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고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가정의달 5월을 맞아 지난 5월16일 은포공부방 지역아동센터 아동 40명에게 꿈나무 선물꾸러미 지원‘5월의 산타클로스’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정성스럽게 준비한 선물꾸러미(비타민·과자)와 함께 희망메세지를 전하여 아이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뜻을 더했다. 선물꾸러미를 받은 아이들은 환한 미소로 감사 인사를 전하며 즐거워했으며, 은포공부방 관계자는“아이들이 뜻깊은 선물을 받게 되어 매우 기뻐하고 있다.”며, 특히 희망 메시지가 담긴 카드는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성낙서 민간위원장은“미래의 꿈나무인 아이들이 더욱 밝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사업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고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따뜻한 보금자리 지원‘따숨’, 고북보건지소와 함께 하는‘어르신 건강지킴이’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소방서는 17일, 시민들과 함께하는 ‘도민공감 안전충남 릴레이 챌린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서산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박문호) 대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등산로 입구에서 산불 예방을 주제로 진행된다. 등산 및 야외 활동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산불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취지다. 참여자들은 산불 예방을 위한 리플릿을 배부하고, 올바른 산행 습관과 화기 취급 주의사항 등을 홍보하며 시민과 직접 소통할 예정이다. 한웅교 예방안전과장은 “건조한 날씨 속에 작은 부주의가 큰 산불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도민 모두가 함께하는 안전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 종합사회복지관 수강생들이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 기원에 열기를 더했다. 시는 지난 17일 종합사회복지관 어르신 아카데미, 기능·취미교육 수강생 130여 명이 중앙호수공원 일원에서 ‘어울림 한마당’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어울림 한마당은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를 앞두고 지역사회 화합과 응원 메시지 전달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진행됐으며, 수강생들의 줌바댄스, 웰빙댄스, 라인댄스, 퓨전가요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졌다.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 아카데미 수강생들이 선보인 웰빙댄스, 라인댄스, 퓨전가요 등은 세대를 아우르는 화합의 장으로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기능·취미교육 수강생들이 직접 그린 동양화 28점이 전시돼 중앙호수공원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내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울리며 29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될 장애인체육대회를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며 “대회 기간 많은 분들이 참석해 선수들에게 힘을 실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제53회 성년의 날 기념 올해 19세가 되는 청소년의 새로운 여정을 응원하며 축하카드를 발송했다고 19일 밝혔다. 매년 5월 셋째 주 월요일로 지정된 성년의 날은 성인으로서 자긍심과 책임감을 일깨우기 위해 지정된 국가 기념일이다. 축하카드에는 성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서 성장을 격려하는 내용이 담겼다. 특히, 서산시의 청소년 정책과 관련 시설 정보 등을 알아볼 수 있도록 큐아르코드(QR 코드)도 삽입돼 있다. 카드는 올해 19세가 되는 관내 청년 1천4백여 명에게 19일부터 순차적으로 도착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성년을 맞이한 청소년들에게 이 시기는 가장 특별할 때며, 청소년은 서산시의 미래를 이끌 주역”이라며 “청소년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사회에 당당히 나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과 소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지난 18일 제2기 청년정책네트워크 회원들과 서산시 기획예산담당관실 직원 30여 명이 중앙호수공원 일원에서 합동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환경정화는 ‘아름다운 서산시 가꾸기’를 목표로, 시민의 대표 휴식 공간인 중앙호수공원의 쾌적한 이용을 위해 추진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관내 청년들의 자발적인 지역 사랑에 동참하며 함께 환경정화를 했다. 환경정화 후 관내 식당에서 이 시장과 청년정책네트워크 회원들은 조찬을 함께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회원들은 청년들이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과 이를 개선하기 위한 정책 마련을 요청했으며, 이 시장은 이를 경청한 후 회원들과 함께 청년 시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올해 ‘청년이 꿈꾸는 행복도시, 서산’ 실현을 위해 223억 원을 투입, 4개 분야·35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올해 3월부터 청년의 생활·여가 여건을 향상하기 위한 ‘청년 생활공구 대여사업’을 추진, 서산청년마당을 통해 캠핑용품 11종과 생활 공구 8종을 무상 대여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권 유일의 국제관문 충남 서산 대산항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국제 크루즈선이 출항하며 서해의 물결을 가른다. 시는 19일 오후 8시 국제 크루즈선 코스타세레나호가 승객 2,304명, 승무원 1,100명 등 3천4백여 명을 태우고 대만 기륭항으로 출항한다고 밝혔다. 코스타세레나호는 총톤수 11만 4천 톤, 길이 290m, 전폭 35m에 달하는 국제 크루즈선으로, 대극장, 디스코장, 수영장, 레스토랑, 헬스장, 면세점,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췄다. 해당 선박은 이날 오후 1시 서산 대산항에 입항할 예정이며, 19일부터 25일까지 6박 7일의 일정으로 대만과 일본을 거쳐 부산항에 도착할 계획이다. 주요 일정으로 대만에서 1박 2일간 체류하며 주야간 관광을 모두 즐길 수 있는 ‘크루즈 오버나잇’이 국내 최초 포함돼,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전세버스를 이용해 전국 각지에서 모인 관광객들은 삼길포항에서 휴식을 취한 후 오후 2시부터 순차적으로 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을 통해 출국 수속을 밟을 계획이다. 시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부패취약분야 공직자 반부패·청렴 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공사용역, 예산·회계, 재·세정, 인허가 등 부패취약 분야 업무 담당자 12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김인한 전문 강사를 초빙, ‘21세기 메가트렌드와 청렴 솔루션 및 부패 방지를 통한 청렴한 조직문화 만들기’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김 강사는 공직자들이 직무수행 과정 중 당면할 수 있는 다양한 부패와 이를 효과적으로 대처할 방안을 안내했다. 또한,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이해하기 어려운 법과 규정을 구체적인 사례로 풀어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간부 공무원 모시는 날 관행 근절 ▲인허가 부당 시행 금지 ▲부당한 지시와 갑질 행위 근절 등을 설명하고 공직 윤리와 청렴 행정 실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청렴은 공직자로서 가장 기본적인 덕목이며, 이번 교육을 통해서 공직자로서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정책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 정책자문위원들과 시정 운영의 주요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를 갖고 핵심 사업 현장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는 민선 8기 시정이 마무리 단계에 이르는 시점에서 주요 시책과 핵심 현안에 대한 설명과 사업 현장 방문을 통한 시책 추진 배경 및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정책자문위원, 충남연구원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시는 주요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향후 시정 운영에 대한 자문과 협조를 당부했다. 회의 후 정책자문위원들은 ▲친환경 체험관광형 자원회수시설 ▲해미읍성 ▲해미국제성지 ▲ 서산한우목장길 등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친환경 체험관광형 자원회수시설 공사 현장에서 위원들은 현장을 둘러보며 환경 기반 시설 확충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이어 해미읍성, 해미국제성지, 서산한우목장길 등 주요 관광지에서는 문화해설사가 동행해 각 장소별 역사와 사업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위원들은 서산시의 문화, 관광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글라스바바안경 서산점은 5월 15일, 서산시 출연기관인 (재)서산시복지재단에 200만원 상당의 돋보기 안경 100개를 후원했다. 기탁된 돋보기안경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안경을 교체하지 못해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겪는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글라스바바안경 서산점은 매년 80여명의 저소득 아동 및 어르신을 대상으로 맞춤형 안경을 제공하고 있다. 박병근 점장은 “돋보기는 단순히 시력을 돕는 기구가 아니라, 어르신들이 더 밝고 선명하게 세상을 보실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도구이다.”며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실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서산시복지재단 장갑순 이사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실천에 앞장서는 글라스바바안경 서산점에 감사하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민관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복지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문화재단은 5월 17일을 시작으로 원도심(대사동1로 11) 일원에서 지역상권 활성화와 원도심을 문화예술의 거리로 변화시킬 2025년도 문화공간활성화 사업 '1로오유 페스타'를 개최한다. 2023년 시작한'1로오유 페스타'는 서산시가 주최하고 서산문화재단과 서산시중심상가상인회가 공동주관하는 사업으로 거리예술공연, 공예 마켓,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 등을 마련하여 많은 인파가 몰린 행사이다. 특히, 올해 처음 시도하는 코믹 경매는 낙찰 시 대폭 할인된 가격에 의류를 구매할 수 있는 신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서커스, 램덤플레이 댄스 등 지역에서 접하기 어려운 공연들도 서산시민을 만날 준비를 마쳤다. 임진번 서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문화예술행사를 통해 원도심을 활성화하고 서산시민과 지역 상권이 행복한 행사를 목표로 한다.”라며 “서산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라고 밝혔다. '1로오유 페스타'의 자세한 사항은 서산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를 통해 알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시에 성연면에 위치한 시립라피네키움뜰어린이집, 시립우미린어린이집, 시립새봄어린이집에서 영남지역 산불 피해 이웃을 돕기 위해 총 200만원의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성연면에 소재한 국공립어린이집 3개소가 합동으로 진행한“함께 브리지”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집 원아와 교직원은 물론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해 모은 것으로 더욱 큰 의미를 지닌다. 김영정 시립라피네키움뜰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이웃의 어려움을 돌아보고,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모으는 시간을 가졌다.”며“이번 기부가 산불 피해로 고통받는 분들에게 작은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서산시 어린이집연합회 가정분과는 최근 서산시청 앞 솔빛공원에서 개최한 ‘아나바다 운동’및 자선바자회를 통해 모금한 성금 125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번행사는 나눔과 절약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가정분과 소속 어린이집 원장들과 학부모,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따뜻한 나눔의 장이 펼쳐졌다. 이복자 가정분과장은 “작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현대트랜시스㈜가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후원금 1천5백만 원과 1천6백만 원 상당의 경차 1대를 지원, 16일 시청 시장실에서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현대트랜시스㈜ 홍석범 상무, 곽종훈 상무를 비롯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산시 장애인체육회, 서산시 학대피해아동쉼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현대트랜시스㈜는 ‘함께 만드는 변화, 함께 나누는 가치’를 비전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는 기업이다. 이번 후원금은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운영과 관내 장애인 체육 발전을 기원하고자 기탁됐다. 또한, 경차 1대는 학대 피해로 쉼터에 입소한 아동들의 안정적인 생활 지원을 위해 전달됐다. 홍석범 현대트랜시스㈜ 상무는 “장애인체육 발전과 위기아동의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우리 시의 장애인ㆍ아동복지 발전을 위해 힘써주셔서 감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소방서가 지난 15일 열린 ‘2025년 충청남도 소방드론 경진대회’에서 도내 2위를 차지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이번 경진대회는 충청남도개발공사 농축산물류센터에서 개최됐으며, 산악 실종자 수색과 화학물질 정보 탐색 등 두 개 종목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대회는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해 드론을 활용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 능력을 겨루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서산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김찬 소방장과 김신덕 소방장은 탁월한 드론 운용 능력과 팀워크를 발휘해 도내 2위라는 값진 성과를 이뤄냈다. 최장일 서장은 “드론은 재난 현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장비인 만큼, 이번 대회를 통해 서산소방서의 드론 운용 역량을 다시 한 번 입증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드론과 같은 첨단 장비를 적극 활용해 현장 대응 능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금학저수지 다목적 용수개발사업이 현재 시험 통수 중인 가운데, 상반기까지 전면 통수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한국농어촌공사 서산태안지사에서 총사업비 320억 원을 투입, 팔봉면 금학리 외 3개리 일원에 농업용수 공급을 목표로 금학저수지 신설 및 송수관로 설치하는 사업이다. 시에 따르면, 2021년 완공을 목표로 2013년부터 추진됐으나, 시공업체의 부도, 주요 시설물 하자 보수 등으로 완료가 지연돼 왔다. 시는 팔봉면 주민들의 용수 공급 요청에 따라, 한국농어촌공사 서산태안지사에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여러 차례 촉구했다. 또한, 사업의 정상 추진을 위한 방안 마련을 위해 지속적인 협의를 거쳤다. 그 결과, 시험 통수 후 5월 중 농업용수가 단계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며, 올해 6월까지 전면 통수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면 통수가 완료되면 팔봉면 금학리, 양길리, 대황리, 흑석리 등 247㏊ 규모 농경지에 농업 용수가 공급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금학저수지 다목적 용수개발사업의 완료가 농가의 안정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변화하는 보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부모의 보육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안심풀케어(힘쎈충남) 365×24시간 어린이집을 운영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365×24시간 어린이집은 보육 시간 연장이 필요한 양육자를 대상으로 평일 야간과 새벽, 주말 및 공휴일에도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서산시 관내에서는 지난 3월부터 지곡면에 소재한 꼬마대장 어린이집, 예천동에 소재한 미소 어린이집 등 2개소에서 운영되고 있다. 해당 어린이집들은 ▲시설여건 ▲어린이집 운영계획의 적정성 ▲접근성 ▲주변 환경 등 종합적인 검토 후 365×24시간 어린이집으로 최종 선정됏다. 해당 어린이집에는 공간 조성비, 인건비, 운영비, 보육료 등이 지원된다. 이용 대상은 충남도 내 주소지를 두거나 직장을 다니는 보호자(부모, 조부모)의 6개월 이상 7세 이하의 미취학 영유아며, 보육 정원은 교사 1명당 아동 5명이다. 단, 보육 정원은 장애아와 영아를 포함 시 교사 1명당 3명으로 운영된다. 평일은 오후 6시부터 다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지난 1월 24일부터 운영한 ‘봄철 산불방지 대책본부’가 5월 15일로 운영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해당 기간 발생한 산불은 지난 3월 26일 대산읍에서 발생한 한 건으로 약 50분 만에 초동 진화를 완료해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했다. 봄철 산불방지 대책본부는 서산시가 종합 운영하고, 도심 지역인 동문2동을 제외한 14개 읍면동에서 실무반이 운영됐다. 시는 산림재난특수진화대 15명과 읍면동 산불기동진화대 100명을 채용해 산불 초동 진화 태세를 갖추고 산불방지를 위한 상시적인 예찰에 총력을 기울였다. 산림재난특수진화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됐으며, 시는 야간 신속반을 오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했다. 특히, 충청남도 산불 임차 헬기를 예천동 닥터 헬기장에 전진 배치해 초동 진화 태세를 다졌다. 산불기동진화대는 상시 예찰과 함께 산림 인접지 주변에 산불 예방 현수막 250점, 산불 조심 깃발 400점 등을 설치했다. 시민의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담화문도 다중이용시설에 게시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