주민 교통편의 증진 및 노선 운영의 합리적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된 연구의 최종 결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보고회에서는 유성구 마을버스 3개 노선의 개선을 위한 효율지수 결과를 공유했으며, 이를 노선 개선 및 개편에 활용하여 편리하고 효율적인 대중교통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있어 합리적인 의사결정의 근거로 활용할 것을 제안했다. 연구회 대표의원인 박석연 의원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개발된 효율지수는 유성구 마을버스 노선의 문제점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데 활용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교통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마을버스 개선방안 연구회’는 박석연 의원(행정자치위원장)을 비롯해 김동수 의장, 인미동 하경옥 한형신 김미희 의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의견을 적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가 국민권익위원회의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공공기관의 청렴 수준을 평가하기 위해 ▲내부 직원과 민원인 등 업무 상대방의 부패인식과 부패 경험을 조사한 ‘청렴체감도’ ▲기관의 반부패 추진 노력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부패 실태 발생현황인 ‘부패실태’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다. 이번 평가에서 유성구는 ▲종합청렴도 2등급 ▲청렴체감도 2등급 ▲청렴노력도 2등급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종합청렴도 1등급, 청렴체감도 2등급, 청렴노력도 1등급이 상승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종합청렴도 평가 점수는 대전광역시 5개 자치구 중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유성구는 다양한 데이터 분석과 내부 직원 대상 표적 집단 면접조사(FGI)를 통해 부패 취약 원인을 진단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모니터링 강화, 제도 및 시스템 구축, 업무 프로세스 개선 등 도전적이고 지속적인 청렴 정책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포용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며 청렴하고 효율적으로 일하는 조직을 만들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24일부터 1월 26일까지(매주 월요일 휴장) ▲신성동 연구단지종합운동장 ▲상대동 작은내수변공원 등 2곳에서 어린이 눈썰매장을 운영한다. 눈썰매장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이용료는 만3세부터 만17세까지는 무료, 만18세 이상 성인은 신성동 종합운동장에 마련된 가족 슬로프에서 1,000원의 이용료로 눈썰매를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전통 얼음썰매장, 눈놀이동산, 빙어잡기, 민속놀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인형극, 산타공연 등 특별 이벤트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아이들에게 즐거움과 소중한 겨울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어린이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유관기관과 안전관리 전문가들이 사전 현장점검을 실시했으며, 철저한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해 운영기간 동안에도 안전을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방학을 맞이한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겨울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눈썰매장을 준비했다”며 “올해는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가로 준비했으니 많은 분들이 방문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지난 20일 (사)대전광역시 옥외광고협회에서 후원금 300만원을 유성구 행복누리재단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받은 후원금은 올해 취임한 제6대 양현만 회장과 임직원들이 뜻을 모아 준비했으며, 유성구 행복누리재단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양현만 회장은 “후원금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1월 11일부터 25일까지 전민평생학습센터에서 2025년을 맞아 겨울방학과 설 명절을 더욱 알차게 즐길 수 있는 ‘시즌(season)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강은 매주 토요일 6회에 걸쳐 진행되며,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미디어를 활용한 스마트한 겨울방학 보내기’(2025년 달력 만들기, 메타버스 체험, 백만뷰 쇼츠 제작)프로그램과 성인을 위한 ‘내가 만든 라탄 생활소품&설 명절 세계 전통간식 만들기(모시 빗자루, 한국 호두정과&프랑스 까눌레, 케인 트레이)’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다. 수강생 모집은 12월 23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유성구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또는 전민평생학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새해를 맞아 유성구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알차고 건강한 삶의 원동력을 얻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기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시의성과 트렌드를 반영한 ‘시즌 특강’을 꾸준히 운영해 주민들에게 기쁨과 사랑을 주는 평생학습센터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지난 21일 유성구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 및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꿈다해봄 청소년 행복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이 한 해 동안 수련관에서 참여한 다양한 활동을 공유하고 즐기는 자리로, ‘미리 메리 유청수마스’를 테마로 하여 전시존, 부스존, 먹거리존 등 다양한 체험 부스와 함께 ▲성과 공유 ▲모범청소년 및 육성유공자 표창 ▲동아리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표창 수여식에서는 한 해 동안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둔 청소년들에게 구청장 표창(36명), 구의장 표창(6명), 국회의원 표창(4명), 유성구청소년수련관장 표창(6팀)을 수여해 그들의 노고와 열정을 격려했으며, 청소년 동아리는 그동안 갈고닦은 댄스, 밴드, 사물놀이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청소년 육성을 위해 힘써주신 관계자분들과 주민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한 해 동안 열심히 활동한 청소년들이 한층 더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주민참여예산제도 성과평가'에서 전국 자치구 종합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3천만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와 우수사례 확산을 위해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 성과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는 외부 컨설팅단 평가위원이 주민참여예산기구 운영, 주민참여범위, 발전가능성, 우수사례 등을 심사했으며, 유성구가 운영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에서 최고기관으로 선정됐다. 유성구는 2011년 주민참여예산 3억원으로 시작해, 2024년에는 18억원 규모로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균형 있는 사업 선정과 공정한 투표 절차 ▲현장 중심의 적실성 높은 심사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홍보 이벤트 등을 추진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유성구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참여예산제도의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내년에는 주민 의견 수렴과 주민총회 등 주요 업무 시기를 앞당겨 내실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주민참여예산학교 참여 대상을 사회적 약자와 청년으로 확대하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는 20일, 의회 3층 본회의장에서 지역사회와 유성구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유공구민에 대한 표창패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수여식은 사회봉사, 환경보호, 생활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헌신한 구민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그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동수 의장은 표창패를 수여하며 유성구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계신 구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유성구의회도 여러분과 함께 살기 좋은 도시 유성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수상한 모범구민은 유서현(원신흥동), 홍의정(상대동), 김현정(구즉동), 이준용(온천1동), 신영자(구즉동), 정길순(노은2동), 손점옥(온천1동), 구창서(온천1동), 조윤혁(온천1동), 송교선(온천2동), 송원숙(신성동), 박금숙(노은3동), 박병권(전민동), 정순자(노은1동) 등 총 14명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는 20일, 제27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31일간 진행된 일정을 마무리하며 올해의 연간 회기 운영을 모두 마쳤다. 김동수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유성구의회는 어려운 때일수록 지역 현안에 귀 기울이고 민생 안정을 위한 해결책은 무엇인지 지속적으로 고민하면서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겠다며, 변화의 기로에 선 을사년 푸른 뱀의 해인 2025년에는 뱀의 지혜를 본받아, 혼란스러운 시기를 슬기롭고 현명하게 대처해 나가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2025년도 유성구 본예산을 일반회계 7848억 6816만원, 특별회계 68억 277만원 등 전년도 예산액 대비 3% 증가한 7916억 7093만원으로 최종 확정했다. 또한 11월 20일부터 8일간 진행된 2024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총 216건(의회운영위원회 16, 행정자치위원회 89, 사회도시위원회 111)에 대해 시정 및 개선을 요구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이명숙 의원이 20일, 제27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고등학교 무상교육의 안정화를 위한 대책마련을 촉구하는 5분발언에 나섰다. 먼저 이명숙 의원은 2019년'초·중등교육법'의 ‘고등학교 등의 무상교육’ 규정 신설로 시작된 고교 무상교육은 학생들에게 평등한 교육기회를 보장하고, 지역간 교육격차 해소와 저소득층의 교육기회 확대 등 중요한 사회적 교육제도로 자리매김해 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내년도 고교 무상교육 예산은 올해의 99%가 삭감된다라는 소식이 들려와 우리 지역사회와 학부모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초·중등교육법'과 특례규정인'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에 근거하여 시행되고 있는 고교 무상교육은 특례 규정이 올해 말 일몰 되더라도 종전과 같이 시행된다고 명확히 밝혔다. 이명숙 의원은 국회 교육위원회가 특례의 유효기간을 3년 연장하는 내용의 법률안 대안을 국회 본회의에 상정하여 처리할 예정이었지만 보류됐다며, 특례 규정이 일몰되면 내년도 고교 무상교육 예산은 전액 지방교육재정교부금으로 충당하는 상황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인미동 의원이 20일, 제274회 정례회에서 ‘문화예술인들과 함께 구성하는 복합문화예술센터 공간’이라는 주제로 5분발언에 나섰다. 인미동 의원은 유성구에 중대형 공연장은 있지만 소규모 공연 및 창작활동을 위한 인프라가 부족하여 지역 예술인들의 활동이 위축되고 있다며,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학하지구에 조성 예정인 복합문화예술센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다음의 세가지 사항에 대한 제언을 이어갔다. 첫 번째로 문화예술인, 기획자, 지역 주민 등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센터를 설계하고, 다양한 예술 장르를 포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두 번째로 불필요한 추가 공사나 유지보수 비용발생 등 예산 낭비와 운영상 비효율성이 발생하지 않도록 기획 및 설계 단계부터 사용자 참여를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 번째로 문화예술인, 주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하여 의견을 수렴하고, 시설의 완성도와 운영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인미동 의원은 복합문화예술센터는 단순한 건축물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여성용 부의장이 20일, 대전시청소년수련시설협회로부터 ‘2024년 청소년에게 힘이 되어준 올해의 인물’로 선정됐다. 청소년에게 힘이 되어준 올해의 인물은 대전시 및 5개 구의 청소년 활동과 사업, 청소년 및 청소년지도자에 대한 정책 개선과 미래 비전 제시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하는 것으로 올해는 5명이 선정됐으며 여성용 부의장은 그중 한명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대전시청소년수련시설협회는 청소년 정책과 사업에 대한 깊은 관심과 헌신으로 지역 청소년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공로를 높이 평가해 올해의 인물로 여성용 부의장을 선정하게 됐다고 의미를 밝혔다. 여성용 부의장은 유성구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고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힘이 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그들이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유성구 진잠 학하 원신흥 상대동 지역구 의원인 여성용 부의장은 청소년들이 존중받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유성구 청소년의 날 조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19일 연세올데이치과의원(대표원장 정열)이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후원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을 돕기 위한 생계비, 의료비, 긴급지원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정열 대표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세올데이치과의원은 2020년부터 유성구 소재 사회복지시설과 대학교 등에 매년 후원을 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19일 전민동 씨크릿우먼 다목적회의실에서 ‘대전행복이음 마을교육공동체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유성구와 대전광역시교육청이 공동 주최한 행사로, 대전행복이음 마을교육공동체를 위해 노력해온 교육 주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1년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한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마을교육 활성화와 교육협력에 기여한 분들에 대한 표창 시상을 시작으로, 마을교육공동체 성과 사례 발표와 토크콘서트가 이어졌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교육협력과 마을교육 활성화를 위해 1년 동안 힘써주신 여러 교육 주체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대전광역시교육청과 협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마을교육 사업을 발굴하고,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함께 성장해 나가며 행복이음교육지구의 성공적인 추진에 유성구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1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4년 4분기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사회보장 분야 전문가, 사회보장 관련 기관․법인․단체․시설의 대표, 동 협의체 위원장 등으로 구성된 대표협의체 위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신규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2025년 우리동네 돌봄 사업 안내 ▲2024년 지사협 추진 현황 보고 ▲2025년 지사협 운영 방향 ▲2025년 동 지사협 활성화 방안 등을 주제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사협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지역 내 사회보장서비스 제공 관련 기관과 단체간의 연계와 협력이 강화되어 지역사회 보호체계가 더욱 견고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구 차원에서 다양한 복지자원을 발굴·확충해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오는 26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하는 북큐레이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북큐레이션은 지역서점(책방채움)과 협업으로 진행되며, 도서관과 서점이 함께 전시 도서목록을 선정하고 책을 소개하는 글을 작성하여 도서와 소개글을 노은도서관 종합자료실에 전시할 예정이다. 전시 도서는 ▲소년이 온다 ▲채식주의자 ▲흰 ▲작별하지 않는다 ▲서랍에 저녁을 넣어두었다 등 한강 작가의 대표작들로 구성해 주민들이 한강 작가의 문학세계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북큐레이션이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유성구민들과 함께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더불어 주민들이 책과 도서관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