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편의 증진과 적기 영농 지원을 위해 2025년 농기계 주말 임대 및 농작업 대행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농기계 임대 서비스는 농기계 이용률을 높이고 농업인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3월부터 11월까지(7월~9월 제외, 6개월) 매주 토요일에 운영한다. 주말 운영 시간은 평일과 동일하게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사전 예약을 통해 농기계를 대여할 수 있다. 주말 임대는 본소 농기계 임대사업소(당진시 구봉로 46)와 남부 농기계 임대사업소(당진시 합덕읍 면천로 1580) 2곳에서 운영되며, 일요일에 사용한 장비는 월요일 오전(08:30~09:30)까지 반납해야 한다. 또한, 시는 농기계가 없거나 농작업 수행이 어려운 영세ㆍ고령 농가를 위해 농작업 대행 서비스도 함께 지원한다. 3월부터 12월까지 트랙터를 활용한 경운, 정지, 배토, 등 작업을 대행하며, 서비스 대상은 소유 농지 규모 0.5ha 미만의 만 65세 이상 노령자, 부녀자, 영세농가 순으로 운영한다. 다만, 농기계를 보유한 농가와 작업이 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3월 한 달 동안 당진시에 주민등록을 둔 초중고 자녀를 대상으로 저소득층 자녀 교육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저소득층 자녀 교육비 지원은 기준 중위소득 50% 초과 ~ 70% 이하인 가구의 자녀에게 초등학생 30만 원, 중학생 40만 원, 고등학생 50만 원의 학습 능력 개발비를 연 1회 이용권(바우처) 카드로 지급하는 사업이다. 교육비 지원을 희망하는 학부모 또는 보호자는 3월 4일부터 3월 31일까지 거주지 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서 신청 가능하며, 시에서는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학생은 오는 7월 농협은행에서 이용권(바우처) 선불카드를 발급받아 입시·보습학원을 제외한 학원, 서점 등 등록된 업종에서 해당 금액을 사용할 수 있다. 신청 시 구비서류는 신분증, 자녀 교육비 지원신청서이며 소득·재산 조사를 위해 추가 서류 제출이 필요할 수 있다.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문의 사항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병선 평생학습새마을과장은 “자녀교육비 지원 사업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27일 합덕읍의용소방대(면천로 1618-12) 신청사 개청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청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서영훈 당진시의장, 이상권 당진소방서장, 읍면동 의용소방대장, 합덕읍 주민 등이 참석해 신청사 이전 개청을 축하했다. 이번에 신축한 합덕읍의용소방대 청사는 총 19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 지난 2023년 12월 공사를 시작해 2024년 12월 완공했다. 또한, 부지면적 1,370㎡, 연면적 311㎡의 지상 2층 규모로 1층에는 차고, 창고, 소회의실, 여대장실이 있으며, 2층은 대회의실, 남대장실, 대기실 등으로 구성됐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합덕읍의용소방대 신청사 준공을 통해 대원들의 근무환경이 한층 향상됨에 따라, 화재 및 각종 재난 발생 시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이 가능해져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27일 농업기술센터 중강의실에서 ‘농업기술대학 입·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9기 졸업생으로 온라인 마케팅 과정(26명), 스마트농업 과정(26명)으로 총 52명을 배출했으며, 20기 신입생으로는 온라인 마케팅 과정(27명), 스마트 딸기 과정(33명)으로 총 60명이 새롭게 입학했다. 입·졸업식은 학사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졸업장 및 상장 수여, 입학 서약, 오리엔테이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입학생들은 제20기 신입생으로, 당진시농업기술대학이 20년의 역사를 맞이하는 뜻깊은 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당진시농업기술대학은 2006년 충남 시군 농업기술센터 중에서 최초로 개설돼 당시 사과 과정과 농촌체험과정을 시작으로 다양한 농업 전문 교육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2106명의 농업 전문 인력을 배출하며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올해는 온라인 마케팅과 스마트농업 등 최신 농업 추세를 반영한 교육과정을 강화하여 농업인의 역량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27일 당진시청 소회의실에서 황침현 부시장 주재로 산불방지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산불방지협의회는 당진시 황침현 부시장을 비롯해 당진소방서, 당진경찰서, 지역 공군부대, 당진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 관계자 및 당진시산림조합, 당진시산악연맹, 당진시임업후계자협의회 등 민간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이 도래함에 따라 산불 예방 관련 정책을 공유하고, 기관별 빈틈없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2024년 충청남도는 산불 발생 36건, 피해 면적 7.16ha로 역대 두 번째로 산불 피해가 적은 해였으며, 당진시 산불 발생 건수는 총 2건, 피해 면적은 0.65ha로 지난해 대비 크게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 그러나 올해 평년보다 높은 기온과 강풍 예비특보의 발효, 건조한 봄철 기후가 예측됨에 따라, 황 부시장은 산불 발생 시 확산 위험성이 높아 산불 예방 교육과 산불 조심 입간판과 현수막 등 홍보물 설치, 각종 캠페인 전개 등 유관기관이 협조해 적극적인 산불 방지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오는 2월 28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개인 휴대전화에 안전하게 저장해 실물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효력으로, 행정·금융기관, 병원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주민등록증이다. 발급 방식은 QR코드를 통한 발급과 직접회로(IC) 주민등록증 발급 방식으로 나뉘며, 신청을 위해서는 발급 전 본인 명의의 ‘대한민국 모바일 신분증’ 앱을 설치해야 한다. QR코드 발급은 실물 주민등록증을 지참한 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모바일 주민등록 발급용 QR코드를 촬영하는 방법으로, 신청 즉시 발급되며 발급 비용은 무료이다. 단, 휴대전화를 교체하거나 실물 주민등록증을 분실할 경우,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재발급받아야 한다. 직접회로(IC) 주민등록증 발급은 IC칩이 내장된 주민등록증을 실물로 발급받아 이를 개인 휴대전화에 접촉해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등록하는 방법으로, 6개월 이내 촬영한 증명사진이 필요하며, IC칩(5천 원)과 실물 주민등록증 재발급(5천 원) 비용을 포함한 총 1만 원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국내 드론산업 발전과 투자 유치를 위해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BEXCO) 제1전시장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DSK 2025(드론쇼 코리아)'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드론 전시회로, 최신 드론 기술과 산업 트렌드를 선보이는 자리다. 또한, 국내외 드론 제조업체, 연구기관, 공공기관 등이 참여해 드론의 다양한 활용 사례와 미래 전망을 공유하는 장이다. 이번 홍보부스는 당진시를 비롯해 관내 드론 관련 기업인 ㈜에어퓨쳐와 ㈜아이엔항공이 협업해 운영하며, 당진시 드론산업지원센터와 한중 드론 합작법인 설립 계획을 적극 홍보하고, 국내 드론 기업들의 투자 유치를 위한 상담이 진행된다. 특히, 26일에는 오성환 시장이 직접 행사장을 방문해 당진시의 드론 산업 투자 여건을 알리고, 국내외 기업들과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적극적인 투자 유치 활동을 펼쳤다. 오 시장은 이번 전시회에서 당진시의 우수한 인프라와 지원 정책을 상세히 소개하며, 드론 산업 분야의 선도 도시로서의 비전을 공유했다. 또한, 여러 기업 부스를 방문하여 최신 기술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한 ‘2025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에 당진시 유일의 국가어항인 장고항이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국비 150억 원, 도비 45억 원, 시비 105억 원, 민자 100억 원 등 총사업비 400억 원을 확보해 2025년부터 5년간 장고항 국가어항에 수산센터, 해양아트갤러리, 어업인 커뮤니티센터, 주차타워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당진시 장고항은 고령화 및 어가 인구 감소로 인해 청년인구 유입과 소득 다각화 방안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장고항어촌계, ㈜당진대일해운관광, 장고항2리마을회, 석문면개발위원회 및 관계전문가들과 지역협의체를 구성하고, 20여 회의 사업설명회와 협의를 거쳐 체계적인 공모사업 대비 계획을 수립한 끝에 최종 선정됐다. 수산물·특화상품 판매장 및 식당으로 구성된 수산센터, 체류형 관광시설이자 지역작가 육성을 위한 해양아트갤러리, 청년 창업·창직 및 어업인 공동체 공간인 어업인 커뮤니티센터, 관광객 편의시설인 주차타워 등을 조성하고, 어업유산공원 정비 및 방파제 경관조명 시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2월 25일~26일까지 이틀간 당진시청 1층 대강당에서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관리감독자와 현업근로자를 대상으로 법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당진시청 및 산하 기관 현업근로자 370여 명과 현업근로자를 직접 지휘·감독하는 관리감독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고용노동부 직무교육 지정기관에서 초빙한 전문 강사가 맡아, 관리감독자의 업무와 역할, 산업안전 보호구의 이해 및 현장 적용, 중대 재해 사례를 통한 사고 예방, 근골격계질환 예방 및 관리 등 사업장 안전관리에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해 실시했다. 특히, 산업안전보건법 이해와 판례, 사업장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사고 유형과 예방대책에 대한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관리감독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중대재해 예방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가 될 수 있도록 안전보건 관리 운영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청년타운 나래센터에서 청년들의 창업과 취업을 돕기 위한 2025년 취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청년 예비 CEO-100』과정 참여자를 모집하고 『3D 장비교육』 및 『스튜디오 장비교육』 등을 시작으로 50여 개의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해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취창업 프로그램에 1339명, 창의 융합형 프로그램에 453명이 참여했고 메이커스페이스 및 스튜디오 장비대여 2984명, 청년 정장 및 생활용품 대여자 515명 등 1만 7000여 명이 청년타운 나래를 방문했다. 특히, 청년타운 내 스튜디오와 콘텐츠 제작 공간인 메이커스페이스는 청년들에게 창의적인 활동과 다양한 경험을 선사하는 장소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청년타운 관계자는 “당진시에 거주하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교육, 장비, 물품, 공간 등 모든 것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니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당진 청년타운 나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청년들을 위한 공간을 제공하는 등 청년 친화적 인프라로 주목받고 있다. 청년타운 나래와 관련된 상세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5일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발대식 개최 및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3월부터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 2년 연속 시행되는 ‘영농부산물 안전 처리 지원 사업’은 영농현장에서 영농부산물 소각으로 인한 산불과 미세먼지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가정에서 발생하는 영농부산물을 불법 소각할 경우, '폐기물관리법' 제68조에 따라 5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는 만큼, 시는 이를 방지하고 안전한 처리를 유도하고자‘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운영을 통해 3월에 집중적으로 영농부산물 파쇄작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파쇄지원단은 농촌지도자당진시연합회에서 운영할 예정으로, 읍면동별 4인 1조로 구성해 농기계임대사업소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잔가지 파쇄기를 활용하여 작업을 대행한다. 대상 농가는 산림이 인접하고 자가 파쇄가 어려운 농업인들을 우선 지원하며, 희망하는 농업인은 해당 읍면동 농촌지도자회장에게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밭농업 영농부산물(고춧대, 깻대, 잔가지 등)에 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재)당진시청소년재단 송악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월 11일부터 21일까지 총 8회기의 겨울방학 돌봄프로그램 [흑백요리사:청소년 요리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송악청소년문화의집은 24년 8월 4차산업 진로프로그램 [4차산 업고 튀어!]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방학기간을 이용하여 지역내 청소년들에게 진로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참여한 청소년들에게 점심을 제공하는 돌봄을 연계하는 형식으로 점차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흑백요리사:청소년 요리 돌봄] 프로그램은 송악청소년운영위원회 청산유수에서 상·하반기 프로그램 요구 조사 시 개설됐으면 하는 프로그램 1순위로 선정된 [요리 분야]로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운영했다. 매년 조사 시에 항상 요리 분야가 1순위로 선정이 됐지만 프로그램 개설을 하지 못했던 점을 감안하여 겨울방학 돌봄프로그램 [흑백요리사:청소년 요리 돌봄] 프로그램 개설로 청소년들의 수요와 요구를 모두 충족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었기에 청소년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이번 [흑백요리사:청소년 요리 돌봄] 프로그램은 30명 모집이였으나 총 66명이 신청을 하여 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25일 천안 독립기념관 일원에서 개최된 3.1절 기념 제53회 충남도지사기 시군대항 역전경주대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충청남도 내 15개 시·군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역전경주는 2025년 충청남도민체육대회의 채점 종목으로 포함돼 올해 첫 공식 경기로 주목받았다. 이날 선수들은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각 시군을 대표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지난해 대회에서는 △ 1위 서산시 △ 2위 당진시 △ 3위 천안시가 차지했으며, 역전경주대회 특성상 1분 1초를 다투는 긴장감 넘치는 경주가 펼쳐졌다. 이번 대회는 천안독립기념관 일원 45.4km를 12개 구간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당진시에서는 남자 일반부, 여자 일반부, 남자 고등부, 여자 고등부, 남자 중등부, 여자 중등부, 남자 초등부, 여자 초등부 등 총 2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선전을 펼쳤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지난 22일 대회 준비 막바지 훈련이 진행된 당진종합운동장을 방문해 “당진시를 대표해 열정을 다 하는 선수단 여러분이 자랑스럽다.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25일 당진시청 중회의실에서 제4기 당진시 경관기록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당진시 경관기록단은 당진의 이미지를 드러내는 주요 경관자원을 시기별, 시간대별로 사진으로 기록해 변천사를 전산 기록물로 구축하고, 보전 가치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한다. 시는 지난 2019년 시 전역의 경관자원 조사를 통해 당진을 잘 드러내는 21개의 우수경관자원을 선정했으며, 2021년 8월 제1기 경관기록단을 시작으로 작년 제3기까지 21개 우수경관자원을 시민의 시선으로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새로운 모습을 발굴하고 있다. 이번 제4기 경관기록단은 회사원, 자영업, 주부 등 다양한 연령층과 직업군의 당진시민 1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우수경관자원 21곳의 시간대별, 계절별 주요 조망점 경관을 사진 촬영하고 기록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오는 12월에는 제4기 경관기록단이 연중 촬영한 사진 중 우수작품으로 채택된 사진들로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위촉장을 전달한 황침현 부시장은 “시민의 눈으로 바라본 아름다운 우수경관자원의 지속적이고 발전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25일 당진시청 소회의실에서 오성환 시장 주재로 관계 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정부예산 확보 전략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추진사업 △신규사업 13건 △계속사업 102건 등 총 115건, 확보 목표액 4,312억 원의 국정과제 및 시 중장기 계획 등의 사업을 구체적으로 실현하는 데 필요한 정부예산 확보 추진상황을 보고했다. 이날 보고된 주요 사업에는 △당진~대산 고속도로 건설사업(1,500억 원) △당진~서산 [국지도70호] 도로건설사업 (300억 원) △가축분뇨 공공자원화시설 설치사업(150억 원) △스마트 양식단지 클러스터 조성사업(110억 원) △남원천 생태하천 복원사업(101억 원) 등 대규모 현안 사업이 포함됐다. 특히, △경찰수련원 신축 사업(5억 원) △용연지구 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15억 원)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지원사업(14억 원) △송악읍 기지시지구 뉴빌리지사업(49억 원) 등 시가 발굴한 13건의 신규 자체 사업 보고로 정부예산 확보 실현을 위한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 난 연합회는 3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당진문화원에서 제7회 당진시 난 연합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당진시 도시농업 발전과 지역주민의 정서적 함양에 기여하기 위해 당진시 난 연합회원이 정성 들여 가꿔온 한국 춘란 150여 점을 전시하고, 내․외부 심사를 거친 17점의 우수 작품을 시상할 예정이다. 전시회는 △3월 1일 오전 11시~오후 5시 △3월 2일 오전 9시~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당진시 난 연합회는 당진 난우회(남성 난우회), 당찬 난우회(여성 난우회), 서해 난우회가 연합한 단체로 난 우수품종 발굴 및 배양 연구와 기술 보급에 힘쓰고 있다. 또한 지역에서 매년 봄 전시회 개최를 통하여 한국 춘란의 아름다움과 고귀함을 널리 알리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역 난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이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봄을 느끼는 휴식의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우리 당진시가 한국 춘란 산업 육성에 앞장서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