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지난 27일 구청 화상회의실에서 2024 '디지털 골목상점' 사업 추진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골목상점’ 사업은 유성구가 채용한 청년IT지원단이 골목상권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메뉴판 및 인테리어 디자인 개선, SNS 홍보 지원, 디지털 교육 등 운영 컨설팅과 경영 활성화 솔루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대전시지회 유성구지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 대전북부센터, 충남대학교, 골목상점 대표 등 지역경제 관련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의 성과와 개선 방향을 논의하며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유성구 청년IT지원단이 한 해 동안 지원한 50여개 골목상점의 디지털 전환 성과를 공유하고, 소상공인들의 참여 소감과 상점 대표들의 건의사항,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유관기관 전문가들의 조언 등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과 청년 고용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고자 한다”며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소상공인, 청년, 주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지난 27일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의 2024년 제12기 5급 승진리더과정 교육생 21명이 지역사회 통합돌봄 정책 연구를 위해 유성구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초고령화 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지역사회 통합돌봄 정책을 연구하고, 2026년 시행될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법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과제와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생들은 유성구에서 돌봄이 필요한 노인, 장애인 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 추진 과정과 인공지능(AI) 및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스마트돌봄 정책사업에 대해 청취하며 심도 있는 현장학습 시간을 가졌다. 지방자치인개발원의 한 교육생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초고령화 사회에 대응하는 통합돌봄 정책의 중요성을 실감했고, 미래 지향적인 돌봄 시스템 구축을 위한 유익한 아이디어를 얻는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방 행정을 이끌어갈 핵심 인재들이 유성구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유성구의 통합돌봄 사업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해 전국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김동수 의장이 27일, 배재대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지방의회, 지역사회 변화의 중심에 서다’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에서 김동수 의장은 지방의회의 역사와 역할을 비롯해 최근 전면 개정된 지방자치법의 주요 내용과 의의, 지방의회가 지역사회 변화와 발전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강의했다. 특히 지방의회의 기능과 의정활동의 중요성을 대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사례 중심으로 소개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청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강조했다. 김동수 의장은 강연을 통해 “지방의회는 지역 주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지역사회의 변화를 주도하는 중요한 기관”이라며, “지방자치가 성공하려면 젊은 세대의 관심과 참여가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강연에 참석한 대학생들은 지방의회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김동수 의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생생한 사례와 현실적인 조언에 대해 큰 호응을 보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11월 21일부터 27일까지 유성구 행정 전반을 점검하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먼저 박석연 위원장은 유성구청 소식지가 구민에게 유용한 정보를 전달하고 구정 참여를 유도하는 중요한 매체임에도 불구하고 현재의 홍보 및 배부 방식으로는 구민들의 관심을 충분히 끌고 있지 못하다고 지적하며, 구청의 정책과 사업 등이 구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전략과 실행방안을 수립하고 소식지 구독률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대안마련을 주문했다. 또한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드러난 문제점이 시정되어 유성구가 더욱 투명하고 효율적인 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형신 의원은 올해 유성구가 진행한 민간위탁사업은 총 84건, 예산액은 365억여원으로 방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으로 민간위탁사업에 대한 관리·감독이 부실하다고 강력하게 지적하며 철저한 관리와 평가를 통해 사업의 신뢰도를 높여 줄 것을 요구했다. 이어 유성구의 용역, 공사, 물품 구매 등에 대한 수의계약 진행 시 홈페이지에 공개하도록 법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사회도시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27일,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기간 중 유성구 보훈회관 건설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유성구 보훈회관 건립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현장중심의 행정사무감사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유성구 보훈회관은 보훈가족의 복지와 보훈단체의 위상 강화를 위해 지역 8개 보훈단체가 입주하여 활동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보훈기념관과 커뮤니티공간, 사무실 등으로 이용할 예정이다. 현장을 방문한 의원들은 공사 진행 현황을 꼼꼼히 살피고 완공 이후 원활한 운영을 위한 준비 사항 등을 점검했으며 현장 관계자들에게 공사의 안전 관리와 입주할 보훈단체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진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희환 위원장은 보훈회관이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와 그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공간이 되어야 한다며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사업추진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보훈회관 건립이 차질없이 완공되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27일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회장 윤태연)가 저소득층을 위해 후원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후원금은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을 통해 취약계층의 생계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윤태연 회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전문 건설인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어려운 건설 경기 상황에도 매년 꾸준히 후원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전문건설협회는 건설업 관련 제도 개선과 전문건설업의 건전한 육성을 목표로 하는 단체로, 유성구에 약 2,9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27일 유성구노인복지관에서 ‘2024년 스마트경로당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스마트경로당의 2024년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스마트경로당 회장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과 보고 영상 상영 ▲우수경로당 시상 ▲프로그램 성과 발표 등이 진행됐으며, 실시간 송출을 통해 각 스마트경로당 회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유성구 스마트경로당은 2024년 3월부터 11월까지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해 주 3회 건강체조, 노래교실, 디지털 교육 등 이용자 수요에 맞춘 비대면 여가·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120개소 스마트경로당이 동시에 참여하는 온라인 퀴즈대회, 윷놀이대회 등 분기별 특별프로그램을 개최하여 어르신들에게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여기 계신 모든 분들의 노력 덕분에 스마트경로당이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생활을 위한 다목적 노인 여가·복지 공간으로서 거듭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노인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신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어르신들에게 뜻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27일 유성구청소년수련관에서 유성구가 주관하고 유성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최하는 2024 유성구청소년안전망 보고대회 “현존 그리고 조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안전망은 지역사회 내 청소년 관련 자원을 연계해 청소년에 대한 상담, 보호, 교육, 자립 등 개별 및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가정과 사회로의 복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보고대회에는 청소년 관련 단체 및 시설 관계자, 1388청소년지원단, 지역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 유성구청소년안전망에 기여한 공로가 큰 청소년 육성 유공자와 모범 청소년, 봉사활동 우수 청소년 등 총 10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1388또래지원단은 전국 최초로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긴급대응 매뉴얼을 제작해 발표했으며, 위기 상황 발생 시 해결 방안과 회복 과정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위급 상황에 서로를 보호하고 지원할 수 있는 내용을 마련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문제 해결을 위해 그들의 목소리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아가랑분관을 포함한 8개 공공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용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92.8%가 도서관 이용에 만족한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도서관 시설과 서비스에 대한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독서 환경과 도서관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10월 22일부터 11월 5일까지 총 953명의 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경험 및 장서, 직원 서비스, 문화행사, 시설에 대한 서비스 인식조사 등 총 13개 분야 25문항으로 실시됐다. 설문 응답자의 성별은 여성이 66%, 연령층은 40대가 31%, 직업은 직장인이 36%로 가장 많았으며, 전년 대비 도서자료, 직원 서비스, 홈페이지 이용 경험이 있는 응답자의 비율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성구 공공도서관 이용의 주된 목적은 90.5%가 도서자료 이용이라고 응답했으며, 열람실 이용과 문화행사 참여가 뒤를 이었다. 도서관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직원의 친철도(95.4%)와 정보서비스(94%)에 대한 만족도가 가장 높았으며, ▲시설관리(87%) ▲홈페이지 최신성 및 편의성(80.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27일 구청 로비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조직문화 확산 출근길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남성과 여성이 함께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성희롱 없는 건강한 직장 환경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문창용 부구청장, 공무원 노동조합 임원, 감사실장 등이 참여해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홍보 전단과 사탕을 나눠주며, “함께 만드는 양성평등 조직문화, 실천하는 유성구”를 외치며 양성평등 실현 의지를 다졌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양성평등은 성별에 상관없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에서 시작된다”며 “조직 내 다양한 인식 차이에서 오는 갈등을 줄이고,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유성경찰서는 26일 유성구 구즉동·관평동 일원에서 구즉 남성·여성 자율방범대와 유공자(유성 공동체 사람들)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합동순찰에는 김선영 유성경찰서장, 범죄예방대응과, 신성지구대, 자율방범대원 등 30명이 참석했다. 합동순찰은 신성지구대에서 순찰활동 유공자에 대한 감사장 수여식 후 출발 하여 신성동 주택가 및 주요 번화가와 불빛이 없는 골목가, 원룸단지 등 치안사각지대를 중심으로 실시됐다. 김선영 유성경찰서장은 “궂은 날씨에도 합동순찰에 참여해주신 신성동 남성·여성 자율방범대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참여하고 체감할 수 있는 공동체 치안활동을 확대하여 안전한 유성구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사회도시위원회는 지난 11월 21일부터 오늘(26일)까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주민들의 불편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먼저 이희환 위원장은 최근 교통사고와 불법주차 등 개인형 이동장치에 대한 규제 및 관리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며 개인형이동장치의 안전한 이용문화가 정착되고 주민들의 보행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체계적인 관리방안과 제도개선을 촉구했다. 특히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지적된 사항이나 미흡했던 부분에 대해서는 부서간 협의를 통해 조속한 시일 내에 방안을 강구하고 향후 관련 업무 추진 시 이를 반영해 구정운영의 신뢰도를 높여달라고 당부했다. 최옥술 의원은 장대B지구 재개발 사업에 따른 학생수 증가를 대비해 기존 초등학교에 대한 증축이 논의 중인데 해당지역 학생들이 학업을 이어가는데 문제가 없도록 관련부서에서 관심을 가지고 진행상황을 면밀히 검토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인천 아파트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를 언급하며, 우리 구에서도 공동주택 내 전기차 화재 예방과 지역주민들의 안전 및 불안감 해소를 위해 전기차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26일 국립한밭대학교에서 ‘2024년 전국 대학(원)생 빅데이터 분석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유성구와 국립한밭대학교 빅데이터AI센터가 협력해 대학생의 빅데이터 분석 역량 강화와 데이터 활용 인식 확산, 데이터 인재를 발굴하고자 추진했으며, 유성구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정책 아이디어 제안 등 5개 주제를 공모해 전국에서 18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수상팀은 1차 서면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통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5팀이 선정됐으며, 최우수상 ▲강권정변 팀(노인인구 데이터를 활용한 의료기관 접근성 조사 및 개선방안) ▲U-Bike 팀(유성구 자전거 이용 특성 분석 및 활성화 방안), 우수상 ▲우리동네편의점 902호 팀(편의점 운영 이용실태 분석) ▲KAIM 팀(빅데이터 활용 주조설비 장비 이상 조기탐지 및 시스템 개선 AI 알고리즘 분석), 장려상 ▲뉴와인더 팀(공영자전거 타슈 순환률문제 개선 및 지역기업 홍보 방안)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경진대회는 대학생들이 데이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25일 구청 화상회의실에서 주간업무회의를 주재하고 중요도가 낮거나 실효성이 없는 관행적 사업의 과감한 정리를 주문했다. 정용래 구청장은 “현재 진행 중인 부서별 사업들을 평가해 실효성은 없지만 직원들의 업무부담을 가중시키는 사업 등은 시대흐름에 맞게 과감하게 정리하자”며 “단순히 조례에 근거해 1년에 한 번 개최하는 형식적인 위원회는 민관합동 워킹그룹 운영이나 별도의 실무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내실있게 추진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역설했다. 이어 정용래 구청장은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선발도 형식에 얽매여 단순히 숫자에 맞춰서 선발하지 말고 제도의 본래 취지를 담은 적극행정 우수 사례가 수집 단계에서부터 적극 발굴되고 실제 업무를 담당한 우수 공무원들이 선발될 수 있도록 운영의 묘를 살리자”고 당부했다. 또한 정용래 구청장은 “유성형 통합돌봄의 기능과 역할 재편을 위해 복지국과 보건소 등 유관 부서가 협업하여 거버넌스를 확충하고 시스템을 확립할 수 있도록 준비를 충분히 해 주고 연초에 지혜를 모아 큰 틀의 가시적인 방향을 설정해가자”고 주문했다. &nb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25일 라도무스 아트센터가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후원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후원금은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 나눔과 틈새계층의 생계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오희종 대표는 “고물가 시대로 장바구니 부담이 커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후원이 그분들께 작은 기쁨과 희망을 전할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보람찰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라도무스 아트센터는 2016년 개관 이래 연탄 나눔, 김장김치 지원, 틈새계층 돕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지난 22일 구청 중회의실에서‘제16차 유성구 원자력시설 민간환경감시위원회 정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민간환경감시위원회에서는 ▲원자력시설 방사성폐기물 처분 현황 및 계획 ▲한전원자력연료 오염수 처리과정과 환경 감시 결과 ▲한국원자력연구원 하나로 운영 및 삼중수소 일시 증가와 환경 감시 결과 등에 대한 보고 및 토의가 진행됐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원자력시설 주변 환경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를 언급하며, “감시 결과를 보다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홍보와 사회공헌으로 지역 주민들의 신뢰를 높여야 한다”고 제안하며 원자력 시설 운영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난해 원자력안전교부세 확보를 위한 주민 서명 운동에 동참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아쉽게도 유성구는 개정된 지방재정법 지역자원시설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못했지만, 행정안전부에 예산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원자력시설의 환경 감시와 주민 소통을 강화해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신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