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2021.10.19. 「제19차 세계한상대회」 참석자들을 위한 오찬을 주최하고, 온․오프라인을 통해 참가한 1,000여 명의 전 세계 한상들을 환영하고 격려하였다. 정 장관은 오찬사를 통해 한상들이 대한민국 경제력 신장 및 국내기업의 수출과 해외 진출에 기여해온 점을 높이 평가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 장관은 금번 세계한상대회가 국내외 기업 간 교류 및 한민족 경제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면서, 정부 또한 한상 기업인의 비즈니스 활동을 지원하고 한상 네트워크가 확대될 수 있도록 계속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재외동포 경제단체가 주최하고 재외동포재단이 주관, 외교부가 후원하는 「세계한상대회」는 약 50개국 및 국내외 4,000여 기업인들이 참여하는 동포사회-모국 간 최대 비즈니스 연계의 장(場)으로서, 한상 네트워크를 통해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 및 수출 촉진에 기여하고 있다. 10.19.부터 시작된 동 대회는 상설 기업전시회,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 투자설명회 등을 통해 한상기업-국내기업 간 교류 및 비즈니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소방청은 오는 10월 20일 중앙소방학교(충남 공주시)에서 ‘제1회 소방청장배 드론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소방청·한국소방산업기술원이 공동 주최하고, 중앙소방학교·국립소방연구원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개막식·경진대회·품평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참여인원을 최소화하여 비공개로 진행한다. 이번 대회는 소방드론 조종역량을 높여 재난현장에서 인명수색 등 다양한 임무를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개최하게 되었다. 개막식에서는 드론 5대 편대비행, 건물 붕괴현장 매몰자 수색, 구조대상자 발견장소 연막탄 투하, 고층건물 구조대상자 구호물품 전달을 내용으로 26명이 합동 시연한다. 경기에는 시·도 소방본부별로 조종대원 2명씩 출전하여 붕괴건물 내부수색과 공원탐색 임무 등의 조종기술을 겨룬다. 또한 국내 드론 관련 13개 업체와 시·도 소방본부 드론담당자 및 구매자들이 참석하는 품평회에서는 다양한 제품과 최신기술, 운용사례 등 드론 관련 정보를 공유한다. 소방청 홍영근 장비기술국장은“4차 산업혁명의 핵심분야인 드론은 재난현장에서도 그 역할이 점차 확대되고 있으며 실제 실종자 탐색·발견 등 소방드론의 성과
(충남도민일보) 고용노동부는 안전검사를 받지 않은 산업용 리프트에 대한 자진신고 기간을 10월 2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산업용 리프트는 건물 내에서 제품자재 등 화물을 실어 옮기는 산업용 엘리베이터로,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 주기적으로 안전검사를 받아 안전성을 유지해야 하는 설비이다. 최근 5년간 38명의 사망사고가 발생했고, 올해 많이 증가했다. 사고 원인은 낙하방지장치와 같은 안전장치가 부재했거나, 정비 중 가동중지 원칙을 지키지 않는 등 안전조치가 미흡한 경우가 많았다. 특히 사고 리프트의 중에는 안전검사를 받지 않은 사례가 많아 안전검사가 좀더 철저하게 이루어져야 할 필요가 있다. 이에 고용노동부에서는 산업현장에서 자주 사용하는 리프트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미수검에 대해 불이익 조치 없이 안전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보장한다. 10월 2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미수검 산업용 리프트 자진신고 기간’을 설정하여, 이 기간에 안전검사를 받지 않은 리프트를 자진 신고하고 안전검사를 받을 경우 과태료(500만원) 처분을 면제한다. 또한, 안전검사 결과 성능 기준을 만족하지 못할 경우라 하더라도 사용중지 처분을 유예하여 연
(충남도민일보) 웹사이트 화면, 외벽이나 도로면·인체 등에 표현되는 이미지,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영상 등도 10월 21일(목)부터 디자인으로 출원하여 등록받을 수 있게 되었다. 종전에는 화상이 표시된 물품디자인만이 등록이 가능하였으나 앞으로는 신기술을 활용하여 공간 등에 표현되는 디자인으로서 기기의 조작이나 기능 발휘가 포함된 화상은 그 자체로서 보호된다. 특허청은 관련법령 개정을 통하여 정보통신용, 의료정보용, 방범용, 건강관리용 화상디자인 등 물품에서 독립한 다양한 용도와 기능을 가진 디지털 화상디자인을 보호하는 전기가 마련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등록된 화상디자인과 형태가 동일 또는 유사한 디자인을 제3자가 무단으로 사용하거나 온라인으로 전송하는 행위 등은 디자인권의 침해행위에 해당할 수 있다. 또한 국내의 화상디자인 출원을 기초로 해외에서 디자인권을 신속하게 확보할 수 있어서 우리기업의 관련 산업 해외시장 진출에 적극 활용될 수 있다. 아울러「한 벌 물품」의 일부 특징적인 부분만을 타인이 모방하는 행위를 차단하기 위하여 한 벌의 물품에 대한 부분디자인 보호제도도 10월 21일(목)부터 시행된다. 특허청 목성호 상
(충남도민일보) 외교부는 한국학중앙연구원과 협력 하에 외국 교과서에 수록된 한국 관련 내용을 개선하고 더 풍부하게 반영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주과테말라 대사관(대사 홍석화)은 지난 9월 온라인용으로 배포된 과테말라 중등학교 국정교과서에 우리나라 대표적 고전소설인 심청전과 춘향전을 수록하는 성과를 거두었고, 이 교과서는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되는 대로 인쇄되어 전국 50만 중학생들에게 배포될 예정이다. 과테말라 초‧중등학교 교과서에는 그간 한국 관련 내용이 거의 없거나 있더라도 한국전쟁 후의 빈곤한 사회상 등 낡은 내용 뿐 이었으나, 최근 새로 제작된 교과서에는 한국의 발전상과 대표적인 전래동화, 고전문학이 대폭 수록됨으로써 과테말라의 미래세대 대상 한국에 대한 이해를 확대하고 친근감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과테말라 교육부 관계자들은 한국 전래동화와 고전 문학을 소개함으로써 과테말라 청소년들에게 가족의 소중함과 효의 사상을 심어주고, 진정한 사랑과 우정의 가치를 인식시켜 청소년기에 필요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 이와 함께, 최근 주조지아 트빌리시 분관은 금년 10월부터 사용되는 조지아 역사 교과서
(충남도민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0월 20일부터 10월 22일(금)까지 사물인터넷(IoT) 활성화와 경쟁력 제고를 위한「2021 AIoT Week Korea」을 개최한다. 사물인터넷과 인공지능(AI)이 결합한 지능형사물인터넷(AIoT)은 최근 들어 사물의 기하급수적 연결촉진과 인공지능의 고도화를 배경으로, 기존의 상황인지, 단순제어, 미래예측뿐만 아니라, ’자율판단, 자율제어‘까지도 가능해지는 ’자율형‘ 단계로 도약하고 있다. 이러한 지능형사물인터넷의 발전과 다양한 분야와의 융합은 우리 삶을 바꾸고 산업 생산성을 대폭 개선할 것으로 예산되는 만큼, AIoT 진흥주간은 지능형사물인터넷의 현재와 미래를 제시하고, 사물인터넷에 대한 관심 제고와 관련 기술과 산업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올해 지능형사물인터넷 진흥주간은 ’지능형 사물인터넷, 삶과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국제전시회, 학술회의, 사물인터넷 시범전시 등 8개의 다양한 행사가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① 지능형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 (10.20~10.22, 코엑스 3층 C홀) 지능형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에서는 국내외 120여개 기업이 참가하여, 디지털 복제물 공장, 지능형 사무
(충남도민일보) 국립중앙과학관은 우리 기술로 만든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성공적 발사와 독자적 우주 수송 능력을 갖춘 7대 우주 강국 도약을 기원하는 “높이 높이 날아라! 누리의 꿈!” 생방송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누리호 발사일인 10월 21일 발사예정시각 1시간 전부터 과학관 유튜브 채널 ‘과학관 티브이(TV)’를 통해 진행한다. 과학관에 전시 중인 신기전, 과학기술로켓, 나로호, 누리호 2단부 실물 엔진 등 전시품을 활용하여 과거의 로켓기술, 우주과학 기술발전 세계사, 누리호 성공 기원 물로켓 제작 및 발사, 대한민국의 로켓기술 및 발사체 개발역사 등을 소개하며, 사전 제작된 관람객들의 성공 기원 응원 메시지를 통해 누리호 발사 성공에 대한 국민들의 염원을 보여준다. 발사 당일에는 누리호 발사를 직접 볼 수 있는 장소를 찾아가 방송을 통해 현장 분위기와 국민들의 기대감을 생생하게 중계하고, 발사장면을 원거리에서 촬영하여 누리호 발사 순간을 시청자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현재, 과학관은 누리호 발사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하여 사진전 ‘우리 손으로 여는 우주의 꿈, 누리호’를 전시하고 있다. 사진전은 과학기술관 앞에서 진행하고
(충남도민일보) “퇴근 후 업무연락, 어떻게 생각하세요?”, “일며든다(일+스며들다)는 신조어를 아시나요?”, “눈치야근은 어떻게 하면 완전히 없어질까요?” 유연한 공직문화 조성 방안을 찾기 위해 새천년(MZ)세대 공무원과 국장급 간부 공무원들이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Metaverse)에서 만났다. 인사혁신처는 지난 18일 공직문화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간담회’를 개최하고,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김우호 인사처장을 비롯한 국장급 간부 공무원과 새천년세대 공무원이 5인 1조로 총 4개조를 이뤄 각각 확장가상세계에서 공직문화 개선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확장가상세계는 가공, 추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3차원 가상세계를 말한다. 기존의 가상현실보다 진보된 개념으로, 개인을 표현하는 아바타(avatar)들이 인터넷상에서 업무, 소비 등 각종 활동을 하는 체계(플랫폼)로 비대면 시대 속 새로운 소통방식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날 각 조 참석자들은 온라인상에서 자기 자신을 나타내는 아바타를 앞세워 확장가상세
(충남도민일보) 행정안전부와 지방공기업평가원은 혁신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우수 지방공공기관 25곳을 발표하고 대상 1곳과 최우수상 4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인천시설공단은 ‘시민참여경영 혁신 플랫폼’을 구축하여 대상을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에는 구미시설공단, 서울교통공사, 태백가덕산풍력발전, 세종특별자치시 시설관리공단이 선정됐다. 올해 선정된 25개 우수 지방공공기관은 ▴사회적 가치 중심경영(4곳), ▴지역경제 활력 지원(7곳), ▴적극행정 등 경영혁신(6곳) ▴참여와 협력강화(5곳) ▴재난 안전관리(3곳) 5대 혁신분야별로 선정됐다. 이번 우수 혁신 지방공공기관 공모에 165개의 공공기관이 491개의 과제를 제출하여 참여하였으며, 엄격한 심사를 거쳐 25개의 우수 지방공공기관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 10월 8일(금) ‘2021년 혁신우수기관 지방공공기관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25개 기관 중에서 대상 1곳과 최우수상 4곳을 발표했다. 대상을 차지한 인천시설공단는 코로나19 시대에 걸맞은 시민참여경영 혁신 플랫폼「Triple I」(트리플아이)를 구축‧운영하여 큰 관심을 받았다. 이를 통해 인천시설공단은 비대면 서비
(충남도민일보)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야생동물과 탐방객이 안전하게 공존할 수 있는 국립공원을 만들기 위해 10월 20일부터 '야생동물 회피시설'을 북한산국립공원 지역(우이령길)에서 운영한다. 이번 야생동물 회피시설은 국립공원공단에서 2018년부터 실시 중인 도심권 국립공원 멧돼지 서식실태조사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국립공원연구원과 강원대 연구진이 공동으로 발명하여 제작한 것이다. 운영 대상 지역으로 선정된 북한산 우이령길은 연간 탐방객이 약 7만 명(2020년도 기준)이며, 멧돼지 출현이 잦은 곳*이다. 야생동물 회피시설은 멧돼지 등 야생동물이 탐방객에게 접근하면 탐방객이 약 2m 높이의 원뿔 형태 시설물을 사다리처럼 밟고 올라가 피할 수 있도록 제작됐으며, 이 시설 주변에서 야생동물이 나타나면 4명(성인 남자 기준)의 탐방객이 대피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아울러 시설물 상부에 설치된 경보기의 긴급버튼을 누를 경우 경보음을 일시적으로 울리게 하여 야생동물을 쫓을 수 있도록 했다. 야생동물은 통상적으로 소리가 발생하면 반대 방향으로 회피하는 경향이 있다. 또한, 시설물 주변의 격자형 발판은 멧돼지 등 대형 야생동물의 발이 빠져 위협
(충남도민일보) 환경부와 국가환경교육센터는 10월 20일부터 11월 10일까지 전국 유치원․어린이집 교사 1,500여 명을 대상으로 ‘유아환경교육 교사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과정은 유아환경교육에 대한 교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에 발맞춰 탄소중립 실천을 통한 기후 환경위기 대응, 개정 누리과정과 연계한 유아환경교육의 이론과 실제 교육과정을 담았다. ‘이론’에서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유아환경교육, 유아환경교육의 필요성과 사례 등 최근 환경 현안과 관련된 환경교육 정보를 제공한다. ‘실제’에서는 2019 개정 누리과정이 교육 현장에 적용됨에 따라 유치원 및 어린이집 교육과정에 맞춰 현장에 맞는 유아환경교육과정의 실제를 강의로 제공한다. 이번 연수과정은 전국의 유치원․어린이집 교사를 대상으로 환경교육 온라인 학습터를 활용하여 진행한다. 연수교재는 환경교육포털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환경부는 연수 종료 후에 연수 이수자가 소속된 유치원․어린이집 500곳을 선정하여 ‘2021 유아환경교육 과정(프로그램) 교사용 지도서’ 안에 담긴 교구세트(4~5종)를 보급하여 환경교육 확산을 도모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고용노동부는 최근 지속되는 음식배달 플랫폼 종사자의 산재사고 감축을 위해 음식배달 플랫폼을 운영 중인 것으로 파악되는 전국 28개 업체에 대해 오는 11월까지 산업안전보건법 의무 이행 여부를 점검한다. 음식배달 플랫폼이란 배달이 필요한 음식점과 배달기사를 서로 중개해주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등을 말하는데 음식배달 플랫폼 운영 업체는 산안법상 ‘배달중개인’에 해당하여, 배달기사에게 안전 운행 관련 사항을 정기적으로 안내하고, 산재를 유발할 정도로 배달을 독촉하지 않아야 할 의무 등이 있다. 또한, 음식배달 플랫폼 운영 업체가 배달기사와 위수탁 계약 등을 체결하고 실제 배달도 함께 수행하는 경우, 배달기사 대상 안전보건교육, 보호구 착용 지시 등의 의무도 함께 이행해야 한다. 고용노동부는 이번 점검을 통해 음식배달 플랫폼 운영 업체가 법상 의무를 잘 이행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한편, 의무 이행이 미흡한 업체에 대해서는 그 이행을 철저하게 지도할 계획이다. 권기섭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음식배달 플랫폼 운영 업체만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장 점검은 이번이 처음인 만큼” “점검을 통해 배달기사 산재사고 원인을 더욱 면밀하게 분석하고, 산
(충남도민일보) 산업통상자원부는 10월 19일 제4차 신통상라운드 테이블(주재: 신통상질서전략실장)을 열고, 에너지 산업과 관련한 주요 통상 이슈와 우리의 대응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최근 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중국의 전력난에 따른 글로벌 공급망 불안 우려 등과 같이 에너지와 통상 이슈가 복합된 다양한 현안들이 동시 다발적으로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통상 및 에너지 산학연 전문가들이 모여 에너지 분야의 글로벌 통상 현안을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토론했다. 이번 회의는 ①에너지 산업이 직면한 글로벌 통상 이슈(고준성 산업연구원 박사), ②산업・통상・에너지간 연계 및 협력 강화를 통한 탄소중립 이행(이상준 에경연 기후변화연구팀장)에 대한 발표 이후, 자유 토론이 이루어졌다. 주제 발표에 나선 고준성 산업연구원 박사는 “화석연료 중심에서 청정 재생에너지로 에너지원 및 공급자가 다각화 및 탈집중화(decentralization) 되면서, 재생에너지를 둘러싼 통상 분쟁이 증가*하고 국제통상법에서 에너지에 대한 규율 필요성도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에너지 관련 통상마찰에서 세계 각국이 국제 통상규범의 방어 논거로서 에너지 안보(ene
(충남도민일보) 최근 3년간, 전국 11개 국립대에서 ‘성비위’로 징계를 받은 학생이 92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인 강득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만안)이 전국 11개 국립대에서 제출받은 ‘최근 3년 간(2018~2021.현재) 교내 학생 징계 현황’에 따르면, 총 174명의 학생이 징계를 받았고, 그 중 52.9%인 92명은 ‘성비위’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성비위로 징계받은 학생은 △경북대 17명 △부산대 15명 △충북대 15명 △서울대 13명 △전북대 11명 △전남대 8명 △충남대 4명 △경상대 3명 △제주대 3명 △인천대 2명 △강원대 1명 순으로 많았다. ‘성비위’ 세부 내용으로는 성희롱, 성추행, 성폭력, 스토커 행위, 준강간, 데이트폭력, 인권침해 등이 있었다. 징계 처분으로는 △무기정학 50명 △유기정학 18명 △제명 11명 △근신 7명 △출학 2명 △근로봉사 1명 △제적 1명 순으로 많았다. 이에 강득구 의원은 “지난 2019년 청주교대 단톡방 성희롱 사건 이후에도, 잊을 만하면 대학 내 단톡방 성희롱이 폭로되고 있다.”며, “학교 측은 성비위 관련 사건 조사와 관련된 모든 절차에 적극적으로 임
(충남도민일보) 19일, 더불어민주당 신동근 의원이(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인천서구을) 「폐기물 매립에 따른 피해조사 ‘수도권매립지를 중심으로’」라는 정책자료집을 발간했다. 신동근 의원은 “수도권매립지 주변지역 주민들은 지난 29년간 매립지에서 발생하는 악취, 먼지 등으로 환경권과 건강권, 재산권을 심각하게 침해받아 왔다. 정책자료집에서는 수도권매립지로 인해 고통받아온 인천시민의 피해사례를 정리하고, 이를 통해 매립지 종료의 필요성을 제시했다”며 정책자료집 발간 배경을 설명했다. 정책자료집에서는 '국내외 폐기물 관리 동향과 폐기물 유해성에 대한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수도권 매립에 따른 피해사례'를 고찰했다. 피해사례는 악취·대기오염·소음 등 수도권매립지로 인한 주민 불편사항이 세부적으로 나뉘어 조사됐는데, 매립지에서의 악취문제가 매립지 주변지역의 주민들에게 가장 심각한 영향을 주는 요소로 지목됐다. 신 의원은 “2016년 종료 예정이었던 수도권매립지는 유정복 전 인천시장의 일방적 4자 협의체 논의로 2025년까지 연장됐다”며, “당시 4자 합의서를 보면 ‘연장기간 내 대체매립지를 찾지 못하면 매립지를 추가로 사용할 수 있다’는 독소조항까지 있
(충남도민일보) 당진시가 19일 올 하반기 첫 시정 정례브리핑을 코로나19 확산 분위기를 감안해 서면으로 진행했다. 시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정례브리핑을 통해 지역이슈, 대민행정 등 올바른 정보 전달과 지속적인 언론과의 소통으로 시정현안을 적극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정례브리핑은 국, 담당관, 직속·사업소장이 직접 주재해 주요 현안과 시책 등 시민 관심사항에 대해 대면·서면·비대면 등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되며, 주요 민원발생지 등 중점관리 현안과제 위주로 필요시 현장 이해를 돕기 위한 현장 브리핑도 병행할 예정이다. 첫 번째로 기획예산담당관에서는 지난 15일 김홍장 당진시장 주재로 진행한 '2021년 3/4분기 민선7기 공약사항 추진상황 보고회' 에서 6대 분야 100개 사업 중 완료 55개, 정상추진 39개, 일부추진 6개로 55%의 이행률과 94%의 목표 달성률을 보이며 올해 사업을 마무리 점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일순 기획예산담당관은 “민선7기 공약사항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공약사업별 추진상황을 꾸준히 관리하고 있다”며 “'당진시 시장 공약 관리 규칙'에 따라 실행계획 및 추진실적 점검 결과를 분기별로 당진시청 홈페이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