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기후위기 시대에 필수 정책인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 촉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유성구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유성구 목재친화도시 조성 연구회’가 12일,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 및 특강을 실시해 주목받고 있다. 이날 열린 보고회 및 특강을 실시한 ‘유성구 목재친화도시 조성 연구회’는 대표의원인 송재만 의원을 비롯해 여성용 부의장, 박석연(행정자치위원장) 이희환(사회도시위원장) 이희래(윤리특별위원장) 송봉식 하경옥 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먼저 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의회 간담회실에서 강석구 교수(충남대)로부터 ‘유성구 목재자원 활용 및 목재산업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에 대한 최종보고를 듣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지속 가능한 목재 자원 활용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어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주민자치회와 평생학습원 교육프로그램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특강을 실시했으며, 앞으로 목재문화체험 관련 교육프로그램 운영등을 통해 목재활용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개선을 우선적으로 실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송재만 의원은 이번 연구용역과 특강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12월 5일까지 졸업 예정인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세피해 예방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전광역시지부와 협력하여 추진하며,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사회초년생들이 독립해 거주지를 구할 때 필요한 부동산 거래 법률 상식과 안전한 임대차 계약 방법을 익혀 전세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 대상 학교는 지난달 수요 조사를 통해 선정된 대전체육고, 지족고, 전민고, 노은고, 중일고 등 5개 고등학교로 약 500명의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진학이나 취업을 준비하며 사회에 나아가는 학생들에게 유용한 생활 지식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동산 안전 거래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는 전세 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부동산 안심계약 매뉴얼’ 배포 ▲대학가 등 청년 주거 밀집 지역 중개업소 지도·점검 ▲‘청년 주거 계약 안심 서비스’ 운영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조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12일 구청 행복사랑방에서 대전신세계Art·Science가 유성구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5천만 원을 유성구 행복누리재단을 통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금은 ▲영세소상공인 소규모 시설 개선 ▲취약계층 김장나누기 및 난방비 지원 ▲아동복지시설 환경 개선 등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윤석희 대표이사는“이번 성금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는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대전신세계백화점은 2021년 8월 개점 이후 꾸준히 소상인과의 상생협력, 지역경제 기여,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한 다양한 지역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 유성구가 대전 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2024년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에서 신규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는 2014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가 직장 내 독서문화 활성화를 통해 조직과 개인의 소통 및 창의력 증진의 성과를 거두고, 정기적인 독서 프로그램 운영으로 직원과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립에 공헌한 기관을 심사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유성구는 ‘독서를 통한 지식 창출과 사회적 소통으로 미래를 만들고 혁신을 만나는 다함께 더 좋은 유성’이라는 독서경영 비전 아래 배움과 문화가 있는 독서 친화적 공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직원들의 자발적인 독서 참여를 유도하고 꾸준한 독서 활동을 추진했으며, 단체장이 의지를 가지고 적극적인 독서경영을 펼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올해 사업 중 ▲간부공무원 추천도서 릴레이 ‘내 인생 한권의 책’ ▲도서관 도서배송서비스 ‘북켓배송’ ▲직장 내 독서인프라 구축(쉼 도서관, 사내 독서 동호회, 독서통신교육) ▲독서 관련 지역사회 나눔 활동(‘유성구의 특별한 나눔’ 기증서가 운영)이 호평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유성소방서는 11일 유성구 봉명동 유성호텔에서 재난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2024년 실전형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종합훈련은 숙박시설에 대한 유사화재 재발 방지를 위해 재건축 예정 건물인 유성호텔을 활용하여 실질적인 화재 현장을 재현해 실시했다. 대본 없이 진행된 이날 훈련은 ▲자위소방대 초기 대응 및 인명대피 ▲숙박시설 대형화재 진압 ▲소방차량을 활용한 인명구조 ▲다수 사상자 구급 재난대비 응급처치 및 이송 ▲긴급구조지원기관 대응 및 협력체계 운영 등으로 총 15개 기관, 단체 200여 명과 31대의 장비가 동원돼 진행됐다. 홍석민 대전유성소방서장은 “유성호텔을 훈련장소로 지원해 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김동수 의장이 유성구 탁구협회로부터 생활탁구 활성화와 유성구 탁구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김동수 의장은 평소 생활체육을 통한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으며 특히 유성구 탁구동호회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 왔다. 유성구 탁구협회 안진호 회장은 ‘제25회 유성구청장배 탁구대회’ 개막식에서 감사패를 전달하며, “김동수 의장은 유성구 탁구동호회 회원들의 열정을 응원하고 이를 지원하기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온 공이 커 이 패를 드리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감사패를 받은 김동수 의장은 이번 감사패는 유성구 탁구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온 많은 분들 덕분에 받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유성구 탁구를 비롯한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이명숙 의원(의회운영위원장)이 유성구 탁구협회로부터 유성구 탁구동호회 활성화를 위한 꾸준한 노력과 지원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제25회 유성구청장배 탁구대회 개막식에서 유성구탁구협회 안진호 회장은 감사패를 전달하며 “이명숙 의원은 탁구 동호인들과의 소통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바탕으로 유성구 탁구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안해 왔다”라며 이러한 열정적인 활동에 감사의 마음을 이 패에 담아드린다고 밝혔다. 감사패를 받은 이명숙 의원은 유성구 탁구 동호인들의 활동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된 거 같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탁구동호회의 활성화는 물론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히며 감사의 인사를 대신했다. 이명숙 의원은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실버스포츠 문화연구회’ 대표의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한 정책지원 및 환경조성 촉구(5분발언)’, ‘유성구 유 청소년 스포츠 활성화 및 지원 조례안 대표발의’, ‘유성구 생활체육 지속발전 지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가 11월 29일까지 4분기 개발제한구역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이번 단속 기간 동안 이미 허가받은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농막, 농업용 가설건축물의 허가내용 이행실태를 점검하고, 추가적인 무허가 불법행위를 단속할 계획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허가사항을 위반한 건축물 증축 ▲무단 용도변경 ▲무단 공작물 설치 ▲불법 토지 형질변경 등이며, 단속 안내 현수막을 설치하고 지역 주민을 위해 안내문을 배부하는 등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홍보활동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구는 경미한 불법행위(영농을 위한 행위 등)에 대해서는 계도를 통해 자진 원상복구를 유도하고, 대규모 및 영리목적의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관계법령에 따라 시정명령, 이행강제금 부과, 고발조치 등 엄정히 대응할 방침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이미 허가받은 시설물의 허가사항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점검하여 개발제한구역 내 환경을 보호하고, 불법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지난 9일 유성구여성합창단이 카이스트 대강당 공연관에서 열린 제26회 국무총리상 전국합창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6개의 합창단이 본선 무대에 올라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유성구여성합창단은‘산수갑산-가고지고 보고지고’와‘Nothing’s gonna stumble my feet’을 경연곡으로 선정해 아름다운 화음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유성구여성합창단은 1990년에 창단된 이후 지금까지 33회의 정기연주회를 개최했으며, 300회 이상 다수의 초청 연주와 지역민을 위한 행사 참여 등 다양한 음악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대통령상 전국합창경연대회에서 금상(2014), 네 번의 은상(2015, 2017, 2019, 2022)을 수상하며 꾸준히 뛰어난 실력을 입증해 왔으며, 이번 금상 수상은 10년 만에 거둔 쾌거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유성구여성합창단 단장인 문창용 부구청장은 “단원들이 한마음으로 노력해온 결과가 이번 금상이라는 값진 결실로 이어진 것 같다”며 “오는 11월 28일 열리는 정기연주회에도 많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가 적극적인 현수막 관련 정책으로 탄소 중립과 도시 미관,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 일정 시간 지나면 분해되거나 재활용 가능한 친환경 현수막 이용률을 높이는 동시에 도시 미관을 해치고 민원을 유발하는 불법 현수막 단속을 강화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수막의 주성분인 플라스틱 합성 섬유는 땅에 묻어도 분해되지 않아 주로 소각을 통해 처리하는데 이때 다이옥신 등 인체 유해물질과 다량의 이산화탄소가 배출되어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따라 유성구는 올해 3월부터 일정 시간이 지나면 분해가 가능한 친환경 현수막을 도입, 행정게시대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에 2,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민간 분야에서도 7개소 14대의 상업용 게시대를 친환경 현수막 전용 게시대로 지정하고, 수수료 감면 혜택을 제공하는 등 친환경 현수막 사용 동참을 확산하는 다양한 방안을 추진 중이다. 친환경 현수막 사용 건수는 3월 말 94건에서 10월 말 기준 1,049건으로 10배 이상 늘었다. 이는 구청에서 제작하는 전체 현수막의 55%에 달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지난 9일 유성반다비체육관에서‘제1회 유성구청장배 장애인탁구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유성구청장배 장애인대회로는 첫 개최로, 유성구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유성구장애인탁구협회가 주관하여 진행됐으며, 지역 내 장애인 체육활동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선수 및 관계자 등 총 120여 명이 참가했으며, 장애인 탁구 동호인들은 한자리에 모여 뜨거운 열기 속에서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겨루고 서로를 격려하며 화합을 다졌다. 특히 경기에 참가한 선수들은 각자의 한계를 넘어서는 경기력을 선보여 지역 내 장애인 생활체육의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유성구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의 결실로 이번 유성구청장배 장애인탁구대회가 처음으로 열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유성구장애인체육회와 협력하여 장애인들이 보다 다양한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11월 6일부터 3일간 ‘폐의약품 집중수거의 날’을 운영하여 총 2.5톤의 폐의약품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폐의약품은 매립되거나 하수구로 버려질 경우 토양, 하천, 지하수를 오염시켜 주민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생태계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구는 지난해부터 동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도서관 등에 폐의약품 배출 전용수거함 26개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약국의 폐의약품과 함께 일괄 수거하여 소각시설에서 전량 안전하게 처리하고 있다. 유성구의 연도별 폐의약품 수거량은 2022년 7.9톤, 2023년 13.8톤, 2024년(10월 기준) 15톤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대전시 자치구 중 가장 높은 수거율을 보이고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 건강과 환경을 지키기 위해 폐의약품을 포함한 유해 폐기물의 안전한 처리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며“주민 여러분께서도 다소 번거로우시더라도 폐의약품 수거함을 활용해 분리 배출에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지난 6일 유성컨벤션웨딩홀 팰리스홀에서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이사장 강도묵) 주관으로 ‘후원으로 아름다운 유성(후·아·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후원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후원자 간 소통과 유기적인 관계 형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후원기관과 단체, 후원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성과 보고를 시작으로 나눔 참여 유공자 9명에게 표창패 및 감사패를 수여하고 만찬을 함께하며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강도묵 유성구행복누리재단 이사장은 “오늘 행사가 더욱 뜻깊은 것은 여러분의 관심과 지지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나눔으로 행복한 복지공동체 유성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지역 복지 증진을 위해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유성구행복누리재단과 함께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은 대전의 자치구 중 유일하게 유성구에서 출연한 복지재단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7일 상호 존중하는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해 출근길 ‘사바사(사람 바이 사람)’ 캠페인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사람마다 다르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사람 바이 사람’이라는 신조어를 활용해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고 인정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마련했다. 캠페인에는 정용래 구청장과 공무원 노동조합 임원들이 함께 참여해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장미꽃을 나눠주며 ‘서로의 차이를 존중해주세요’라는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선입견’이라는 문구가 적힌 안대를 착용한 사람의 모습이 담긴 포스터를 청사에 게시해 ‘편견을 버리고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며 인정하자’는 실천 의지를 다졌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포용적인 조직 문화의 조성은 청렴하고 혁신적인 조직이 되기 위한 기초가 된다”며 “앞으로도 배려와 열린 소통을 바탕으로 상호 존중의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7일 유림공원에서 ‘2024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성구행복네트워크, 유성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이 공동주관하고, 31개 업체와 기관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유성구행복네트워크 회원, 유성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후원 업체·기관 직원 및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여해 총 22,940kg의 김장을 담갔다. 올해 18회를 맞은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는 구즉동 풍물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후원금 기탁식, 김장 시연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담근 김장은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관,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김장 행사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정성 가득 담긴 김치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구민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주요 기관장 및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하반기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지역 내 법질서 확립과 안전 관련 주요정책 및 공동 추진 사업에 대한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정용래 유성구청장을 비롯해 유성구의회, 대전유성경찰서, 초·중·고등학교 등 유관기관과 아동·여성·청소년 관련 민간단체가 참석했으며, 참석 위원들은 기관·단체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유성구 지역사회의 안전을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민간단체 간의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협의회에서 논의된 민·관 협력 체계와 치안 인프라 확충에 대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더욱 안전한 유성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