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가 대표적인 도농복합도시인 충남의 현실을 감안해 식량주권을 지키기 위한 적극적인 행정이 필요하다며 관련 대책을 주문했다. 18일 열린 제334회 충남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안장헌 의원(아산4·더불어민주당)은 관공서 불용품 가운데 노후농기계의 통합관리방안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안 의원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력수급이 어려운 현 상황을 극복하고 농업인들의 경영비 절감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믿었던 불용농기계 매각이 일부 농기계 매매상의 주머니만 불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안 의원은 “관공서 불용장비는 실질적인 사용 시간이 짧아 농업현장에서 사용된 기계보다 내구도가 우위에 있어 비싼 가격으로 팔린다”며 “농기계 매매상이 이를 대량 구입 후 농번기에 프리미엄을 붙여 되파는 상황으로 실 수요자가 수혜를 보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 도와 기초자치단체 간 협약을 통한 자산의 관리 전환 및 종합관리 시스템 구축 등이 이뤄질 필요가 있다”며 “충남은 대표적 도농복합도시인 만큼 농민의, 농민을 위한, 농민에 대한 농업정책이 필요하다”고 적극적인 관련 정책 도입 검토를 주문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방한일 의원(예산1·국민의힘)은 18일 제33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어린이보호구역 주정차 전면금지에 따른 충남도의 사전 대책 부족을 지적하며, 이에 따른 주민 불편 해소방안을 마련하라고 주장했다. 지난 2020년 3월 일명 ‘민식이법’ 시행을 계기로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법적 규정이 한층 강화됐다. 도로교통법 개정을 통해 어린이보호구역 과속단속카메라 설치를 의무화하고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을 개정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부주의로 인한 사망·상해 사고시 가중처벌하도록 했다. 방 의원은 “이에 따라 지난 2021년 7월부터 어린이보호구역 내 노상주차장이 폐지되고, 지난 10월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가 전면 금지됐다”며 “아이들을 지키기 위한 조치로 충분히 이해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하지만 법 시행이 되기 전 대체주차장을 확보해 주민의 불편함을 미리 해소했어야 하는데도 아직까지 이에 대한 민원이 전국에서 끊이질 않는다”며 “아무런 대책도 없이 어린이보호구역 내 노상주차장을 폐지시키면 그 지역에서 몇십 년을 살던 주민들은 매우 황당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충남도에 총 352면의 노상주차장을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김연 의원(천안7·더불어민주당)은 18일 제334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미래교육을 위한 학교 인터넷망 고도화의 필요성을 지적했다. 김 의원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교육현장에 학습결손, 기초학력 저하 등 교육문제가 심화되고 있다”며 교육기회의 평등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디지털 교육환경 조성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교육부는 미래교육환경 조성의 일환으로 2월까지 전국 학교에 ‘기가급 무선망’을 설치한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IT전문가들은 학교 인터넷망 대부분이 저속장비와 UTP케이블을 사용하고 있어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의견이다. 전문가에 따르면 전국 초중고의 약 70%가 100Mbps급 인터넷망을 갖추고 있고 이러한 2G급 환경에서는 기가급 장비가 도입돼도 활용이 어렵다. 기가급 무선망을 구축하기 위해 우선 기존 인터넷망 고도화가 필요하며 규격에 맞는 광케이블과 10G급 장비가 필요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김 의원은 “도내 25개 학교를 표본 조사한 결과 학내망 장비속도가 10Gbps인 학교는 한 곳이었고, 24개 학교에서 장비지원 속도가 1Gbps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며 “학내망,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김명숙 의원(청양·더불어민주당)은 18일 제334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발언에서 구기자를 전국 대표 특산물로 키우기 위한 충남구기자산업의 다방면 육성정책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김 의원은 “구기자는 하수오, 인삼과 함께 우리나라 3대 명약으로 여겨진 한약재이자 건강식품 시장의 다크호스”라며 “전국생산량 70%를 책임져온 충남구기자 100년의 역사와 고령농가도 재배 가능한 종목이라는 점을 고려해 충남구기자 산업을 다방면으로 집중 육성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내 38개 작목 555곳의 농가를 대상으로 하는 2020년산 농산물 소득조사 분석 결과, 구기자가 농지면적 10㏊당 1522만 9000원으로 가장 높은 소득을 기록하고 있다”며 “서양에서는 구기자를 ‘고지베리’라고 하여 마돈나와 미란다커 등 유명인들이 건강식품으로 애용한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2022년 예산으로 인삼가격 하락에 따른 인삼소비촉진을 위해 5억 원의 상품권 발행비용 지원사업을 편성했는데 구기자에는 가격하락에 대한 예산 편성이 안돼 있다”며 “소비자들이 구기자를 접할 기회가 늘어나 충남특산물인 구기자 홍보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예산편성을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는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 제334회 임시회를 열어 22개 안건을 심의하고, 충남도와 충남도교육청의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 계획을 청취하며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을 진단한다. 특히 이번 임시회부터 본회의 모든 의결안건을 전자투표에 의한 기명표결로 진행해 의정활동의 책임성을 강화한다. 또한 임시회 소집 요구를 4분의 1 이상으로, 의안 발의를 5명 이상 찬성으로 완화함으로써 긴급현안에 대해 적극 대처하기로 했다. 아울러, 산하기관장 임용후보자 인사청문회 특별위원회를 열고, 공주의료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18일과 27일 이틀 동안 회의를 열어 철저한 검증을 하기로 했다. 임시회 첫날에는 의원 6명이 발언대에 올라 ‘농번기 일손부족 해소를 위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제도 확대 필요’ 등 다양한 주제로 5분 발언에 나섰다. 김명선 의장(당진2·더불어민주당)은 개회사에서 “2022년은 진정한 지방분권 시대를 열어갈 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충남도의회는 올 한해 변화를 주도해 나가며, 충남의 새로운 도약과 희망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가 220만 도민의 염원이자 도정 핵심 과제인 서산공항 건설을 위해 예비 타당성 조사에 대한 대응을 강화한다. 전문가 TF를 꾸려 전략을 마련하고, 예타 대응 용역을 추진하는 한편, 항공사 유치와 범국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홍보 활동 등도 편다. 18일 도에 따르면, 충남 서산공항은 지난해 12월부터 기획재정부 예타를 받고 있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수행 중인 예타는 여객 수요와 사업비, 편익 등에 대한 분석 결과를 토대로, 5월 중간회의와 7월 최종회의를 거쳐 9월 완료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도는 먼저 항공 관련 관계 기관과 대학 등의 인사로 전문가 그룹 TF를 구성, 추가 항공 수요 산출과 경제성 논리 개발 등 대응 전략을 마련한다. 또 여객 수요 및 사업비 분석 등 경제·정책성 평가에 대비해 향후 6개월 간 대응 용역을 추진한다. 항공사 유치를 위해서는 국내 지방공항 항공사 유치 사례, 항공사 지원 조례 등을 분석해 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이미 취항 의향을 표명한 2곳을 제외한 나머지를 대상으로 서산공항 사업 계획 설명 등을 진행한다. 정책성 평가 시 지역 여론이 평가에 반영되는 점을 감안해서는 범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정부의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 정책 기조에 맞추어 2022년 교육재정 조기집행을 확대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 중으로 조기집행 대상금액 1조 1,236억 원 중 7,303억 원(대상금액 대비 65% 이상)을 집행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세부 추진내용으로는 △학교신설을 위한 토지매입비(가칭목리유 토지매입비 19억 원, 가칭아산장지울초 토지매입비 137억 원)를 집행하여 학교신축 조기 추진 △ 맞춤형복지비, 자산취득비 상반기 전액 집행 원칙 확대 △ 학교기본운영비 4,439억 원 중 3,551억 원(예산액 대비 80% 이상)을 상반기 중 배부 △ 학교목적사업비 2,865억 원 전액을 상반기에 배부할 예정이다. 더불어, 건설비에 대하여는 긴급 입찰, 심사기간 단축, 선금확대, 관급자재 선고지 의무 시행 등 계약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학교신축과 시설환경개선 사업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전년도 우리교육청은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재정집행을 확대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면서, 동시에 교육부로부터 50억 원의 교부금을 추가로 받게 되었다.”며, “올해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재정 효
(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매년 명절과 연말연시에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교육청은 설 명절을 맞아 18일부터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위문 방문한다고 밝혔다. 18일 당진을 시작으로 28일 논산, 계룡지역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몸이 불편한 중증 장애인, 요양시설 거주 어르신 등을 위문할 예정이다. 이번 사회복지시설 방문에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경제 활성화의 일환으로 충남 각지에서 생산된 쌀을 전달하며, 코로나19 방역지침에 위배되지 않도록 시설 외부에서 위문품 전달 행사를 실시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2014년부터 8년째 설 명절 맞아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고 있으며, 18일(화)에는 장애복지시설인 두리마을, 해나루보호작업장을 방문하여 “코로나-19로 몸과 마음 모두 지치고 어려운 지금, 우리 모두가 먼저 나서 이웃들에게 희망과 나눔을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오는 1월 27일 시행되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대비하여 교육청에 전담팀과 인력을 배치하고, 중대재해 및 산업재해 대응계획을 수립·시행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교육청은 18일부터 24일까지 충남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에서 5일 간 학교와 기관 실무자 대상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공(사)립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의 교(원)감, 행정실장과 교육지원청 행정과장, 교육청 팀장급 이상 공무원 총 1,796명을 대상으로 하며,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대면방식으로 실시되고, △ 학교 등 교육기관에 적용되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해설 △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이행 대비방안 등을 전달한다. 중대재해처벌법은 기업(기관)의 조직문화와 안전관리 시스템 미비로 인해 발생하고 있는 근로자의 중대 재해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제정되었으며, 사업주가 안전 및 보건 확보 의무에 따른 조치를 하지 않아 중대재해가 발생한 경우에 처벌을 받게 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모든 근로자의 생명과 건강은 기본적으로 보호받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교육가족 모두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관심을 가지며, 유해·위험요인을 살피고,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가 조례의 법체계 정합성 확보와 완결성 강화에 나섰다. 의회운영위원회는 18일 제334회 임시회 1차 회의를 열고 ‘충청남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의결했다. 조례안은 결산검사 위원의 정수를 기존 5인 이상 10인 이하에서 7인 이상 20인 이하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운영위는 ▲제335회 충청남도의회 임시회 의사일정 협의의 건 ▲충남 미래차 산업 발전 모색을 위한 연구모임 등록의 건 ▲지역 이주민의 존엄을 향하는 정책 연구모임 등록의 건 등 총 10개의 안건을 협의‧의결했다 홍 위원장은 “한 회계연도를 마무리하는 결산검사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이번 의원 정수 확대로 보다 원활하고 효율적으로 진행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서부보훈지청 홍경화 지청장은 2022. 1.17일 올해 100세를 맞이하신 고령 국가유공자 유족 댁을 방문해 위문품 및 장수 축하금을 전달하고 어르신의 건강을 기원드렸다. 태안군에 거주하는 김춘임(국가유공자 故 박종실의 배우자) 어르신은 “6.25 전쟁에 참전해 부상을 입고 전역한 남편과 50년 전 사별 후 육남매를 키우느라 힘든 일도 많았지만 언제나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고 있다.”라며 환하게 웃으셨다. 홍경화 지청장은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보훈가족으로서의 자긍심을 잃지 않고 꿋꿋하게 살아오신 어르신이 매우 존경스럽고, 앞으로도 어르신께서 건강하게 장수하시기를 기원드린다.”라고 말했다. 2022년도에도 충남서부보훈지청은 100세 이상 보훈가족 위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고령 보훈가족이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충남도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임산부119구급서비스 이용 횟수가 지난해 7000회를 웃돌며,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한 충남의 대표 모델로 자리잡았다. 18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임산부 119구급서비스 이용 횟수는 7054회로 집계됐으며, 이는 2020년 6049회 대비 16.6%, 2019년 687회와 비교하면 3년새 10배 이상 증가했다. 유형별 이송 현황을 보면 영아 이송이 842회로 가장 많았고, △진료 493회 △복통 266회 △진통 118회 △출산 11회 등이다. 119종합상황실을 통한 응급상담과 현장 처치도 각각 4107회, 283회 이뤄진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천안 1563회, 서산 871회, 당진 646회, 홍성 482회, 서천 447회 순이다. 임산부 119구급서비스는 분만 가능한 산부인과 병원이 없는 농어촌 지역 임산부가 안심하고 출산할 수 있도록 돕고, 출산 장려와 저출산 극복을 목적으로 2018년 12월 도입했다. 현재 도내 임신 중이거나 출산 후 1년 미만 산모와 영아 모두가 이용 가능하며, 안심 출산을 돕는 임산부 이송 예약제와 24시간 응급의료진 상담서비스, 다문화 가정 임산
(충남도민일보)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다음달 18일까지 영농심화과정으로 운영하는 농업인대학 및 귀농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신입생은 농업인대학 청년농업인 창농학과, 치유농업학과 각 30명, 귀농대학 딸기학과, 청포도학과 각 25명씩 총 110명을 모집한다. 입학 신청은 도내에 주소를 두고 농업에 종사하거나 농업을 희망하는 도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귀농대학은 귀농자 외에 작목도입 신규자(귀농 예정자)의 입학 신청도 받는다. 모집공고는 도농업기술원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며, 원서 접수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도 농업기술원 역량개발과 및 해당 시·군 농업기술센터 교육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신입생은 3월 중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할 예정이며, 교육과정은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청년농업인 창농학과는 청년농업인정책의 이해, 창농 계획 수립 및 발표, 개인별 롤모델 농장 현장학습 등을 교육한다. 치유농업학과는 치유농업의 개념과 적용사례, 운영기술, 프로그램 개발 등을 강의한다. 귀농대학은 작목별 선도 농가를 현장 교수로 지정해 작목순기별 실습교육을 진행한다. 딸기학과는 육묘부터 수확까지, 청포도학과는 토양관
(충남도민일보) 충남도서관이 올해 개관 5년차를 맞아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선도적인 도서관 운영으로,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이는데 총력을 기울인다. 18일 충남도서관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2일부터 26일까지 도민과 도서관 이용자 24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80.3%(매우만족 46.6%, 만족 33.7%)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다만,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도서구입 등에 대해서는 다소 낮은 만족도를 보였다. 독서문화 프로그램은 프로그램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었다는 응답이 64.6%,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는 응답이 64.4%로 조사됐다. 도서구입 부분에서는 이용자가 찾는 신간 도서를 가지고 있음 75.3%, 이용자가 찾는 분야의 도서를 잘 갖추고 있음이 74%로 전체 만족도 보다 다소 낮게 나타났다. 이에 충남도서관은 만족도 향상을 위해 독서문화 프로그램, 사서중심의 독서문화 마케팅(RWS), 신간도서 구입, 자원봉사 활동 등 예산 4억 원을 확보했다. 이와 함께 기존에 추진하고 있던 북키핑서비스, 독서의자‧전자책 리더기 대여 사업을 적극 홍보하고,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신규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올해 청년 주택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 사업 규모를 대폭 확대하고, 오는 24일부터 접수받는다고 18일 밝혔다. 도는 주거 취약계층으로 대두된 청년들의 정책 체감도를 높이고자 올해 대출한도를 지난해보다 2000만 원 늘어난 최대 7000만 원으로 증액했다. 대상주택도 1억 원 이하 주택에서 1억 5000만 원 이하 전·월세 형태의 주택과 주거용 오피스텔로 확대했다. 대출금리는 3.2%이며 도에서 2.9%(최대 203만원)를 지원하는 만큼 청년들은 0.3%만 부담하면 된다. 대출기간은 2년이며 1회 연장 가능해 최장 4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도 조건을 완화해 직종 구분 없이 도내 주소를 두거나 충남 소재 대학 또는 직장에 재학·재직 중인 만 19-39세 이하의 무주택 세대주 청년이면 지원받을 수 있다. 소득기준은 직장인은 본인 4500만 원 이하, 신혼부부는 부부 합산 6000-9000만 원 이하, 대학(원)생 또는 취업준비생은 부모 합산 연소득 7000만 원 이하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도 홈페이지(생활/청년정책)에서 온라인 접수할 계획이며,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충남도민일보) 충남도가 '데이터 연계를 통한 업무 간소화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고 지난 14일 시상식을 진행하였다. 이번 공모전은 도 및 시군 업무 중 단순·반복·고정적으로 발생되는 업무를 발굴하여 데이터 기반 업무 프로세스 개선 및 업무 간소화를 추진하고자 열린 것으로,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주식회사 에스피파트너스가 주관하였다. 도와 시군 공무원이 제안한 34개의 아이디어 중 내·외부 7인의 전문가 평가 및 도·시군 공무원의 온라인 투표를 거쳐 최종 10개의 수상작을 선정하였다. 대상을 수상한 서산시 안태훈 주무관의 '코로나19 자가격리 대상자 모니터링, 데이터연계로 한번에'는 자가격리자 전담 공무원 앱에 등록된 자가진단결과 데이터를 업무시스템인 새올행정시스템과 연계하여 실시간으로 자가격리 대상자 모니터링 결과를 자동으로 등록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그밖에 최우수상에는 도 김화수 주무관의 '누구나 쉽게 하는 사업정산 보고서 작성, 이제 나도 퇴근이다', 서산시 이여랑 주무관의 '시간은 줄이고, 정확도는 높이고! 초과근무내역 간편하게'가, 우수상에는 도 김남희 주무관의 '다양한 수당, 복잡한 절차, 서로 다른 기준! 이제는 걱정 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