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강화군이 오는 7일까지 태풍․집중호우 등 각종 자연재해로 피해를 줄 수 있는 주택가의 지장목을 제거해주는 '재해예방 수목 제거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주민이 직접 제거하기 어려운 주택가 등의 생활근거지에 연접해 있는 위험 수목을 제거해 주는 사업으로, 군은 매년 사업을 추진해 군민들의 불편을 해소해 주고 있다. 신청을 원하는 군민은 오는 7일까지 신청서와 수목 소유자의 동의서를 받아 지장 수목 대상지 소재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단, 경작지 및 묘지 해가림, 기업체 및 아파트․학교 등 관리주체가 명확한 수목, 낙엽이나 그늘 등 단순 불편 수목, 인위적 훼손 수목, 소유자의 수목 제거 동의서 미확보 대상지 등은 사업 대상에서 제외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읍·면 산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로 잦은 태풍과 집중호우가 발생해 군민들의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다”며, “자연재해로부터 인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하고 군민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재해 예방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강화군이 화도면 선수항에 조성중인 공영주차장 사업이 올해 9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선수항은 서도면을 오가는 여객선의 항로가 기존 내가면 외포리에서 선수항으로 변경되면서 이용객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심각한 주차난으로 서도면 관광객 및 주민들의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이에 군은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편의 증진을 위해 서도면 발전 계획 및 서도연도교 건립 추진에 발맞춰 선수항에 선제적으로 공영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하게 됐으며, 사업규모는 사업비 15억 원, 부지면적 2,218㎡에 주차면수 70대 규모로 주차장이 완공되면 주차난은 다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길상면 온수리 제3공영주차장과 강화읍 관청리 제4공영주차장 사업도 올해 8월 준공 예정으로, 원도심과 관광지 등에 지속적으로 공영주차장 조성 대상지를 발굴‧계획해 쾌적한 주차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계양소방서는 31일 오전 9시 30분께 근속 승진 소방공무원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은 소방위ㆍ소방장 근속 승진 대상자 5명에 대해 진행됐다. 강성응 서장과 각 과ㆍ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임용장을 수여하고 축하와 격려를 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승진자들은 담당 업무의 변화 없이 현재 근무하던 화재ㆍ구조ㆍ구급 현장에서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강성응 서장은 “성실히 근무해 승진한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계급이 높아진 만큼 더 큰 책임감을 갖고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계양소방서는 31일 오전 10시 30분 효성동에 위치한 오피스텔 공사현장에서 건설현장 화재안전 강화를 위한 부서장 현장예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예찰은 화재 위험성이 높은 건설현장의 화재안전을 강화하고 자율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예찰에는 소방서 예방안전과장과 민원팀장 등 소방공무원 4명과 공사장 관계자 7명이 참여했다. 예찰의 주요 내용은 화재 위험성이 높은 공사장의 대표자 면담 및 현장지도, 건설현장 용접 등 화기 취급 및 안전관리에 관한 사항 확인, 건설현장 관계자 화재예방 지도 및 화재안전 컨설팅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공사현장에서는 화재위험 작업과 가연성 건설자재들 적치로 화재위험성이 높다”며 “예찰과 같은 지속적인 안전관리로 화재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긍정적인 독서 모임 활동을 위한 지식과 정보의 확장, 관계 형성으로 내적 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6월부터 11월까지 ‘우리끼리 즐겁게, 시민독서동아리’를 운영한다. 책읽기에 관심이 많은 자율적 시민 독서모임의 결성을 격려하기 위해 시민독서동아리를 운영하며, 인천시민 또는 인천 소재 직장인, 학생 등으로 구성된 10여 팀을 모집한다. 화도진도서관은 동아리 운영에 필요한 활용도서와 물품, 활동 장소를 지원하며, 각 동아리를 대표하는 ‘책지기’의 운영 후기들을 책자로 발간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동아리는 화도진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 서류 양식을 내려받아 6월 9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화도진도서관 관계자는 “즐거운 독서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작은 단위의 모임들이 향후 다양한 독서 공동체의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며 “시민독서동아리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광역교육청주안도서관은 직원 24명을 대상으로 『2024 인천바로알기 프로그램 연수』를 30일 실시했다. 인천바로알기프로그램은 강화의 역사와 문화 등 84개의 코스를 운영 중이며, 주안도서관은 인천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있게 이해하고 생태도서관으로서의 역할을 확장하기 위해 ‘다양한 동식물의 보금자리 인천대공원’ 코스로 연수를 진행했다. 참여한 직원들은 인천길탐방 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장수동 은행나무(천연기념물), 목재문화체험장, 숲체험원, 백범광장 등 인천의 주요 명소를 탐방했다. 한 직원은 “내 고장 인천에 대해 좀 더 자부심을 갖게 됐고, 직원 체육행사와 함께 진행함으로써 체력 단련과 단합에도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인천바로알기 인천길탐방 연수는 인천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재발견하는 소중한 기회로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인천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30일 관내 초등 50가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가족발명캠프'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2024년 가족발명캠프'는 읽걷쓰 연계 발명 엽서북 만들기, AI 책 표지 만들기 사전 행사를 시작으로 우주 발명품 이야기 특강, 로켓 만들기 체험 등 발명 특강 및 체험 행사로 다채롭게 진행했다. 프로그램마다 전문가들이 직접 지도해 참가자들이 실제 발명 과정을 경험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도왔다. 캠프는 가족 단위로 팀을 이뤄 협동하며 발명을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한 것이 특징이다. 참가자들은 가족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고 아이디어를 발전시키며 자연스럽게 창의력과 협동심을 키웠다. 캠프에 참가한 부모는 “아이와 함께 다양한 발명 활동을 하면서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협력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며 만족했다. 이밖에 발명과 창의력 분야의 전문가가 최신 발명 트렌드와 기술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참여한 가족들은 강연을 듣고 자신의 아이디어에 대해 전문가들의 피드백을 받으며 발명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증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인천YWCA와 지역 독서문화 진흥 및 기후정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30일 체결했다. 협약식은 인천YWCA에서 정경애 중앙도서관장, 김선아 인천YWCA 사무총장 등 기관 관계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민·관 협력으로 지역 역량을 강화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역공동체 네트워크 공동 참여, 다양한 분야의 독서문화 콘텐츠 협력 개발, 지역사회 연계 사업 합동 추진 등을 통해 독서에 대한 시민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하고 자원순환과 환경보호 실천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정경애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서관이 지역사회와 더욱 긴밀히 연대하고 시민을 위한 독서문화서비스의 지평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다양한 도서 정보 제공으로 이용자들의 도서 선택을 돕고자 책을 선별하고 전시하는 북큐레이션 ‘공유서가’에 부평역사박물관에서 발행한 도서 중 추천 도서를 6월 한 달간 전시한다. ‘공유서가’는 독서동아리, 지역서점, 작은도서관, 민간 단체 등이 참여해 매월 인천시민들과 공유하고 싶은 도서나 출판물 등을 간단한 소개와 함께 전시하는 북큐레이션 사업이다. 6월에는 ‘부평의 역사와 가까워지는 시간’을 주제로 부평역사박물관에서 발행한 도서 중 추천하는 도서를 전시한다. 추천 도서는 『산곡동 87번지 부평 영단주택』, 『도쿄제강 사택에 담긴 부평의 시간』, 『삶의 터전 부평시장』 등 10권이다. 부평역사박물관 관계자는 “북구도서관 공유서가를 통해 부평 지역의 다양한 역사콘텐츠가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공유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유서가’ 북큐레이션은 북구도서관 신관 1층 로비에 전시하며, 관련 자세한 사항은 북구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원은 다가오는 미래교육과정을 대비하기 위해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교육을 주제로 한 '우리는 세계시민, 서로 연결되어 있어요' 프로그램을 28일부터 31일까지 서사체험학습장에서 운영했다. 학생교육원은 이 기간을 ‘일일 체험 집중 교육 주간’으로 정하고, SW·AI교육과 세계시민교육을 중심으로 학생들이 세계시민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운영했다. 체험 주간 동안 부평여중, 선원초, 청학중, 석남초 등 4개 학교의 151명 학생이 참가했으며, 참가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 결과 평균 98% 이상의 만족도를 기록했다. '우리는 세계시민, 서로 연결되어 있어요' 프로그램은 초·중등학교 교육과정에서 ‘다양성과 공존’의 가치를 중심으로 한 세계시민교육으로, 가상현실(메타버스 등) 공간을 통해 우리나라와 세계 여러 곳의 문화를 전동휠을 타고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학생들이 전동휠을 직접 타고 한반도 전역 및 지구촌의 지역적, 지형적, 문화적 내용을 직접 체험하면서, 지역적(local) 수준에서 세계적(global) 수준의 관점을 지닐 수 있도록 하는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30일 미추홀외국어고등학교에서 초·중등교원 50명을 대상으로 ‘말랑말랑 공감연수: 경쟁과 헤어질 결심, 해법을 찾아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인천시교육청의 다양한 정책을 쉽게 이해하고 실천하도록 돕는 ‘말랑말랑 공감연수’ 시리즈 중 하나로, 2024년 역점정책인 ‘결대로 교육’의 구현을 위해 마련했다. 전문가 2명을 초빙해 경쟁교육을 지양하고 새로운 대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 시간 강사인 경희대 김종영 교수는 고질적인 입시 체제로부터 비롯된 교육 병목현상을 진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교육 다원체제 구축을 강조했다. 김 교수는 대학입시 및 공간 병목현상 해결을 위한 ‘서울대 10개 만들기’, 시험 병목 해결을 위한 ‘절대평가 학점제’, 계급 병목 해결을 위한 ‘대학 무상교육’, 직업 병목 해결을 위한 ‘탁월한 직업교육, 전문대 무상교육’ 등을 제시했다. 두 번째 강사인 미추홀외국어고등학교 장승진 교사는 경쟁 교육의 폐해를 극복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으로 학교와 학급 단위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자기주도적 학습과 협력학습을 제안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관내 초등교사를 대상으로 ‘교사의 삶에 에세이를 담다’ 직무연수를 5월 8일부터 29일까지 운영했다. 연수는 우리 인천 작가와 함께 에세이 산문집 ‘인천이라는 지도를 들고’를 읽고, 개항장 일대를 걸으며 사유하고, 활동 중 의미있는 장면을 사진에 담아내어 삶의 이야기를 포토에세이로 완성하는 읽걷쓰 과정으로 구성했다. 참여한 교사는 “단순한 책 읽기를 넘어 인천을 탐방하고 사유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스스로 책의 저자가 되어 책을 쓰는 활동까지 체험하는 좋은 연수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너무 좋았다”며 “이번 연수 과정을 통해 앞으로 학교 글쓰기 수업에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말했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인간과 생성형 AI가 공존하는 사회에서는 질문하고 상상하는 인간다움을 갖추는 인문학적 소양 교육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직무연수가 인간다움의 기본인 읽기, 걷기, 쓰기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30일 인천학생과학관 천체투영실 재개관식을 개최했다. 인천학생과학관은 지난해 천체투영실 개선 사업을 통해 22억 원의 사업비로 광학식 투영기와 디지털 투영기를 통합 제어하는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교체하고, 실내·외 인테리어를 새롭게 단장했다. 특히 6채널 프로젝터와 5.1채널 음향 시스템은 국내 최고의 프로젝션 시스템으로 생생한 밤하늘과 영상물을 관람객에게 제공해 인천의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재개관식에는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신충식 인천시의회 교육위원장, 김정헌 인천중구청장, 초·중·고 관리자, 인천운서초등학교 학생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인천학생과학관 천체투영실 개선사업 경과보고, 하이브리드 천체 영상물 상영, 몰입형 천체 연극 관람, 드론 단체사진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신충식 교육위원장은 “인천학생과학관의 천체투영실은 인천시민과 학생을 위한 우주과학문화의 새로운 역사가 될 것”이라고 축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격려사에서 “인천학생과학관은 지금까지 과학교육의 초석이었다면 앞으로는 학생성공시대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30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초·중·고등학교 감염병 담당 교사 약 35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학교 감염병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수인성 감염병 및 호흡기 감염병에 대해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함으로써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 내용은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의 수인성 및 식품매개감염병의 원인과 종류, 주요 집단 발생 사례 및 후속 조치에 대한 강의, 강화군보건소 감염병관리팀의 학교 감염병 발생 시 역학조사 수행, 학교 대응과 협조 사항에 대한 강의 등이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신종감염병이 증가하는 요즘,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감염병에 대해 철저히 대비할 필요가 있다”며 “이번 연수가 학교 내 감염병 대응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교육지원청도 학교 내 감염병의 선제적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다문화가정 학부모 대상 읽걷쓰 활동 지원의 일환으로 다문화 학부모 동아리 ‘시와 함께 나를 읽는 시간’을 5월부터 7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운영한다. ‘시와 함께 나를 읽는 시간’은 우리 주변의 다문화가정 학부모의 고충을 이해하고, 맞춤형 읽걷쓰 활동을 통해 학부모의 문해력 향상, 자녀와의 관계 개선, 나로부터 행복한 가정생활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여자들은 다문화가정(중국, 미얀마 등) 학부모와 함께 동시를 읽고 쓰며 자녀의 마음을 이해하고, 인근 굴포천을 걸으며 서로 간의 문화를 교류한다. 또한 한국 사회 적응 상담을 통해 건강한 가정을 만들어 가도록 지원하고, 활동마다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놀이를 배워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다문화교육은 현재 우리가 해야 할 미래교육으로 더욱 다양한 지원으로 다문화교육이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학교 53학급을 대상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숲 해설과 함께하는 생태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5! 인천’ 프로그램은 인천서부교육지원청만의 특화된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프로그램으로, 읽기, 가꾸기, 사랑하기, 기억하기, 자랑하기 5가지 주제로 구성했다. 학습자 수준에 맞게 재구성된 세계시민교육과정으로, 인천 지역의 특징을 반영하고 학생들의 삶과 연계하기 위한 학생참여 중심의 교육프로그램이다. 이 중 ‘5! 인천 가꾸기’는 ‘숲 해설과 함께하는 생태탐방’으로, 기후 위기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생태와 환경 시민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했다. 학교 숲, 학교 인근 공원을 숲 해설가와 함께 탐방하며 일상생활 속에서 환경보호의 필요성과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학생들은 생태환경을 관찰하며 계절의 변화를 이해하고, 우리 숲 탐방과 동식물 만나기, 숲놀이 등의 활동을 통해 밀도 높은 생태탐방을 경험하게 된다. 한 학급당 2명의 숲 해설가가 참여해 더욱 깊이 있는 생태탐방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