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지난 27일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를 대신해 이동옥 행정부지사가 충주 연등축제와 제천 봉축법회에 참석해 부처님 오신 날을 함께 축하하고, 부처님의 자비와 지혜가 충북도민들 모두의 삶 속에 머물기를 기원했다. 이날 충주실내체육관 광장에서 열린 충주 연등축제(충주불교사암연합회장 원타스님)와, 제천문화회관에서 열린 제천 봉축법회(제천불교사암연합회장 현문스님)에는 지역 불자와 시민들이 참여해 연등의 불빛 속에 평화와 상생의 염원을 담았다. 이 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부처님의 가르침처럼 서로를 이해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자비로운 공동체를 충북에서부터 함께 이루어 나가길 바란다”며, “도민 모두가 존엄과 행복 속에 살아갈 수 있는 따뜻한 충북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주와 제천 지역 불교계는 이번 봉축 행사를 통해 자비와 상생의 뜻을 새기며, 지역사회 화합과 이웃사랑 실천을 이어갈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농업기술원은 지난 4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청주시 오창읍 농업기술원 잔디광장에서 열린‘제17회 농업·농촌사랑 푸른 뜰 체험행사’가 1,700여명의 방문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업의 가치를 알리고, 전통 농경문화를 아이들과 도시민 가족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25일(금)에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을, 26일(토)에는 도시민 가족을 위한 자유 체험 행사를 진행해 전 세대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행사는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36종의 전통 민속놀이와 농경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민속놀이 왕은 누구!’, ‘함께 노래해요’ 등 참여형 이벤트와 함께 마술, 버블, 풍선 아트 공연이 마련돼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청년농업인 프리마켓과 농산물 가공품 홍보·판매 부스, 농촌체험·교육농장 부스도 운영돼 체험과 소비를 연계하는 장이 마련됐다. ‘옥수수는 어디서 자랄까?’ 체험, 도자기 만들기, 반려식물 만들기, 천연염색 체험 등의 프로그램도 많은 관심을 끌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지난 27일 청주 엔포드호텔에서 열린 ‘2025년 충북수의사회 연차대회’(대회장 강종구)에 참석해 방역 유공자 및 동물복지 향상에 기여한 수의사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영환 지사가 축사를 했고 이양섭 도의회 의장, 윤건영 도교육감, 지역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수의업계의 발전을 기원했다. 김 지사는 축사를 통해 “재난성 가축전염병 발생 시 방역 현장의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수의사 여러분 덕분에 충북이 가축전염병 조기 차단과 확산 방지에 모범적인 성과를 이뤄냈다”고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충북수의사회가 지혜와 협력을 바탕으로 더욱 성장해, 지역사회와 도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전문 단체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양섭 충북도의회 의장도 축사에서 “인간과 동물, 그리고 환경이 공존하는 원헬스(One Health) 시대를 맞아 수의사의 전문성과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 수의사분들을 적극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외 참석한 주요 인사들은 수의사의전문성과 지역사회 기여를 높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도는 지난 2023년 7월 국내 유일의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로 선정된 이후 LG화학, 대웅제약, GC녹십자 등 주요 앵커기업을 중심으로 약 190여 개 협력기업과 함께 산·학·연·병이 상생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2028년까지 R&D, 인프라, 인력양성, 규제개선, 추진단 운영 등 5대 주요과제를 중심으로 특화단지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중 주요 추진과제로 추진중인 규제개선 지원사업은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개발에 필수적인 기술지원서비스 및 규제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제품의 신속한 개발과 사업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2025년도는 사업이 본격 추진되는 2차년도로, 사업화까지 평균 10년 이상 소요되고 규제가 많은 바이오 산업의 특성을 고려해 작년과 달리 ‘계속과제’와 ‘신규과제’로 구분해 맞춤형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도는 올해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4월 1일부터 10일까지 도내 바이오의약품 및 소재‧부품‧장비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규제 개선 지원 과제를 공모한 결과, 총 4개 신청 과제(신규 1, 계속 3)가 접수됐으며, 이 중 3개 과제(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을 위한 100만 서명운동이 충북 전역에서 확산 중인 가운데, 충주시를 대표하는 인사들도 나란히 뜻을 밝혔다. 조길형 충주시장과 김낙우 충주시의회 의장은 청주공항의 시설 확충이 충청북도의 공동과제이자 충주시의 미래 성장 기반과 직결된다는 데 뜻을 같이하며, 민간전용 활주로의 조속한 건설을 촉구하는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조 시장은 “청주공항은 충북이 함께 키워야 할 전략 자산”이라며 “충주는 내륙의 거점도시로서 물류, 산업, 관광에서 공항 인프라를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이점을 갖췄다”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청주공항은 충북 발전의 문”이라면서, “시의회도 도민 목소리를 중앙정부에 전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공항의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은 충북도가 역점 추진 중인 핵심 과제로, 현재 진행 중인 100만 서명운동을 통해 지역사회 전반의 동참을 이끌어내고 있으며 지자체를 넘어 다양한 계층의 릴레이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세종지역회의는 28일 세종시 보람동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이규순 부의장, 이희정 세종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영남산불 피해지원 특별성금 100만원’전달식을 가졌다. 성금은 대형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해 자문위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 이규순 부의장은 “산불로 인하여 가족과 재산을 잃고 얼마나 힘들어 하실까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사랑을 전해 드리는 만큼 얼른 회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희정 세종모금회 사무처장은 “우리 민주평통 자문위원들께서도 이재민들과 아픔을 나누기 위해 이렇게 기부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 드린다”며 “소중하게 모아주신 따뜻한 마음 이재민 여러분들에게 잘 전해 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도시교통공사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년 개인정보 보호 수준 평가’에서 87.6점을 획득하며 A등급을 달성했다. 2024년 평가는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으로 기존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을 ‘보호수준 평가’로 전환・확대된 후 시행한 첫 평가로,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공공기관의 개인정보 보호 역량 향상을 목표로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등 1,426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평가다. 특히, 개인정보 보호 관련 법적 의무사항 이행 여부와 함께 개인정보보호 업무 추진 성과와 노력 여부에 대해 중점적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세종도시교통공사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 현장컨설팅 적극 참여 △기관장 주도 하의 개인정보보호 관련 점검회의 개최 △클라우드 전환 도입에 따른 개인정보보호 강화 △평가 우수공기업 벤치마킹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 가입 등 다양한 노력을 추진했으며, 특히 클라우드 등 신기술 환경에서도 안전한 개인정보 활용을 위하여 노력한 점 등을 인정받아 2024년 A등급을 받음으로써 개인정보 보호 수준을 크게 향상시켰다. 도순구 세종도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새마을금고와 소담동 새마을금고부녀회, 금남면 새마을금고부녀회는 28일 15시 세종시 소담동 세종새마을금고 소담지점에서 나희진 이사장, 김희모 소담부녀회장, 이종임 금남부녀회장과 부녀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영남산불 피해지원 특별성금 26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성금은 세종새마을금고 임직원(60만원) 소담동과 금남면 부녀회에서 각각 100만원씩 총 260만원을 산불피해를 입은 이재민의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 나희진 이사장은 “세종 새마을금고 임직원과 부녀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기부하여 이재민을 위해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나눔과 봉사활동을 전개할 수 있는 많은 사업들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희모 소담동 부녀회장과 이종임 금남면 부녀회장은 “세종 새마을금고에서 산불성금을 모금한다는 소식을 듣고 부녀회원들과 함께 동참하고자 특별성금을 모으게 됐다”며 “산불피해 이재민들이 일상회복과 마음의 상처를 얼른 회복하고 웃음을 되찾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 영남산불 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28일 오전 청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흉기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이날 오후 예정됐던 충북교육도서관 현장 방문을 취소했다. 교육위원회는 충북교육청 관계자들로부터 사건 경위를 확인하고 해당 학교 학생과 교직원들의 심리 안정 지원 방안 및 재발 방지 대책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이정범 교육위원장은 “이번 사건을 엄중하게 받아들이며 향후 유사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충북교육청은 적극적인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학교 교육 현장의 안전 확보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이어 “누구보다 큰 충격을 받았을 학생들과 교직원들을 위한 심리적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도는 28일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 10개 종합건설사가 충북도청에서 ‘장애인 일하는 밥퍼’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이민성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 유정선 회장 등 10개 중견건설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명문건설㈜(대표 유정선) ▲공영토건(합)(대표 손광섭) ▲㈜한국토건(대표 문양호) ▲부경건설㈜(대표 박정석) ▲삼정건설㈜(대표 임희빈) ▲㈜남선토건(대표 황순환) ▲성주종합건설㈜(대표 이광희) ▲거성건설㈜(대표 김종근) ▲㈜삼풍(대표 이민영) ▲㈜안도종합건설(대표 박철우) 등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 10개 종합건설사에서 기탁했다. ‘장애인 일하는 밥퍼’ 사업은 충청북도에서 추진하는 생산적 복지 정책으로, 기존 60세 노인을 대상으로 하던 것을 장애인까지 확대해 장애인들에게 농산물 전처리 등의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장애인들은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 등을 지급받아 경제적 자립을 돕는데 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7기 시민참여예산위원회의 위촉식을 개최했다. 2012년 시 출범과 함께 발족한 시민참여예산위원회는 예산을 검토·확인하는 것을 넘어 시민의 목소리를 예산에 반영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7기 위원들은 청년, 농업, 교육,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 경험과 경력이 있는 시민들로 구성됐다. 제7기 위원들은 앞으로 2년 동안 세종시 예산편성 과정에서 시민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심의·자문과 각계각층의 시민 의견을 주도적으로 수렴하게 된다. 또 ‘예산바로쓰기 시민감시단’을 겸임해 예산낭비 신고와 집행 감시 활동을 병행하고 시 예산의 투명한 집행을 감독할 예정이다. 시는 위원회 활동을 통해 시민이 공감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발굴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용일 기획조정실장은 “시민참여예산제도는 시민이 직접 예산 과정에 참여하는 민주적 거버넌스의 핵심”이라며 “위원회가 시민의 의견을 효과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교육연수원은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초등학교 교장 30명을 대상으로 ‘교장 늘봄학교 운영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 관리자가 늘봄학교의 목적과 특성을 깊이 이해하고, 운영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여 현장에서 질 높은 늘봄과정 프로그램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연수 내용은 대전 늘봄학교 정책 및 운영 체제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 학생 안전 관리 및 위기 상황 발생 시 체계적인 대응 방안 마련, 늘봄학교 운영 과정에서 자주 발생할 수 있는 분쟁 사례 분석과 구체적 해결 방안, 늘봄학교 운영을 돕기 위한 운영 길라잡이의 활용법, 우수학교 운영 사례의 공유이다. 특히, 늘봄학교 우수 운영학교인 천안능수초를 직접 방문하여 현장감 있는 프로그램 체험과 함께 성공적 운영 노하우를 관리자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 현장 체험을 통해 학교 구성원은 물론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 자원을 연계하여 교육과 돌봄 프로그램을 통합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을 함께 알아본다. 대전교육연수원 김용옥 교원연수부장은 “늘봄학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교육연수원은 4월 28일 교직원, 학생,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누릴 수 있는 자연친화적 힐링 공간인 ‘교육공동체 힐링파크’를 공식 개장했다. 이번 개장식은 설동호 교육감, 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및 관계자, 교육청 직속기관장과 교장단, 한밭중학교 야영 수련 참가 학생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기존 야영장 시설을 대대적으로 정비하여 생활존, 체험존, 힐링존으로 구성했으며, 생활존은 숙소 40개동, 모둠실, 공용취사장 등으로 체험존은 복합모험활동체험장, 국궁체험장, 숲밧줄놀이터 등으로 힐링존은 캠핑데크 16면, 카라반 3동, 캠핑카페, 숲산책로 등으로 이루어졌다. 교육공동체 힐링파크는 앞으로 학생 야영수련교육, 교직원 연수, 가족 단위 힐링캠프 등 다목적 복합 교육활동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개장식은 14시 정각, 개회 및 내빈 소개에 이어, 연수원장의 환영사, 교육감 격려사, 교육위원회 위원장의 축사가 이어졌고, 힐링파크 조성 경과보고와 홍보영상 시청도 진행됐다. 이후에는 테이프 커팅식과 함께 시설 전체를 함께 둘러보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4월 28일 오후에 ‘2025년도 유치원 자원봉사자 연수’를 실시했다. 세종시 관내 64개 유치원은 학부모, 지역주민을 자원봉사자로 위촉했으며, 자원봉사자는 세종만의 특색 있는 유치원 교육과정인 아이다움교육과정 놀이활동을 지원하고, 유아들이 행복하게 생활하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유치원 자원봉사자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돕고, 유아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유치원 환경 조성 등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의 시작은 원장선생님들을 환영하는 의미에서 클래식과 함께하는 봄의 향연으로 문을 활짝 열었다. 이어서, 교육공동체와 함께 원아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유치원 자원봉사자의 역할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연수의 마지막 순서로, 성교육의 유아발달 단계별 특성 이해, 상황별 안전교육과 대처 방법 등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한 성·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우태제 세종교육원장은 “유치원 자원봉사자분들 덕분에 우리 아이들이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어서 항상 감사한 마음이다.”라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과학산업진흥원이 대전 원도심 내 한남대 캠퍼스 혁신파크로 본격 이전을 앞두고, 대전시가 대덕특구와 원도심을 연결하는 지역 혁신성장의 교두보 확보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대전시는 28일 시청 응접실에서 디스텝의 이전을 계기로 산학연 협력과 산업생태계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대덕구 및 한남대학교와 3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4월 초 발표된 디스텝 이전 계획의 후속 조치로, 단순한 기관 이전을 넘어 대덕특구와 원도심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실질적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방점이 찍혀 있다. 디스텝은 한남대 캠퍼스 혁신파크 A동 5층(총 7실, 1,011㎡ 규모)에 입주하며, 49명의 직원들이 근무할 예정이다. 앞으로 통신․ 소방․전기 공사와 내부 인테리어 시설 등을 5월말까지 마무리하고, 6월 초부터 공식 업무를 개시한다. 협약에 따라 대전시는 창의융합 인재 발굴과 과학산업 기반의 딥테크 창업 활성화를 지원하며, 산학연 연계 네트워크 조성에 주도적 역할을 하게 된다. 대덕구는 기업 유치 및 입주 지원을 통해 산업 혁신 선도모델을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력을 도모한다. 한남대학교는 창업교육과 기술사업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노동절(5월1일)을 앞둔 28일 “지난 135년은 일하는 사람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투쟁의 역사였다”며 “그 노력을 통해 우리는 헌법적 가치를 찾을 수 있었다. 이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모든 분들에게 깊은 존경을 표한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이날 광주교통문화연수원 대강당에서 열린 ‘제135주년 노동절 기념행사’에 참석해 “광주시는 일하는 모든 사람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를 위해 지치지 않고 싸워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강 시장은 이어 “광주노동인권센터의 문을 열어 노동약자 보호와 안전한 일터 만들기에 힘을 쏟고 있다”며 “노동존중의 사회로 함께 뚜벅뚜벅 나아가자”고 밝혔다. 노동자의 권익과 복지를 향상하고 안정된 삶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신수정 광주시의회 의장,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박병규 광산구청장, 윤종해 한국노총 광주지역본부장, 이도영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 박미경 광주시민단체협의회 상임대표 등 노동계·시민사회 관계자 300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