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둔포한마음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1일 아산시 둔포면행정복지센터에서 저소득 아동 가정을 위한 ‘사랑의 치킨데이’를 추진했다. ‘사랑의 치킨데이’는 2022년 5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시작된 정기 나눔 활동으로, 저소득 아동 6가정에 매월 치킨과 다양한 후원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안부 살핌 모니터링을 통해 위기 상황 및 이상징후가 예견될 경우 둔포면행정복지센터로 연계하여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어 지역 복지안전망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김은정 회장은 “매월 아이들의 성장을 가까이에서 지켜볼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한마음라이온스는 작년부터 저소득 장애인 가정을 위해 반찬 봉사도 병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에게 도움이 되는 활동을 이어나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오배환 둔포면장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둔포한마음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세심히 살피고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아산시 인주면 행복키움추진단이 지난 11일 냉정리 마을에서 열린 벚꽃축제 현장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1인 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벚꽃축제를 찾은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복지사각지대의 심각성과 고독사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모두가 함께 돌보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행복키움추진단 단원들은 축제 현장에서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부하며 ▲응급 안전 알림서비스 안내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사업 ▲ 취약계층 맞춤형 복지서비스 등 다양한 제도에 대해 상세히 안내하고, 이웃의 이상 징후 발견 시 신속한 신고와 관심이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지역사회 안전망으로서 역할을 적극 홍보했다. 이규일 단장은 “고독사와 복지사각지대 문제는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사회적 과제”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이웃에 대한 관심과 배려가 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경숙 공동단장은 “축제와 같은 지역 행사는 많은 이들과 소통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찾아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남 아산시먹거리재단은 오는 4월 18일부터 5월 16일까지 마을자원조사 조사원 모집을 실시한다. '2025년 자원조사'는 마을에 산재되어 있는 유‧무형의 자원을 조사하고 정확한 마을 분석을 통해 자료를 취합하며, 다양한 마을만들기 사업에 대한 자원 데이터베이스, 컨설팅 등 연계를 통한 마을 활성화 역할을 수행하는 사업이다. 아산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총 8명의 자원조사원을 모집하여 아산시 내 마을을 체계적으로 조사할 예정이다. 조사원 모집공고와 지원신청서는 아산시먹거리재단 홈페이지 고시공고 및 아산시청 공지사항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산시먹거리재단 이상득 상임이사는 “해당 사업이 마을사업 추진방향을 설정하는 데 도움이 되어 지역 연계를 통한 마을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아산시 탕정온샘도서관이 도서관 주간을 맞아 ‘시민 추천 필사 문장’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시민들에게 필사하기 좋은 책과 책 속 인상적인 문장을 추천받아 필사 도서를 선정하고, 필사 공간 내에 비치 및 활용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필사 공간 '온기(溫記)' 내 비치된 양식을 작성해 우편함에 제출하거나, 온라인 참여용 QR코드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접수된 문장은 필사 적합성, 추천 내용의 성실성, 도서관 소장 가치, 시민 추천 횟수, 이용자 연령대 및 장르별 안배 등을 고려해 총 10편이 선정된다. 선정된 문장이 담긴 도서는 필사 공간에 비치되며, 선정자에게는 탕정온샘도서관 프로그램 우선 접수 기회(1인당 1회)를 제공한다. 고영이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시민들이 책을 더 깊이 이해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필사를 통한 깊이 있는 독서 문화가 지역사회에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갱년기 예방과 건강 관리를 위해 ‘제1기 갱년기 생기가득 한방교실’ 참여자를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갱년기 생기가득 한방교실’은 갱년기 여성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주 2회 실시되는 국학기공체조를 통한 신체활동 ▲명상과 안마도인을 활용한 스트레스 관리 등 갱년기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사전·사후 대사증후군 검사와 건강 설문을 바탕으로 맞춤형 한방진료도 연계하여 참여자들의 증상 완화를 위한 지원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모집대상은 아산시에 거주하는 만 40세부터 60세까지의 여성이며 프로그램은 4월 21일부터 7월 11일까지 총 12주간 아산시 보건소 2층 운동프로그램실에서 운영된다. 최원경 아산시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갱년기 여성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스스로 지속 가능한 건강관리 방법을 익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아산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해부터 지원한 토마토뿔나방 방제사업이 뚜렷한 효과를 나타내며 성공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미 유럽을 휩쓸어버린 토마토뿔나방은 2024년 3월 국내에서도 처음 발생했으며 아산시에서도 4농가에서 발생되며 토마토 재배농가의 큰 골칫거리였다. 이에 시는 지난해 발생 현황 분석을 바탕으로 일찍부터 서둘러 ▲농가교육 ▲예찰 ▲현장 지도와 함께 ▲토마토뿔나방 교미교란제 ▲천적 ▲페로몬트랩 ▲약제 등 다양한 방제 물품을 추가 지원하며 맞춤형 방제 시스템을 구축했다. 그 결과, 2025년 방제물품 지원에 참여한 농가들이 이전보다 훨씬 효과적인 방제 효과를 체감하게 됐으며, 특히 교미교란제와 천적을 병행 사용한 농가에서는 토마토뿔나방의 발생 빈도가 눈에 띄게 감소하여 방제 지원에 대한 농가들의 만족도가 크게 높아졌다. 이미용 농업기술과장은 “지속적인 예찰 및 농가 교육과 함께 다양한 방제 지원 사업을 통해 토마토뿔나방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10년 이상 된 노후 건물번호판 2,582개 교체를 완료했다. 3월부터 추진한 이번 교체사업은 2009년 도로명주소법 시행과 함께 설치된 건물번호판이 장기간 햇빛 노출로 탈색되거나 훼손돼 미관을 해치고 주소 확인이 어려워 우편물 오배송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이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이번 건물번호판 교체 사업을 통해 주민 편의를 증진하고 우편 등 물류 서비스의 정확도를 높여 재난 상황 시 세부 위치 파악을 편리하게 함으로써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아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의 주소 정보시설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해서 정비에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조일교 부시장 주재로 10개 주요부서와 함께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9일 개최된 이번 회의에서는 ▲신속한 비상대응 체계구축 ▲재해발생 우려지역 발굴 및 점검 ▲예경보시설, 배수펌프장 등 방재시설 점검 ▲피해수습체계 구축 등 구체적인 대비 상황에 대해 분야별로 점검했다. 특히, 자동음성통보시설 등 예경보시설 137개소, 배수펌프장 5개소등 방재시설에 대한 운영체계도 꼼꼼히 살폈다. 또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7개소, 산사태발생 우려지역 28개소, 산사태취약지역 150개소, 소규모 공공시설 1,359개소, 저수지 26개소 등 부서별 주요시설에 대한 사전 대비 점검 상황도 확인했다. 조일교 부시장은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이 최우선 되어야 하며, 특히 반지하주택, 지하차도 등 취약지역에 대한 사전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오는 5월14일까지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우기 전까지 산사태, 하천재해, 지하공간 침수, 재해 복구사업장 등에 대한 안전관리 추진사항을 철저히 점검할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10일 조일교 부시장 주재로 ‘2025년 집중안전점검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본격적인 집중안전점검에 앞서 점검 추진계획과 주요 사항을 공유하고 점검 결과에 따른 후속조치 관리계획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집중안전점검을 위해 18개 분야 86개소의 중점점검 대상시설을 선정하고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시설, 전기, 소방, 토목, 가스 등에 대해 민간전문가와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점검 시,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경우 신속한 예산확보 등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생활 속 안전의식 향상과 시민 스스로 위험 요소를 점검·개선할 수 있도록 가정용 자율안전점검표도 배부할 계획이다. 조일교 부시장은 “민간 전문가와 합동으로 세밀한 점검을 통해 실효성 있는 점검을 추진하고, 현장 점검 시 발견한 위험 요소는 단기, 장기로 구분하여 철저한 후속 조치를 취하여 시민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10일 아산터미널웨딩홀에서 아산시 공무원 혁신모임 3기 발대식 및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올해 3기로 출범하는 아산시 혁신모임은 저연차 44명, 7급 22명, 6급 16명 등 총 82명이 참여하며 지난해보다 확대 구성됐다. 이들은 ▲업무 절차 개선 ▲지식 행정 활성화 ▲구성원 간 관계 개선 ▲공간 혁신 ▲불합리한 관행 개선 ▲일과 생활의 조화 등에 대해 혁신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워크숍은 전문가 강연, 팀 빌딩, 지자체 간 혁신 네트워킹, 결의문 낭독, 시장과 함께하는 허심탄회 간담회로 진행됐다. 특히, 지자체 간 혁신 네트워킹에서는 임실군 주니어보드가 아산시를 방문해 2기 혁신모임 우수분임, 3기 혁신모임과 함께 우수 시정 혁신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혁신활동의 노하우와 애로사항을 교류하며 행사의 깊이를 더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혁신은 거창한 구호보다 작은 불편을 그냥 넘기지 않는 마음,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만들어 보겠다는 자세에서 시작된다”며 “한 사람의 동료로서, 여러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아산시 음봉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10일 한국야쿠르트 프레쉬매니저와 민·관 협력 활성화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민영 프레쉬 매니저는 음봉면 거주 고위험 독거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유산균 음료 배달을 통해 모니터링을 시행하고,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 발견 시 음봉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 연계하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을 수행하기로 했다. 오민영 매니저는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 장애인 세대에게 유산균 음료를 배달하고 한마디라도 더 건네며 외로움을 덜어드리고, 주변을 살펴 위기가구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의천 단장은 “고위험 1인가구에게 유산균 음료 배달으로 균형 있는 영양 관리 및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고독사를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정성 면장은 “음봉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예방 사업에 동참해주신 오민영 매니저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아산시 온양1동 행복키움추진단, 탕정한마음종합사회복지관과 크린토피아 코인원시 아산모종 롯데캐슬점은 지난 10일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한 세탁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온양1동 관내 거동이 불편한 노인, 장애인 등의 고령 및 경제적·신체적 이유로 세탁이 어려운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거운 이불 등의 침구류 무료세탁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양경석 대표는 “크린토피아의 오랜 세월 동안 쌓아온 세탁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앞으로 온양1동 내 복지 세탁 서비스 제공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유정순 온양1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저소득 가정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매우 기쁘다”며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주민에게 다야한 복지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아산시 배방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취약계층 어르신 4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이번 행사는 배방읍 세교 복지관에 찾아가 아산시 보건소와 함께 진행됐다. 마을 안심 버스를 운영하여 주민들의 정신적, 신체적 건강을 점검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혈압 및 당뇨검사, 간단한 건강상담을 통해 신체적 검사가 이루어졌으며, 우울 및 스트레스 척도와 혈관 건강 검사 또한 진행됐다. 박모 어르신은 “이런 기회를 통해 내 신체, 정신 건강 상태를 모두 점검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이렇게 직접 찾아와주어서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유지상 배방읍장은 “우리 읍의 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이번 건강 행사를 통해 많은 분이 자신의 신체, 정신적 건강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아산시 도고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10일 지역 내 복지 소외계층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민관이 함께하는 행복마을 만들기 복지 안전망 조성을 위해 ’사랑의 물품 나눔 및 모니터링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 내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행복키움추진단원의 적극적인 참여 아래,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생필품을 지원하고 건강 상태 등을 점검하는 세심한 모니터링으로 이루어졌다. 해당 물품은 아산시기초푸드뱅크와 행복키움추진단 후원금으로 마련됐으며, 정기적인 안부 확인과 생활실태 파악을 통해 위기 상황을 조기에 발견하고 연계 지원이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아울러, 지난 4일에는 복지 전달체계의 중심축인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전문 역량 강화 교육도 병행됐다. 본 교육은 복지서비스 이해도 제고, 민관 협력의 실효성 증진, 현장 대응 역량 확보 등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정미경 행복키움추진단장은 “도고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주민 중심의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현장 중심의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외 없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아산시 온양5동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10일 주식회사 두경(송악면/대표 정두희)과 행복키움추진사업을 위한 후원협약을 체결했다. 주식회사 두경은 폐기물 수집 및 운반을 하는 환경친화적 기업으로서 온양5동행복키움과는 2014년부터 인연을 맺고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정두희 대표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고자 항상 고민을 해왔다”며 “행복키움 후원 협약을 통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강연식 온양5동행복키움단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라도 십시일반으로 모으면 큰 힘이 되는 것을 봉사를 해본 사람들은 알 수 있다”며 “매월 꾸준한 후원을 약속해 주신 정두희 대표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행복키움후원금은 저소득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위한 재원으로 쓰일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아산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8일부터 격주 화요일마다 장애인 자녀 보호자를 위한 부모교육 ‘미래설계’를 진행한다. 총 6회 진행되는 ‘미래설계’는 자녀의 미래를 부모가 주체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자녀의 강점과 욕구를 바탕으로 맞춤형 지원 방향을 함께 고민한다. 이 포트폴리오는 자녀의 생애사, 생활패턴, 소통방식 등을 종합적으로 정리해, 실생활 속 소통 도구이자 지원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교육은 ▲오리엔테이션 ▲포트폴리오 유형 이해 ▲자녀 정보 수집(관계도, 강점, 선호도, 소망 등) ▲포트폴리오 제작 ▲활용 계획 수립으로 단계적으로 운영된다. 매회 교육 후 주어지는 가족 과제를 통해 부모는 자녀와의 대화를 확대하고, 가족이 함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한다. 서은주 미래동행센터장은 “이번 교육은 단순한 정보 전달이 아니라, 부모님들이 자녀의 강점과 삶의 모습을 스스로 정리하고 이해해가는 과정에 초점을 뒀다”며 “포트폴리오를 만들어가며 자녀와의 대화가 자연스럽게 늘어나고, 가족 모두가 함께 자녀의 미래를 준비해나갈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