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는 (재)백제문화제재단 신임 대표이사에 신광섭 전 국립민속박물관장이 임명됐다고 밝혔다. 백제문화제재단은 백제문화제의 세계적인 명품축제 도약과 2023대백제전(제69회 백제문화제)의 성공적인 개최 등을 견인할 제2대 대표이사에 신광섭(69) 전 국립민속박물관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광섭 대표이사는 충남 부여 출신으로 중앙대 사학과, 중앙대 대학원 석‧박사 과정을 각각 마친 후 국립부여박물관장, 국립전주박물관장, 국립민속박물관장, 백제고도문화재단 정림사지고증복원 연구단장, 울산박물관장, 도광문화포럼 대표 등을 역임했다. 국립부여박물관장 재임 기간에 부여 능산리사지 발굴을 기획하고 수행하면서 백제금동대향로(국보 제287호), 백제창왕명석조사리감(국보 제288호) 발굴 등을 통해 백제 역사를 새롭게 재조명했으며, 2007년~2020년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 위원을 역임하면서 백제문화제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광섭 대표이사는 백제문화제의 옛 명성을 되찾고 찬란한 백제문화 전통의 맥을 이어 나가기 위해 재단의 혁신과 변화를 추진할 나갈 계획이다. 또한, 2023 대백제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글로벌 시대에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 출신 수도권소재(서울‧인천‧경기) 대학생의 거주비 부담 해소와 쾌적한 면학 환경 제공을 위해 2020년 8월에 개관한 충남서울학사관이 2022년도 신입사생을 모집·선발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인원은 280명(남 92명, 여 188명)이며, 2022년 1월 3일부터 신청접수를 시작한다. 서울특별시 구로구 오류동에 위치한 충남서울학사관은 지하철 1호선 오류동역에서 도보로 5분거리에 위치하여 교통이 편리하고, 1인실(40실, 월 25만 원), 2인실 (118실, 월 20만 원)의 저렴한 기숙사비로 1일 3식을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자치회의실, 커뮤니티실, 세탁실, 도서실, 스터디실, 헬스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구비하여, 학업 뿐만 아니라 건강관리, 취미생활, 인적교류까지 가능하여 대학생활 전반을 위한 주거공간으로 손색이 없다. 더불어 서울학사관은 어학 및 취업준비 지원, 봉사활동 및 고향방문 프로그램, 선배초청 특강, 심리상담 등 자기발전과 인성함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충남인재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입사 신청자격은 충남도민의 자녀로서 본인 및 직계존속의 주소가 공고일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교육청은 30일 초·중·고 모든 학교의 학교생활규정 점검결과를 학교에 안내하고, 내년 상반기까지 관내 모든 학교에서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수용하여 인권 친화적 학교생활규정을 제·개정하도록 권고한다. 충남교육청은 2020년 7월 충청남도 학생 인권조례를 제정함에 따라 학교생활규정 표준안을 개발하여 안내하는 등 인권 친화적 학교생활규정 제·개정을 위해 노력하였다. 2021년에는 3개월간 도내 초·중·고 모든 학교의 제·개정된 학교생활규정을 교직원과 학생인권단체 등으로 점검단을 통해 규정개정, 두발·복장·용모, 선도부 운영, 소지품 검사, 전자기기, 상벌점제 등 14개 영역으로 점검하였으며 점검 결과를 학교에 안내하고, 인권침해 요소가 남아 있는 학교에는 개별 통보하여 학교생활규정의 제·개정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였다. 김지철 교육감은 “인권 친화적 학교생활규정을 통해 민주주의적 가치와 생활 태도를 배우고 실천하는 성숙한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교육청은 30일 도교육청 대강당에서 평생동안 충남교육발전을 위해 봉직하다 영예롭게 퇴임하는 공무원에게 훈·포장 전수식을 실시하였다. 이날 전수식에서는 박순옥 前)충청남도교육청평생교육원장이 홍조근정훈장을 받은 것을 비롯해 녹조근정훈장 3명, 옥조근정훈장 10명 근정포장 5명, 대통령표창 4명, 국무총리표창 10명, 장관표창 8명 등 총 41명이 재직 중 국가 및 교육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훈․포장 및 표창장을 전수하였다. 김지철 교육감은 재임하는 동안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자세로 공직을 수행한 퇴임자들을 치하하며 송공패를 전달하였다.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30년 숙원이자 220만 도민의 염원이었던 한국소방안전원 충남지부 건립이 마침내 확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8일 소방청은 한국소방안전원 충남지부 건립에 필요한 1차년도 사업비 22억 5600만 원을 최종 승인했다. 이에 따라 한국소방안전원은 충남지부 청사 신축을 위해 내년 3월 중 내포신도시 첨단산업단지 내 용지를 매입하고 4월에는 ‘건축 기본 및 실시 설계’를 시작해 11월 중 완료할 예정이다. 곧바로 12월에는 한국소방안전원 예산 약 67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연면적 약 2300㎡)의 충남지부 청사 신축 공사를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양승조 지사는 “큰 결단을 내려준 소방청과 한국소방안전원에 진심으로 감사와 환영의 뜻을 표한다”면서 “한국소방안전원 충남지부를 시작으로 더 많은 공공기관을 유치해 충남 혁신도시의 발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간 충남에는 독립 지부가 없이 대전지부에 속해 있어 연간 1만 5천여 명에 달하는 도내 소방안전교육 대상자가 대전이나 수도권 지역으로 가서 교육을 받아야 하는 불편을 겪어 왔다. 이러한 도민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것은
(충남도민일보)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도내 유통 양식 수산물의 동물용의약품 잔류량은 안전한 수준으로 관리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도내 15개 시군 전통시장, 마트 등에서 거래되는 양식 수산물의 안전성 확보 차원에서 지난 1월부터 이달까지 실시했다. 검사는 국내 양식 수산물 품종 70종을 대상으로 했으며 △어류 89건 △패류 46건 △갑각류 9건 △피낭류 6건 △해조류 3건으로 총 153건을 실시했다. 검사항목은 수산용 항생제 중 부적합 빈도가 높은 플로르페니콜, 트리메토프림 등 동물용의약품 42종을 조사하였다. 검사 결과, 어류를 제외한 패류, 갑각류, 피낭류, 해조류는 동물용의약품이 검출되지 않았다. 어류는 넙치, 강도다리 등 18건에서 동물용의약품이 검출됐지만, 2건을 제외한 나머지는 국내 잔류허용기준 이내로 안전했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어류 중 항균제가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한 민물장어 1건, 조피볼락 1건※에 대해서는 관할 기관에 행정조치를 요청했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번 유통단계 수산물 항생제 잔류량 조사가 수산물 안전관리 사업추진에 활용될 수 있도록 도 관련 부서와 결과를 공유했다. 최진하 보건
(충남도민일보)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 태안사무소는 올해 안면도 수목원 내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1년 차)을 마치고 관람객에게 개방했다고 30일 밝혔다. ‘2021년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 중인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은 3년간 녹색자금 약 13억 원과 도 자체 재원을 투입, 보행 약자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수목원을 관람할 수 있는 경사 8% 이하의 산책로 3㎞를 조성하는 내용이다. 올해 1년 차 사업으로는 데크 로드 460m를 포함해 약 0.7㎞의 관람로를 조성했으며, 장애인 주차장 등 주변 환경 정비도 진행했다. 도 산림자원연구소 태안사무소장은 “무장애나눔길을 통해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보행 약자도 안면도 수목원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내년과 내후년에도 사업을 꼼꼼히 추진해 현재 조성 중인 안면도 지방정원까지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는 길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태안사무소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대규모 준공 기념식을 대신해 어린이집 원아 등 보행 약자를 초청, 무장애나눔길 산책 및 숲해설 시연 등을 진행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30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특별방역·안전관리 대책으로 도립공원 내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맞이 행사’를 전면 금지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새해 일출을 보기 위해 덕산·칠갑산·대둔산 등 도내 3개 도립공원을 찾는 탐방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탐방객 안전을 위해 마련했다. 이에 따라 1월 1∼2일 2일간은 탐방로 및 주차장 이용 시간을 기존 오전 4시에서 오전 7시 이후로 조정하며, 오전 7시 이전에는 도립공원에 입산할 수 없다. 도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코로나19가 지속 발생하고 있는 만큼 개방 시간을 조정해 탐방객 밀집을 예방하고자 추진했다”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방역 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올해 충남 대표 문화상품에 수(手)작의 ‘용봉환두’가 뽑혔다. 도는 최근 ‘2021년 충청남도 인정문화상품’ 선정을 위한 심사위원회를 열고 용봉환두를 인정문화상품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도의 인정문화상품 지정은 도내 우수 문화상품을 발굴·선정해 충남 문화의 우수성을 안팎에 알리고 문화상품 매출을 늘리고자 지난 2010년부터 시작했다. 이번에 9개 업체 13개 상품 가운데 뽑힌 용봉환두는 ‘무령왕 환두대도’의 환두 문양을 이용한 단추 장식으로, 은과 오닉스의 조합을 통해 용봉 모양을 재현함으로써 백제의 고풍스러움을 잘 표현했다는 평을 받으며 심사위원회에서 최고점을 받았다. 또 기술적 완성도가 높고 다양한 색상의 의상과 어울리며, 장식의 포인트로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어 높은 상품성을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용봉환두에 인정문화상품 인증서를 발급하고 제조업체인 수(手)작에는 상품 개발 장려금을 지원, 지역 문화상품을 지속 제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도가 주최하는 각종 행사에 상품 출품을 지원하고 충남 인정문화상품의 국내·외 이미지 제고와 인지도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백제의
(충남도민일보)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중기 평가 및 연차 평가에서 전국 콘텐츠산업 거점기관 최초로 인프라 운영사업 4개 부문에 A등급을 받는 쾌거를 달성했다. 30일 도에 따르면, 진흥원은 이번 평가로 △충남콘텐츠코리아랩 △충남음악창작소 △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충남글로벌게임센터 사업에 내년 국비 총 8억 원을 추가 지원받는다. 도는 이를 통해 지역 콘텐츠 기업과 창작자가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흥원은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 복합형 스타트업파크, 문화재청 세계유산 활용 콘텐츠 구축사업 등의 유치에 성공한 이후 이를 기반으로 내실 다지기에 나서 정보문화산업 진흥체계를 성공적으로 정착시켜 왔다. 특히 충남콘텐츠코리아랩은 콘텐츠 분야 인력 양성, 초기 창업 지원 등 도내 시군 콘텐츠 창작문화 지원에 힘쓰며 지역 콘텐츠 창작·창업 생태계 조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충남음악창작소는 코로나19 시대에 발맞춰 비대면으로의 전환을 신속 추진해 영상 제작, 쇼케이스 등 도내 음악가 지원 사업을 펼쳤다. 또 음악과 수어, 실감콘텐츠를 융합한 장애물 없는(barrier free) 공연을 기획해 큰 관심을
(충남도민일보) 충남정보보호지원센터가 출범 이후 1년여 동안 도내 중소기업에 총 506건의 정보보호서비스를 지원하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도에 따르면 센터는 중소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기업의 정보보호를 위한 정책·기술 등에 대한 현장컨설팅, 홈페이지 변조·악성코드 등 침해사고 예방, 기업 민감정보 보호조치 등의 전반적인 정보보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2월 현재 정보보호 현장컨설팅 172건과 웹 취약점 점검 및 민감정보보호조치 334건, 총 506건의 정보보호서비스 지원을 완료했다. 또 정보보호 인력양성 및 인식제고 활동을 위해 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 활용 사이버보안·디지털 포렌식·사이버공격 등의 전문 교육을 진행해 정보보호 수준을 향상시켰다. 아울러, 침해사고 사례·산업기밀 보호·스마트공장 보안 등 기업 정보보호를 위한 세미나를 추진해 중소기업을 도왔다. 도가 중소기업 정보보호에 지원을 아끼지 않는 이유는 중소기업의 기술보호 역량이 대기업의 75.5% 수준에 머물러 있기 때문이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중소기업은 해킹의 주요 타깃 및 악성코드 유포‧경유로 이용되는 등 사이버위협에 취약한 실정이다.
(충남도민일보) 충남도 내 수출액이 올해 1000억 달러를 돌파할 전망이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국내외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사상 최고 기록 작성을 눈앞에 뒀다. 30일 도에 따르면, 도내 기업들의 지난달 말까지 수출액은 총 939억 78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경기도 1249억 달러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규모다. 지난해 같은 기간 715억 1800만 달러에 비해서는 무려 31.4% 증가했다. 11월 누계 수출액으로 역대 1위이자, 한 해 동안 수출액이 가장 많았던 2018년 성적(919억 6800만 달러)도 뛰어넘는다. 11월 당월 수출액(99억 6500만 달러)도 종전 최고인 2018년 기록(76억 달러)을 압도하며 역대 1위를 차지했다. 도는 현재 추세와 지난해 12월 수출 실적(80억 4700만 달러) 등으로 볼 때 31일까지 수출 1000억 달러 돌파는 무난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11월까지 품목별 수출액은 △반도체 429억 200만 달러 △평판디스플레이 및 센서 107억 5800만 달러 △컴퓨터 97억 1700만 달러 △석유제품 63억 6800만 달러 △합성수지 24억 4500만 달러 △자동차
(충남도민일보) 도민의 삶과 가장 밀접한 경제를 총괄하는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2021년 코로나19 장기화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특유의 성실함을 토대로 풍성한 성과를 거뒀다. 적극적인 현장의정을 통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최신 산업트렌드를 파악해 지역의 신성장동력이 창출될 수 있도록 했다. 현장 중심의 소통의정 행보 ‘눈길’ 안장헌 위원장(아산4‧더불어민주당)은 취임사에서 “발로 뛰는 의정활동으로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며 현장의정을 강조했다. 기경위는 연초 홍성명동상가를 방문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견디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만나 고충을 들었다. 대기업 위주 배달앱 수수료가 부담된다는 소상공인을 위한 충남형 착한배달앱 ‘소문난 샵’을 오픈해 전국 최저의 수수료 책정으로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었다. 각종 할인행사와 매장운영에 필요한 모든 기능이 탑재된 플랫폼은 매출증대에 적잖은 활력소가 되고 있다. 한편 담보력이 미약한 영세소상공인들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충남신용보증재단과 긴밀히 협력하며 다양한 대책을 마련했으며 그 결과 도내 주요 시군과 신보 간 특례보증협약이 줄지어 이루어졌다.
(충남도민일보) 충남도가 수도권 공공기관 유치를 통해 충남혁신도시 완성 발판을 마련한다. 양승조 지사는 29일 홍성군을 방문,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민선7기 도정 주요 성과를 보고하고, 미래 발전 전략과 현안 등을 논의했다. 민선7기 4년 차 시군 방문 마지막 일정으로 홍주문화회관에서 김석환 홍성군수, 도의회와 시의회 의원, 사회단체장, 각계 도민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행사는 도정 보고와 대화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내포KBS유치 △도청 소재지 군의 시 전환 △충남대 내포캠퍼스 유치 △국립의과대학(공공의대) 설립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 등 홍성군이 미래 발전 전략 및 과제로 설정한 ‘충남혁신도시 환황해권 중심도시 육성’ 사업을 중점 추진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또 △내포 일반산업단지 조성 및 미래성장 사업 기반 조성 △남당항 해양관광 거점 어항 개발 등에 대해서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경부고속철도-서해선 연결 사업 조기 추진 △김좌진 장군 생가지 성역화 △내포신도시 축사 이전·휴업 추진 등 홍성군 현안 사항에도 도의 행정력을 투입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민선7기 도에서 지원한 핵심 사업으로는
(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2021년 확산과 감소를 반복하는 감염병 사태 속에서 충남교육의 성장과 보람을 일궈낸 정책 10개를 선정해 발표했다. 충남교육청은 ▲유초중고 전체 유아와 학생들의 무상교육, 무상급식 완성 ▲교육격차 극복을 위한 교육회복 실천 ▲2030 학교환경교육 종합계획 추진 ▲인공지능교육이 가장 강한 충남교육 실현 ▲충남형 미래교육 통합환경 ‘마주온’ 구축 ▲충남 학생온라인플랫폼 들락(樂)날락(樂) 운영 ▲충남형 학교민주주의 지수 진단 설문 실시 ▲문화 역량을 키우는 학교예술교육 활성화 ▲학생인권센터 개소와 충남학생인권의 날 지정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에 대응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등 10대 성과를 선정하여 발표했다. 교육청은 2021년 2학기 전면등교를 시작하면서 원격수업 등으로 인한 학습결손 해소, 심리정서와 사회성, 신체 발달 저해를 극복하는 교육회복을 적극 추진하였고, 코로나19 감염병 상황 속에서도 학생 자치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충남 학생온라인플랫폼 '들락(樂)날락(樂)'을 운영했다. 또한 단위 학교의 자율성에 기반한 학교민주주의의 실현을 위해 충남형 학교민주주의 지수 진단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충남
(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지난 23일 적극행정 지원위원회를 개최하여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6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2021년도에 각급기관(부서)에서 추진한 정책, 제도개선 등 62건의 사례를 대상으로 1차 사전 심사로 우수사례 7건을 선정했고, 이후 적극행정 지원위원회 개최로 사례 발표와 위원회 심사를 거쳐 등급별(최우수, 우수, 장려)별 우수사례를 최종 결정했다. 최우수 사례는 도교육청 교육과정과‘청각장애학부모 수어통역서비스 지원’과 충남드론항공고등학교 ‘농어촌 폐교의 변신’사례가 선정되었다. ‘청각장애학부모 수어통역서비스 지원’사례는, 코로나19로 인하여 가정과의 긴급 연락과 협력 체계 구축 필요성이 대두되었음에도 청각장애 학부모의 경우 즉각적인 소통의 어려움이 발생하였고, 이를 해결하고자 수어통역 자원봉사자 위촉으로 대면통역뿐만 아니라 영상통화를 통하여 수어통역을 지원한 전국 최초의 사례이다. 교사(학교)-학부모(가정) 연계로 학생 생활지도와 학교교육활동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와 만족도를 높이는 성과를 이루었다. '농어촌 폐교의 변신’사례는, 4차산업혁명 시대 신산업과 미래 유망 직업․직종에 부합하고자 특성화고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