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30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4년 제2차 적극·혁신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 적극행정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한 이번 교육은 대전시 관광진흥과 관광축제팀장 전효진 사무관이 강사로 나서, 선배 공직자로서의 지난 경험을 토대로 적극행정 실천을 위한 비법을 공유하고 다양한 우수 사례들을 알기 쉽게 소개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의에 나선 전효진 사무관은 올해 여름 대전 0시 축제를 담당해 성공적 개최를 이끈 담당자로, 다년간의 공직 생활을 통해 경험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행사·축제 진행비법 ▲보고서 작성 비법 ▲글쓰기 비법 ▲일머리 있는 공직자가 되는 법 등 후배 공무원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같은 일을 하는 공직 선배의 이야기에 진심으로 공감할 수 있었고, 공직자로서 적극행정의 필요성을 더욱 실감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기존의 관습과 소극행정을 타파하고 구민의 입장에서 더욱 적극적으로 업무에 임하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소제동 동광장로 및 대동천 일원에서 ‘2024 대전 동구동락 축제’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는 ‘대전 동구동락 축제’는 ‘빠져드는 매력, 피어나는 낭만’을 슬로건으로, 행사장 무대를 대동천 수상 무대와 동광장로 무대로 나눠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개최 첫날 즐거운 동구 여행을 위해 여행작가 오재철이 전하는 ‘렉처콘서트’가 시작되며, 소제동 설화를 활용한 축제 주제공연 ‘소제몽’과 함께 ‘불꽃쇼’가 펼쳐져 소제동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또한, 오직 ‘대전 동구동락 축제’에서만 즐길 수 있는 ‘구민가요제’, ‘외국인 k-pop 경연대회’, ‘건강풀업대회’, ‘라면킹대회’ 등 맞춤형 경연대회가 진행되며,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AI포토존・공예・먹거리 만들기 등 소제체험로드도 운영된다. 축제장에 빼놓을 수 없는 먹거리의 풍성한 구성을 위해 ‘음식으로 떠나는 세계 여행’을 운영해 바가지요금 없는 착한가격의 글로벌 푸드를 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지난 26일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해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 26건, 예산 총 8억 원을 최종 확정했다. ‘주민참여예산’은 주민이 직접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해 생활 속에서 꼭 필요한 사업을 제안해 심사를 거쳐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는 제도로, 구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높이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주요 사업은 ▲대동천 해충유인 살충기 설치 ▲노후 지하보도 정비사업 ▲마을홍보 안내판 제작 설치 ▲어르신놀이터 조성 사업 등 대부분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로 총 26건이다. 구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 선정된 동 지역회의형 공모사업(8억 원)을 내년도 본예산안에 반영한 후, 동구 누리집을 통해 확정된 사업 목록을 공개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된 사업들은 지역 사회에서 주민들이 꼭 필요로 하는 사업인 만큼, 선정된 사업들이 구민과 함께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상소오토캠핑장 및 산림욕장 일원에서 개최하는 ‘2024 동구 상소오토캠핑장 가족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가족캠프는 캠핑은 물론 가족티셔츠 만들기, 피자 만들기, 초고장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과 레크리에이션, 통기타 공연, 숲 탐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다음 달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개최될 예정이다. 참가대상은 동구 거주자 중 초등·중학생이 있는 40가족으로, 사회적배려 가족을 우선으로 20가족 선정하고, 20가족은 캠핑 장비 소지자와 다자녀 가족을 우선 선정한다. 신청기간은 이달 27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로,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동구청 홈페이지 또는 상소오토캠핑장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자필서명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구는 선정 결과를 다음 달 4일 개별(문자발송) 통지할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상소오토캠핑장은 중부권 최대의 캠핑장으로 인근 산림욕장과 함께 ‘2023년 강소형 잠재 관광지’로 선정되는 등 대전을 대표하는 명소”라며 “무더위가 지나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이 26일 청소년 사이버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 ‘청소년 사이버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최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불법 온라인 게임 등 도박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관련 자금 마련을 위해 학교폭력 등 심각한 2차 범죄로 이어지는 상황이 계속되자, 이에 대응하기 위해 서울경찰청이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최원철 충남 공주시장의 지명으로 챌린지에 참여한 박희조 청장은 다음 참여자로 오덕성 우송대 총장, 박범인 충남 금산군수, 임윤슬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장을 지명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도박은 개인뿐만 아니라 사회 모두가 나서서 해결해야 하는 심각한 문제”라며 “‘불법 사이버도박은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범죄’라는 메시지를 전달해 청소년을 도박으로부터 보호함과 동시에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26일 신흥역 광장에서 ‘지진으로 인한 열차탈선 및 화재’ 상황을 가정해,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대전교통공사, 동부소방서, 동부경찰서 등 13개 관계 기관과 선병원, 동구 지역자율방재단 등 민‧관‧경‧소방 2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정안전부 ‘재난대비훈련지침’에 따라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으로 나눠 동 시간에 진행됐다. 토론훈련은 동구청 중회의실에서 동구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박희조 동구청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화재 발생에 따른 상황전파 ▲상황판단회의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점검 등을 실시했다. 현장훈련은 신흥역 및 인근 광장에서 동구 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장인 고현덕 부구청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비상 대피 ▲구조 활동 ▲소방서 긴급구조 통제단 운영 ▲재난 현장 통합지원본부 운영 등 현장 중심의 실전 훈련을 통해 재난 대응 역량을 극대화했다. 구는 완성도 높은 훈련을 목표로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재난 현장 통합지원본부 간 통합 연계 훈련, 재난안전통신망(PS-LTE) 활용, 불시 훈련 등을 실시해 타 기관에 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가 25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행정안전부 산하 (사)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하는 ‘2024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8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지역의 특색있는 자원을 활용하거나 독창적인 행정을 통해 지역혁신과 지역발전에 모범이 되는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 등을 선정하는 상으로, 동구는 지방자치단체 기초부문에서 두드러진 성과로 대전 자치구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 동구는 ▲천동중학교 신설 확정 ▲어린이·청소년 영어도서관 공모 선정 ▲1동·1도서관 북카페 설립 ▲교육경비보조금 지원이 가능토록 교육부 규제 개선을 이끌어내는 등 제도 개선과 교육인프라 조성 ▲과학 문화콘텐츠, 드론 교육 등 시대 요구에 맞는 다양한 교육정책 운영으로 ‘교육 일번지’의 토대를 마련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민선 8기 전반기는 동구의 도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혁신적이고 다양한 교육과 보육 정책 추진에 진력을 다했다”며 “후반기에도 적극적인 마인드로 정책을 추진에 매진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육진심 동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 공모사업인 ‘노인돌봄 공백 해소 프로젝트 사업’에 선우노인복지센터가 대전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사업비 1억 4,2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노인돌봄 공백 해소 프로젝트’ 사업은 거동불편 등으로 일상생활에서 돌봄서비스를 제공받아야 하지만, 기존 재가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에게 식사·가사·이동을 지원해 주는 시범사업이다. 구는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노인맞춤 돌봄서비스‧노인장기요양 등급외 판정자 등 지금까지 충분한 돌봄서비스를 받지 못했던 어르신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향후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선우노인복지센터는 전담 사회복지사 1명 및 생활지원사 10명을 채용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80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노인돌봄 공백 해소 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24일 동네북네 북카페 가양1동점에서 ‘소셜미디어 서포터즈 2기’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소통 간담회를 진행했다. ‘동구 소셜미디어 서포터즈’는 1년의 활동 기간 동안 동구 관광지를 탐방하고 각종 축제 및 행사에 참여하며, 이를 바탕으로 콘텐츠를 제작해 여러 홍보 채널에서 구를 직접 홍보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날 간담회는 동구의 다양한 정책과 관광 문화를 알리는 서포터즈 활동 보고와 동구 문화 및 예술 홍보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등 화합을 다지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서포터즈들이 현장에서 직접 취재하며 다양한 시각으로 홍보활동을 펼쳐줌에 따라, 구민들이 구정을 접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서포터즈가 구민의 입장에서 동구 정책을 홍보하는 중요한 역할을 계속해서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10월을 마지막으로 소셜미디어 서포터즈 2기 활동이 마무리되며, 10월 1일부터 10월 14일까지 동구청 공식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동구 소셜미디어 서포터즈 3기 모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동구의회 오관영 의장은 24일 신인동 마을음악회 추진위원회 및 신인동 자생단체 회원 100여 명과 함께 3·16만세로광장 일대를 청소했다. 이번 청소는 신인동 마을음악회를 맞이하여 행사장 주변을 정비하기 위해 실시됐다. 한편, 신인동 마을음악회는 27일 17시 3·16만세로광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국립대전숲체원과 함께 느린학습자와 그 가족을 위한 특별한 힐링캠프 ‘느린학습자 가족캠프’를 운영, 이달 24일부터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국립대전숲체원에서 1박2일씩 총 2회 진행되며, 산림복지서비스를 통해 느린학습자 가족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가족 간 화합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심신회복을 위한 숲치유 및 명상활동 ▲협동심과 사회성 향상을 위한 공동체 활동 ▲미션형 산림분야 진로교육 캠프 등이 있으며, 숲에서 심리지원부터 산림진로체험까지 3단계 토탈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청방법은 이달 24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동구 평생학습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느린학습자들이 혼자서 고민하고 걱정하던 시간에서 벗어나, 가족과 함께 힐링과 재충전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느린학습자들이 사회 일원으로 건강하게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어린이ˑ사회복지 급식 관리지원센터’ 운영을 위한 수탁기관으로 대전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지난 23일 식품영양학과 교수, 사회복지협의회, 어린이집 등 분야별 관계자로 구성된 ‘위탁기관 선정심사위원회’를 개최해, 모집 공고를 통해 신청한 기관을 대상으로 ▲사업계획 적정성 ▲재정능력 ▲사업추진 실적 ▲인력관리 ▲사업수행 종합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그 결과 수탁기관으로 대전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최종 선정했으며, 이에 대전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025년 1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3년간 위탁 운영을 맡을 예정이다. 대전 동구 어린이ˑ사회복지 급식 관리지원센터에서는 영양사가 없는 100인 미만 어린이 급식소와 신규사업으로 추가된 50인 미만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식단개발, 위생ˑ안전 및 영양관리를 위한 순회방문지도 및 대상별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선 어린이ˑ사회복지 급식 관리지원센터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전문기관 위탁 운영을 통해 사각지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오는 26일 대전 지하철1호선 신흥역 및 신흥역 광장에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안전한국훈련’은 재난·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대형재난 발생에 대비해 재난관리책임기관이 합동으로 실시하는 훈련으로서,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재난대응 능력의 강화를 목적으로 매년 실시한다.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이 동시에 진행되는 이번 훈련은 ‘지진’으로 인한 열차 탈선 및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신속한 인명구조와 화재진압 등 재난 대응 역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동구청 중회의실에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현장에선 긴급구조통제단, 통합지원본부를 운영하는 등 실제 상황과 같은 지휘체계로 운영된다. 또한, 동구와 대전교통공사가 합동으로 훈련을 진행하며, 동부경찰서‧소방서 등 재난 대응 유관기관을 포함한 인원 230여 명과 차량 및 장비 19대가 참여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최근 기후변화 등으로 각종 재난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이번 훈련을 통해 실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 주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개발제한구역 주민 지원사업 공모에서 ‘추동누리길 조성사업’ 선정으로 국비 9억 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추동누리길 조성사업’은 마산 소한터(추동 224-4)에서부터 추동 습지의 전망 좋은 곳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추동 생태습지 구역 일원에 이르는 구간에 데크 및 야자매트를 설치해 누리길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특히, 대청조정지 댐 건설 이후 대청호 수위 상승으로 통행이 불가한 대청호 오백리길 4구간(호반낭만길) 중 일부 구간에 수변데크를 설치하고 산책로를 정비해 탐방객의 보행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 구는 추동누리길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기존 오백리길과 연계해 대청호 수변공원에서 추동누리길을 지나 명상정원을 잇는 산책로가 조성돼,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대청호를 쾌적하고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휴게공간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해마다 대청호를 찾는 관광객들이 많아지고 있는 만큼, 이번 예산확보로 조금 더 안전하고 쾌적한 누리길이 조성되면 대청호가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20일 동구청 대강당에서 2025년 시책구상 경진대회 ‘동구를 바꾸는 생각램프’를 개최하고, 우수시책 13건을 선정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교육‧보육, 문화예술, 복지 등 모든 분야에서 참신하고 혁신적인 정책 아이디어 시책을 발굴해 구정 발전을 이끌고자 전 직원 대상으로 진행됐다. 직원들이 제출한 정책 아이디어는 총 108건으로 심사위원의 두 차례에 걸친 심도있는 토의를 거쳐 총 13건의 우수시책이 선정됐으며, 특히 ▲키오스크(KIOSK)를 활용한 지방세 일괄 납부 ▲청사 광장 ‘동구 달빛 극장’ ▲비대면 기부 ‘천사기부 키오스크’ 설치 ▲보안등을 활용한 방범 블랙박스 설치 시범 사업 ▲휴대용 방역소독기 무상대여 등 주민편의와 복지 향상을 위한 아이디어가 다수 선보였다. 또한,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업무 효율성 확보를 위한 chat GPT 도입 ▲노인복지관 줌(zoom) 활용 경로당 프로그램 진행 등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시책이 다수 제안돼 급변하는 행정환경 변화에 발맞춘 직원 역량이 돋보였다. 이날 ‘동구를 바꾸는 생각램프’에서 우수시책 제안자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20일 동구청 직장운동경기부 소프트테니스팀의 전문적인 훈련을 위해 조성한 ‘판암소프트테니스장’의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박희조 구청장을 비롯해 오관영 의장 등 내빈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다함께 소프트테니스장을 관람하며 소프트테니스팀 선수들을 격려했다. ‘판암소프트테니스장’은 동구 삼정동 110번지 일원 대전교통공사 판암차량기지 내 2,200㎡ 규모로 조성됐으며, 정구장 3면(인조잔디)과 선수단실 등 부대시설을 갖췄다. 총 사업비는 8억 원이 투입됐으며, 동구와 대전시체육회가 협력해 대전시의 지원을 이끌어 전액 시비로 추진됐다. 구는 지역 내 우수선수 유출 방지 및 엘리트체육 육성을 위해 지난 1월 창단한 동구청 소속 남자 소프트테니스팀의 전용 훈련 구장으로써 활용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판암소프트테니스장 개장이 동구청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의 성장과 전국대회 우승의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선수단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 동구청 소프트테니스팀은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