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14일 교육청 대강당에서 충남학생상담자원봉사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꿈·사랑·봉사 실천을 위한 ‘2023 학생상담자원봉사제 연찬회’를 운영했다. 충남학생상담자원봉사제는 1989년에 시작하여 35년 동안 도내 초·중·고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행복한 학교 생활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현재 240명의 회원들이 주로 Wee클래스 미배치학교에 배치되어 상담 사각지대가 될 수 있는 학생들에게 촘촘한 안전망이 되어주고 있다. 이날 연찬회는 전통연희단 ‘꾼’의 축하 무대로 시작하여 23명의 신규 봉사자에 대한 위촉장 전달과 17명의 봉사활동 유공자, 4명의 장기근속 유공자, 1명의 연합회 유공자에 대한 교육감 표창이 이뤄졌다. 또한 ‘스트레스 웃음건강법’라는 주제로 한국웃음연구소 이요셉 소장의 특강이 진행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매사 헌신하시는 학생상담자원봉사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과 미래의 꿈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와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도내 직업계고 5개교, 7개 과, 15학급이 학과 개편 대상으로 선정돼 신산업 및 지역전략산업 분야의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한 충남 직업교육을 적극 추진해나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개편대상 학과는 △장항공업고 IoT기계과, 신재생에너지과 △ 대천여자상업고 콘텐츠마케팅과, 세무에셋과 △합덕제철고 철강로봇융합과 △천안여자상업고 AI빅데이터과 △태안여자고 미디어콘텐츠과로 오는 2024년 준비 기간을 거쳐 2025학년도에 신입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교육청에서는 도내 5개교, 7개 과, 15학급을 학과 개편 대상 학교로 신청하여 100%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했으며, 향후 보통교부금 34억 5천여만 원을 지원받아 △실습여건 개선 △기자재 확충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교원 전문성 향상 연수 등을 추진하게 된다.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재구조화 지원사업은 △교육과정 변경 비율 △이해관계자 동의 △교직원의 추진 의지를 검토해 학과 개편의 필요성과 타당성, 성공 가능성 등을 면밀히 심의하여 승인하며, 승인 학급 당 2억 5천만 원을 지원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에서는 그동안 반도체고 신설을 포함한 ‘미래산업 중심의 직업계고 학과
[천안=충남도민일보]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덕)은 13일(목) 천안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천안 관내 초·중·고 교사들을 대상으로 2023 ChatGPT 활용 수업과 미디어리터러시, AI윤리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과 AI윤리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미디어에 대한 비판적 사고력 신장 및 미디어 과의존을 예방하고 AI 연수를 통한 초·중등 교원의 전문성 신장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AI윤리와 미디어리터러시 교육을 효과적으로 수업에 적용하는 방법을 배우고, 학생들에게 AI 기술과 미디어의 이해와 평가 능력을 함께 개발시키는 전략을 공유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박종덕 교육장은“천안교육지원청은 AI윤리와 미디어리터러시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비판적 사고력, 문제 해결력, 창의력을 키우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교사들이 최신 기술과 효과적인 교육 방법을 익히고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지식과 도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충남=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교육부가 공모한 2023년 하반기 ‘늘봄학교’ 시범교육청으로 지정됨에 따라 충남형 늘봄시범학교‘해봄학교’의 선정절차에 돌입했다. ‘해봄학교’는 지역기반 중심의 충남형 늘봄시범학교로 올해 100교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며, ▲방과후학교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1개의 무상 강좌를 지원하는 방과후학교 1+1 강좌 ▲지역대학 연계를 통한 문화·예술·체육 방과후학교 ▲에듀테크 활용 혼합수업 방과후학교 ▲지역 진로체험처 연계 상상늘봄교실 ▲동네방네 늘봄교실을 통한 양질의 돌봄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교육청은 선정 학교에 ▲지역 및 대학과 연계한 돌봄학교 운영 ▲방과후학교 운영 확대 및 질적 강화 등을 위한 예산을 전액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에서는 11일 도내 늘봄시범학교 선정을 희망하는 학교장들을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늘봄시범학교 신청을 위한 설명회’를 추진했다. 이병도 교육국장은 “해봄학교는 늘 따뜻한 해처럼 아이들을 돌본다는 좋은 뜻을 가지고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을 지원한다.”며, “해봄학교의 내실있는 운영을 통해 학부모님들의 돌봄 부담을 줄이고, 교육지원청 중심 업무 추진으로 교원의 업무경감을 도모해
[아산=충남도민일보]호서대 산학협력단(단장 서원교)이 충남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 기술핵심기관인 한국자동차연구원(원장 나승식, 이하 한자연)과 손잡고 유망창업기업의 사업 경쟁력 배양과 벤처산업 육성 발전을 위해 앞장선다. 양 기관은 서원교 호서대 산학협력단장, 오미혜 한자연 강소특구캠퍼스장, 장준구 ㈜카데아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10일 아산시 배방에 위치한 호서대학교 퍼스트라운지에서 ‘산·학·연 연계를 통한 기술이전 및 사업화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호서대와 한자연이 체결한 이번 MOU는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산·학·연 연계를 통해 유망 창업기업 발굴 및 기술이전 및 사업화를 활성화하고 유망기업의 사업 경쟁력 배양과 벤처산업 육성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 구체적으로 양 기관은 △기술이전 수요기업 발굴·매칭·기술이전 △기술이전 대상 기업 멘토링, 컨설팅 등 기업 성장을 위한 후속지원 △기술이전 대상 기업 입주 공간 및 시설 지원 △기술이전 및 사업화 활성화를 위한 상호 연구 및 자문 등을 협력할 계획이다. 호서대와 한자연은 기술이전 및 사업화 활성화를 위해 그동안 지속적인 협력을 해왔으며, 이번 MOU
(충남=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교육청과 학생인권의회는 10일에 학생들의 인권 증진과 보호를 위한 제3회 충청남도 학생인권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청남도 학생인권의 날은 학생인권조례 공포를 기념하여 제정된 날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교사․학생․보호자․시민단체 100여 명은 충청남도 학생인권조례 제정 전후 학교 변화와 학생인권증진 정책 제안 원탁토론을 실시하고, 토론 결과를 김지철 교육감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학생인권공모전 동영상 수상작 상영을 비롯해 축하공연, 정책제안,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 편삼범 위원장과 이상재 충남학생인권위원장의 축사 등 학생인권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행사를 주관한 학생인권의회 김태영 부의장은 개회사에서 “학생인권조례 제정을 계기로 만들어진 학생들의 인권 보호와 증진 분위기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조례 제정으로 실시된 인권교육으로 학생, 교사, 보호자들의 인권의식이 함양되고 이를 통해 학생인권 증진뿐만 아니라 상호간의 인권을 존종하는 인권친화적 학교문화가 조성되고 있다.”며 “원탁토론을 통해 제안된 정책들을 반영하여 학교에서 학교 구성원 모두의 인권이 정착되는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10일 도교육청 및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소속의 고위공직자와 업무담당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청렴정책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고위공직자 청렴인식 함양교육을 운영했다. 이날 보고회는 교육청의 올해 청렴정책 추진 현황을 중간 점검하고 미흡한 분야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하고자 추진됐으며, 국민권익위원회 유희상 감사위원을 초빙하여 ‘현대사회 공직자가 갖추어야 할 슬기롭고 청렴한 공직생활’을 주제로 청렴인식 함양 교육을 실시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청렴에 잠시라도 쉼이 있을 수 없으니 충남교육 공직자 모두는 업무 전반에서 지속적인 자율적 내부 점검을 더욱 강화하고, 부패발생 요인의 사전 발굴 및 예방에 노력해야 한다.”며, “친절과 공정의 찾아가는 적극행정을 구현하여 모두가 함께하는 청렴한 충남교육풍토 조성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교원의 건강걷기 전문성 향상을 위해 2021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2급 걷기지도자 자격과정 직무연수’를 통해 올해까지 총 530명의 교원이 2급 자격을 취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급 걷기지도자 자격과정 직무연수’는 인간의 기본움직임인 걷기에 대한 교원들의 전문성을 향상시켜 교직원들의 건강을 지키고, 더 나아가 학생들을 올바르게 지도해 성장기 학생들의 곧은 골격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하게 됐다. 이번년도에도 도내 지역을 6권역으로 나눠 권역별 30명의 교원을 대상으로 5주간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연수 내용은 ▲상해예방과 응급처치 ▲다양한 걷기 운동법 ▲보행측정 후 분석 ▲걸음걸이 교정 ▲올바른 걷기자세와 학생 지도법 등으로 올바른 걷기 방법에 대한 전문적 이론과 실습을 운영한다. 이 밖에도 충남교육청은 건강걷기 활성화와 1학생 2종목 자율체육활동 참여를 위해 ‘건강걷기365’를 특색과제로 지정한 후 201교를 지원하고, 작년에 이어 비대면 건강걷기 충남학교스포츠클럽대회도 운영한다. 지재규 체육건강과장은 “안전한 환경에서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점이 건강걷기의 큰 장점이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올바른 건강걷기
(충남도민일보) 서울대학교 언어교육원은'제2기 ‘TEPS 전문교육인 연수 프로그램’을 영어교육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8월 11일, 12일 이틀간 개설한다고 밝혔다. ‘TEPS 전문교육인 연수 프로그램’은 현직·예비 초·중등 영어교사, 영어학원 강사들의 영어교육 및 평가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고, 강의 역량 신장을 돕기 위해 기획된 교육과정이다. 이번 교육과정에는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 권혁승 교수, 송미정 교수, 박용예 교수, TEPS 사업본부장을 맡고 있는 이용원 교수, 이연숙 상명대학교 교수, 박동우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영어교육과 교수, 한수미 한림대학교 영어영문학과 교수 등 저명한 학자들의 외국어 교육, 영어교육 및 평가에 대한 강의와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지난 1월 진행된 제1기 TEPS 전문교육인 연수 프로그램의 경우 당초 예상 인원보다 훌쩍 넘어 총 110여 명의 지원자가 참가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후 2기 연수 과정을 개설해달라는 요청을 지속적으로 받은 바 있다. 이번 연수 프로그램은 8월 11일과 8월 12일 이틀간 진행되며, 스타강사의 TEPS 강의실전 노하우가 공개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영어교육에 도움이 되는 알찬 교육콘텐츠들이 증정된
[천안=충남도민일보]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는 6일 일본 도쿄 소재 ㈜유토플래닛 본사를 방문해 일본 게임분야 해외취업 인재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백석대학교가 지역 3개 대학과 함께 운영하는 ‘해외취업지원사업 대학연합과정’ 중 글로벌 소프트웨어 스페셜리스트 양성과정 사업의 활성화(게임분야 인재양성 확대)를 위해 진행됐다. 협약을 맺은 ㈜유토플래닛은 국내 게임사 넷마블, 일본 게임사 CAPCOM 등과 개발한 경험이 있으며 ‘데카론’, ‘내 맘대로 Z9별’ 등 국내 게임을 일본에 제공한 실적도 갖고 있다. 양 측은 이날 협약으로 △교육과정 공동 개발 및 운영 △글로벌 현장 실습과 인턴십 △교육자 및 재직자 공동 멘토링 △양 기관의 자원을 활용한 교육 지원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더불어 게임개발엔지니어, 그래픽디자이너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유토플래닛이 지도하고, 추후 학생과 기업의 마음이 맞을 경우 실제 일본 취업으로 연결되는 ‘백석대-유토플래닛 인턴십 과정’도 개설할 계획이다. 백석대 컴퓨터공학부 이면재 교수는 “이번 협약을 실제 일본 게임제작 현장과 대학 교육의 간극을 줄일 수 있는 기회로 삼아야 할 것”이라며 “학생들의
[천안=충남도민일보]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덕)은 지난 6일, 천안교육지원청 홍보관에서 그리다방네모 미술작가 김준홍의 미술용품 후원 기증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식은 미술작가 김준홍, 장애인·비장애인 미술작가 모임 아트이앙, 사회복지법인 한빛인에서 미술용품 350세트(드로잉북, 색연필 세트, 약 200만원 상당)를 후원 받아 천안의 16개 학교의 고등학교 특수학급, 전공과 44학급에 물품을 전달하는 기증식을 진행했다. 미술작가 김진홍은 발달장애인미술작가로 이번 그리다방네모 전시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천안의 특수교육을 받고 있는 후배들에게 미술용품을 전달하는 의미 있는 후원을 준비했다. 박종덕 교육장은 “천안에서 교육받고 자란 미술작가 김진홍님의 후원이 후배들의 배움과 성장에 좋은 밑거름이 되었고, 장애를 극복하고 특수교육의 참된 의미를 전달하는 뜻깊은 기증식이었다”고 말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5일 ‘충청남도교육청 섬 인식교육 활성화 조례’에 따라 한국섬진흥원을 견학하는 배움자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본 조례는 충청남도 내 섬에 대한 인식교육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학생들의 애향심을 함양하고 지역사랑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 이에 따라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 편삼범 위원장을 비롯한 학교관리자로 구성된 활성화 지원단, 충남교육청 관계자 등 10여 명이 한국섬진흥원을 방문하여 섬진흥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살펴보고, 교육적 발전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토대로 향후 충남교육청은 ▲섬 인식교육 실태 조사 ▲섬 인식교육 활성화 계획 수립 ▲학생지원 자료 개발 및 교원 연수 ▲지방자치단체 및 관련 기관 협력체계 구축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섬 인식교육 활성화 지원단'에서는 2024년부터 사업이 안착될 수 있도록 5개년 추진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본 견학과 관련하여 신경희 교육과정과장은 “진흥원에서 추진하는 문화, 역사, 자연환경 등 섬 관련 사업들을 참고하여 학교지원 사업과 융합해 빛을 발휘할 수 있도록 내실있는 계획을 세워 보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9월 1일 자 교육공무직원 277명(조리실무사 257명, 시설관리원 20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채용 공고와 세부 절차는 각 교육지원청 누리집을 통해 6일 오후 안내 예정이며, 이달 17일부터 19일까지 원서접수를 진행한다. 채용기준은 남녀 구분 없이 만 18세 이상 60세 미만인 자로 해당 시ㆍ군 거주지로 응시자격이 제한된다. 조리실무사의 경우 경력과 자격증 등 별도의 서류전형 채점기준이 적용된다. 향후 일정은 7월 26일 1차 서류심사 합격자 발표, 8월 8일 2차 면접시험을 실시한 후, 8월 11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역별 채용 예정인원은 각각 다르므로 반드시 교육지원청 누리집의 세부사항을 확인해야 한다. 면접시험은 도교육청에서 주관하고, 시험장소와 시간은 이달 26일 별도로 공고한다. 구본용 행정과장은 “학생 수 증감, 결원, 퇴직 등에 따른 필요인력이 적기에 배치될 수 있도록 우수한 인재들이 적극적으로 지원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채용 시험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5일 감사자문위원회의 위원 7명을 새롭게 위촉하며 2년 임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감사자문위원은 감사업무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충남교육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민간위원 4명 △내부 당연직 위원 3명으로 구성했다. 위원회는 임기 2년동안 감사관에서 이루어지는 △감사활동에 대한 감사방법의 적정성 △취약분야에 대한 감사 방향 설정 등에 대한 자문을 통해 감사활동의 전문성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업무의 투명성, 과정의 공정성, 결과의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러한 의미에서 감사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이번에 위촉되신 감사자문위원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 감사자문위원회는 2019년 처음 구성돼 현재까지 전문적이고 충남교육에 대한 다양한 의견 제시 등을 통해 충남교육청의 감사역량을 한층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학생 체육활동의 완전한 회복을 위해 ‘1학생 2종목 자율 체육활동 사업’에 17억 8천여만 원을 투입해 운동하는 모든 학생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1학생 2종목 자율 체육활동 사업’은 공통과제와 선택과제를 정해 학생들이 학교생활과 일상생활 속에서 자기주도적 운동 실천과 실제활동 시간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을 말한다. 교육청은 도내 전체 초‧중‧고‧특수학교에서 최대 3개까지 과제를 신청받고 3월부터 지원했으며,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사업 신청을 받아 지원하고 있다. 공통과제는 ▲한 학교 한 개 종목 갖기의 ‘1교 1기’ ▲일상생활 속 운동 실천율 향상의 ‘건강걷기 365’로 총 273개 운영학교를 선정하고 5억 78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선택과제는 ▲여학생이 운동을 경험하고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발견하는 ‘여학생 체육 활성화’ ▲거북목과 척추옆굽음증 예방과 치유에 효과적인 ‘외발자전거 타기’ ▲수준별 교내리그 ▲중등리그 ▲초등학교 신나는 육상축제 ▲초·중학교 전통체육축제 ▲건강체력교실 ▲365+ 체육온활동으로 총 604개 운영학교를 선정하고 12억 8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에서
[천안=충남도민일보]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관광학부 졸업생들의 해외취업 성과가 눈부시다. 2023년 2월 졸업생 기준 지금까지 42명의 졸업생이 해외취업에 성공했다. 졸업생들은 대부분 대학 내 글로벌인재육성처에서 운영하는 해외취업연수사업(K-MOVE스쿨, 청해진, 대학연합과정)으로 취업하고 있다. 플로리다, 워싱턴, 앨라배마 등 미국 본토로 20명, 괌과 사이판으로 17명, 하와이로 2명, 싱가포르로 3명이 취업해 총 42명이 해외취업에 성공했다. 이렇게 고무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 것은 대학의 특성화 프로그램 덕분. 백석대 관광학부 권봉헌 학부장은 “학생들이 자신이 원하는 진로를 설정하면 경력을 갖춘 교수들이 학생들의 기호에 맞게 다양한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며 “전국의 관광 관련 다양한 학과들과 해외의 대학들도 우리의 노하우를 배우러 벤치마킹을 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졸업생들 중 K-MOVE스쿨(미국 호텔리어 전문인력 양성과정) 취업자는 16명, 청해진대학 호텔 스페셜리스트 육성과정은 14명, 대학연합과정(글로벌 Hospitality 전문가 과정)은 12명이 해외취업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도 백석대 관광학부는 재학생들의 효과적인 실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