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10일과 11일 이틀간 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 학교운영위원장 6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운영위원장 전문성 향상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급변하는 미래사회에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학생을 키워나갈 미래교육에 대응하는 학교현장의 변화 과정에서 학교운영위원회의 중요성을 중심으로 학교운영위원회의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교폭력 예방과 그 사례를 살펴보고 학교운영위원회와 지역사회의 협력으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등을 진행한 사례를 공유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교에서 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과 기능이 나날이 중요해지고 있으므로, 교육현장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건강한 미래형 교육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학교운영위원장님들께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셔야 한다 ”라고 당부하였다.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천안시 소재 산란계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의사환축이 발생함에 따라 정밀조사에 착수했다고 11일 밝혔다. 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지난 10일 해당 농장 소유주로부터 ‘가축의 폐사율이 증가했다’는 신고를 받고 검사를 실시했으며, 이날 H5형 AI 항원이 검출됐다. 도는 신고농장에서 사육중인 5만 4000마리에 대해 살처분을 결정하고, 반경 10km 내를 방역지역으로 설정해 202농가 250만 마리에 대한 이동제한 및 소독 등 강화된 방역조치를 시행중이다. 도 관계자는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추가 정밀검사를 진행중으로 최종 판정까지는 앞으로 1-2일 정도 소요된다”며 “가금 관련 종사자 및 차량 등에 대한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11일 밤 8시부터 13일 오전 2시까지 도 전지역에 대해 시행하고, 고병원성 AI 확진시 반경 500m내 4농가 29만 마리에 대한 살처분 등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고병원성 AI로 확진될 경우 3일 천안시 풍세면 용정리 산란계 농가에 이어 충남에서는 두 번째 발생이며, 전국적으로는 11번째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 청양에 사상 처음으로 일반산업단지가 들어선다. 이 산단은 특히 수소 특화 단지로 조성, 도의 에너지 전환과 탄소중립 정책에 대응한다. 양승조 지사는 13일 도청 상황실에서 김돈곤 청양군수, 육우람 소다미 대표이사, 이규진 두진건설 대표이사 등과 ‘청양일반산단 개발 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MOU에 따르면, 소다미와 두진건설은 특수목적법인(SPC)을 구성, 청양군 비봉면 일원에 74만㎡ 규모의 일반산단을 민간 개발 방식으로 조성한다. 이를 위해 소다미와 두진건설은 2026년까지 총 9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청양군 내에는 현재 농공단지 5개소(85만㎡)가 조성돼 가동 중이고, 1개소(2만㎡)가 조성 중이며, 일반산단은 이번이 처음이다. 청양일반산단은 도의 탄소중립 실천과 수소산업 육성 정책과 연계헤 수소 특화 단지로 조성한다. 유치 업종은 수소연료전지 등 수소 관련 기업, 친환경 자동차 부품업체, 전기 및 기계 장비, 고부가가치 정밀화학 등 첨단산업 위주로 설정했다. 도는 이 산단이 성공적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각종 인허가 등에 협력하고, 기업 유치 활동을 지원한다. 청양군은 행정적 지원과 함께, 산단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오인철 의원(천안6·더불어민주당)은 10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 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평가』 의정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지방자치의회 의정대상은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전국의 기초·광역자치단체 의원을 대상으로 지방자치활성화를 위한 주민행복정책 및 지역활동 우수의원에게 주민복지 증대, 삶의 질 향상, 경쟁력 있는 지역발전 시책 장려 등을 평가해 시상하는 상이다. 오인철 의원은 2018년 7월, 제11대 전반기 교육위원회 위원장과 후반기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을 역임하였으며, 현재는 ‘충청남도 지역경제 활성화 공공조달정책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충남도민 경제 활성화를 위한 의정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시상은 지난 4년의 의정활동과 공약 이행률 등 다양한 분야를 평가해 수여한 것으로 더욱 값진 의미를 지닌다. 오 의원은 제10대, 제11대 충청남도의회 의원으로서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쳐 주민 복리증진에 크게 이바지했다. 특히 교육위원회 위원장과 지역경제활성화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며 무상교육과 교육복지, 지역경제, 주민 민원해결을 위한 활동 등을 꾸준히 전개하며 충청남도 의정발전에 기여한
(충남도민일보) 자살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충남도가 양승조 지사의 주재로 자살예방을 위한 발전적 대책을 논의하고, 힘과 지혜를 모으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10일 도청 상황실에서 양 지사와 충남광역정신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살예방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하고, 실효성 있는 자살률 감소 방안을 모색했다. 토론회는 이정재 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장의 ‘충남 자살특성 및 과제’ 발표를 시작으로, 이기연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교수의 ‘자살위험자를 위한 민관협력체계 개선방안’, 윤미경 경기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센터장의 ‘자살 고위험군 서비스 개선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충남 지역 인구 10만명당 자살률은 2011년(44.9명)에서 2017년(31.7명)까지 감소추세를 보였으나, 전국 평균 자살률과 비교하면 꾸준히 9명 가량 상회하고 있다. 특히 2017년 이후 2018년 35.5명, 2019년 35.2명, 2020년 34.7명으로 높은 자살률을 보이고 있다. 이정재 센터장은 발표를 통해 충남은 지난 10년간 전국 대비 1.8배, 65세 이상 노인 자살률 전국 대비 1.6배나 감소시키는 성
(충남도민일보) 충남인권협의회는 10일 세계인권선언 기념일을 맞아 온양관광호텔에서 충남의 인권 의제를 토론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충남인권회의’를 개최했다. 도내 32개 인권단체와 17개 인권지원기관, 도를 비롯한 4개의 공공기관으로 구성된 충남인권협의회가 개최한 이날 회의에는 이필영 행정부지사, 협의회 참여 단체 및 기관의 대표 등이 참석했다. 회의는 개회식에 이어 인권의제 해법을 모색하는 분과토론, 분과 토론 결과를 종합하는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개회식에서는 충남 이주민과 함께하는 ‘꽃이평화’ 다문화강사들이 다문화를 주제로 한 연극공연을 펼쳐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분과토론에서는 인권제도, 장애인차별, 아동청소년차별, 이주민차별 등 4개의 분과에서 각 분야 인권의제에 대한 주제 발표와 각계 전문가의 토론이 진행됐다. 인권제도분과는 ‘충남 시군 인권위원회 실태와 개선방안’이라는 주제로 김용기 충남인권교육협의회 공동대표가 발제했다. 토론자들은 아산시, 당진시, 공주시, 보령시, 부여군을 제외한 나머지 시군에 인권위원회가 설치되지 않은 이유를 살펴보고, 시군에 인권위원회 설치를 위해 지역의 자원을 모으자는 의견을 제시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교육청은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과 공동 주관으로 충청남도청과 협업하여 10일-11일 비체팰리스(보령)에서 2021년 평화·통일교육 배움자리(발전워크숍)를 개최하였다. 이번 배움자리는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의 ‘학교통일교육 발전워크숍’과 연계하여 진행하는 행사로 학교 현장에서 평화·통일교육을 담당하고 있거나 평화·통일교육을 실천한 초·중등교사 30여명이 참가하였다. 배움자리는 디지털 통일교육 ‘월페커즈’ 안내 및 활동, 국립통일교육원 박계리 교수의 ‘남북문화공동체 형성과 북한문화예술의 이해’ 특강, 2021년 제9회 학교통일교육 연구대회에도 입상한 석문초등학교 오동현 선생님의 ‘평화·통일교육 활동 사례나눔’, 충청남도청에서 북한이탈주민 인식개선 사업으로 추진한 ‘통일 공감 토크’ 등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참여자에게는 학교 평화·통일교육용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통일교육 ‘웰페커즈’ 수업키트와 석문초등학교 오동현 선생님이 충남교육청이 지원한 ‘2021년 교실 속 평화·통일 이야기 한마당’ 활동으로 학생들과 직접 제작한 ‘남북 통일어 사전’을 무상으로 지원하여 선생님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또한 충청남도청과 충남하나센터의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한 ‘2021 국민참여 활성화’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행안부는 △참여기반 강화 △참여의 다양화△참여 접근성 제고 △참여의 정책실현 등 4개 분야 7대 추진 과제를 평가해 국민참여 활성화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이번 평가에서 충남도는 ‘광화문1번가’를 활용한 △도민참여가 가능한 정책 등록관리 △도민참여에 대한 참여 노력 등 평가지표 전반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예정된 참여 정책을 사전에 선정·게시해 도민들의 도정 참여 접근성을 강화한 것이 인정돼 우수기관(행정안전부 장관상)에 이름을 올렸다. 도 관계자는 “도민들이 정책에 참여하려는 수요 증대가 이번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이끌어 냈다”며 “국민참여 플랫폼인 ‘광화문1번가’와 연계한 온라인 플랫폼 ‘만사형통 충남’ 운영을 통해 충남형 도민참여 활성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가 정부의 선제적인 쌀 시장격리를 통한 쌀값 하락 방지를 강력히 촉구했다. 농해위 소속 김영권·김기서·김득응·정광섭·김명숙·윤철상·장승재 의원 일동은 10일 성명서를 통해 공급과잉으로 인한 쌀 농가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공급과잉 예상 물량에 대한 시장격리 조치를 즉각 시행하라고 촉구했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올해 쌀 생산량은 388만 2000톤으로 전년대비 10.7% 증가했다. 이는 신곡 수요량 대비 최소 27만 톤이나 과잉 생산된 것으로, 풍년의 기쁨에도 불구하고 농민들의 걱정과 우려는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 산지 쌀값은 10월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추세로, 10월 22만7212원이었던 쌀값은 12월 5일 현재 21만344원으로 1만6868원 떨어졌다. 김영권 위원장은 “전국적으로 쌀값이 작년에 비해 3% 가까이 떨어졌고, 특히 충남은 5% 이상 하락폭이 큰 것으로 파악된다”며 “양곡관리법에 따르면 쌀이 수요량 대비 3% 이상 과잉 생산되면 시장에서 자동격리 하도록 규정돼 있다”고 밝혔다. 김위원장은 이어 “올해 27만 톤이 더 생산돼 수요량대비 공급량이 약 7%에 달하는 만큼 정부는 양곡관리법에 따
(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10일 청운대학교에서 참살이! 바른 성장을 위한 한마당! 흡연예방사업 운영 발표회 및 보건교육 나눔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우수사례 발표를 통한 학교흡연예방사업 일반화, 흡연 예방과 보건교육 나눔을 통한 교사 전문성 신장, 흡연 예방과 보건교육 내실화로 건강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하는 행사로 보건교사 119명을 대상을 실시하였다. 발표회는 ▲ [흡연예방 교육마당] 함께하는 흡연예방 수업, 흡연예방 심화형 학교 운영 사례 ▲ [보건예방 교육마당] 고교 공동교육과정 보건·의료계열 진로 교육, 소아당뇨, 비만 등 예방 교실 운영 ▲ [교사동아리 마당] 스스로 성장하는 전문적 교수학습공동체 ▲ [대학 협력 마당] 청운대학교 학교기업 이음과 공연영상예술대학 제작 ‘가족의 향기’ 흡연예방 뮤지컬 홍보 등으로 진행되었다. 김지철 교육감은 “대인·공동체·지구 차원에서 좋은 삶의 질을 실현하는 등 이제는 ‘참살이’(웰빙)가 중요하다.”며, “흡연예방 및 보건교육에 대한 전문성 강화와 학교흡연예방사업 내실화로 건강한 학교문화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하는 2021년 하반기전국 정부초청영어봉사장학생(TaLK) 영어수업 동영상 공모전에서 대상 2팀, 은상 1팀, 동상 1팀 총 4팀이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공모전은 정부초청영어봉사장학생(TaLK)들의 수업연구에 대한 동기 고취, TaLK 사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 제고와 우수 수업 사례 발굴과 공유를 통한 TaLK 장학생의 수업능력 향상 지원을 위해서 개최되었다. 공모전 모집 부문은 TaLK 장학생 ‘단독수업’과 멘토교사‧TaLK 장학생 ‘협력수업’ 2개 부문으로 이루어졌다. 단독수업 부문 영예의 대상은 예산 대흥초등학교 아이븐(Iven)이 수상했다. 또한, 협력수업 대상은 TaLK 장학생 문형찬(Moon Hyung Chan)과 교사 조수민(공주 탄천초), 은상은 TaLK 장학생 나스타란(Nastaran)와 교사 박서진(당진 합도초), 동상은 렐로호노로(Lehlohonolo)와 교사 유명희(금산 중앙초)가 수상했다. 공주 탄천초등학교 조수민 교사는 “ 평소 TaLK 장학생이 수업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제공하였고, 학생들이 TaLK 장학생과의 활동 중심 협력 수업에 즐겁게 참
(충남도민일보) 충남도 인권센터는 10일 세계인권선언기념일을 맞아 ‘도민 인권 의식’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도 인권센터는 설문조사 결과를 향후 도민 인권 정책 수립시 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설문조사 결과, 도에서 인권이 얼마나 존중되고 있는지에 대한 물음에 ‘보통이다’ 49.1%, ‘존중되는 편이다’ 31.5%, ‘매우 존중된다’ 6% 등 응답자의 86.6%는 인권이 존중되고 있다고 답했다. 다만, 도민의 인권보호와 증진을 위한 ‘인권기본 조례’에 대해서는 26.2%가 ‘모르는 편’이라고 답했으며, ‘전혀 모른다’는 응답도 7.3%로 집계됐다. 또 응답자 중 48.5%가 도 인권센터를 ‘모르는 편’이라고 답했고, 44.6%는 도 인권센터 조사 대상을 ‘모르는 편’이라고 응답했다. 본인과 가족을 포함해 최근 3년 동안 인권침해 경험을 묻는 질문에는 ‘열악한 노동조건에서 일한 경험’이 가장 많았으며, ‘종교 선택이나 활동의 자유 제한’, ‘개인의 의견 표현의 자유 제한’ 순으로 나타났다. 차별 경험으로는 ‘성별로 인한 차별’이 가장 높았으며, ‘비정규직이라는 이유로 차별’, ‘나이가 많고 적음으로 인한 차별’, ‘성희롱 또는 성추행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는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세율이 2024년부터 100% 오른다고 밝혔다. 충남도가 화력발전소 인근 주민에 대한 피해 보상과 국민 건강권 확보를 위해 추진해 온 화력발전세 인상 노력이 마침내 빛을 봤다. 도는 화력발전세 세율 인상을 골자로 한 지방세법 개정안이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국회 본회의를 넘은 지방세법 개정안은 화력발전세 세율을 2년 후인 2024년부터 1㎾h 당 0.3원에서 0.6원으로 100% 인상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인상 세율을 적용하면 도내 화력발전세는 연간 366억 원에서 732억 원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전국적으로는 1146억 원에서 2292억 원으로 늘어난다. 화력발전세는 △화력발전소 소재 시군 안전·방재 대책 및 환경 개선 사업·조사·연구 △충남 지역 에너지 종합계획에 의한 사업 △도 및 시군 추진 신재생에너지 관련 사업 △에너지 절약 및 에너지 복지 사업 등에 활용 중이다. 주요 사업은 △취약계층 에너지 복지 △마을회관 태양열 지원 사업 △에너지 융합 및 구역 복합 사업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 등이다. 또 △환경기초시설 탄소중립 △석탄화력 실내공기질
(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9일 계룡시청에서 계룡시과 ‘충남마을교육공동체’ 정책 추진을 위한 계룡 행복교육지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향후 5년간 계룡 행복교육지구를 지정, 운영하며, 충남교육청, 계룡시청 상호간에 계룡시의 지역기반 혁신미래교육, 마을중심 교육활동 활성화, 마을교육생태계 조성을 주요 내용으로 ‘학교속마을, 마을속학교’ 마을교육공동체 회복에 힘쓰기로 하였다. 최홍묵 계룡시장은 “이번 계룡 행복교육지구 지정, 운영을 통해, ‘한 아이를 키우는데 온 마을이 함께한다’는 마음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계룡시’를 만들어 가겠다.” 며, “지난 9월, 논산계룡교육지원청 계룡교육지원센터 설치로 관내 교육 지원에 노력해 주신 교육감에게 감사하고, 앞으로 행복교육지구를 포함한 교육 발전에도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충남교육청은 행복교육지구를 운영하면서 학교와 지역을 연계하는 마을교육생태계 조성에 노력을 해왔고, 그 결과 많은 주민들께서 만족하고 계신다. 계룡시가 내년부터 충남행복교육지구 운영에 동참함으로써 충남의 전 시군이 마을교육공동체 회복에 동참하게되어 더욱 반갑고 감사하다.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가 코로나19로 장기간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따뜻한 소비, 지역경제 활성화 동참’ 캠페인을 펼쳤다. 도는 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이필영 행정부지사와 도내 소비자단체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 충남 소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도와 시군 소비자단체는 △전통시장 이용하기 △지역화폐 사용하기 △충남형 배달앱 이용하기 등 지역경제 친화적 소비 실천을 다짐했다. 아울러 이날 소비자대회에선 충남소비자공익네트워크 손순란 대표와 보령시 이연우 주무관, 금산군 김혜림 주무관, 부여군 이지숙 주무관, 홍성군 황선영 주무관이 소비자 권익 증진 및 건전 상거래 질서 확립 공로를 인정받아 각각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또 이날 참석자들은 유현정 충북대 교수가 진행한 ‘2022 소비트렌드 변화와 소비자 역할’ 특강을 통해 내년도 소비 경향을 공유하고 지역경제를 위한 소비자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 부지사는 “지역경제 회복을 앞당기기 위한 소비자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면서 “소상공인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시대 흐름에 맞는 소비자 정책을 발굴·추진해 소비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임승범 동물방역위생과장이 모범적 활동과 동물방역에 기여한 공로로 ‘대한민국 동물방역 수의사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사)대한수의사회가 주관하는 동물방역 수의사대상은 수의사로서 윤리강령 준수에 모범이 되고 묵묵히 동물방역을 위해 힘쓰는 전국 공무원 수의사를 격려하기 위해 올해 처음 제정한 영예로운 상이다. 임 과장은 지난 31년간 공직생활을 하며 도덕·윤리 등 수의사로서의 성실성, 전국 최초 소 사육농가 진료비 지원사업 도입, 송아지 설사병 지원사업 등 특색 있는 방역사업을 전개했다. 또 2019-2020년 2년 연속 동물방역 우수지자체 선정 구제역,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과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최소화 등의 성과를 냈다. 이 뿐만 아니라 수의사회의 권익신장 등 단체와의 협력 및 발전에 기여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임 과장은 “이 상은 도내 200여 수의직 공무원 모두의 노력에 의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무원이기에 앞서 한 명의 수의사로서 동물방역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