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는 29일 KT&G 충남본부로부터 소외계층들을 위한 겨울나기 지원 성금 15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대덕구 법1‧법2동 영구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기초수급‧차상위 등 저소득 200가구에 월동용품 키트로 지원됐다. 최재영 KT&G 충남본부 본부장은 “이번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혹한기 취약계층이 따뜻하고 안정적인 겨울을 나기를 바란다”라며 ”라며 “앞으로도 KT&G 충남본부는 지역사회와 상생·협력하며 신뢰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뜻깊은 후원을 해준 KT&G 충남본부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대덕구 역시 혹한기 취약계층의 안정된 겨울나기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T&G는 연말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KT&G 상상나눔 On-情’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올해에도 본사, 영업기관, 제조공장이 적극 동참해 전국 곳곳에서 김장김치 나눔, 월동용품 및 생계비 지원, 시설 및 주거 개선 활동 등 약 20억 원 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 정신재활시설인 ‘마중물’이 ‘2024년 제2차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복지 현안 지원사업’에 선정돼 979만원 상당의 지원을 받는다. 대덕구에 따르면 지원사업에 선정된 중리동(동장 전기원) 정신재활시설 ‘마중물(시설장 신은정)’은 후원금으로 매년 여름 폭염으로 고생하는 시설 회원들을 위해 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마중물 입소 회원들은 “매년 여름 폭염이 걱정이었는데 오히려 내년 여름이 기다려진다”라며 “맛있는 김치와 신선하게 음식을 저장할 수 있게 해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신은정 정신재활시설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시설을 위해 힘써주신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체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그들의 권일 신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조대웅 대덕구의회 부의장이 오정동에서 이뤄지는 정주여건 개선 사업들의 연계를 통한 지역 이미지 브랜딩을 주문했다. 경제도시위원회 소속 조대웅 부의장은 29일 공원녹지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공원조성 계획을 점검했다. 조 부의장은 오정근린공원 조성 사업과 이효성 시의원의 주도로 계획 중인 대전시 ‘오정을 밝혀라’ 조명 설치 사업을 언급한 뒤 “오정동에서 진행되는 사업들이 같은 주제로 통일된다면 지역 이미지 브랜딩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 부의장은 “오정근린공원은 잔디마당, 무장애도시숲, 순환산책로, 다목적구장 등의 내용이고, 인근 오정농수산물시장에 시 주관으로 3개의 서치조명을 설치하는 사업도 계획 중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조 부의장은 “야자매트, 다양한 산책로 등을 조성해 밝은 공원을 원하는 구민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시와 적극적으로 협업해서 ‘오정을 밝힌다’는 사업 주제가 잘 반영될 수 있게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밖에 조 부의장은 △중리동 뉴빌리지사업 △택지개발지구 관리 방안 △신탄진 인입선로 활용 방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양영자 대덕구의회 의원이 국토교통부 뉴빌리지 공모 사업에 선정될 수 있게 행정력을 집중해달라고 주문했다. 경제도시위원회 소속 양 의원은 29일 도시계획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중리동 뉴빌리지 공모 사업 현황을 점검하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양 의원은 “주민공청회에 주민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는 등 공모 선정에 지역의 관심이 크다”면서 “선진 생활 인프라 구축을 위한 사업인 만큼, 공모에 꼭 선정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번 공모 사업은 도시 전체의 재생을 목표로, 기존 빌라촌 슬럼화 문제 해결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역에선 중리동을 대상으로 공모가 진행 중이며, 내달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양 의원은 “이번 사업은 노후화로 쇠퇴하는 도시를 물리적 환경 개선과 문화‧사회‧경제적 측면을 고려해 주민의 관점에서 지속가능한 지역을 만드는 것”이라면서 “기대를 현실로 만들겠다는 각오로 선정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유승연 대덕구의회 의원이 “구민 생명과 직결되는 안전 정책 추진에 신중해달라”고 강조했다. 행정복지위원회 위원장인 유 의원은 29일 안전총괄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안전정책 관련 질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유 의원은 “안전관리위원회 참석률이 저조하고 많은 인파가 몰리는 대형축제의 안전문제를 검토하는 심의가 서면으로 이뤄졌는데, 심도 있는 검토가 가능한 것인지 의문이 든다”고 밝혔다. 이어 유 의원은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 축제담당 위원도 6명인데, 축제안전을 위한 곳임을 고려해 더 많은 10명 정도의 시각으로 바라보는 게 좋을 것”이라고 제언했다. 그러면서 유 의원은 “안전 문제는 구민의 생명과 직결될 수 있는 중요한 사안인 만큼, 안전에 관해선 신중에 신중을 기해주실 것”을 거듭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김기흥 대덕구의회 의원이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제도(BF)’ 지연에 따른 행정 낭비를 우려했다. 경제도시위원회 위원장인 김 의원은 29일 공원녹지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갈전동생태습지공중화장실 설치사업 지연 문제를 살폈다. 김 의원은 “지난해 5월 시작, 같은해 12월 준공 계획이었던 이번 사업이 BF 인증 문제로 준공 예정 기간이 1년 지연됐다”면서 “인증기관이 9개뿐이고 인증 신청 접수 대기 기간이 1-2개월, 인증 완료까지 10개월 이상 걸리면서 건축산업과 지방행정 전반에 큰 지장을 초래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장애인 등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모든 자치단체에 BF 인증이 의무 적용되고 있다”면서도 “공사 진행 중 BF 보완이 여러 차례 나오기 때문에 재시공으로 추가 비용 발생 등 지방행정 경영에 치명타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BF 인증기관 확대 설치와 인증 절차 간소화가 필요하다”며 “우리 의회 차원에서도 제도 전반에 대한 대대적인 개선을 촉구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이준규 대덕구의회 의원이 폭설 대응 대책 마련을 강조했다. 행정복지위원회 소속 이 의원은 29일 안전총괄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올겨울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폭설이 잦아질 수 있다”면서 “우리 구의 충분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면서 교통사고, 정전, 붕괴사고 등 다양한 피해가 발생했다”며 “이는 117년 만에 발생한 역대급 폭설이라고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의원은 “폭설에 대비한 시설 안전 점검이 필요해 보이고, 빠른 제설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유승연 대덕구의회 의원이 민간위탁 포함 보조금에 대한 지도와 감독에 철저히 나서달라고 강조했다. 유 의원은 지난 28일 행정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자치행정과를 대상으로 보조금 감사에 대한 질의에 나섰다. 2감사자료를 보면 자치행정과 소관 민간위탁 보조금 감사 결과 지난해 30건, 올해 24건 등 최근 2년간 모두 54건의 조치 사항이 발생했다. 조치는 행정상 시정과 주의, 재정상 추징과 회수 등으로 이뤄졌다. 유 의원은 “자치행정과가 다른 부서에 비해 정기적으로 지급하는 보조금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올해 주요업무 보고에서는 보조금 지도와 감독을 통한 재정 건전성 확보와 책임성 강화에 나섰다고 했는데, 감사 결과를 보면 다소 거리감이 있어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 의원은 “감사 전 보조금 정산 과정에서 충분히 걸러내거나 보완 조치할 수 있었던 사례도 적지 않아 보인다”면서 “담당자들은 ‘지방보조금 관리기준’과 관련 규정 등을 준수해 향후 동일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도‧감독에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김기흥 대덕구의회 의원이 불법주정차에 대한 구조적 문제 해결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 지난 28일 경제도시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경제환경국을 대상으로 불법주정차 단속 업무에 대해 점검했다. 감사자료에 따르면 최근 2년간 단속카메라에 의한 불법주정차 단속 실적은 총 36개 지역에서 지난해 1만3092건, 올해의 경우 지난 8월 기준 1만7730건으로 집계됐다. 김 의원은 신탄진역 주변 단속 건수에 주목하며 “고질적인 불법주정차 지역인 이곳은 올해 전체 단속 건수의 16%를 차지하는데, 장날에는 고객과 판매‧노점상들이 밀집해 무척 혼잡스럽다”고 말했다. 특히 김 의원은 “지난 7월에는 이 지역에서 장날 교통사고에 의해 80대 어르신이 사망하는 일이 있었다”면서 단속도 중요하지만, 적절한 주차장 공간을 확보하지 못한 구조적인 문제가 있다고 보여진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전통시장 공용주차장 조성 사업 추진 등을 통한 주차장 확보로 불법주정차에 의한 인명 피해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 대응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박효서 대덕구의회 의원이 기부자의 공감대 형성을 통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주문했다. 박 의원은 지난 28일 행정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행정안전국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해 질의했다. 박 의원은 지난달 기준 올해 현재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이 목표치의 절반가량인 약 2600만 원으로 집계된 데 대해 “지난해의 경우 기부가 연말에 몰렸던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도 기부 증대를 위한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특히 박 의원은 기부자가 원하는 사업을 지목해 기부하는 ‘지정기부제’의 활용과 함께 매력 있고 차별적인 답례품 개발을 요청했다. 박 의원은 “지정기부제 사례를 보면, 한 자치구는 보호종료아동 자립준비 교육지원을 통해 두 달 만에 목표액을 채우는 등 다른 지자체들도 특색사업 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박 의원은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고향 발전을 위해 기부하는 제도인 만큼, 기부금이 지역발전에 어떻게 쓰일지 지자체의 명확한 계획이 제시돼야 하고 기부자들이 그 가치에 공감하도록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양영자 대덕구의회 의원이 불법투기 근절을 위한 근본적 해결 마련을 주문하고 나섰다. 양 의원은 28일 경제도시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경제환경국을 대상으로 쓰레기 불법투기 과태료 현황과 개선 방안을 살폈다. 경제환경국이 제출한 자료를 보면 지난 8월 말 기준 올해 지역에서 현장단속과 국민신문고 등을 통해 단속된 쓰레기불법 투기는 모두 121건이다. 단속용 CCTV는 모두 91대가 설치돼 있지만, 단속 건수는 2건이다. 이와 관련 양 의원은 “쓰레기 불법 투기 근절을 위해 노고가 많은 것을 알고 있다”면서도 “인력 등 문제로 현장 단속은 쉽지 않고 사각지대나 특정하는 데 한계가 있는 CCTV 단속도 어려움이 많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양 의원은 상대적으로 쓰레기 불법 투기가 많이 발생하는 1인 가구 밀집 지역에 분리수거장을 설치하자고 제안했다. 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자는 것이다. 양 의원은 “빌라촌‧원룸촌 등은 아파트처럼 분리수거장이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아 쓰레기 불법 투기를 할 수밖에 없는 악순환이 발생한다”면서 “원룸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조대웅 대덕구의회 부의장이 환경오염과 인명 피해 원인이 될 수 있는 불법 폐기물에 대한 관리 강화를 당부했다. 조 부의장은 28일 경제도시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경제환경국을 대상으로 각종 폐기물 관리‧점검 현황을 살폈다. 조 부의장은 “정부에서 각종 폐기물 불법투기를 차단하기 위해 현장정보 전송제도와 함께 배출‧운반‧처리 사업자의 신고제도를 시행하고 있다”면서도 “지역에서 이를 지키지 않은 사례에 대한 제보가 적지 않게 접수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 조 부의장은 감사장에서 사진을 통해 신고필증이 부착되지 않은 폐기물 운반차량, 신고되지 않은 장소에 무단 방치된 폐배터리 등 불법 사례를 공개했다. 특히 조 부의장은 “환경오염에 큰 영향을 주는 지정폐기물의 경우 관리 주체가 환경부(금강유역환경청)지만, 지역에서 발생하는 불법 폐기물 투기가 우리 구랑 관련이 없다고 보지는 않는다. 불법을 두둔해선 안 된다. 방관하고 있는 건 아닌지 생각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조 부의장은 “환경뿐 아니라 구민 건강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만큼, 지자체 관리 대상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이준규 대덕구의회 의원이 급증하는 저연차 공무원 퇴직 문제에 대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이 의원은 28일 행정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행정안전국을 대상으로 저연차 공무원 사직에 대해 질의했다. 행정안전국 답변에 따르면 대덕구에선 2022년부터 모두 60명이 신규 채용됐고 이 가운데 18명이 퇴직했다. 3년 미만 저연차 공무원 퇴직률은 30% 수준이다. 이와 관련 이 의원은 “전국적으로 저연차 공무원 10명 중 7명이 퇴사를 고민하고 있다고 한다”면서 “민원 담당 고충, 부당대우, 적은 보수 등을 이유로 꼽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이 의원은 “본 의원도 조례 개정을 통해 우리 구 저연차 공무원을 위한 성장지원 휴가제를 도입하기도 했다”면서 “이들의 조기 퇴직에 대한 분석과 데이터화를 통해 공직 이탈을 막는 데 힘써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이 의원은 “공직사회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내부 구성원의 노력도 함께 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는 28일 송만영 前 대한노인회 대덕구지회장으로부터 백미(3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기탁된 물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65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송만영 전 대한노인회 대덕구지회장은 “보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쁜 마음으로 이번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라며 “추운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의 허기진 마음이 따뜻하게 채워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송만영 전 대한노인회 대덕구지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송만영 전 대한노인회 대덕구지회장은 2006.11.25부터 2015.11.24까지 제12대, 13대 대한노인회 대덕구지회장을 연임했으며 3년 동안 자신의 돈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 물품을 기탁하는 등 다양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가 운영 중인 ‘돌봄건강학교’의 성과가 거듭 숫자로 증명돼 세간의 이목을 끌고 있다. 대덕구는 지난해 어르신의 중증 질환 예방하고자 전국 최초로 돌봄건강학교를 도입, 현재 3곳의 종합사회복지관(대덕, 중리, 법동)에서 운영하고 있다. 돌봄건강학교는 실버체조, 유산소 운동 등 신체 건강 유지 프로그램과 함께 우울 예방 및 치매 예방을 위한 정신 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공동식사와 공유주방을 통한 영양공급, 자조 집단 형성을 통해 통합적 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등 ‘미래형 노인복지 정책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구가 올해 돌봄건강학교 전체 이용자 741명 중 무작위로 선정된 171명을 대상으로 체성분 검사 기구를 활용해 건강 상태를 조사한 결과, 62.1%의 참가자가 건강이 호전되거나 유지됐다. 이어 한국형 노인우울척도검사 단축형(SGDS-K)을 활용, 어르신 84명을 대상으로 한 우울지수를 검사한 결과, 88.1%의 우울감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8월 중리돌봄건강학교 참여자 중 50명을 무작위 선발해 건강종합점수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김기흥 대덕구의회 의원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덕구의 적극행정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 지난 27일 경제도시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경제환경국을 대상으로 지역상권 활성화 정책 현황을 점검했다. 특히 김 의원은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위한 기준 완화를 요구했다. 현재 지정 기준인 2000㎡ 내 소상공인 운영 점포 30개 이상을 운영 점포 수 25개로 완화하자는 내용이다. 김 의원은 “골목형상점가 지정은 시설 현대화 등 지원 등을 통해 지역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하는 것”이라면서도 “지역에 지정된 곳은 비래동, 석봉동, 중리동 등 3곳에 불과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김 의원은 “대전 동구의 경우 상인회와의 협의와 소통 그리고 조례 제정 등 적극행정을 통해 지정이 불가능했던 점포밀집지역 3곳을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하면서 정부 규제 해소 우수사례로도 선정됐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우리 구도 적극행정을 통해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꾸준히 확대해 제도권 내로 끌어들여 지역상권 활성화와 경제 체력 강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생태계 구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