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박효서 대덕구의회 의원이 신탄진역 서측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의 의미를 강조하며 성공 추진을 당부했다. 박 의원은 5일 제283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구정질문을 통해 “신탄진역은 충청권 광역철도의 거점역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이용객 증가가 예상된다”면서 “신탄진역 서측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은 신탄진역을 이용하는 주민과 방문객의 교통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핵심 인프라로 그 중요성이 매우 크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박 의원은 사업 진척 사항과 향후 계획을 질문한 뒤 “사업 추진 과정에서 예산 등 문제로 지연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기에 이를 사전에 점검하고 대책을 수립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박 의원은 “단순히 주차 공간을 확충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신탄진역과 연계된 지역 발전의 토대가 될 것”이라면서 “우리 구에서는 앞으로 어떤 계획과 전략을 마련하고 있는지 명확히 밝혀 달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박 의원은 “구민의 한 사람으로서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것”이라면서 “구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이준규 대덕구의회 의원이 공공도서관 확충 계획의 정상 추진을 당부했다. 이 의원은 5일 제283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구정질문을 통해 “공공도서관은 교육‧문화‧복지 등을 통합적으로 수행하며,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지역의 중요한 자원”이라면서 대덕구에 건립 예정인 대전시 대표 도서관 추진 현황에 대해 질의했다. 그러면서 이 의원은 “대표 도서관 조성은 도시의 균형발전과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 그리고 지역발전의 파급 효과를 고려한 결정이고, 문화시설 부족 등으로 제기됐던 대덕구 소외론을 극복할 수 있는 매우 반가운 소식”이라며 대덕구가 맡아야 할 역할과 준비사항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 이 의원은 공공도서관 신규 조성 공약과 관련 “도서관이 포함된 새일복합문화센터 건립 사업이 최근 행정안전부 지방재정투자사업 중앙심사에서 승인받지 못했다”면서 “2026년 착공해 2028년 개관을 목표로 하는 만큼, 사전 행정절차가 계획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말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도서관은 시민의 서재’라는 말이 있다”면서 “공공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는 4일 주민과 소통하고 공약사업 추진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대덕구청소년어울림센터에서 ‘민선8기 공약사업 주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민선8기 공약사업주민평가단’의 평가 결과를 공유하고, 사업 추진현황을 주민들에게 알리고자 마련됐다. 대덕구는 ‘화합과 통합, 연대와 협력, 공정과 자율’을 3대 핵심 가치로 △희망찬 미래사회 △활기찬 지역경제 △행복한 미래도시 △따뜻한 복지환경 △대단한 문화가치 △친절한 공감행정 등 6대 구정 방향을 설정, 45개의 공약사업을 이행하고 있다. 구는 지난 10월 공약사업주민평가단 회의를 통해 변경된 공약사업을 반영, 2024년 10월 말 기준 25개 공약사업을 완료하고 20개 사업을 정상 추진해 77.7%의 이행률을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2024년도에는 △중리미래 공영주차장 착공 △장동~이현간 도로개설사업 248억원 확정 △읍내동 효자지구 정비계획 결정 △회덕다목적체육센터 착공 △오정동 대전시 대표도서관 건립 확정 △새일복합문화센터 조성 175억 국비 확보 등의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는 4일, 대덕구자원봉사센터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대덕구자원봉사센터는 청소년어울림센터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해 봉사 활동을 펼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2024 대덕구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대덕구자원봉사센터는 김장김치 및 반찬 나눔, 연탄 나눔 봉사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활동과 새로운 자원봉사활동을 개발하고, 아름다운 공동체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아파트봉사단을 육성할 뿐만 아니라 자원봉사자의 재난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꾸준히 실천해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로부터 2024년 재난대응우수센터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박재용 이사장은 “한 해 동안 대덕구를 온기로 가득 채워주신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여러분의 하루가 세상의 희망임을 기억해 주시고 앞으로도 함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함께한 최충규 구청장은 “내 일상이 즐거운 대덕구를 만들기 위해 함께해 주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과학기술의 눈부신 발전을 통해 현대인들은 물질적 풍요를 누리고 생활의 편리함을 만끽하고 있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고혈압, 당뇨 등 성인병의 발병과 우울과 불안이라는 그림자는 커지고 있다. 질병관리청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인의 비만율은 2013년 24.5%에서 2023년 33.7%로 9.2%p 증가했으며, 우울감 경험률은 2013년 5.2%에서 2023년 7.3%로 2.1%p 증가했다. 비만율은 조사 기간 내내 증가세를 보였으며, 우울감 경험률은 2018년도 이후 꾸준히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즉, 우리는 과거보다 발전된 사회에서 살고 있지만, 현대에 들어 만성질환의 발병률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건강 문제는 개인의 노력을 통해 해결할 수 있는 부분도 있지만, 정책적 접근이 필요한 부분 또한 존재한다. 이에 대덕구는 다양한 건강 관련 정책을 구민들에게 제공, 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앞장서고 있다.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건강한 삶의 토대’ 제공 &nbs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는 2일 대한예수교장로회 대전노회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4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기탁받은 성금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1인 가구 2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대덕구지역자활센터 신동호 센터장은 “추운 겨울,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1인 가구 취약계층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했다”라며 “앞으로도 대한예수교장로회는 이웃사랑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신 대한예수교장로회에 감사드린다”라며 “1인 가구의 고립 예방을 위해 대덕구도 빈틈없는 복지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예수교장로회는 2023년에도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700만원 상당의 방한복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유승연 대덕구의회 의원이 석봉복합문화센터 내에서 운영 중인 석봉도서관 휴관일에 대한 조정을 요청했다. 행정복지위원회 위원장인 유 의원은 3일 도서관운영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역 3개 공공도서관 중 석봉도서관은 일요일을 휴관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면서 “주말에만 시간을 낼 수 있는 직장인들이나 가정의 경우 도서관 이용이 제한된다”고 밝혔다. 특히 유 의원은 “공공도서관 주말 휴관과 관련해 언론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면서 “주민들이 가장 많이 찾았던 인근 신탄진도서관의 운영이 종료돼 주민들의 불편이 가중될 수 있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유 의원은 “복합문화센터 시설의 목적과 취지를 고려했을 때 주말 운영을 통해 주민들의 여가와 문화생활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휴관일 변경을 고려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 유 의원은 “한 지자체의 복합문화센터의 경우 공연장·전시장·수영장·도서관·어린이집 등이 함께 있지만, 월요일 휴관을 통해 주말 운영을 하고 있다”면서 “타 지자체의 현황도 고려해 우리 구도 주말 운영을 적극 검토해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김기흥 대덕구의회 의원이 고령층 결핵환자 증가에 대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경제도시위원회 위원장인 김 의원은 3일 보건행정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역 내 고령층 결핵환자가 증가 추세라고 설명한 뒤 공공 보건 체계 강화가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감사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지역 결핵환자 신고건수는 2021년 74건, 2022년 60건, 2023년 69건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65세 이상 비율은 각각 48.6%, 51.7%, 58%로 증가 추세를 보였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결핵예방법에 따라 국가와 지자체는 결핵 예방과 환자의 조기 발견, 적절한 치료, 결핵 퇴치를 위한 조사와 연구 등을 수행해야 한다고 규정돼 있다”면서 노인 결핵환자 예방을 위한 집행부 역할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고령층 결핵환자 조기 발견을 위해 보건소에서 실시 중인 65세 이상 매년 1회 무료 결핵검진 홍보를 더 강화하는 등 구민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이준규 대덕구의회 의원이 석봉복합문화센터 운영 개선을 주문했다. 행정복지위원회 소속 이 의원은 3일 평생학습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석봉복합문화센터 운영 실태를 살폈다. 이 의원은 “지난 7월 개관한 센터에는 도서관과 평생학습관 뿐만 아니라 행정복지센터, 로컬푸드매장, 주민건강센터, 국민체육센터 등 다양한 시설이 복합적으로 구성돼 있다”면서 “시설마다 운영시간이 다르다 보니 운영에 대해 주민들이 잘 모르고 불편을 겪는다는 민원이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의원은 “시설별 특성이 있어서 운영시간을 통일하기 어렵다고 생각한다”면서도 “주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설 운영에 대한 안내와 홍보에 신경 써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시설 안전 관리에도 힘써 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의원은 “센터 2층 외부 테라스에 설치된 난간 강화유리가 낙하해 파손되는 일이 지난 9월과 11월 두 차례 발생했다는 제보가 있었다”면서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매우 위험한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의원은 “이런 일이 다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박효서 대덕구의회 의원이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행정복지위원회 소속 박 의원은 3일 도서관운영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작은도서관 운영 현황을 살폈다. 도서관운영과가 제출한 자료를 보면 현재 지역에는 공립 17개소와 사립 23개소 등 40개 작은도서관이 운영 중이다. 이에 대해 박 의원은 “사립작은도서관 16개소에 도서구입비 등 보조금을 지원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보조금을 직접 지원하는 방식도 있지만,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 등이 운영에 실제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제언했다. 그러면서 박 의원은 “현재 사립작은도서관 4곳에 순회사서를 지원하는데, 더 확대하는 방안을 고민해 달라”고 요청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조대웅 대덕구의회 부의장이 보건·건강정책 관련 “더 세심한 행정 추진에 나서 달라”며 당부와 격려에 나섰다. 경제도시위원회 소속 조 부의장은 3일 보건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역 12개 동과 권역별, 민원에 따른 대응 등 우리 구의 방역이 잘 이뤄지고 있다”고 평가하면서도 “방역소독사업 인건비의 경우 대전 5개 구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인데, 철저한 방역사업 추진을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조 부의장은 치매 예방 교육에 대해 “치매는 올바른 이해와 인식 개선이 중요한다”면서 “경로당과 유관기관에 대한 ‘찾아가는 치매 예방 교육’을 우선적으로 잘 운영해달라”고 요청했다. 또 조 부의장은 ‘대덕형 스마트헬스 케어’와 관련해 “지난해에 대전시 최초 모바일 헬스케어 시범사업을 운영한 데 이어 올해 역시 대전시 최초 스마트 헬스케어 센터 운영에 나섰다”면서 “타 지역에서도 벤치마킹을 할 정도로 우수사례로 꼽히는데, 참여자들 만족도가 높은 만큼, 더욱 잘 운영해주길 당부 드린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조 부의장은 △의료 파업 대응 계획 △영유아 발달 검사 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양영자 대덕구의회 의원이 “흡연율을 낮춰 ‘건강 대덕’을 만들자”고 강조했다. 경제도시위원회 소속 양 의원은 3일 건강정책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우리 구 흡연율이 전국 평균보다 다소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지역건강통계와 건강정책과가 제출한 자료 등을 보면 대덕구 ‘현재 흡연율(평생 5갑 이상 흡연한 사람으로서 현재 흡연하는 사람의 분율)’은 2022년 22.1%, 2023년 21.3%를 각각 기록했다. 같은 기간 전국 흡연율은 19.3%와 20.3%로 각각 나타났다. 남자 현재 흡연율은 △대덕구 2022년 40.4%, 2023년 37.1% △전국 2022년 35.3%, 2023년 36.1%로 각각 조사됐다. 양 의원은 “담배가 1급 발암 물질이자 만성질환의 주요 요인으로 알려진 만큼, 건강보험 재정 부담을 줄이면서 구민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국가 금연 사업에 대한 대덕구 차원의 관심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양 의원은 “대덕구 금연 클리닉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면서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의 혁신적인 통합돌봄 정책이 전국 지자체와 기관으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대덕구는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대덕구 통합돌봄 우수사례에 대해 총 29회의 외부 발표 및 벤치마킹 내방이 있었다고 밝혔다. 구는 대구광역시, 전북특별자치도 지방자치단체에서 14회의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2023년부터 시작한 노인 의료돌봄통합 시범사업을 시행하며 겪었던 갈등 해결사례 및 자체 사업 추진 노하우를 공유했다. 또한, 경기도 부천시, 성남시, 충북 청주시, 대구광역시, 전북도청, 국립군산대학교, 국가공무원인재원 등 전국 각지에서 15회에 걸쳐 대덕구의 통합돌봄 정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했다. 대덕구의 통합돌봄 정책이 이처럼 주목받고 있는 것은 그동안 파편적으로 지원돼 왔던 의료와 돌봄, 주거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통합했기 때문이라는 것이 구의 설명이다. 그동안 의료와 돌봄서비스는 각각 요양병원(의료), 장기요양서비스(요양), 지역사회 노인돌봄서비스(돌봄)으로 나뉘어 있어 대상자 선정기준과 전달체계가 달라 통합적 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이 있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는 3일 비래사로부터 대덕구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자비나눔 성금 10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025년 지역 긴급지원사업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효원 비래사 주지스님은 “올해에도 연말연시를 맞아 신도들이 정성껏 모은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비래사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성금으로 높아진 희망온도를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할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비래사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천만원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는 2일 송촌고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피해예방 및 주소정보시설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곧 사회로 진출하게 되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전세사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실생활에 유용한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전광역시지부와 협력해 학생들에게 부동산 임대차계약 기초용어 및 필수 유의사항과 전·월세 사기 피해 발생 원인 및 예방책에 대한 내용을 교육했다. 또한, 도로명주소·사물주소·기초번호·국가지점번호 등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정보를 담은 안내 책자와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립적인 주거생활을 시작하기 전 충분한 정보를 제공받아 불상사를 예방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5일 이문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당 교육을 병행 진행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조대웅 대덕구의회 부의장이 지역현안 해결에 대한 집행부의 적극 행정을 주문했다. 경제도시위원회 소속 조 부의장은 2일 도시건설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산재해 있는 지역 현안에 대한 해결을 강조하며 이같이 밝혔다. 우선 조 부의장은 중리동 일대 보안등 신설에 대해 “중리동 남부와 북부에선 어둡다는 민원이 많은데, 타구에 비해 대덕구가 어둡다는 말도 있다”면서 “도시조명이 중요한 만큼, 우범지역 해소를 위해서라도 조도 개선에 신경 써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조 부의장은 법동 소류지 경부고속도로 통과박스 확장과 관련해 “대전시장이 지역 방문에서 부족 사업비에 대한 추가 지원 검토를 약속했다”면서 “시와 소통과 협조를 통해 예산을 확보,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또 조 부의장은 신청사 건립에 대해 “민선8기 집행부의 숙제이기도 한데, 자재값이 많이 오르면서 필요예산이 증가했다”며 “역시 시와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조로 예산 확보에 좀 더 노력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밖에 조 부의장은 △소규모 공동주택 지원 △당직실 보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