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천 년 역사의 숨결이 깃든 충남 당진면천읍성이 오는 4월, 예술로 물든다. 당진의 새로운 문화 예술 축제 ‘또봄면천’이 오는 4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면천 읍성 일원에서 열린다. ‘또봄면천’은 천 년 역사의 면천 읍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지역민과 방문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예술 플랫폼으로 기획됐다. 축제는 ‘모여 봄’, ‘어울러 봄’, ‘거닐어 봄’, ‘발견해 봄’ 4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다채로운 문화예술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4월 5일(토) 저녁에는 특별 기획된 공간에서 DJ와 함께하는 음악 퍼포먼스가 펼쳐져 면천의 밤을 감각적인 사운드로 채울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10CM, 바다, 집사, 허대욱 피아노, 킹스턴루디스카, 스프링스 등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 공연과 창의적인 거리극 퍼포먼스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예술 체험 부스, 지역 특산물과 전통주를 맛볼 수 있는 먹거리 부스, 당진 농특산물 판매장이 운영되어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면천 읍성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면천 읍성 36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재)당진시청소년재단 합덕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6일 당진시가족센터와 ‘청소년과 가족 활동 활성화’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식은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양 기관이 공동체적 책무성을 가지고 상호협력관계를 통해 청소년과 가족 활동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합덕청소년문화의집 이현정 관장과 당진시가족센터 김민정 센터장이 참석해 진행됬다. 합덕읍은 다문화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지역으로서 언어와 문화차이로 인한 어려움이 많은 지역이다. 그중에서도 합도초, 신촌초는 다문화 학생 비율이 50%가 넘고, 합덕중, 합덕여중 또한 다문화 학생 비율이 20%를 넘어서고 있다. 다문화, 고려인 집중 거주 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의사소통 및 학습지도가 어려운 청소년 및 이주 부모님들이 많이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방과후 자녀 돌봄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어 초등학생은 도담도담지역아동센터, 중학생은 합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등록하여 방과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 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양 기관은 다문화, 고려인 가족 자녀의 이중언어능력, 한국 생활 적응력 증진을 위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재)당진시청소년재단 합덕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3월 6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지역사회 원활한 운영을 위한 주요 사안을 심의하고, 이를 지원하는 중요한 자리로서, 방과후아카데미의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활성화 및 신입생 모집 성과 지원협의회와의 협력으로 합덕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역 주민들에게 널리 알려졌으며, 2025년 모집 목표를 조기에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를 통해 방과후아카데미 프로그램의 활성화와 함께 새로운 신입생 모집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현정 관장은 "지역 주민들과의 협력을 통해 방과후아카데미가 더욱 많은 청소년들에게 다가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협력을 통해 방과후아카데미의 가치를 더욱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원협의회 결속을 통한 방과후아카데미 발전 방안 논의 2025년 첫 번째 지원협의회에서는 보다 결속된 협의체를 통한 발전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지역적 환경을 고려한 청소년 모집 대상을 설정하고, 고려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보건소는 2월 25일부터 3월 7일까지 당진시보건소와 합덕보건지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총 16회에 걸쳐 인지강화교실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인지강화교실은 치매 선별 및 진단검사 결과 인지 저하 및 경도인지장애로 진단받은 어르신들에게 인지 활동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인지 활동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원예 교실과 미술 교실은 참여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프로그램 전후 평가(노인 우울 척도 및 주관적 기억 감퇴 평가) 결과 매우 긍정적인 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참여자 만족도 또한 높아 대부분이 재참여 의사를 밝혔다. 당진시 치매안심센터는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어르신들이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인지 강화 도구 모음(키트)을 제공하며, 매년 인지 선별검사 및 진단검사를 통해 치매 고위험군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앞으로도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치매 예방 및 발병시기 지연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오는 3월 14일 오후 2시 당진종합복지타운 2층 대강당(시청1로 38)에서 ‘농촌 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삶터·일터·쉼터로서의 미래 농촌을 준비하기 위한 시민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이번 기본계획(안)은 2025년부터 2034년까지의 당진시의 농촌 정책의 추진 방향을 정하는 10년 단위 중장기 계획으로, ‘농촌과 도시가 공존하는 농촌다운 러번지역* 당진’을 비전으로 설정했다. 주요 목표로는 ▲다양한 기회를 창출하는 혁신적인 경제 공간 ▲편리하고 스마트한 정주 공간 ▲가까이 체감하는 러번생활 서비스 ▲자연과 공존하는 매력적인 휴양공간의 네 가지를 제시하고 목표별로 추진 과제와 세부 실천 계획을 수립했다. 농촌 공간 계획은 축사·공장 등 농촌 환경 관리시설의 이전과 집적, 재배치를 통한 공간 재구조화와 생활 서비스 확충으로 농촌다움을 회복하고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만들어 내기 위해 농림부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가시책이다. 당진시는 2023년 9월, 전국 5개 계획 수립 시범 지역으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지난 9일 면천향교 대성전에서 춘기 석전을 봉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석전(釋奠)은 공자를 비롯한 선성(先聖) ‧ 선현(先賢)에게 제사를 지내는 의식으로, 매년 봄과 가을에 석전 제향을 올리며 유교문화의 보존과 전승에 힘쓰고 있다. 이날 석전제는 오성환 당진시장과 유림,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초헌관이 5성 20현에 향을 올리는 전폐례를 시작으로, 5성 앞에 찻잔을 올리고 축문을 읽는 의식인 초헌례에 이어 아헌례, 종헌례, 분헌례, 음복례 순으로 봉행됐다. 올해 초헌관은 오성환 당진시장이 맡아 진행했다. 면천향교는 매년 석전제를 통해 유교적 가치와 정신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유교 아카데미를 개최해 연 수강인원 700명을 기록하는 등 유교 문화의 대중화에 앞장선 바 있다. 공영식 당진시 문화체육과장은 “유교는 우리 정신문화의 근간으로서, 석전제를 통해 유교문화의 전통을 후대에 전승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 행사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오는 3월 31일까지 2025년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에 정기적으로 부과되는 후불제 성격의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면 연세액의 일정 금액을 공제해 주는 제도다. 연납 신청은 1월, 3월, 6월, 9월에 할 수 있으며, 시기별로 공제액이 감소하기 때문에 조기에 신청해야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에 따르면, 3월 연간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면 4월부터 12월분까지의 자동차세의 5% 공제가 적용되며 연세액의 약 3.75%를 공제받을 수 있다. 연납 신청은 당진시청 세무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및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16일부터는 위택스를 통해 인터넷으로 신청도 가능하다. 자동차세 연납 후 자동차 소유권이 이전되거나 폐차하는 경우, 해당 날짜까지 일할 계산해 환급받을 수 있다. 신청 및 납부 기한은 3월 31일까지로 금융기관, 인터넷(위택스), 지로 납부, 가상계좌 납부 및 자동응답시스템(ARS) 신용카드 납부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7일 당진지역건축사회, 당진시측량협의회 소속 관계자 및 건축인허가 담당 공무원이 ‘건축 복합민원 담당자 및 업무 대행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민선8기 출범과 함께 단행된 조직개편을 시작으로 주요 공약사항인 ‘민원 처리 기간 획기적 단축’을 위해 불필요한 규제 발굴과 행정절차 간소화, 각 부서의 자체적인 협의 기간 단축 등을 시행했다. 그 결과, 2024년 건축 민원 처리 기간은 7.24일로 전년도(8.26일) 보다 12% 이상 단축하고, 공장 건축허가 처리 기간은 14.71일로 ‘공장 건축허가 15일 이내 처리’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이번 간담회는 획기적인 민원 처리 기간 단축과 행정 서비스 개선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민원 신청 시 구비 도서 누락이나 개정된 법규 적용 오류 등의 보완 요청으로 처리가 지연되는 사례에 대해 「건축 복합민원 구비 도서 및 점검표(체크리스트)」를 직접 제작해 공유했다. 또한, 주요 보완 사례 교육과 실무 차원의 개선안 논의를 통해 복합민원 관계자 간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한층 강화할 수 있는 교류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7일 제천시농촌협약지원센터 관계자들이 당진농촌활성화지원센터를 방문해, 중간 지원조직의 운영 방향과 농촌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제천시 농촌상생과와 농촌협약지원센터 직원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제천시 통합 중간 지원본부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에 적합한 시군 역량강화 사업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방문단은 당진시가 수행 중인 중간 지원조직의 운영 방식과 사업 추진 현황을 직접 살펴보며 벤치마킹의 기회를 가졌다. 당진시 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민간위탁 방식으로 운영되며, 중간 지원조직의 효율적인 관리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올해에는 거점 활성화 사업을 위해 지속 가능한 특화 사업을 발굴하고 있으며, 전국 최초 농촌 공간 기초지원기관으로 지정되며 농촌협약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 같은 성과로 타 지자체에서도 당진시를 벤치마킹의 우수 사례로 평가하고 있다. 제천시와 당진시는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단순한 교육의 자리를 넘어서, 같은 업무를 담당하는 중간 지원조직 간의 교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아이들의 독서 문화 증진을 위해 당진시립도서관 두근두근 봉사단이 3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당진시립도서관은 독서문화 확대를 위해 7일 ‘두근두근 봉사단’ 발대식 및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두근두근 봉사단은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책에 대한 부담감을 줄이기 위해 창단됐으며, 당진시 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방문해 책을 읽어주고 구연동화 봉사를 하는 단체다. 지금까지 150회 이상, 약 2만 5000명을 대상으로 봉사를 진행해왔으며, 올해도 봉사단을 적극 운영할 예정이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올해도 두근두근 봉사단은 ‘두근두근 책버스’와 함께 아이들의 독서문화를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라며 “어린이들이 창의력을 키우고 독서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두근두근 봉사단은 신규 단원을 상시 모집하고 있으며, 모집 공고는 당진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 팩스 및 방문 접수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7일 당진시청에서 한국관광공사와‘강소형 잠재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오성환 당진시장과 심홍용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 지사장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했으며, 강소형 잠재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사업에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사업’은 관광 잠재력이 높은 관광지를 맞춤형 컨설팅과 홍보마케팅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해 대표 관광지로 육성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당진시와 한국관광공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맞춤형 컨설팅 ▲홍보마케팅 강화 ▲면천읍성 연계 관광상품 개발 등을 통해 면천읍성을 단순한 유적지에서 벗어나 관광객이 머물며 즐길 수 있는 체험형 관광지로 육성시킬 계획이다. 또한, 강소형 잠재관광지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다른 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어 향후 다양한 사업과 연계해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성환 당진시장은“면천읍성이 한국관광공사의 체계적인 관광 콘텐츠 발굴 지원을 받아 지역에 맞는 관광콘텐츠를 개발해 전국에서 주목받는 새로운 문화관광의 중심지가 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보건소는 당진시민의 치매 조기 발견 및 적기 치료를 위해 치매 조기 검진을 연중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당진시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전체 인구의 21.45%를 차지하고 있으며, 65세 이상 치매 유병률은 12.04%로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 출처:중앙치매센터 치매 유병률(2023년)/전국:10.41%, 충남:11.82%, 당진:12.04% 이러한 고령사회로의 진입과 치매 유병률의 지속적인 증가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당진시 보건소는 치매를 진단받지 않은 지역 주민에 대해 연령 제한 없이 치매 조기 검진(인지 선별 검사)을 연중 무료로 시행하고 있다. 특히, 75세부터 치매 유병률이 급격히 증가하므로 75세(1950년생) 진입자 및 75세 이상 독거노인은 치매 조기 검진 집중 대상자로 분류해 지속적으로 조기 검진을 독려·실시하고 있다. 인지 선별 검사 결과는 정상과 인지 저하로 구분된다. 인지 저하는 치매가 의심되는 상태로, 추가 진단 및 감별 검사를 시행해 치매 여부를 최종 판정받게 된다. 치매 진단자에 대해 건강보험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4일 당진시청 소회의실에서 2025 기지시줄다리기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오성환 당진시장 주재로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위원회, 기지시줄다리기보존회 등 축제 주관단체들과 당진시의 관련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축제 계획에 대한 축제위원회 조형제 총감독의 브리핑과 함께 부서별 축제 지원 계획 보고 및 축제 준비, 협력 방안 등이 논의됐다. 2025 기지시줄다리기축제는 오는 4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당진시 송악읍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 일원과 기지시 마을 틀못광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유네스코 인류 무형유산 대표 목록으로 줄다리기가 등재된 10주년을 맞이해 기념식과 함께 △줄다리기를 소재로 한 주제공연 △베트남·캄보디아·필리핀 등 공동 등재 국가의 전통 줄다리기와 공연 △학술 행사와 함께하는 전통 줄다리기 한마당, △당진시민들이 참여하는 시민 줄다리기 대회 등이 진행된다. 공영식 문화체육과장은 “축제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만큼 행사 준비 계획에 따라 사전 홍보를 하고 있으며, 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6일 오전 인천 서구 아이푸드파크 일반산업단지 내 ㈜후레쉬퍼스트 제2공장 준공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준공식에는 당진시의회 서영훈 의장을 비롯한 관내 농협장, 농업인 단체장 및 재인 향우회장 등 20여 명이 함께 참석해 ㈜후레쉬퍼스트 제2공장 준공을 함께 축하했다. 이날 오성환 당진시장은 그동안 당진시와 ㈜후레쉬퍼스트, 그리고 당진해나루쌀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당진 쌀을 사용한 김밥과 도시락을 GS편의점에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준 ㈜후레쉬퍼스트 김정욱 대표이사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그 뜻을 담아 표창패를 수여했다. 농식품유통과 관계자에 따르면 ㈜후레쉬퍼스트는 GS리테일 GS25 편의점에 당진쌀로 만든 김밥, 도시락 등을 생산해 서울 수도권 3,800여 곳에 납품하는 업체로, 당진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난 2월까지 당진 쌀 약 2,700t을 공급받아 사용했고, 지난해 18만 5000개의 냉동 김밥을 미국으로 수출했다. 특히, 상반기 중 제2공장이 정상 가동되면 연중 2000t의 당찬진미 쌀로 만든 냉동 김밥을 미국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당진시의회는 3월 5일 우강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벼 재배면적 조정제와 관련하여 대체 작물 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김명진 의원, 우강면 논콩작목반 회원, 우강농협조합장, 농업정책과장, 우강면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이남길 농업정책과장은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벼 재배면적 조정제를 설명하고 이에 대한 대응으로 논콩재배의 확대를 권장했다. 이어 김명진 의원 주재로 간담이 진행됐고, 현장에서 논콩재배 전환에 농업인들이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농업인들은 실질적인 지원 방안과 보완해야 할 사항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당진시의회는 이를 바탕으로 관계 부서와 협의하여 보다 효과적인 정책 추진을 당부했다. 특히, 농업인들은 대체작물로 농콩재배가 안정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기계장비 등 명확한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명진 의원은 "벼 재배면적 조정제는 쌀 공급과잉 문제를 해결하고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중요한 정책"이라며 "농업 현장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당진시민축구단 오성환 구단주가 지난 4일 당진시민축구단의 2025시즌 K4리그 선전을 기원하며 시즌권 1호 구매자로 참여했다고 6일 밝혔다. 오성환 구단주는 이날 1호 시즌권을 구매하며 오는 3월 29일 당진종합운동장에서 첫 홈경기를 치르는 당진시민축구단에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오성환 구단주는 “당진시민으로서 시민축구단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1호 시즌권을 구매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시즌권 통해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에게 힘이 되어주시길 바라며, 축구를 즐기면서 문화생활도 함께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축구단 시즌권은 홈 경기 현장 판매와 인터넷 판매로 진행되며, 가격은 1인권 6만 원, 2인권 10만 원, 4인권 18만 원으로, 카드형으로 판매하며 당진의 K4리그 전 홈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또한 2만 원 추가 시 머플러, 축구단 선수의 친필 서명이 담긴 공(사인볼)이 제공된다. 한편, 당진시민축구단은 오는 29일 K4리그 남양주시민축구단을 상대로 첫 홈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