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황규철 군수는 오는 10일부터 17일까지 2025년 주민과의 대화를 위해‘읍면 순방’을 진행한다. 이번 순방은 지역의 주요 현안을 파악하고, 군민과의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군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읍면 기관단체 방문, 2025년 군정업무 보고, 주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되며 방문 일정은 △10일 안내면, 안남면 △11일 군서면, 군북면 △13일 청산면, 청성면 △14일 동이면과 이원면, △17일 옥천읍 순이다. 또한, 순방 보고회를 1년 단위로 진행했던 군은 주민과 소통을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순방 건의사항 검토결과 중간보고회를 열어 후속 조치 진행 상황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규철 옥천군수는“이번 순방을 통해 각 읍면별로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해결해야 할 문제들을 직접 듣고자 한다”며“군민의 의견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군은 2023년부터 군청 민원실에서 군수와 직접 면담이 가능한‘열린 군수실’을 운영하여 호평을 받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 보건소는 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해 직원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황규철 옥천군수를 비롯하여 옥천군보건소 정신보건팀과 정신건강복지센터 종사자 20여 명이 참석하였고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앞으로의 사업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옥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증진사업과 자살예방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을 보호하고 자살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올해는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사업이란 자살예방에 효과적인 사업들을 수행하기 위해 지역사회 내 자원과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여 자살예방 안전망을 구축하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현재 관내 보건소는 경찰서, 소방서, 교육기관, 민간 단체 등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여 지역주민을 위해 통합적으로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굴 및 맞춤형 지원, ▲생명지킴이 양성 및 교육, ▲지역사회 정신건강 인식 개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이 옥천농협과 로컬푸드직매장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옥천농협은 직매장 시설과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수탁받았고, 지역 농산물의 판매 촉진과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해 힘쓸 예정이다. 앞서 군은 지난해 12월‘로컬푸드 직매장 수탁기관 선정위원회’를 열어 매장 수탁을 신청한 5개 단체의 사업능력 및 운영·관리계획 등을 평가했고 그 결과 옥천농협이 우선협상자로 선정되어 최종 협상을 거쳐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위수탁 기간은 금년 3월 1일부터 2027년 12월까지이며, 매년 1억 원의 민간위탁금이 지원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옥천농협의 전문적인 운영 방식으로 직매장을 안정적으로 운영 부탁드린다”며“이에 못지않게 군 자체적으로도 관내 농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 5월에 개장한 옥천로컬푸드직매장은 현재 464명의 출하 농가에서 530여 농축산물·가공식품을 납품하고 있으며 1만 4천여 명의 소비자들이 이용하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매출액 300억 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중대재해예방 및 관리감독자 역량강화를 위해 안전교육전문기관에서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한산업안전본부 전문강사들과 대전고용노동부 근로감독관이 참여했으며 관리감독자 임무와 역할, 유해·위험작업 환경 관리, 산업재해예방 및 재발 방지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관리감독자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법정교육으로 매년 16시간을 이수해야하며 군은 내달까지 관리감독자 전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이번 교육이 관리감독자들이 사업장 안전보건관리 역할 수행에 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중대재해가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옥천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해 관리감독자를 부서장에서 현업근로자 담당 팀장까지 확대 지정하여(32명 ‣ 81명)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사업장을 만들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여성들의 잠재된 능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2025년 제1기 여성회관 기술·취미교육 수강생을 2월 6일부터 14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사찰음식, 생활요리, 재봉틀 기초반, 재봉틀 고급반, 재봉틀 기초반(야간반), 한자교실, 아크릴페인팅, 사군자 문인화, 나도 홈 바리스타, 서예, 생활도예, 영어회화(기초)까지 12개 과목이며 각 수업마다 10 에서 15명 이내로 수강생을 받을 예정이다. 교육기간은 오는 2월 25일부터 5월 23일까지 13주간(3개월과정)이며 교육을 원하는 옥천 군민 누구나 접수 기간 내 선착순으로 여성회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강좌 현황 및 운영시간 등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여성회관으로 문의 바란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변화되는 시대에 발맞춰 2025년 주민정보화 및 미디어 교육의 수강생을 모집해 지역주민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올해 교육 프로그램은 다목적회관 3층 주민정보화교육장에서 진행되며 스마트폰 활용법, 컴퓨터 기초, 엑셀 자격증 취득 등 지속적으로 높은 수요를 보이는 과정뿐만 아니라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챗GPT 등 AI 기능 활용 수업까지 추가돼 총 42개 강좌로 구성됐다. 오는 2월 17일부터 시작되는 2월 강좌는 ▲DSLR 카메라와 사진 ▲캡컷으로 스마트폰에서 영상 제작하기 ▲컴퓨터 기초와 크롬, 엣지 활용 ▲AI를 활용한 한글문서 만들기 강좌이다. 자세한 사항은 행복드림 옥천 교육포털 홈페이지 혹은 행복교육과 평생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군은 지역사회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앞으로도 디지털과 관련된 다양한 강좌를 적극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이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실시 한‘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찾아가는 통합 민원 상담 서비스 운영 등 다양한 민원 편의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나’등급을 획득했다. 군은 지난해‘라’등급에 머물렀으나 ▲민원 처리 신속성, ▲민원 제도 개선 노력, ▲군민 편의 증진을 위한 서비스 확대 등의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두 단계나 상승했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전국 306개 기관(중앙행정기관, 광역·기초자치단체, 교육청)을 5개 등급(가~마)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기관별 민원 처리 실태를 객관적으로 분석해 국민 중심의 선제적 민원 서비스를 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앞으로도 민원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군민 만족도를 더욱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아울러, 2025년도 평가에서는 최고등급인‘가’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옥천군은 이번 평가 결과를 발판 삼아 민원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군민 만족도 제고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옥천군여성단체협의회와 ㈜세인상사가 각각 300만 원을 옥천군장학회에 연이어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옥천군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 권익 향상과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단체로 매년 설날 떡국떡과 만두를 판매한 수익금을 지역 사회에 기부해왔는데, 작년에는 200만 원을, 올해에는 300만 원을 전달했다. 정 회장은“옥천군민의 도움으로 작년보다 더 큰 금액을 기부하게 되었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여성단체협의회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같은 날 군북면 자모리에 위치한 ㈜세인상사도 옥천군장학회에 300만 원을 기탁했다. ㈜세인상사의 안종인 대표는 13년째 옥천에 거주하며 자동차 부품 판매를 통해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한 바 있다. 안 대표는“옥천군에 자리 잡은 지 10여 년이 넘었는데, 올해는 특별히 지역 아이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에 기부를 하게 되었다”며“세인상사의 성장과 더불어 지역 사회에 보답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옥천군장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흑색심부’증상을 예방하기 위해 봄 재배용 씨감자 구입 시 증상 발생 여부를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흑색심부’는 주로 감자에서 발생하는 증상으로 밀폐된 상태로 겨울 동안 저장하거나 장기간 수송할 경우, 감자의 호흡 과정에서 충분한 산소공급을 받지 못할 때 발생한다. 증상이 있는 씨감자는 쉽게 썩기 때문에 밭에 심어도 싹이 나지 않거나 싹이 나더라도 무름병 등에 노출되기 쉽다. 보통 냄새를 맡거나 겉만 봐서는 발생 여부를 알 수 없고, 감자를 잘라서 가운데 부분이 흑갈색으로 변해 있거나 비어 있는지를 확인해야 알 수 있다. 감자종자진흥원의 보급종 씨감자 보증기간은 포장일로부터 2개월 이내로 구입 후 한참이 지나 확인할 경우, 원인을 밝히기가 어려워 피해보상을 받기가 어렵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씨감자 저장 농가는 주기적으로 저장고를 환기해 산소를 공급해 주어야 하고, 씨감자 구입 농가는 구입 즉시 무작위로 큰 감자 서너 개를 잘라 감자의 내부를 확인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파종 시 흑색심부 증상이 의심되면 농업기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2025년부터 과수전염병(화상병, 부란병 등) 예방을 위해 관내 사과⋅배 재배 전체 농가 (91호)를 대상으로 소독용 알코올과 분무기, 알코올 침지통, 소독 작업일지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과수화상병’이란 과수를 말라 죽게 하는 치명적인 병으로, 현재까지 특별한 치료약이 없어 전염성을 줄이는 방안만 제시되고 있다. 이를 예방하려면 과원에서는 겨울철 예방 약제를 살포하고, 과일 솎기 등 농사 과정에서 사용한 작업복과 도구를 철저히 소독해야 한다. 이에, 군은 관내 농가의 막대한 피해를 막고자 알코올 등을 무상 제공해 과수전염병 예방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공급된 알코올의 사용 방법은 작업복에는 분무기를 사용해 소독하고, 도구는 알코올을 70% 정도 채워둔 침지통에 90초 이상 담가두면 된다. 군 관계자는“과수전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군에서 제공된 알코올 약제를 필수적으로 비치하여 매 작업 시 소독해달라”며 소독의 중요성을 강조했고“작업일지에도 소독 내용을 반드시 기록하여 완전한 예방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 가져주시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옥천군민도서관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는‘공공도서관 개관 시간 연장 지원 사업 시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국비 1억 3천만 원 및 도비 5천 1백 5십만 원을 지원받아 정규 개관 시간인 오후 6시 이후 3층 종합자료실과 2층 자유학습실을 밤 10시까지 연장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다만, 매주 금요일과 법정 공휴일은 휴관이다. 야간 연장 덕분에 지난해에만 해도 1만 4천여 명의 군민들이 자료실을 방문해 도서를 대출했으며, 2백 5십여 명의 군민들이 독서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그동안 일과시간에 도서관 이용이 어려웠던 직장인들의 편의가 향상되면서, 멀게만 느껴지던 독서 문화가 한층 더 가까워진 것이다. 한편, 군민도서관에서는 개관 시간 연장운영과 더불어 겨울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을 위해 다양한 독서 문화 프로그램, 아동 전집 대여, 동네서점 책값 반환제, 인문학 아카데미 등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민도서관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이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존중, 긍정 양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2024년 5월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첫 발을 내디디며 시작된 캠페인으로, 여러 기관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기업체뿐만 아니라 누구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동참할 수 있다. 이날 옥천군은 장준용 부산광역시 동래구청장이 지목하여 참여하게 되었고 다음 대상자로 박희조 대전광역시 동구청장과 김인권 옥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지목하였다. 황규철 옥천군수는“아동들의 행복한 웃음소리로 우리 군 전체를 물들이면 좋겠다”며“앞으로도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아동들이 살기 좋은 옥천군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작년 여름 폭염과 집중호우로 막심한 피해를 받은 저소득 계층에게 기탁될 현물과 현금 총 3억 7천 2백만 원을 달성한 데 이어, 군민들의 적극적인 나눔 활동으로 이번 캠페인에서 4억여 원을 달성했다. 이번 희망2025 나눔 캠페인은‘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옥천을 가치있게’라는 표어 아래 62일 동안 진행되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기부해 주신 군민 여러분의 온정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모아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금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아동 공부방 만들어주기, 간식지원 사업, 학원비 지원사업, 의료비․생계비 지원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25년도 옥천군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 협의회’를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옥천군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 협의회 위원들은 관계 공무원과 농협중앙회, 옥천군농약협의회, 농업인단체, 수출농가 등 다양한 농업인 단체의 대표들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작년 사업 성과를 평가하고 올해 사업 안건을 심의했는데, 먼저 작년도 평가로는 과수농가와 관계 공무원의 노력으로 한 해 동안 관내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하지 않은 점을 주목할 만한 성과로 인정받았다. 다만, 기후 변화로 인해 벼에서 해충이 발생한 사례에 대해서는 철저한 예찰과 방제를 당부했다. 다음으로 올해 진행될 16개 사업(총 10억 1천 7백 5십만 원)에 대한 위원들의 의견들도 다양하게 제시됐는데, 과수화상병 방제 약제에 석회유황합제를 포함하는 방안과 과수 수출용 약제 지원 시 출하 전 사용 가능한 약제를 포함하는 방안, 돌발 해충 방제 시 인근 산림과의 공동 방제 방안 등을 논의했다. 군은 해당 내용들을 긍정적으로 검토 후 고품질 농산물 안전 생산과 지역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이 군민의 독서 문화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2025년부터‘동네서점 책값 반환제’신청 권수를 기존 월 2권에서 4권으로 확대 시행한다. 동네서점 책값 반환제는 관내 서점에서 옥천군민도서관 회원이 희망 도서를 구매 후 14일 이내에 서점에 반납하면 이용자는 구매비용을 환불받고, 반납된 도서는 옥천군민도서관에 비치되는 서비스이다. 신청 방법은 옥천군민도서관 회원이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희망 도서를 신청하고 핸드폰 승인 절차를 거쳐 서점에 방문하면 된다. 군은 2022년부터 책값 반환제를 운영해 왔으며 2022년에는 274권, 2023년에는 293권, 2024년에는 344권으로 점점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고 현재까지 총 1천여권을 제공했다. 곽명영 행복교육과 과장은“이번 책값 반환제 확대 시행으로 군민들의 독서 이용률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나아가 지역 서점 상권이 향상되어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옥천군민도서관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군민들이 옥천군청 홈페이지에 접속해 실시간으로 영상을 열람할 수 있는 시스템을 추가로 구축했다고 4일 밝혔다. 작년 여름 옥천군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만큼 수해 피해가 막심했다. 군은 이에 따른 대응으로 작년 말 관내 지하차도 4개소(강청 지하차도, 소정 지하차도, 양수리 통로박스, 가화 지하차도)에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15대와 출입 차단기를 설치했다. 더불어 올해부터 해당 영상을 홈페이지에 실시간으로 송출해 여름철 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즉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군의 선제적 대응이 가능해졌으며 군민들 또한 출퇴근 시 도로 상황을 확인해 차량을 우회하는 등 교통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지하차도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스트리밍 서비스와 같은 스마트 사업들을 추가적으로 발굴해 군민들의 생명 및 재산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