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하동군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11일 김장철을 맞아 회원 50여 명과 함께 경로당 및 취약계층에 총각무 김치 400박스를 나눴다. 협의회원들은 전날 아침부터 하동읍 새마을창고에서 재료와 양념을 준비하고, 행사 당일 260단의 총각무 김치를 담가 경로당 340개소 및 취약계층 60세대에 직접 전달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하동남해지사를 비롯해 신협, 축협, 수협, 산림조합 등 이웃 기관들의 후원이 이어져 훈훈함을 더했다. 이행자 협의회장은 후원 단체에 감사함을 전하며 “다가오는 겨울,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을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하승철 하동군수는 “여성단체협의회원 분들의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이웃들에게 그 마음이 전달되었기를 바라며, 따뜻한 나눔이 퍼져가는 별천지하동을 만드는 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하동군여성단체협의회는 김치 나눔을 비롯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이바지하는 단체로서 주민들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민선8기 하동군은 임업인들의 체계적인 관리·지원 및 임가 소득증대, 임산물 품질 향상, 임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림소득 분야의 다양한 보조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2월 산림소득 부서를 신설하기도 했다. 2024년도 농림축산식품부 사업으로는 ▲임산물 생산 기반 조성(생산장비, 작업로 등) ▲임산물 생산단지 규모화(재배시설, 표고 배지·원목 등) ▲산림작물 생산단지 조성(생산단지 내 묘목·식재비 등) ▲임산물 유통 기반 조성(포장재, 저장·가공·유통 장비) ▲친환경 임산물 재배관리(유기질비료, 토양개량제) ▲임업·산림 공익직불제 등 12개가 있다. 또한 임산물 상품성 향상지원 사업 등 임가 수요를 반영한 7개의 자체 사업을 포함해 총 19개 사업을 임업인, 임업후계자, 생산자단체 등을 대상으로 추진 중이다. 군은 지난해 17개 사업에 보조금 29억 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신규사업이 포함된 19개 사업에 34억 원을, 25년에는 18개 사업에 35억 원을 투입해 지원 규모를 점차 확대할 방침이다. 특히, 내년부터는 밤나무병해충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1일 송도 센트럴파크호텔에서 열린 ‘2024 CEO 만남의 날’ 행사에 참석해 30개 기업의 대표, 30명의 직업계고 교장, 노무사 등과 함께 직업계고 교육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기업은 쓸 사람이 없고, 아이들은 갈 곳이 없다는 현실의 간극을 줄이기 위해 28곳의 기업을 방문하며 직업계고를 바꾸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했다”며 “앞으로 기업과 학교가 함께 기업이 원하는 인재와 교육이 추구하는 인재상에 대해 논의하며 공통의 인재상을 만들어 가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간 인천의 직업계고 학생들의 현장실습을 적극적으로 도운 기업 대표들에게 감사패를 전하고, 지역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자문 및 지속적 산학 연계 지원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도 교육감은 “지난 9월 프랑스에서 열린 제47회 국제기능올림픽 대회에 출전한 인천 직업계고 출신 4명 모두 금·은·동메달을 따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며 “이는 모두 직업계고 교장 선생님들과 기업인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감사를 전했다. 한편, 인천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육부 주관 ‘2024년 직업계고 학점제 운영 우수학교’와 ‘2024년 직업계고 학점제 수기 및 콘텐츠 공모전’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직업계고 학점제 운영 우수학교' 선정은 전국 직업계고 학점제 선도학교 572교에서 제출한 운영 계획서와 결과보고서를 토대로 심사하여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 6교, 한국직업능력연구원장 표창 11교를 선정했다. 학점제 운영 우수학교 부문에서 인천비즈니스고등학교가 최우수교로 선정되어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인천여자상업고등학교, 인천미래생활고등학교, 영화국제관광고등학교가 우수교로 선정되어 한국직업능력연구원장 표창을 받았다. 또한, 직업계고 학점제 수기 및 콘텐츠 공모전에서는 인천여자상업고등학교 유다은 학생, 인평자동차고등학교 조태성 학생, 한국주얼리고등학교 고수애 학생이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인 최우수상을 받는 등 총 6교에서 8명의 학생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도성훈 교육감은 “급변하는 직업 세계에 발맞춰 학과 개편, 학점제형 공간 혁신, 다양한 성장경로 지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영상회의실에서 단체교섭 개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섭은 2015년, 2018년, 2022년에 이은 네 번째 단체협약 체결을 위한 것으로, 시교육청은 연대회의와 지속해서 소통하며 교육공무직원의 근로조건 개선을 위한 대화를 이어오고 있다. 개회식에는 도성훈 교육감과 연대회의 측 공동교섭대표 3명 등 24명이 참석했으며, 양측은 주 1회 실무교섭을 진행하며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합리적인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도 교육감은 “이번 단체교섭으로 노사 간 상생과 협력의 동반자관계를 더욱 굳건히 하고, 인천교육의 밝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성실하게 단체교섭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소방서는 가을철 산불 예방을 위해 2024년 산불 예방‧대응 추진대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0.22. 기준 올해 충남에서 발생한 산불은 32건으로 6.73ha 산림 피해가 발생했다. 주요 원인은 ‘입산자에 의한 실화’와 ‘소각’이며, 올해 대형 산불은 없었으나, 전국적으로 ‘17년 이후 지속적 대형산불이 발생이 했음으로 산불 화재 예방에 긴장을 늦출 수 없다. 이에 소방서는 ▲산불 예방 순찰 및 캠페인 추진 ▲화목보일러 화재예방 컨설팅 및 교육 강화 ▲산림 내 문화재 등 취약지역 합동안전점검 및 화재진압훈련 실시 ▲산림 인접 마을 비상소화장치 확충▲산불 진압용 장비 및 소방용수시설 점검 등을 추진한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가을철 등산 인구가 증가하기 때문에 관내 등산로 및 인근 지역에 대한 순찰 등 산불 예방활동을 강화하겠다”며 “서산소방서는 산불로부터 안전한 서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복지관 소속 ‘창녕슈퍼스타’가 지난 9일‘제1회 경상남도지사배 장애인축구대회’에서 뛰어난 활약으로 조별리그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스페셜올림픽 축구 규정에 따라 5인제 경기로 진행됐으며, A부터 C까지 3개 그룹 총 12개 팀이 참가했다. ‘창녕슈퍼스타’는 B그룹에 속해 2승 1무의 성적으로 조별 우승을 했다. 창녕슈퍼스타는 2013년 창단 이후 같은 해 열린 제1회 경상남도 지적장애인 축구대회에 첫 공식 경기에 원년 우승을 차지한 이후 한국스페셜올림픽 대회 등 전국·지방대회에 참가해 9번의 우승을 차지했으며, 이번 대회까지 총 10번째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경재 감독은 “꾸준히 노력해 준 선수들의 열정과 팀워크 덕분에 이번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라며, “선수단이 하나 되어 최선을 다해준 덕에 우승이라는 결실을 맺게 되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울산시 울주군이 12일부터 13일까지 ‘2025년 장애인일자리, 특화형사업’ 수행기관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모 대상은 2025년 한 해 동안 장애인일자리사업을 추진할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사회복지시설과 장애인단체, 비영리법인이다. 모집 분야는 장애인일자리사업(참여형), 특화형(안마사 파견, 요양보호사 보조)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공모 기간 내 울주군 노인장애인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공모에 선정된 수행기관은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을 비롯해 각종 직무관리와 교육 등 참여자의 안정적인 직업 경험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지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장애인일자리사업에 우수한 능력과 역량을 갖춘 수행기관을 확대해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하고, 장애인의 활기차고 건강한 자립생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완도군은 지난 11일 국회 소통관 앞에서 수산물 홍보를 위한 ‘수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고 ‘전복 치킨 시식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완도군과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가 공동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와 환경부 등이 후원했다. 행사에는 신우철 완도군수와 조규홍 보건복지부장관, 김완석 환경부장관, 이철 전남도의원,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 김양훈 완도군의회 의장, 군 의원, 완도군 향우 등 300여 명이 함께 했다. 박지원 의원을 비롯한 손명수, 허종식, 안호영, 서삼석, 정진욱, 김동아, 박균택 등 30여 명의 국회의원이 바쁜 일정에도 행사장을 찾았다. ‘전복 치킨’은 다도해해상국립공원에서 보건복지부 주관 ‘고령자 친화 기업’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완도 청산도에 조성한 마을 기업 ‘복닭복닭’에서 개발한 메뉴다. ‘전복 치킨’은 완도의 대표 수산물이자 최고의 보양 식재료로 꼽히는 전복과 국민 간식인 치킨이 만나 앞으로 ‘새로운 인기 간식, 든든한 한 끼’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복닭복닭’은 15일 청산도의 본점 개업을 시작으로 2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최근 집값 상승과 인구 감소로 사회 전반의 희망이 줄어드는 가운데, 합천군은 '꿈이 있는 미래 희망도시'를 전략으로 내세우며 청년·고령 주거 안정 및 지속적인 인구 증가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을 펼치고 있다. 2023년 12월 말 기준 합천군의 전체 인구는 41,203명이며,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인구는 4,399명, 65세 이상 인구는 17,922명에 이른다. 이는 2013년과 비교해 전체 인구는 9,000명 이상 감소했으며, 특히 청년 인구(20대부터 40대 미만)는 절반 가까이 감소한 상황이다. 이에 합천군은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인구 소멸에 대응하고, 노인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청년신혼부부 행복주택 건립사업 △청년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 △고령자복지주택 건립사업을 추진 중이다. 청년신혼부부 행복주택 청년신혼부부 행복주택은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해, 청년 인구의 증가와 젊고 역동적인 합천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총 134억 원의 예산(지방소멸대응기금 70억 원, 국비 15억 원, 군비 4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전주시의회는 12일 완산아동전문보호기관, 덕진아동전문보호기관과 간담회를 통해 아동정책 추진을 비롯한 각종 현안 사항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또 시의회는 간담회에서 아동전문보호기관이 추진하는 사업과 홍보, 건의사항에 대해서도 의견을 청취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김미선, 최은희 관장은 “전주시의회와 유기적으로 협력해 아동 보호와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은 “모두가 나서서 보호해야하는 아동의 보호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 아동전문보호기관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권리가 보장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통영시는 민선8기 핵심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용남-무전간 도로건설사업 타당성평가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지난 11일 시청 강당에서 개최했다. 천영기 통영시장, 배도수 통영시의회 의장님과 시의원, 관련 공무원 등 5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용역에 대해 보고받고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남부내륙철도KTX 개통시기와 맞추어 관광연계 강화 및 관광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투자선도지구 일원 교통망 확충을 위해서 추진 중인『용남-무전간 도로건설사업 타당성평가(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은 2022.12월 착수, 2024년 7월 중간보고회를 개최해 현재 용역이 진행 중에 있으며, 무전동 관문사거리-용남면 장문리 기호 회전교차로까지 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이다. 금번 최종보고회 용역 주요 내용은 ▲터널 단면형식 및 사업비 산출 최종보고 ▲경제적 타당성평가 및 투자선도지구 관련 최종보고 ▲중간보고회 지적사항에 따른 검토 및 의견수렴 ▲남부내륙철도 노반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관련 검토의견 등이다. &nb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성주군이 경상북도 하천 공모사업에 선정된‘이천 친환경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총 사업비 300억원을 투자하여 성주읍 경산리 경산교 상류에서 삼산리 이천교까지 총 사업연장 5.8km의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성주읍을 통과하는 지방하천인 이천의 치수 안정성을 확보하고 달빛마당, 성밖숲(재현과 향유의 숲), 친수문화공간, 낭만잇길, 육갑문 등을 조성하여 군민들의 여가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이다. 현재 산책로 설치를 위해 저수호안 토공 작업이 한창 진행중에 있으며, 성밖숲 보도교 및 홍수방어벽 설치는 내년 4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현장을 확인한 성주군수 이병환은“사업이 원활히 추진되어 이천이 앞으로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군민들의 여가공간이자, 하천 기능의 복원을 통해 사람과 하천이 함께 공유하는 경상북도의 대표적인 생태문화 하천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공사현장의 위험요소에 대해서는 사전에 대비하고,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여 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 대덕구가 대청댐 권역 활성화 및 도시재생 방안 마련에 팔을 걷었다. 대덕구는 13~16일 3박 4일 동안 일본 도쿄, 가나가와, 요코하마를 방문하여 관련 정책·사업 성공 사례를 답사하기 위해 국외 출장에 나선다. 대덕구에는 대청댐과 대청호가 있어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지만, 상수원과 관련된 많은 규제로 인해 정책 발굴과 추진에 어려움이 많은 것이 현실이다. 이에 구는 대청댐 권역의 활성화를 위해 정책·사업 성공 사례 현장 답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특히 최충규 구청장이 ‘대청호 유역 공동발전협의회’ 제2대 회장을 맡아 대청호 유역 5개 시·군·구의 유대·협력을 강화하고, 대청호 유역의 발전을 견인해야 하는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 가운데 이번 출장길에 오르는 것이다. 또한, 구는 이번 출장을 통해 대도시 권역의 누적된 도시재생 성공 사례를 답사하고, 관련 기관과의 교류·협력 추진을 통해 도시재생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대청댐 권역은 오랜 기간 각종 규제에 묶여 정체되어있고, 도시의 미래지향적 발전이 늦어지면서 활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시의회는 지난 11일 서산시의회 의원사무실에서 11월 의원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간담회에서는 집행부 설명자료 31건, 의원 협의사항 9건 등 총 40개 안건을 사전 협의했다. 시의회는 집행부로부터 △2024년도 제3회(정리) 추경예산(안) 편성 계획, △2025년도 본예산(안) 편성 계획, △서산 예천지구 공영주차장(초록광장) 조성사업 공유재산관리계획 승인안(이상 기획예산담당관), △그린 UAM-AAV 핵심부품 시험평가센터 구축사업 출연금 동의안(미래전략담당관), △서산시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사업 운영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일자리경제과), △서산시-국립국악원과의 업무협약(MOU) 동의안(문화예술과), △자원회수시설 주민편익시설 및 체험관광시설 민간위탁 동의안(자원순환과), △공공형(수요응답형) 버스 시범운영 추진(교통과) 등 총 31개 사안에 대해 청취했다. 이어 논의된 의원발의 안건 협의사항에는 △서산시 경력단절여성등의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 성인지 예산제 실효성 향상 조례안, △삭감된 고교 무상교육 예산 마련 촉구 건의안(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조규일 진주시장은 12일 이반성면 삼거마을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첫 매입 현장을 방문해 출하 농업인을 격려했다. 진주시는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위해 지난 10월 10일 산물벼 매입을 시작으로 12월 13일까지 34개소에서 건조벼 매입을 실시한다. 매입물량은 40kg 기준 산물벼 27,797포대와 건조벼 93,661포대 등 총 121,450포대이고, 매입 품종은 영호진미와 영진 2개 품종이다. 매입대금은 매입 즉시 우선지급금 4만 원을 지급하고,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반영해서 오는 12월 중 최종가격 확정 후 정산 지급한다. 조규일 시장은 “최근 이상기온으로 인한 자연재해와 돌발병해충 증가로 어려운 여건이었지만 우수한 쌀을 생산해준 농업인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매입 관련 관계자에게는 매입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에 대해서는 품종검정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검정 결과 매입 대상 품종이 아닌 품종을 출하한 농가에 대해서는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대상 농가에서 제외되므로 매입품종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