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4년 8개월간 여자 축구국가대표팀을 맡아온 콜린 벨 감독과 상호합의 하에 계약을 조기종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벨 감독은 대한축구협회와 지난해 두 번째 연장계약을 해 당초 임기는 올해 12월 말까지다. 대한축구협회와 벨 감독은 최근 계약연장 의사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계약을 연장하지 않을 경우 계약 종료시점도 검토하기로 했다. 대한축구협회는 여자대표팀이 현재 새로운 도약을 위한 변화가 필요하며 그 준비를 지금부터 하는게 더 낫다고 판단했고, 벨 감독 역시 향후 자신의 거취나 개인적 계획을 고려할 때 6개월 남긴 현 시점에서 계약을 마무리하는 게 낫다고 판단했다. 계약종료는 서로 원만한 합의로 진행되어 위약금이나 잔여연봉 등은 발생하지 않는다. 잉글랜드 출신 콜린 벨 감독은 한국 여자축구 역사상 첫 외국인 감독이었다. 재임기간 동안 A매치 49경기에서 24승 10무 15패를 기록했다. 대한축구협회는 여자축구의 제한된 저변과 인력풀에서 세대교체를 이끌고 국제 경쟁력을 높힐 수 있는 감독과 코칭스태프 선임 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한편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폴란드를 방문 중인 신원식 국방부장관은 6월 21일 오전 에어포트 오케체 호텔에서 열린 한-폴 전략대화에 참석하여 코시니악-카미슈 폴란드 국방장관과 함께 개회사를 했다. 동 행사는 한-폴 방산협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서 폴란드의 유망한 군사전문 싱크탱크인 푸와스키 재단과 현대로템이 공동으로 개최한 행사로, 양국 국방장관과 군 고위급, 한화, KAI, PGZ 등이 참석했다. 신원식 장관은 개회사에서 “대한민국은 수십년간 발전시켜온 방산역량을 바탕으로 폴란드의 국방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국가이자 파트너가 되고자 한다”고 언급했다. 한-폴 전략대화 정부 세션에서는 석종건 방위사업청장과 파베우 베이다 폴란드 국방차관의 모두발언을 시작으로, 양국 방산협력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어졌다. 석종건 청장은 모두발언에서 “폴란드의 전력증강을 위해 K2 전차 2차 이행계약 체결이 시급하다고 판단한다”며, 양국 공동생산 협력의 단초가 될 K2PL 2차 이행계약의 신속한 체결 필요성을 역설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해양수산부는 「어선검사증서 등의 전자적 형태의 증서발급에 관한 고시」가 제정됨에 따라, 6월 21일부터 어선검사증서, 특별검사증서 등 9종의 검사증서를 전자문서로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9종의 검사증서는 종이형태로 발급되어 조업 중 손상되거나 분실되는 경우가 많았고, 어선소유자 등이 검사증서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직접 검사기관에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번 고시 제정으로 6월 21일부터는 어선소유자 등이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의 ‘전자증서정보시스템’을 통해 전자형태로 증서를 발급받고 직접 출력할 수 있게 된다. 어선소유자는 메일, 카카오톡 등을 통해 검사증서를 내려받을 수 있고, 분실했을 때도 전자증서정보시스템을 통해서 손쉽게 재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고시 제정으로 어업인들의 편의가 높아지는 것은 물론, 불필요한 종이 낭비가 사라지고 종이증서 발급 및 관리에 들었던 행정적 부담도 크게 줄어들 것”이라며, “어업의 디지털화는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인 만큼, 어선검사증서 뿐만 아니라 어업 전반에 걸친 디지털화도 적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6월 21일 경북도청을 방문하여 이철우 경북도 지사를 면담하고, 가축 방역상황실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그리고 경북 상주시청으로 이동하여 가축방역 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관내 야생 멧돼지 차단 울타리 설치 현장을 시찰했다. 이번 점검은 올해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 4건 중 경북에서 2건이 발생함에 따라 경북도의 방역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가축 방역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송미령 장관은 지자체와 관계기관으로부터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한 돼지농장 및 야생 멧돼지 방역 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농림축산검역본부, 축산단체 등과 방역 현안 사항을 논의했다. 송미령 장관은 “영천시 발생농장의 방역대(10km) 내 농장 및 역학농장을 검사한 결과 현재까지 추가 발생은 없는 상황이지만, 경북도는 야생 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계속 검출 등 추가 발생위험이 매우 큰 상황이므로 농식품부, 환경부 등 관계부처와 함께 경각심을 갖고 야생 멧돼지 수색·포획, 폐사체 수거 및 울타리 점검 등을 실시하고, 검출 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은 한국해양조사협회와 함께 6월 21일 부산 영도구 국립해양조사원에서 ‘제4회 해양조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매년 6월 21일인 ‘해양조사의 날’은 해양조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2021년부터 지정‧시행된 법정기념일이다. 해양조사정보는 바다를 보전‧이용‧개발하기 위한 모든 활동의 기초자료가 될 뿐만 아니라, 선박 항해 안전, 해양관할권 확보 등에 필수적으로 활용되는 등 우리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이번 제4회 해양조사의 날 기념행사에서는 ‘미지의 바다를 그리고, 미래의 희망을 펼치다!’라는 주제 아래 기념식, 해양조사·연구 학술대회, 해양쓰레기 줍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일반 국민 누구나 관람하고 참여할 수 있는 ▲ 제4회 우리바다 사랑해(海) 사진공모전 수상작 전시, ▲ 해양조사장비 및 해도 전시, ▲ 해양 관련 기관‧업체 취업박람회, ▲ 해양예보방송(온바다) 캐스터 일일체험, ▲ 기념사진 촬영부스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행사는 해양조사의 가치와 중요성을 국민과 함께 공감하고 소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해양수산부와 울산항만공사(사장 김재균)는 6월 1일 실시한 ‘제4회 스마트 해상물류 관리사’ 자격시험 합격자를 울산항만공사 누리집에 발표했다. ‘스마트 해상물류 관리사’는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정보통신기술을 해운물류 분야에 접목시켜 스마트 항만 등 최근의 물류환경 변화를 이끌어 가는 전문가이다. 해양수산부는 국내 해운물류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국가등록 민간자격으로 스마트 해상물류 관리사 자격제도를 도입하고, 2022년 8월 제1회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4회차 시험을 실시해 오고 있다. 스마트 해상물류 관리사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국제무역거래, 해운물류론, 정보통신기술요소기술개론, 스마트해상물류기술개론, 해상물류‧정보통신 법규 등 5개 과목으로 구성된 필기시험을 통과해야 한다. 이번 제4회 시험은 277명이 응시하여 99명이 합격했으며, 이를 포함하여 현재까지 총 367명의 스마트 해상물류 관리사가 배출됐다. 한편, 해양수산부와 울산항만공사는 스마트 해상물류 관리사 자격이 있을 경우 공공기관 등 취업과 대학교 학점 취득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고광효 관세청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 21.(금)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남양주보훈요양원’을 위문 방문했다. 이날 행사는 요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호국 용사들의 나라를 위해 몸을 아끼지 않은 희생과 헌신에 대해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관세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위문금을 전달하고, 재활치료실 등 관련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고광효 청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분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분들을 직접 찾아 뵙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6월 21일 오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경기도 소재 수원보훈요양원을 찾아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을 위문하고 국가에 대한 헌신과 희생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현직 대통령이 보훈요양원을 단독 일정으로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통령은 먼저 재활치료실을 찾아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물리치료, 작업치료 및 심리안정치료를 참관한 후, 요양동으로 이동해 입소 어르신들께 요양원 생활은 어떠신지, 지내는 데 불편한 점은 없으신지 등을 물으며 안부를 챙겼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6·25 참전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에게 ‘영웅의 제복’을 선물하며 국가에 대한 헌신에 감사를 표했다. 그간 정부는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의 헌신이 제대로 존중받는 사회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해 온 바 있다. 대통령은 이어 프로그램실을 찾아 참전용사 및 전상·전몰군경 유족 어르신들과 함께 ‘나라사랑 액자만들기’ 체험활동에도 참여했다. 한편, 2008년 개원한 수원보훈요양원은 국가보훈처(現 국가보훈부)에 의해 설립된 우리나라 최초 보훈요양원으로, 약 200명의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어르신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름다운 대한민국의 섬으로, 청년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바다로 이용권’이란? 국내외 만 35세 이하의 젊은이들이 여객선을 타고 우리 바다와 섬을 부담 없이 여행하며 해양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섬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15년부터 연안여객선 할인 이용권 ‘바다로’ 사업이 진행 중입니다. ∨ 할인 혜택 주중 : 50% / 주말: 20% → 연간 12회 (연간이용권, 연간가족권, 겨울권, 겨울가족권의 경우 사용자 중복 구매 불가) ‘바다로’ 티켓 구매 전 반드시 확인하세요! · 이용 대상: 구매일 기준 만 35세 미만 내·외국인 · 티켓 가격: 일반권 7,900원 / 겨울권 6,900원 ※ 세부 할인 혜택은 선사/항로별 상이할 수 있으며, 만 25세 미만 구입 시 동반 직계가족 4인 할인 · 이용기간: 2024. 6. 1. ~ 2025. 5. 31. (특별교통대책기간 제외) ※ 겨울권의 경우, 2024. 11.1. ~ 2025. 2. 28. · 이용방법: ① 가보고 싶은 섬 누리집에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 전국 ‘말라리아 주의보’ 발령(’24.6.18.~) 말라리아 위험지역(강화, 파주, 철원)에서 매개모기 개체 수가 기준치 이상 채집되어 전국에 말라리아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올해 주의보 발령은 전년 대비 1주 이르며, 매개모기 방제 강화 및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드립니다. 말라리아 예방수칙 Ⅴ 야간 야외활동 자제 Ⅴ 야외활동 후 샤워 Ⅴ 밝은색 긴 옷 착용 Ⅴ 기피제와 살충제 사용 Ⅴ 모기 서식처 제거 Ⅴ 방충망 정비 말라리아 위험지역 거주자의 경우, 발열 등 의심증상 발생 시 보건소 및 의료기관에서 말라리아 검사를 받아주시기 바랍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한민국 곳곳을 크루즈 관광 명소로!” 크루즈 관광을 통해 방한 관광객을 지역에 유치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높이는 ‘크루즈 관광 활성화 방안’을 해양수산부와 함께 마련했습니다. 2027년까지 크루즈 관광객 연 100만 명 유치를 위해 힘쓰겠습니다! - 크루즈 관광 활성화 방안 Ⅴ 항만· 관광 인프라 확충 신규 항만 기반 시설을 늘리고 전국 무역항의 크루즈 기항 여건 조사로 기항지 개발 추진 Ⅴ 기항지 유치 확대와 홍보 강화 국제박람회 공동 한국홍보관 운영, 대국민 크루즈 체험단을 운영하는 등 홍보활동 강화 Ⅴ 관광상품 고도화 7대 기항지별 테마브랜드를 구축하고 외국 관광객 대상 특화 관광콘텐츠를 개발해 상품화 지원 Ⅴ 산업 친화적 제도 개선 크루즈선 유치를 위한 항만 인센티브 강화, 지역 특산물의 크루즈 선용품 공급을 위한 사업 회의 지원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반려견의 국내 혈액 90% 이상은 혈액나눔동물(공혈견)을 통해 공급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혈액이 필요한 량이 증가하게 되면 혈액나눔동물(공혈견)의 부담이 늘어납니다. 반려견의 자발적인 헌혈은 긴급 수혈이 필요한 동물의 생명을 구하고, 혈액나눔동물(공혈견)의 부담은 줄어듭니다. 반려견 헌혈이 왜 필요한가요? Ⅴ 반려동물 혈액필요량 증가 - 반려동물 양육 가구가 늘고 중대한 수술 등 동물의료서비스 수요 확대 Ⅴ 국내 혈액의 90% 이상은 혈액나눔동물(공혈견)을 통해 공급 - 혈액 필요량 증가는 혈액나눔동물의 부담을 높임 Ⅴ 반려견의 자발적 헌혈은 동물복지를 실천 - 혈액 공급량을 높임으로써 긴급 수혈이 필요한 동물의 생명을 구하고 혈액나눔동물의 부담은 완화 헌혈 신청은 어떻게 하나요? ▲ 신청방법 · 온라인(홈페이지)신청 (한국헌혈견협회) ▲ 신청기간 · 매월 마지막 주(신청 후 세부 헌혈 일정은 별도 안내) ▲ 헌혈견 조건 · 모두 충족하는 경우 헌혈 가능 - 연령 : 2~8살 - 체중 : 20kg (체중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KBO가 21일(금) 오후 2시부터 2025 KBO 신인드래프트 지명 참가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신청 대상자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에 등록된 고교 또는 대학 졸업 예정 선수 및 관련 KBO 규약에 따라 지명 참가가 허용된 선수로, 4년제(3년제 포함) 대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선수도 얼리드래프트 제도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21일(금) 오후 2시부터 8월 10일(토) 오후 11시 59분까지며, 드래프트는 9월 9일(월)에 열린다. 접수 방법은 참가 자격을 갖춘 선수가 직접 KBO 신인지명 대상 선수 등록 시스템 웹사이트에 접속해 본인인증 및 회원가입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참가 신청을 위해서는 신청서와 함께 학교 폭력을 근절하기 위한 문화체육관광부의 학교 운동부 폭력 근절 및 스포츠 인권보호 체계 개선방안 이행에 따라 재학 중 징계, 부상 이력을 포함해 학교 폭력 관련 서약서, 고등학교 생활기록부를 본인 동의 하에 제출해야 한다. 이외 참가 신청 관련 세부 사항은 KBO 신인 지명 대상 선수 등록 시스템 웹사이트에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6월 21일 부산 기장군에 있는 강도다리 양식장과 국립수산과학원을 찾아 여름철 고수온 등 자연재해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먼저, 강 장관은 강도다리 양식장에서 고수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대응장비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고수온 발생 우려 시 조기출하 등 조속한 대응조치를 강조했다. 또한, 방문한 양식장 측에 재해보험을 가입하면 고수온 피해가 발생하더라도 손실에 대한 보상을 충분히 받을 수 있으므로 가입을 적극 검토해주길 바라며, 추후 재해복구에 대비한 입식신고도 사전에 조치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국립수산과학원을 방문한 강 장관은 고수온・적조 재해 대응체계 등 주요 현안을 보고받고, 고수온 재해상황실을 점검했다. 강 장관은 “기후변화로 인해 올해도 평년보다 더 무더울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고수온 등 자연재해로 인한 어업인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21일 공학(엔지니어링) 모의실험(시뮬레이션) 분야 세계(글로벌) 선도 기업 앤시스(Ansys)와 함께 우주·항공 분야 창업기업(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앤시스는 미국 피츠버그에 본사를 둔 공학 모의실험(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를 개발·판매하는 세계(글로벌) 선도기업으로 구조, 유체, 전자기, 시스템/회로, 광학 등 광범위한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으며, 앤시스의 솔루션은 인공위성·로켓에서부터 모바일 기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술과 제품 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중기부와 앤시스코리아는 지난 ’21년부터 세계(글로벌) 기업 협업 ‘ASK’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며 지능형(스마트) 이동수단(모빌리티), 전자전기, 기계 등 분야의 창업기업(스타트업)을 육성해 왔다. ’21년부터 ’23년까지 매년 20개사, 총 60개사의 창업기업(스타트업)이 ‘ASK’ 프로그램을 통해 앤시스코리아로부터 생산성 혁신 및 세계(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지원을 받아, 총 386억원의 투자를 유치하고 220건의 지식재산권을 출원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창출했다. &n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뉴욕 현지 시간 6월 20일 밤 미 국무장관과의 통화에 이어, 가미카와 요코(上川陽子) 일본 외무대신과 유선 협의를 갖고, 러북 정상회담에 대한 대응방안을 연쇄 협의했다. 양 장관은 러시아와 북한이'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관한 조약'을 통해 상호 군사, 경제 협력을 강화키로 한 것을 한일 양국의 안보와 한반도 및 역내 평화·안정에 대한 중대한 위협이라고 규정하고, 엄중한 우려를 표명했다. 조 장관은 북한의 군사력 증강에 직·간접적으로 도움을 주는 어떠한 협력도 명백한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라고 하면서, 우리 정부의 대응 조치를 설명하고, 국제사회의 단호한 대응을 견인하기 위해 한일, 한미일간 긴밀히 공조하자고 했으며, 가미카와 외무대신은 조 장관의 설명에 적극 공감을 표했다. 양 장관은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는 한편,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과 러북 군사협력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한미일 안보협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