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17일 계룡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충남도서관 소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정병기 위원장(천안3·더불어민주당)은 “우리 도의 숙박 기반시설이 미비해 관광객의 30%만 충남에 머물고 나머지 70%는 대전에 머물고 있어 경제적 유발 효과가 적다”며 대안을 구상하라고 주문했다. 정 위원장은 또 “코로나19로 인한 행사 연기로 31억 7000만 원의 손실이 있는 만큼 2022년 엑스포 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요청했다. 김옥수 부위원장(비례·국민의힘)은 “코로나19로 행사가 2년 연기돼 아쉬움이 큰 만큼 내년 엑스포를 위해 전국으로 대대적인 홍보 활동과 신규프로그램 발굴 등에 노력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현원 대비 7명의 공백이 있다”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인력 확보 노력을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연 위원(천안7·더불어민주당)은 “올해 국내여비 집행액은 예산액 1억 1300만 원에서 1600만 원으로 처음 예산을 세울 때 두리뭉실하게 계획하다 보니 불용액이 많이 남았다”고 지적하며 “내년도 예산은 명확하게 계획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형도 위원
(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는 17일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 축산기술연구소 소관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꽃지공원 주차장 관리를 철저히 하라고 주문했다. 김영권 위원장(아산1·더불어민주당)은 악취제거를 위한 연구와 관련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는 문제인데 최근 2년간의 자료를 보면 연구가 4건에 불과하다”며 “연구 후 결과물 적극 홍보 및 농가 대상 컨설팅도 확대해 속조치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기서 위원(부여1·더불어민주당)은 정액 품질 검사와 관련 “돼지는 검사 수가 많고 한우는 검사가 적게 되고 있다”며 “필요한 것이 있다면 중앙부처 건의 등을 통해 축산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라”고 강조했다. 정광섭 위원(태안2·국민의힘)은 태안 꽃지해안공원 주차장 계약가격과 관련해 “감정평가 결과보다 가격이 더 높게 책정이 된 것 같은데 그 이유가 수의계약을 하면서 노점상에게 전대를 해줄 것을 예상해서 가격을 책정한 것이 아닌가 의심된다”며 “정확하게 가격을 책정해 제대로 계약을 추진하라”고 지적했다. 김득응 위원(천안1·더불어민주당)도 태안사무소에서 관리하는 주차장 운영의 위탁과 관련해 “현재 태안사무소는 꽃지관
(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는 17일 홍성소방서와 당진소방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안건소위 위원들은 이날 행정사무감사에서 임산부 전담구급차, 고가사다리차 등 재난활동에 꼭 필요한 장비를 현장에서 확인하고 운영상 문제점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지정근 부위원장(천안9·더불어민주당)은 “화재 발생의 주요 원인이 부주의와 전기적 요인인 만큼 이에 대한 예방·홍보 및 피해 감소 대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또한 화재 취약지역인 전통재래시장에 대한 ‘소방안전지도’의 설치와 활용을 강조했다. 전익현 위원(서천1·더불어민주당)은 재해‧재난의 신속한 대응을 위한 현장활동과 장비숙달 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고가사다리차의 1년간 출동 현황과 훈련현황 자료를 요구했다. 또한 “소방용수시설 유지‧관리 측면에서 현실과 정책간의 마찰이 없도록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훈 위원(공주2·더불어민주당)은 마음공감센터, 임산부 119구급서비스에 대해 질의하면서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이 정책들의 부족한 부분을 개선하고 보완하여 선진적인 소방문화에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이계양 위원장(비례·더불어민주당)은 “각 지역마다 화재사고
(충남도민일보) 충남소방본부는 18일 치러지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관련 자가격리 수험생 이동 지원 등 119구급 이송대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도 소방본부는 수능 당일 도내 수험생 1만 6739명 중 코로나19 확진이나 자가격리 미해제 수험생 등을 대상으로 자택에서 별도로 마련된 시험장까지의 이동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가족 모두 자가격리 등 자차 이용이 불가하고, 시군의 관용차나 보건소 구급차 등의 지원이 어려운 경우다. 도 소방본부는 안전한 수능을 위해 각 시군 교육지원청과 핫라인을 구축하는 한편 자가격리 중이거나 실제 지원이 필요한 수험생 명단을 실시간으로 공유해 나간다. 또 일반 수험생의 등교나 시험 응시 중 위급 상황 발생 시에도 응급처치와 병원 이송 등도 지원할 예정이다. 도내 56개 시험장에 대한 긴급 화재안전점검은 지난 15일 모두 마쳤으며, 소방시설 전원 차단 및 비상구 폐쇄 등에 대한 집중 점검으로 불량사항이 확인된 8개 시험장에 대해서도 조치를 완료했다. 아울러, 3교시 영어 듣기평가 시간에는 소방차 출동 시 경적 취명을 자제해 소음으로 인한 수험생의 불편을 최소화한다. 송희경 소방본부 구급팀장은
(충남도민일보) 충남도 감사위원회는 1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감사의 투명성·신뢰성 제고를 위한 ‘제6기 충청남도 도민감사관’을 위촉했다. 양승조 지사, 도민감사관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위촉식은 제도 설명, 제5기 우수도민감사관 감사패 전달, 제6기 도민감사관 위촉장 수여, 청렴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위촉한 도민감사관은 지난 9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한 사회복지·환경·문화예술·회계 등 분야별 전문가 69명이며, 임기는 2년이다. 특히 이번에는 아동권리교육 강사이자 동행복지센터 사회복지사인 일본인 이케다 마치코 씨(52세, 여)가 평등문화 정착 및 청렴한 사회 구현을 위해 도민감사관에 지원, 선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부정부패·비리, 제도 개선, 도민 생활 불편 사항을 감사위원회에 제보하고 감사 및 현장 점검에 참여하는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김종영 도 감사위원장은 “공직사회를 바라보는 국민의 눈높이가 그 어느 때보다 높고, 청렴한 사회를 향한 요구도 강하다”면서 “도민감사관 제도를 통해 시대적 요구에 맞춰 가장 청렴한 지방정부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공직사
(충남도민일보) 충남도가 대한민국소통어워즈 전 부문에서 대상을 받아 4관왕을 달성, 전국 최고 수준의 소통·콘텐츠 경쟁력을 입증했다. 도는 17일 서울 페럼타워에서 열린 제14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 시상식에서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 광역자치단체부문 대상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 공공부문 대상 △대한민국디지털콘텐츠 브랜드콘텐츠부문 대상 △대한민국공감콘텐츠대상 영상부문 대상(홍보가 기가막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으로 도는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 4년 연속, 대한민국공감콘텐츠대상 2년 연속 대상 수상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소통어워즈는 고객지향적 소통 마케팅 성과와 우수성을 평가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한 상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회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방송통신위원회가 후원한다. 전국 148개 공공기관, 255개 기업을 대상으로 콘텐츠 경쟁력지수부터 심의위원회 검증까지 총 4단계 평가를 진행한 결과, 도는 고객만족도 종합지수에서 상위 100개 공공기관 평균인 79.22점을 크게 앞선 85.27점을 받아 최고등급(S등급)을 달성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충남도민일보) 신한은행 대전충남본부(대표 이춘우)에서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사용해 달라며 김장 후원금 1800만 원을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 전달했다. 자원봉사연합회는 후원금으로 김치 600박스를 만들어 복지시설 및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충남도가 총 68조 원의 생산유발효과와 42만여 명의 고용창출이 기대되는 국토교통부의 ‘서해안권 · 내륙첨단산업권’ 발전 사업을 이끌 전망이다. 도는 국토교통부가 결정 고시한 5개 초광역권(2개 해안권, 3개 내륙권) 발전종합계획에서 서해안권 · 내륙첨단산업권 총 84개 사업에 10조 2224억 원이 반영됐다고 17일 밝혔다. 서해안권 발전종합계획(변경)은 전체 106개 사업에 총 20조 6553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충남 지역은 44개 사업 6조 645억 원이 반영됐다. 내륙첨단산업권 발전종합계획(변경)은 전체 146개 사업에 총 13조 4347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충남 지역은 40개 사업 4조 1579억 원이 반영됐다. 서해안권은 중국 등 급부상하는 동북아 경제권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마련한 중장기 국토 성장축 형성 계획으로, 충남 · 인천 · 경기 · 전북 등 4개 시도의 25개 시군구(충남 보령 · 아산 · 서산 · 당진 · 서천 · 홍성 · 태안 등 7개 시군)를 대상으로 2030년까지 목표로 수립됐다. 발전종합계획에는 ‘혁신과 융합의 글로벌 경제협력지대’를 비전으로 추진전략은 △국가전략산업 집적
(충남도민일보) 충남도 내 품목농업인들이 농가소득 양극화 해소와 농산물 가격 주도권을 가져오기 위한 힘찬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도 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는 17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양승조 지사와 김명선 의장, 도내 품목별연구회원,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득 양극화 해소! 함께하는 품목연합회!’라는 구호와 함께 제1회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농업기술명인 및 우수연구회, 회원의 시상에 이어 사례공유, 우수 농특산물 품평회,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연합회는 또 도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사랑의 쌀 1500kg을 기탁하는 나눔 행사도 마련해 첫 전진대회를 더욱 빛나게 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품목농업인 모임을 도 단위 연합체로 발전시킨 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의 제1회 전진대회 개최를 축하한다”며 “농산물 가격 주도권을 우리 농업인이 갖기 위한 회원 여러분의 노력과 꿈을 응원한다”고 격려했다. 김영환 충남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장은 “전국 1등의 품목연합회가 되기 위해 회원역량 강화, 신기술도입, 농특산물 홍보판촉전 등 회원 모두가 함께 노력했다”며 “세계 아홉 번째 무역
(충남도민일보) 충남도 내 수산식품 수출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0개월 연속 수출 증가 기록을 작성하며 10개월 만에 올해 목표치인 1억 3000만 달러를 돌파하고, 연말까지 내년 목표 1억 5000만 달러도 넘어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7일 도에 따르면, 지난달 말까지 도내 수산식품 수출액은 1억 3325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올해 목표로 잡은 1억 3000만 달러를 2개월 앞당겨 달성한 것이자, 지난해 같은 기간 9315만 달러에 비해 43% 증가한 규모다. 이번 수출 실적은 또 지난해 3월 이후 전년 동월 대비 수출 20개월 연속 증가를 기록한 것이어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10월 말 기준 품목별 수출액은 △조미김 7076만 5000달러 △마른김 3590만 3000달러 △해삼 1226만 9000달러 △어육 184만 8000달러 △기타수산물 163만 4000달러 등이다. 이 중 해삼의 경우 지난해 같은 기간 194만 달러에 비해 532.4% 폭증했고, 어육도 55만 3000달러에서 234.2%, 마른김은 1779만 7000달러에서 101.7% 증가했다. 국가별 수출액은 △중국 5064만 8000달러 △미국 2495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은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미래 세대인 초등저학년을 대상으로 인성교육 프로그램 『꿈을 그린(green) 어린이』를 11월 5일부터 11월 26일까지 공주교육대학교 부설초등학교 2학년 어린이 2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꿈을 그린(green) 어린이』 교육은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에서 자체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내 학교를 방문해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일상 생활속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교육내용은 총 4차시로 지구가 열이나요, 기후는 변하는데 왜 우리는 안 변하나요?, 지구야 우리가 노력할게, 새로 태어나는 그림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인성덕목 ‘책임, 존중, 배려’를 핵심가치로 신체놀이, 보드게임 등을 통해 기후위기에 대해 문제의식과 관심을 갖고, 지속가능사회를 준비하는 활동들로 진행하고 있다. 조양순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이 기후·환경을 걱정하고 올바른 환경 가치관을 정립하여, 생활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세계생태시민으로서 자라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경제진흥원과 천안시에서 천안 원도심 상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천안 명지역길 스탬프 투어’를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충남경제진흥원에 따르면 오는 11월 18일에 시작하는 ‘천안 명지역길 스탬프 투어’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022년 6월까지 1차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천안 명지역길’은 천안역 인근의 ‘명동상가, 지하도상가, 역전시장’을 일컫는 말로 천안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고, 천안 시민들에게 좀 더 친근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지어진 첫 번째 브랜드 네임이라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 충남경제진흥원과 천안시에서는 ‘천안 명지역길’이라는 브랜드를 내세워 원도심 세 곳의 상권을 하나로 잇는 약 2∼3km 투어 코스를 개발했다. 코스 내에 총 17개의 비콘을 설치(명동상가 7개, 지하도상가 3개, 역전시장 7개)하고, 참가자들이 세 곳의 상권을 모두 둘러볼 수 있도록 ‘천안 명지역길 스탬프 투어’를 기획하였다. 이번 스탬프 투어는 충청남도체육회에서 개발한 건강 챌린지 어플 ‘걷쥬’를 활용한다. ‘걷쥬’ 챌린지는 지난 8월부터 실시하여 천안 시민들에게도 큰 호
(충남=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는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과 함께 17일 도청 접견실에서 국학 자료를 기탁한 소장자 및 문중 관계자를 초청해 한국유교문화진흥원 명예회원증패를 증정했다. 이번 자리는 국학 자료 수집·보존 등을 위한 문화체육관광부 국학진흥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양승조 지사와 조한필 충남역사문화연구원장, 명예문중 및 명예회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설립 경과보고, 증패 증정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에 증패를 받은 명예문중은 한산이씨 취암공파 덕산종중이며, 명예회원은 이병곤, 권혁송, 홍세영 씨다. 이들은 수백, 수천여 점의 귀중한 국학 자료를 기탁해 지역 문화유산의 안전한 보존과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의 운영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예산의 한산이씨는 불사이군(不事二君)의 절개를 지킨 충신 목은 이색 선생의 후손으로, 보물 제1215-3호 이색 선생 영정을 비롯해 문중 운영 자료 223점을 충남역사문화연구원에 기탁했다. 전주이씨 양녕대군 후손인 이병곤 씨는 17∼18세기 국왕이 내린 문서인 교지·교서·유서·유지, 과거시험 답안지인 시권 등 매우 이른 시기의 중요 문서 314점을 기탁해 명예회원으로 추대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8-12일 ‘정보보안 온라인 퀴즈 대회’를 진행한데 이어 16-17일 우수직원에 대한 시상을 했다고 밝혔다. 도는 직원 누구나 업무시스템을 통해 손쉽게 퀴즈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하고, 우수 직원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수여해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했다. 퀴즈는 업무추진 시 알아야 할 정보보안 수칙에 대한 내용으로 총 10개 문항을 출제했다. 이번 대회는 도 소속 공무원 551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으며, 357명의 만점자를 배출하는 등 평균 85.4점의 우수한 점수를 기록했다. 곽행근 도 정보화담당관은 “앞으로 정보보안은 사회 각 분야의 필수소양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이를 선도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2021년 지방세 및 지방행정제재·부과금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공개 대상 650명을 지방세 심의위원회를 통해 확정하고, 도 홈페이지 등에 명단을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체납자 명단공개는 ‘지방세징수법’ 제11조 및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의 징수 등에 관한 법률’ 제7조의3에 따른 것으로, △체납 발생 1년 경과 △체납액 1000만 원 이상이 대상이다. 이번 명단공개 체납자 650명 중 지방세 체납자는 581명,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자는 69명으로 집계됐다. 지방세 체납자 581명이 납부하지 않은 지방세는 △개인 467명 166억 4200만 원 △법인 114개 41억 7500만 원 등 총 208억 1700만 원이다.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자 69명이 납부하지 않은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액은 △개인 53명 17억 8900만 원 △법인 16개 69억 3800만 원으로, 총 87억 2700만 원이다. 도와 시군에서는 1월 1일 기준 명단선정 이후 지난 4월부터 사전 안내와 6개월 이상 소명 기간을 부여했으며, 이 기간 42억 2200만 원의 체납액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체납자 명단은 도와 시군, 행정안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17일 아산시 소재 복합문화공간에서 ‘충남 디스플레이 기업인 포럼’을 개최했다. 충남테크노파크와 충남디스플레이산업기업협의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포럼은 급변하는 디스플레이 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해 앞으로의 과제를 발굴하고 도내 디스플레이 관련 산·관·연 간 정보 공유 및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양승조 충남도지사, 이정문 국회의원, 안장헌 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 이응기 충남테크노파크 원장, 문성준 충남디스플레이산업기업협의회장, 도내 디스플레이 기업인 등 4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포럼은 유공자 표창, 환담, 특강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디스플레이 산업 발전에 앞장선 기업인 7명에게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으며, ‘충남디스플레이산업 현황 및 전망’을 주제로 김양재 KTB증권 연구위원이 특강을 펼쳤다. 참석자들은 코로나19 이후 도내 디스플레이 시장 전망을 공유하고 산·관·연 협력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향후 추진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중국의 급부상, 코로나19로 인한 매출 감소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인을 격려하고 산업계 의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