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 정연호기자/ 대전시교육청 대전특수교육원은 9월 9일과 10일 이틀간 강원도 홍천 소노캄 비발디파크에서 열린 ‘2025년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본결선대회’에서 최우수상 3명, 우수상 1명, 장려상 5명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전국대회에 대전은 초⸱중⸱고등학교 일반학생과 특수학교(급) 학생 22명, 지도교사와 관계자 등 총 43명이 17개 종목에 참가했다. e스포츠 7개 종목(모두의 마블, FC온라인, 폴가이즈 등), 정보경진대회 6개 종목(SW코딩, 로봇코딩, 스마트검색, 동영상 제작, 프레젠테이션 등)으로 나누어 참가한 학생들은 기량을 당당하게 겨루며 역량을 마음껏 펼쳤다. 그 결과, 정보경진대회에서는 점자정보단말기 종목에서 대전맹학교 김민아 학생(초4)이 최우수상을, 발달장애 소프트웨어(SW)코딩 종목에서 유성고 정다원 학생(고3)이 최우수상을, 지체장애 소프트웨어(SW)코딩 종목에서 대전구봉고 박서진 학생(고2)이 최우수상을 각각 거머쥐었다. 최우수상 학생과 지도교사에게는 부총리겸교육부장관상이 수여됐다. 또한, 프레젠테이션 종목에서 대전가원학교 김민재 학생(전공과2)이 우수상을 수상했고, 동영상제작 종목에서
(충남도민일보 =세종/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6일 발생한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전산시설 화재와 관련해 교육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세종시교육청은 화재 발생 직후인 27일부터 나이스, K-에듀파인, 누리집 등 주요 정보시스템 운영 상황을 긴급 점검했으며, 접속 장애나 오류 발생 시 팝업 공지와 문자메시지를 통해 즉시 안내하고, 일부 업무는 비상조치를 통해 불편을 해소하고 있다. 27일 19시 20분경부터 나이스와 K-에듀파인 등 대부분의 시스템은 로그인과 주요 기능 사용이 가능한 상태로 확인됐다. 다만 일부 세부 기능은 제한될 수 있어, 교육청은 관계 기관과 협력해 복구 상황을 면밀히 살피며 안정적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부교육감을 총괄로 한 비상대책반을 구성해 24시간 비상 연락체계와 상황실을 운영하며 시스템 상태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있다. 또한 복구 지연 시 행정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업무의 수기 전환을 준비하고, 업무 연속성 확보를 위한 세부 대응 방안을 마련했다. 특히 28일 오후 3시 30분에는 긴급 점검회의를 열어 업무별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핵심 행정업무의 연
(충남도민일보 =세종/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서비스 복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는 지난 27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이후 매일 일일상황보고를 통해 장애 및 민원처리 현황을 점검하고 장애 장기화에 대비해 실국별 업무 연속성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12시 기준 중앙부처 구축 시스템 151개 중 97개는 정상작동 중이나 30개가 접속 불가, 24개는 일부 기능장애가 발생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시 자체 운영시스템 89개 중에서 85개가 정상 작동 중이나, 정부 시스템과 연계된 4개 서비스는 일부 기능장애가 발생되고 있다. 시는 시민 혼란을 줄이기 위해 장애현황 및 업무처리 방법을 시 누리집과 읍면동 공지란에 게시하고 민원콜센터(044-120)를 통하여 관련 민원처리를 안내하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이날 조치원읍 행복누림터를 직접 방문하여 민원 현장을 둘러보고 시민 불편 사항을 청취했으며,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시청 민원실과 보람동 행복누림터 현장을 방문하여 대응 상황 등을 점검했다. 최민호 시장은 “민원업무를 중심으로 시스템 장애에 대체방안을 마련하
(충남도민일보 =세종/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고운청소년센터 소속 발달장애 청소년 춤동아리 ‘신난다 댄스’가 전국발달장애인 댄스경연대회에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신난다 댄스’는 지난 26일 서울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 소극장에서 열린 ‘제17회 전국발달장애인 댄스경연대회’ 본선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2021년 결성된 ‘신난다 댄스’는 ‘천천히, 꾸준히’를 목표로 활동하는 발달장애 청소년 동아리로, 2022년부터 고운청소년센터 등록 동아리로 활동 중이다. 현재는 5명의 청소년이 매주 금요일 연습을 진행하며 지역 행사와 무대에 꾸준히 오르고 있다. 특히 지난해 세종축제 무대와 전국대회 출전 경험 등을 바탕으로 올해 최고상인 대상을 거머쥐었다. 김태일 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청소년들의 노력과 가족, 지역사회의 응원이 만든 결실”이라며 “발달장애 청소년의 문화예술 참여 기회를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운청소년센터는 세종시가 직접 운영하는 청소년수련시설로, 발달장애 청소년을 비롯한 다양한 청소년의 참여와 성장을 돕는 동아리 운영을 지원하고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세종/ 정연호기자)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지난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도농상생발전위원회 회의에서 도농상생 방안 등을 공유·논의했다. 이날 최민호 시장과 읍면동발전위원회 위원장 25명은 읍면동발전위원회의 상생 협력과 지역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도농상생을 위한 자문안건인 고복자연공원을 기반으로 한 시민 휴식공간의 조성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고복자연공원의 관광 활성화를 위한 주차공간 확보와 수질개선을 건의하고 도농간 교류 협력사업을 통한 생태체험 발굴 등을 제안했다. 최 시장은 고복자연공원이 개발된 뒤에 고즈넉한 자연 자체의 분위기가 축소된 점을 아쉬운 점으로 꼽고 힐링, 생태 등 자연 속에서 이를 즐기는 발전 방향을 강조했다. 최민호 시장은 “슬로우시티 농촌은 농촌답게, 도시는 도시답게 도시에서 농촌에 와서 그 자체를 즐기는 것이 도농상생의 길일 것”이라며 “도농상생 발전을 위해 이 자리를 통해 말씀 주신 여러 가지 의견은 우리시 균형발전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농상생발전위원회는 2019년 4월 시 균형발전 지원 조례 개정에 따라 신설돼 읍면동발전위원회의 상생 협
학교 및 지역 사회와 협력해 아동 및 취약 교통약자 보호 동남아시아 대부분의 국가는 도시 밀집도가 높고 역동적인 교통 환경을 가지고 있어 도로 안전 확보가 국가적 최우선 과제 중 하나다. 안전을 지속적으로 정책 의제의 중심에 두는 것은 생명을 구할 뿐 아니라 경제적 안정성을 유지하는 데도 매우 중요하다. - 안나 엥블롬(Anna Engblom) 볼보트럭 동남아시아 및 일본 총괄 책임자 싱가포르 2025년 9월 30일 /PRNewswire/ -- 글로벌 상용차 안전 분야의 선도 기업인 볼보트럭(Volvo Trucks)이 동남아시아 전역에서 도로 안전 강화를 위한 노력을 확대하고 있다. 동남아시아에서는 매년 12만 명 이상이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으며, 이는 전 세계 도로 사망자의 약 15%에 해당한다. 이 중 가장 취약한 그룹은 아동, 보행자, 오토바이 운전자다. 이 같은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필리핀 등 각국 정부는 '도로 안전의 달(Road Safety Month)'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해당 기간 동안 교육 세미나, 지역사회 참여 프로그램, 강화된 단속 활동이 함께 진행되며, 그 결과 교통사고 관련 부상자 수
이번이전은인근의세인트피터즈버그에있는오랜제조시설을 기반으로 플로리다 내 전략적 확장의 일환으로 결정되었다. 혁신, 협업, 성장을지원하도록설계된새로운본사 탬파, 플로리다주 2025년 9월 30일 /PRNewswire/ -- 제약 및 의료 분야의 기업과 손잡고 전 세계 환자를 위해 더 효과적인 치료법을 개발하고 제공하는 데 일조하는 굴지의 기업인 카탈렌트(Catalent, Inc.)가 오늘 플로리다주탬파에새로운본사를개소한다고발표했다. 첨단설비를갖춘본사는혁신, 협업, 우수성을콘셉트로설계되었으며, 독보적인서비스와환자우선주의를통해제약, 생명공학, 소비자건강분야에종사하는기업을위해가치를창출하려는카탈렌트의의지를뒷받침하게된다. 올해초에&n
- 국내 스타트업 Almond&Co 및 DEFI, "글로벌 네트워킹 성과… 내년 재도전" - 전 세계 2만 5천여 팀이 참가, 라스베이거스에서 성공리 마무리 서울, 2025년 9월 30일 /PRNewswire/ -- 글로벌B2B 커머스 플랫폼 리더 알리바바닷컴(Alibaba.com)이 세계 최대 규모의 제품 중심 창업 경연대회 'CoCreate Pitch'의 미국 지역 대회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oCreate 2025'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발표했다. [이미지] 알리바바닷컴, 미국 라스베이거스 ‘CoCreate 2025’ 성공적 마무리 올해 대회에서는 창의적인 제품 아이디어를 보유한 전 세계 약 2만 5천여 중소기업들이 참여해, 총상금 100만 달러와 다양한 비즈니스 성장 기회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많은 참가 팀 수는 기술 접근성 확대, 틈새 시장 혁신, 그리고 사회적 가치를 중시는 목적 중심 창업 정신 등 새로운 글로벌 창업 트렌드를 잘 보여준
-- 커리앤브라운, 기업의높아진변동성대응지원위한'건설확실성지수' 출시 런던, 2025년 9월 30일 /PRNewswire/ -- 건설 업계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올해 글로벌 건설 활동 규모가 2조 5000억 달러 감소할 수 있다고 세계적인비용•프로젝트관리및자문서비스제공업체인커리앤브라운(Currie & Brown)이 최신 보고서를 통해 전망했다. 2조 5000억 달러는 이탈리아 국내총생산(GDP)보다도 많은 액수다. jwplayer.key="3Fznr2BGJZtpwZmA+81lm048ks6+0NjLXyDdsO2YkfE=" Building certainty in an era of relentless change: The Currie & Brown construction certainty index jwplayer('myplayer1').setup({file: 'https://mma.prnasia.com/medi
40mm 커스텀 드라이버와 100시간 배터리로 오버이어 헤드폰 카테고리를 재정의한 CMF의 첫 번째 오버이어 제품 서울, 한국 2025년 9월 30일 /PRNewswire/-- 영국의 혁신 테크놀로지 기업 낫싱의 CMF가 브랜드 최초의 오버이어 ANC 헤드폰인 'CMF 헤드폰 프로(CMF Headphone Pro)'를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CMF 헤드폰 프로는 모듈형 디자인 철학과 강력한 하드웨어를 결합해 40mm 커스텀 드라이버, Hi-res LDAC 사운드, 직관적인 하드웨어 컨트롤, 하이브리드 적응형 ANC, 최대 100시간 배터리 등을 통해 개인 오디오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CMF는 이 전통적인 헤드폰을 재해석하여 최첨단 엔지니어링과 멋진 디자인을 결합했다. 커스터마이징 가능한 쿠션 디자인부터 직관적인 온디바이스 컨트롤, Nothing X 앱을 통한 사운드 개인화까지 진정한 개인화 경험을 제공한다. 모든 것을 리믹스하는 모듈형 디자인 CMF 헤드폰 프로의 핵심은 독특한 모듈형 디자인이다. 라이트 그레이, 다크 그레이, 라이트 그린 등 세 가지 색상으로 현대적이고 유쾌한 미학을 구현하며, 교체 가능한 이어 쿠션을 통해 사
'헬스케어 테크놀로지 리포트'의 이번 선정으로 트라이넷엑스는 실제 데이터, AI, 임상 연구 혁신 분야에서 이룬 혁신 입증 케임브리지, 매사추세츠주, 2025년 9월 29일 /PRNewswire/ -- 세계에서 가장 광범위한 연합형 실사용 데이터(real-world data)와 증거 네트워크를 구축한 기업 트라이넷엑스(TriNetX)가 '헬스케어 테크놀로지 리포트(The Healthcare Technology Report)'가 선정한 '2025년 헬스케어 소프트웨어 부문 상위 25대 기업(Top 25 Healthcare Software Companies of 2025)'에 이름을 올렸다. 회사의 빠른 성장, 혁신적인 소프트웨어 솔루션, 생명과학과 헬스케어 분야에 대한 획기적인 기여가 이 권위 있는 상 수상으로 이어졌다. Top 25 Healthcare Software Companies 2025 스티브 쿤드로트(SteveKundrot) 트라이넷엑스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이번 수상으로 트라이넷엑스는 데이터, 지능화, 기술을 통해 의료 생태계 전반의 혁신을 주도할 목적으로 적극적으로 추진해온 비전을 인정받았다&q
싱가포르 2025년9월 29일 /PRNewswire/-- 세계적인 소비자 가전 및 스마트 제조 기업 샤오미(Xiaomi)가 2025 샤오미 창의성 공모전을 공식 개최했다고 밝혔다. '화면에 담는 당신의 이야기(Your Screen, Your Story)'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공모전은 전 세계 크리에이터들의 뛰어난 작품을 모집한다. 공모전은 '원 샷, 원 모먼트(One Shot, One Moment)'(배경화면 사진), '비전 스루 인텔리전스(Vision Through Intelligence)'(AI 배경화면), 'UX 재정의(Redefining UX)'(테마 디자인) 등 세 가지 부문으로 진행된다. 공모전 심사 위원단은 세계 각지의 저명한 디자인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수백만 명의 사용자에게 자신의 작품을 선보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디자인 분야의 세계적 전문가들과 직접 교류할 기회도 얻게 된다. 탁월한 창의성을 발굴하고 이에 대한 보상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은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인센티브를 마련했다. 금상 수상자에게는 최대 미화1만 달러의 상금이 주어지며, 수상자는 작품을 통해 폭넓은 노출 기회를 얻
런던, 로마, 스위스 추크, 2025년 9월 29일 /PRNewswire/ -- 글로벌 메이저 제약회사 루팡(Lupin Limited)((BSE: 500257) (NSE: LUPIN) (REUTERS: LUPIN.BO) (BLOOMBERG: LPCIN))이 29일 지분 100%를 보유한 자회사 나노미(Nanomi B.V.)를 통해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 투자사 GHO 캐피털 파트너스(GHO Capital Partners LLP)로부터 비쥬파마(VISUfarma B.V.)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루팡은 유럽 사업과 입지를 확대하고 글로벌 전문 프랜차이즈를 발전시킨다는 전략에 따라 혁신적인 안과 건강 제품을 다양하게 보유하고 있고 판로도 확실한 비쥬파마를 인수했다. 루팡은 비쥬파마의 기존 영업망을 흡수해 전 세계 인구 고령화, 당뇨병 관련 안과 합병증 발생률 상승, 예방 치료에 대한 인식 증가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크게 성장하고 있는 안과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루팡은 비쥬파마의 유럽 영업망을 이용하면 이탈리아, 영국, 스페인, 독일, 프랑스 등 주요 유럽 국가에서 시장을 확대하고 입지를 강화하는 한편 사업도 다각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
홍콩 2025년 9월 29일 /PRNewswire/ -- 국제 자선 단체인 이단상 재단(Yidan Prize Foundation)이 2025년 이단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우리 윌렌스키(Uri Wilensky) 교수와 마마두 아마두 리(Mamadou Amadou Ly)는 각각 계산적 사고 능력을 함양하고 기초 교육의 장벽을 허무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영예를 안았다. 우리와 마마두는 교육을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협업하고, 기회를 공유하며, 방법을 탐구하는 데 힘쓰는 연구 및 실무 분야의 뛰어난 인재 커뮤니티인 이단상 수상자 위원회(Yidan Prize Council of Laureates)에 합류할 예정이다. 2025 이단상 교육 연구 수상자 우리 윌렌스키 교수와 교육 개발 수상자 마마두 아마두 리 교육을통해더나은세상을만들고자'세상을바꾸는사람들' 독립적인이단상심사위원단(Yidan Prize Judging Committee)이뛰어난전세계연구자와실
(충남도민일보 =세종/ 정연호기자) 충남교육청은 23일부터 10월 2일까지 Bayside High School, Cardozho High School, iLearn Schools High School 등 미국 동부지역의 고등학교 3교를 방문하여 한국어교육을 기반으로 한 학술·문화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류에는 충남의 10개 고등학교의 학생 등 총 23명이 참여하며, ‘배우는 영어에서 사용하는 영어로’를 슬로건으로 우리 학생들에게는 영어 의사소통역량 강화와 국제이해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미국 학생들에게는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알리는 계기가 되고 있다. 방문단은 ▲공동 수업 및 토론 ▲한국어와 한국문화 체험 수업 ▲미국 학생들과의 팀 프로젝트 등을 통해 실질적인 언어·문화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현지 교육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향후 지속 가능한 학생 교류 및 홈스테이 프로그램 협력 방안도 논의한다. 충남교육청은 미동부충청도향우회, 뉴욕한국교육원 등과 학생국제교류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아울러 미국, 영국, 호주, 일본, 우즈베키스탄 등의 교육행정가와 학교장들로부터 학생 국제교류 확대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교
(충남도민일보 =세종/ 정연호기자) 박정주 행정부지사는 29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건양대에 이어 금년도 국립공주대·충남대의 통합형과 단독형 모델로 순천향대, 한서대가 글로컬대학으로 추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금번 글로컬대학의 선정은 단순한 숫자적 의미보다 충남도의 대학혁신에 대한 강력한 의지와 지원이 금번 글로컬 대학에 추가 선정되는 결과로 이어졌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 충남에는 총 29개의 대학이 소재하고 있으나, '23년 글로컬대학,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이하 RISE) 사업 시행 당시 열악한 지역여건과 대학의 사정으로 성과를 내기 어려울 수 있다는 우려와 걱정이 팽배하였다. RISE 사업 시작 시 충남은 시범지역에조차 포함되지 않았으나, 지난해부터 착실하게 준비한 결과 '25년도 충남 RISE 기본계획이 완성도를 인정받아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바 있다. 이는 ‘충남형 계약학과’와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시군협업 등의 준비상황을 정부로부터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또한, 글로컬대학 선정을 위해 도와 대학은 사업공고 이전부터, 대학의 혁신기획 초안마련 단계부터 전담TF를 구성하여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상시 협업체계를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