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합천군드림스타트는 9일부터 10일까지 1박2일간 합천군 대병면에 소재한 합천H글램핑에서 드림스타트 16가족(60여명)을 대상으로 ‘행복톡 사랑톡톡 가족힐링캠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간에 정서적 소통과 이해를 통해 조화로운 가족분위기를 형성하고 긍정적 정서 및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고자 기획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60여명의 아동 및 가족들은 가족간 화합의 장을 만들 수 있는 미니 명랑 운동회 및 자연놀이, 가족건강 지킴이 체조, 스킨십 힐링 프로그램 등에 참여하며 부모 자녀간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BBQ바베큐를 이용하여 맛있는 저녁식사를 하는 등 글램핑의 묘미를 한껏 즐겼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번 가족힐링캠프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간의 유대감을 증진시키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건강한 가족문화를 만들 수 있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아동과 가족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좋은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합천군 드림스타는 0세(임산부)에서 만12세(초등학교 6학년)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그 가족을 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합천군 귀농인협의회는 11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제6회 귀농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윤철 합천군수, 박안나 합천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귀농협의회 회원과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여 귀농·귀촌인 간의 유대 강화를 도모하고, 지역 주민과의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축하무대와 어울림 무대에서는 색소폰 연주와 노래자랑 등 다양한 개인기 공연이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귀농인들이 안정적으로 합천에 정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며, 살기 좋고 활력 넘치는 합천을 만들기 위해 귀농인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합천군보건소는 7월부터 11월까지 약 4개월간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한방장수교실'을 운영하며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한방장수교실은 봉산면 외 8개 면, 총 30개 마을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공중보건한의사와 보건소 전문인력이 마을회관과 경로당으로 직접 찾아가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진맥 및 사상체질 상담 등 한방 건강상담 ▲뇌졸중 및 심뇌혈관, 근골격 관련 한의약 교육 ▲노년기 건강을 위한 식생활 교육 ▲올바른 잇솔질 방법 교육 등이 포함되어, 노년기 농촌지역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또한, 11월 11일부터 마을회관 7개소에서 120명을 대상으로 기공체조교실을 운영하여 기혈 순환 운동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한방장수교실에 참여한 주민은 “한방의사가 직접 마을에 찾아와 상담과 운동 지도를 해주니 건강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안명기 보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강임준 군산시장이 아밋 쿠마르 주한인도대사 부부를 접견하고 환담했다. 지난 11일 강임준 군산시장은 타타대우상용차 창립 30주년 기념식을 맞아 군산을 방문한 쿠마르 대사 부부를 만나 환담하며 군산시와 인도 간의 교류 확대에 대해 논의했다. 강임준 시장은 이 자리에서 “인도 대표 기업인 타타그룹이 상용차를 통해 오랫동안 지역 부품업체와 상생, 고용 창출을 통해 군산 경제 발전에 기여했다.”라 고 감사를 표했다. 이어 “군산시는 전기차와 이차배터리 산업에 역점을 두고 있으며 발전이 지속되고 있다. 앞으로 이 분야에서 인도와의 활발한 협력을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아밋 쿠마르 대사는 “아름다운 도시 군산을 처음 방문했고, 인도와 군산시가 제조업 분야 외국인 근로자와 군산에서 공부하는 유학생 등을 통해 교류가 확대되길 희망한다.”라고 화답하며 “인도 역시 전기차와 이차전지 분야에 많은 투자를 하는 만큼 군산시와 미래의 협업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현재 군산시는 타타대우상용차와의 인연을 계기로 인도 핌프리-친촤드 시, 잠세드푸르 시와 2004년 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시교육청은 11일 2조8천752억원 규모의 2025년도 예산안을 광주광역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보다 1천934억원(7.2%) 증액 편성한 규모이다. 하지만 2024년도 본예산에 편성되지 못하고 지난 1회 추경에 반영된 지자체 법정전입금을 감안하면 실제 증가액은 69억원(0.24%)에 불과하다. 내년도 예산은 고교무상교육경비 부담금과 담배소비세분 지방교육세 일몰 등으로 세입여건은 열악한 반면 인건비 인상 등으로 경직성경비는 증가하는 상황이다. 이에 시교육청은 학교(기관)시설비, 행사성·소모성 경비는 시기를 조정하거나 축소 운영하는 등 광주교육 주요사업에 중점 투자하기 위해 재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는데 집중했다. 주요 재원은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등 이전수입 2조6천701억원 ▲자체수입 141억원 ▲전년도이월금 등 기타수입 200억원 등이다. 또 재정수입불균형 완화를 위해 통합재정안정화기금 및 시설환경개선기금에서 1천709억원을 충당했다. 세출예산은 ▲인건비 1조7천134억원 ▲학교와 기관운영비 2천88억원 ▲교육사업비 7천66억원 ▲시설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2024 경주한우와 농축수산물 한마당 축제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황성공원 타임캡슐광장에서 열린다.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경주시연합회와 (사)전국한우협회 경주시지부가 공동 주최・주관한 이번 축제는 지역 대표 농축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안전한 먹거리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상설 판매 부스에는 경주천년한우, 이사금, 지역 농축수산물 등이 전시돼 시장 가격보다 저렴하게 공급된다. 체험 프로그램은 한우 OX퀴즈, 쌀 도정체험 등이 진행된다. 공연은 길놀이(사물놀이), 난타, 색소폰 등 색다른 이벤트가 펼쳐져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도 준비돼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한우의 우수성과 농축수산물의 다양성을 체험하게 하고 지속적인 구매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며 “행사기간 많은 방문객들이 오셔셔 가을향기 가득한 경주에서 지역 명품 축제의 맛을 체험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임실군이 기존 청소년수련원에 더해 생활관을 추가로 건립, 전국 청소년들의 꿈과 미래, 역량을 강화하는 공간을 새롭게 오픈했다. 군은 12일 관촌면 사선대 인근에 소재한 청소년수련원 신축 생활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설상희 부군수와 장종민 임실군의회 의장 및 의원, 기관 단체장을 비롯한 50여 명이 참석했다. 임실군 청소년수련원은 2012년에 준공, 전북특별자치도를 대표하는 청소년 수련시설로 49객실, 334명을 수용가능한 생활관을 운영해 왔다. 이번에 추가로 건립한 생활관은 연면적 2,142㎡에 지상 3층 규모로 29객실, 87명이 사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청소년들이 더욱 편안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지난해 임실군 청소년수련원을 찾은 청소년은 6,200여명, 일반인 2,100여명에 달한다. 이곳은 전북특별자치도 관내 학교뿐만 아니라 전라남도, 충청남도 등 전국 각지에서 수련 활동 및 시설 대관을 위해 많은 이들이 방문,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군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더욱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임실군이 11월 한 달 동안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 배출제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 배출제도는 무색투명한 생수‧음료 페트병의 내용물을 깨끗이 비우고 라벨을 제거한 후 가능한 압착하여 뚜껑을 닫아 일반 플라스틱과는 별도로 배출하는 제도이다. 이번 집중 홍보 기간은 투명 페트병 별도 배출제 시행 3년 차를 맞이하여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에 대한 군민 인식을 확산하고 참여를 활성화하여 해당 제도 정착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군은 공동주택 엘리베이터, 상가 등의 게시판에 투명 페트병의 별도 배출을 홍보하는 안내 전단지를 게시하고 투명 페트병 분리 방법을 설명해 주는 현수막을 게첨하는 등 적극적으로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 배출제를 홍보할 예정이다. 이번 집중 홍보 기간을 통해 투명 페트병의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비우고, 떼고, 찌그러뜨리고, 뚜껑 닫기)을 안내하는 한편, 생수와 음료의 투명 페트병만 투명 페트병류로 배출 가능하고, 식용유・워셔액・손세정제・1회용컵 등은 일반 플라스틱으로 분류 배출되어야 함을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고성군의 지역인재 양성과 장학사업을 이끌어가고 있는 (재)고성교육재단(이사장 최상림)에 교육발전기금 기탁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12일 고성라이온스클럽(회장 이정혁)은 고성군청을 방문해 교육발전기금 810만 원을 (재)고성교육재단에 기탁했다. 이정혁 고성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올해는 고성라이온스클럽의 창립 60주년을 맞이하는 의미있고 뜻깊은 해이다. 고성라이온스클럽 60대 회장으로서 고성군의 학생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기탁금이 소중하게 사용되어 학생들이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최상림 (재)고성교육재단 이사장은 “고성군 지역사회를 위해 오랫동안 봉사활동을 이어온 고성라이온스클럽에서 고성군 교육발전을 위해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소중한 기탁금은 고성군의 학생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고성라이온스클럽 창립 60주년을 맞아 고성군 학생들을 위해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해주신 고성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린다”며, 관심 가져주시는 만큼 앞으로도 고성군의 교육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영천시는 지난 7일 영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마늘산업발전 및 마늘재배농가 소득향상을 위한 전국 마늘주산단지 시·군 광역협의회 실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국 마늘주산단지 광역협의회는 전국의 11개 마늘주산단지 시·군으로, 영천시를 비롯해 서산시, 태안군, 고흥군, 무안군, 해남군, 함평군, 신안군, 의성군, 창녕군, 남해군이 참여하고 있으며 마늘 적정가격 유지 및 생산농가의 소득안정 도모를 위해 매년 순환제로 개최하고 있다. 이날 실무회의에서는 마늘 수급 안정을 위한 정부 지원, 최저가격 보장을 위한 채소가격 안정제 확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현장 적용 기술 연구 및 보급 등 마늘산업 발전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남해군 관계자는 “최근 고령화로 인해 밭농업 분야의 기계화율을 높이기 위해 트랙터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의견을 제시했으며, 이에 다른 시·군 참석자들도 동의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1996년 광역협의회 출범 이후 11개 시·군이 마늘산업의 발전을 위해 더욱 협력함으로써 국내 마늘산업 발전에 보탬이 되길 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영천시는 지난 8월부터 농협 하나로마트 주요매장에서 실시한 영천복숭아 특판행사, 전국 이마트와 함께하는 영천포도축제 등 전국 대형마트와 함께한 영천과일 특판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진행한 전국 이마트와 함께하는 영천포도축제는 3일이라는 비교적 짧은 기간 동안 진행됐음에도 샤인머스켓 1.5kg 7만 상자, 총 105톤을 완판할 정도로 전국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지난 10월 2일부터 8일까지 7일간 롯데마트·롯데슈퍼 전국 315개점에서 진행했던 영천포도 특판행사는 MBA포도와 샤인머스켓을 1.5kg 7만 상자, 총 105톤 판매를 계획했으나, 소비자들의 예상보다 큰 호응에 힘입어 1만 상자를 추가한 8만 상자, 총 120톤을 판매해 약 11억원에 달하는 기대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기도 했다. 또한 8월에는 하나로마트 남창원점·서울양재점·대구성서점·제주노형점에서 영천복숭아 특판행사로 약 31톤의 복숭아를 판매해 6억원 정도의 매출을 올렸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올해 실시한 영천과일 대형마트 특판행사가 예상보다 큰 호응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노상주차장 근무 환경 개선과 고객 불편 사항을 개선하고자 관내 10개소의 주차부스를 교체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작업은 그동안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던 현장 근무자들의 처우 개선과 함께, 이용 주민들에게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새로 설치된 주차부스에는 냉난방 시설과 캐노피 시설이 갖춰져 있어, 근무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됐으며 이를 통해 근무 만족도와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구 이사장은 “이번 주차부스 교체는 현장 근무자의 안전과 이용 주민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진행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직원들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이 더 나은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경주 안강읍 두류공업지역 내 수질오염 사고 예방을 위한 완충저류시설이 설치된다. 12일 시에 따르면 환경부 국고보조 공모사업에 두류공업지역 완충저류시설이 최종 선정돼 국비 113억 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161억 원을 확보했다. 시는 2027년까지 4500㎡ 부지 내 저류시설 용량 3420㎥, 차집관로 3.6㎞ 규모의 완충저류시설을 설치한다. 완충저류시설은 사고 및 화재 등으로 인한 사고 유출수나 먼지, 기름, 중금속 등 다양한 오염물질을 포함한 초기 우수를 저류해 하천으로 직접 유입되는 것을 차단하는 수질오염 예방시설이다. 두류공업지역은 50여 곳의 폐기물・화학제품 관련 사업장이 입주해 있을 뿐만 아니라 2021년 폐차장 화재 사고, 2022년 금속제련공장 냉각수 유출 사고 등 각종 사고로 그간 수질오염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시는 내년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와 토지매입을 거쳐 2026년 착공을 목표로 행정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두류공업지역 내 완충저류시설이 설치되면 칠평천, 형산강 수질개선 및 수생태계 건강성 회복은 물론 공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경주시가 파크골프장의 공정한 이용과 효율적 운영을 위해 파크골프장 유료화에 나선다. 이번 유료화는 파크골프장의 무분별한 이용과 시설 독점 현상을 막기 위한 조치로, 내년 2월 시행을 목표로 관련 행정절차가 진행 중이다. 이는 파크골프가 큰 인기를 끌며 특정 시간대에 이용객이 몰리고 시설 독점 문제가 발생하는 것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된 조치다. 이용료 징수에 따라 시설 관리 및 보수, 인력 운영 등 경주시의 재정에도 일정 부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유료화 대상은 알천파크골프장과 경주파크골프 1·2구장이다. 연간 이용료는 경주시민 기준 개인 12만원, 단체 10만원이며, 65세 이상 시민은 50% 할인 적용을 받는다. 1회(4시간) 이용료는 경주시민 6000원, 타지역민 1만원으로 차등 적용된다. 시설 관리와 운영은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이 맡고 있다. 시는 유료화에 앞서 이용자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지역 파크골프협회 등과 간담회를 열기도 했다. 경주시는 이번 조치로 이용객들이 보다 쾌적하고 공정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재경경주향우회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8일 경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장학금 2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박성환 재경경주향우회장, 김규태 부회장 등 향우회 임원 및 회원 30여 명이 참석해 장학금을 쾌척하고 고향 소식을 나누는 등 변함없는 고향 사랑을 확인했다. 재경경주향우회는 지난 1992년도부터 고향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 사업을 꾸준히 이어 온 결과 금회까지 총 2억 6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 그간 향우회원 상호 간 유기적인 관계 유지는 물론 친목과 애향심 고취를 위해 매년 신년교례회, 한마음 등산대회, 친선 골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더불어 휴가철 관광객 유치 홍보, 경주 천년나들이 지원을 통한 농축산브랜드 홍보, 고향사랑기부금 기부,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 축하 행사를 개최하는 등 고향 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박성환 회장은 “우리 향우회원들은 신라 천년의 역사를 가진 경주에서 태어나고 자란 것에 대해 굉장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경주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인천광역시 서구는 지난 1일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2024년 영양의 날’ 기념 국민영양관리시행계획 평가에서 전국 229개 보건소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포상금 1백만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한 영양 관련 공로를 널리 알리고 격려하고자 건강증진사업 유공기관 및 단체들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이에 인천 서구가 국민영양관리시행계획 수립 및 시행을 통해 구민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우수조례 각 평가 결과에서 최고점수 지자체로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됐다. 서구는 구민 영양 관리 조례안을 수립 시행하여 구민의 영양 및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지역사회 영양관리사업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왔다. 취약계층 영양플러스사업 및 생활 밀착형 생애주기별 영양관리사업, 식생활변화 인식제고 및 건강한 식생활 실천 환경을 통한 체계적인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장준영 서구보건소장은 “서구 지역주민 모두가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하기 위해 최적의 영양관리가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