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제21회 윤봉길 전국 마라톤 대회를 앞두고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 및 성공적인 행사 추진을 위한 도로 교통시설물 정비 및 차선도색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군은 이번 정비 사업으로 노후화된 교통안전시설을 교체하고 차선도색과 방호벽 도장 공사를 추진하는 등 도로 정비를 통해 방문객에게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고 안전 도시 예산을 홍보할 방침이다. 군은 신례원 벚꽃로에서 터미널사거리를 거쳐 금오대로를 지나 공설운동장에 이르는 마라톤 구간에 대한 차선도색 및 시선유도봉 교체 등 노면 정비를 마쳤으며, 예산터널 내벽 등 평소 손길이 닿지 않는 곳에 대한 청소를 실시했다. 또한 군은 다가오는 윤봉길 평화축제를 위해 군도 12호선 덕산온천로 일대를 비롯한 관내 주요 도로변 정비를 지속 추진하며, 예산상설시장과 예당호 등 다양한 관광자원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군을 찾는 방문객에게 깨끗하고 정돈된 도시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최재구 군수는 “새봄을 맞아 군에 크고 작은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있으니 많이 찾아주시고 즐거운 추억을 쌓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 삽교읍 새마을협의회(회장 장덕남, 박미자)는 지난 3일 회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번기를 앞두고 새봄맞이 마을 릴레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회원들은 평소 주민 이용이 많은 도로변과 마을안길 농로를 중심으로 영농 폐비닐과 무단 방치 쓰레기, 고사목 및 영농부산물 3톤을 수거하고 공원 정비를 실시하는 등 아름답고 쾌적한 삽교읍 마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삽교읍 관계자는 “새봄맞이 마을 릴레이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삽교읍 새마을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주민 여러분의 영농 활동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덕남 새마을협의회장과 박미자 총부녀회장은 “바쁜 농번기를 앞두고 솔선수범한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삽교읍의 새봄맞이 마을릴레이 환경정화활동은 오는 21일까지 지속 추진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 예산읍이 읍민을 대상으로 지난해에 이어 지방세 자동이체 및 전자송달 안내문을 발송한다. 지방세 납부와 관련해 자동이체와 전자송달을 함께 신청하면 고지서 1매당 1000원, 둘 중 하나만 신청하면 500원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자동이체를 이용하면 매월 23일 또는 납기 말일에 자동으로 납부되기 때문에 납부기한을 놓쳐 납부지연가산세를 부담하는 일이 없다. 또한 전자송달 신청 시 고지서 분실 위험이 없으며, 종이고지서를 발송하지 않으므로 탄소배출 저감 및 환경보호에도 동참할 수 있다. 안내문에는 자동이체와 전자송달 서비스 신청 방법이 상세히 기재돼 있으며, 주민들은 통장 계좌나 신용카드를 지참해 예산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위택스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간편 신청할 수 있다. 자동이체와 전자송달은 신청일 다음 달부터 적용되므로 본인에게 부과되는 지방세가 있다면 최소 한 달 전에는 신청해야 한다. 이덕효 예산읍장은 “자동이체 및 전자송달 제도를 적극 홍보해 납세 편의 증진과 체납 예방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기독교연합복지재단(대표 이사 이병용)은 지난 2일 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공동위원장 오윤석)에 후원금 7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이번 전달식은 양 기관 대표자 및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후원금은 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능보강 및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보장증진과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관·법인·단체·시설 간 연계 및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민관협력 기구로 이번 후원금을 통해 다양한 복지 지원 사업을 추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기독교연합복지재단은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과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해 지역사회의 모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병용 대표이사는 “이번 기부로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오윤석 민간위원장은 “소중한 후원금을 기탁 해 주신 예산기독교연합복지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탁금으로 지역사회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 공공도서관은 2025년 도서관 주간을 맞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한다. 도서관은 올해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를 주제로 도서관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도서관 주간 행사는 예산군립도서관, 삽교공공도서관에서 진행되며, 주요 행사로는 △‘노란 카약’ 원화 전시(군립도서관) △문학과 친해지는 시간(군립도서관) △입체엽서 만들기(군립도서관) △‘5번 레인’ 원화 전시(삽교도서관) △양말목 꽃 키링 만들기(삽교도서관) △행운가득 책놀이 △연체지우개 △읽고(GO) 받고(GO) △독서퀴즈(이상 공통) 등 다양한 전시, 이벤트를 개최한다. 엽서와 키링 제작, 문학과 친해지는 시간 프로그램은 군청 누리집에 사전 신청한 사람에 한해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신청은 4월 8일 오전 9시부터 예산군 공공도서관 누리집 ’도서관행사-참가신청‘ 메뉴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행사의 내용과 접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객실 등 시설 개선을 위해 4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봉수산자연휴양림을 임시 휴관한다고 밝혔다. 임시 휴관 시설은 산림문화휴양관, 숲속의 집 등 숙박시설이며, 군은 휴관 기간 일부 객실 지붕 보수, 장판 교체, 객실입구도색, 외벽물청소 등을 실시하고 전 객실 에어컨 청소도 실시할 계획이다. 단, 휴관 기간에도 봉수산 수목원과 탐방로 등은 정상 이용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임시 휴관 기간 시설물 정비를 통해 이용객에게 더 쾌적한 시설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휴관 기간동안 다소 이용에 불편함이 있더라도 넓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오는 6월 30일까지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한부모가족 등 사회보장급여 13종에 대한 지원 자격과 급여 수준 적정성 제고를 위해 ‘2025년 상반기 확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 및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라 수급자격 및 급여 변동이 예상되는 1425건에 대해 이뤄졌으며, 군은 국세청과 금융기관 등에서 제공한 최신 소득·재산 자료를 반영해 수급 자격과 급여 적정성 여부를 확인한다. 확인 조사 대상의 변동 사항을 확인한 후에는 이를 현행화해 보장 중지 및 급여 감소가 예상되는 가구에 사전 안내문을 발송하고 6월까지 충분한 상담과 소명기회를 제공하는 등 수급권 유지를 도울 계획이다. 특히 군은 사회보장급여 중지 대상 가구에 대해 타 복지제도 및 민간자원 연계를 통해 위기가구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아울러 전체 조사 대상에 대해 추가 지원이 가능한 복지사업이 있는지 살펴 두터운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확인 조사를 통해 복지급여의 부정수급 예방과 함께 실제 생활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관내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2024년 12월 결산법인을 대상으로 오는 4월 30일까지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할 것을 당부했다.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대상은 ‘법인세법’에 따른 법인세의 납세의무가 있는 법인이며, 해당 사업연도에 소득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법인도 신고 대상이다. 또한 둘 이상의 사업장이 있는 법인의 경우 각각의 사업장 소재지 지방자치단체에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해야 하며, 둘 이상의 지방자치단체에 대상 사업장이 있음에도 하나의 지방자치단체에만 신고한 경우 또는 수기납부서로 납부 후 신고서를 제출하지 않은 경우 무신고가산세가 부과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아울러 납부할 세액이 1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1개월 이내(중소기업은 2개월) 분할 납부할 수 있어 일시 납부가 어려운 납세자는 분납 신청을 통해 납세 부담을 완화할 수 있다. 법인지방소득세는 위택스를 이용하면 지방자치단체 방문 없이 빠르고 편리하게 신고·납부할 수 있으며, 군 세무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도 신고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법인지방소득세는 위택스를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시설물의 화재 및 전기 사고 예방을 위해 농업인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봄철은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인해 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이며, 특히 온실과 축사 등의 전기 사용량이 늘어나 사고 가능성도 큰 실정이다. 군은 농업시설물 화재가 대부분 전기적 요인과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는 만큼, 일상 점검을 철저히 하고 안전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예방법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에 따라 농업인들은 난방기, 보일러, 전선, 유류배관 등 주요 시설물에 대한 사전 점검과 정비를 반드시 실시해야 한다. 군은 화재 및 전기 사고 예방을 위해 △난방기 주변 인화성 물질 제거 △용량에 맞는 전기시설 및 장치 사용 여부 확인 △노후 전기시설 점검 및 교체 △절연테이핑, 접지, 너트 조임 상태 점검 △콘센트 접점 및 분전반 내부 미세먼지 제거 △난방기 인근 소화기 비치 및 사용 요령 숙지 △온실 내 난방기 사용 시 각별한 주의 등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비닐하우스, 가공체험장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보건소에서 진행 중인 2025년 자살예방 멘토링 지원 사업에 남성 멘티 참여율이 5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나 주목을 받고 있다. 2023년 예산군 자살률 통계에 따르면, 남성 자살 사망률은 인구 10만 명당 71.9명으로, 여성 자살 사망률(20.7명)보다 약 3.4배 높은 수준이다. 이러한 수치는 남성의 자살 예방을 위한 보다 적극적인 개입이 필요함을 시사하며, 남성 멘티 참여율 증가 역시 보건소의 지속적인 노력에 따른 긍정적인 결과로 평가되고 있다. 자살예방 멘토링 지원 사업은 멘토와 멘티 간 일대일 결연을 통해 주 1회 이상 방문 또는 전화 상담을 실시하고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는 맞춤형 사업이며,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멘티 개개인의 정신 건강 회복을 위한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에 중점을 두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살예방 홍보와 참여자 모집, 사후 지원을 꾸준히 이어가면서 지역사회 정신 건강 증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보건소는 신혼(예비)부부의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돕고자 신혼부부 아기마중 임신 준비 물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군에 주소를 둔 첫 아이 임신 전 신혼(예비) 부부이며, 임신 준비 물품은 기초체온계, 배란테스트기, 임신테스트기, 엽산제(8개월분) 등으로 특히 엽산은 태아기형아 예방을 위해 임신 전 3개월부터 임신 12주까지의 복용이 중요하다. 방문 시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또는 혼인관계증명서)을 구비하면 되며, 예비부부는 청첩장 또는 예식장 계약서를 추가로 지참하면 된다. 또한 보건소는 ‘임신 사전건강관리 사업’ 대상을 결혼과 자녀 유무에 관계없이 20∼49세의 모든 남녀와 내국인 배우자를 둔 외국인으로 확대했으며, 주기별로 여성에게는 난소기능검사(AMH)와 부인과초음파 검사 비용을 최대 13만원, 남성에게는 정액검사 비용을 최대 5만원까지 각각 지원한다. 이밖에도 보건소는 신혼부부를 위해 △신혼부부 건강검진 △신혼 여성 풍진 항체 검사 쿠폰 발급 △임신·출산 관련 상담 등을 제공한다.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한 건강한 임신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제2단계 제2기 충청남도 지역균형발전사업 시군자율사업 2차 공모에서 3건의 사업이 추가로 선정돼 총 335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군은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제2단계 제2기 지역균형발전사업에서 총 8개 사업이 선정되며 1024억원의 예산을 확보하게 됐고, 산업경제 부문 발전을 위한 사업 추진에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K-773 지역활성화 거점센터 조성 △농업근로자 기숙사 조성 등이 있으며, 군은 이 중 ‘K-773 지역활성화 거점센터 조성 사업’을 통해 구 충남방적 부지 일부에 프로그램실, 회의실 등을 포함한 지역 활성화 거점센터와 주민 참여광장을 조성해 지역의 중심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봉산면 일원에 조성하는 ‘농업근로자 기숙사 조성 사업’을 통해 농업근로자 50명이 거주할 수 있는 기숙사와 커뮤니티실, 편의시설, 야외체육공간, 쉼터 등을 마련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위한 단기 농업근로자 거주 기반을 조성하고 근로자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재구 군수는 “2026년부터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사)대한노인회 예산군지회는 지난 1일 예산군노인종합복지관 금강홀에서 자원봉사클럽 7개봉사단 140명을 대상으로 2025년 노인자원봉사자 필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5년 노인자원봉사 참여 회원 대상 활동 전 필수 교육으로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 김종신 자원봉사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안전 예방 교육과 노인자원봉사 기본 소양교육 등을 2시간에 걸쳐 진행했다. 노인자원봉사클럽은 노인이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노후생활을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스스로 자원봉사를 계획하고 실행하는 자원봉사단체이며, 이번 교육에는 △삽교읍분회 △신양면분회 △대흥면분회 △고덕면분회 △봉산면분회 △신암면분회 △오가면분회 등 7개 봉사단이 참여했다. 군 관계자는 “자원봉사를 통해 사회의 어려움 극복에 앞장서는 봉사단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예산을 만들기 위해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가족센터는 ‘더본과 함께 하는 기초요리과정’ 제과제빵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자들이 가족센터 요리실습실에서 자조모임을 갖고 온가족어울림행사에 나눌 쿠키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번 모임은 지난 4월 1일, 결혼이주여성 7명과 일반여성 2명이 사회활동에 참여하고자 자발적으로 마련한 자리였으며, 가족센터는 참여자들이 정성을 담아 만든 쿠키 500개를 온가족어울림행사에서 나눌 예정이다. 한 참여자는 “봉사활동을 하며 나눔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고, 많은 양의 쿠키를 만드느라 힘들었지만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이 선물을 받고 즐거워할 생각에 보람이 크고 기쁘다”고 말했다. 최재구 군수는 “요리과정 이수 후 지역 활동에 참여해 자긍심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참여자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는 지난 1일 예산해봄센터 주민교육실에서 9개 마을 30여명의 마을리더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8기 마을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센터에서 주관하는 ‘마을대학’은 농촌지역개발사업 추진의 첫 단계로 주민이 살기 좋은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마을만들기사업을 주도할 리더를 양성하는 교육과정이며, 올해로 제18기를 맞았다. 입학식 이후에는 행복마을연구소 이경진 소장이 ‘마을만들기’를 주제로 우리 마을에 대한 생각과 마을만들기에 대한 기본 개념, 사업 추진 과정 등으로 구성된 1회차 교육을 진행했다. 제18기 마을대학 교육과정은 총 4회차 교육과 1회차 선진지 견학으로 구성되며, 주요 교육 내용은 △센터 소개 및 마을 만들기의 이해 △의사소통과 갈등관리 △마을만들기 선진사례 특강 △마을 자치규약의 필요성 △마을공동체의 중요성 △문화·활동 프로그램 △마을 만들기 우수사례 선진지 견학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이해 등이다. 오윤석 센터장은 “마을만들기의 시작단계인 마을대학을 통해 마을 만들기에 대한 기본을 이해하고 주민 주도적인 참여와 협력을 통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농업기술센터가 과수화상병 사전 차단을 위해 사과·배 미관리 과원을 대상으로 드론을 활용해 1차 화상병 방제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제사업은 각 읍면 산업팀을 통해 사전 조사 후 신청된 미관리(방치)과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군은 올해 4월 1일부터 개화 전 방제 1회, 4월 중순 개화기 방제 2회 등 총 3회에 걸쳐 4개소 3.5㏊에 대한 드론 활용 화상병 사전방제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드론 방제는 농약 살포 효율이 높아 살포량을 절감할 수 있고 맵핑을 통해 과원을 정밀하게 계산해 누락되는 부분 없이 촘촘한 방제가 가능하다. 또한 미세하게 약제를 분사할 수 있어 약제를 세밀하게 살포할 수 있으며, 농기계가 접근하기 어려운 곳까지 쉽게 방제할 수 있어 신속한 방제 작업이 가능하다. 화상병은 방치 시 병 전염의 위험성이 커 미관리 과원 인근 농업인의 우려 등의 애로사항이 존재하며,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드론 활용 사전방제 약제 살포를 통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화상병 차단을 위해 사전방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