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4월 20일부터 시행된 ‘충청남도교육청 섬 인식교육 활성화 조례(이하 조례)’에 따른 교육 계획을 점진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본 조례는 도내 섬에 대한 인식교육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학생들의 애향심을 함양하고 지역사랑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 교육청은 본 조례에 근거하여 향후 ▲섬 인식교육 활성화 실태조사 ▲섬 인식교육 활성화 계획 수립 ▲섬 인식 학생교육 지원 및 교원 연수 ▲섬 관련 지방자치단체 및 관련 기관 협력체계 구축 등이 이뤄지도록 업무를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본 조례와 관련하여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에는 6개 시·군에 유인섬 34개, 무인섬 252개가 분포되어 있어 섬 인식교육을 위한 천혜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며, “우리 지역 학생들에게 섬 인식을 꽃피워 우리 고장에 대한 향토애를 갖고 지역발전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관련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섬 인식교육 활성화 추진단을 구성하여 섬 인식교육 활성화 실태조사와 이에 따른 계획을 수립하고 2024년부터 시작되는 현장지원 사업이 안착될 수 있도록 준비한다고 밝혔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 기숙사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다음 달 29일까지 도내 기숙사를 운영 하고 있는 108개 학교를 대상으로 ‘상반기 기숙사 운영상황 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점검은 ▲생활지도 ▲안전교육 ▲위생관리 ▲운영규정 ▲사감운영 등 5개 분야에 대해 세부 영역별로 총체적인 점검을 하게 된다. 특히, 기숙사 생활교육, 화재예방 및 재난대피 훈련 등 기숙사 안전지도와 예방교육과 관련된 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학생들의 단체생활에 따른 기숙사 내 청결한 위생관리 등에 대해서도 면밀히 점검한다. 점검 결과 보완해야 할 사항은 해당 학교에 통보해 즉시 조치하도록 하고, 안전과 위생관리 분야는 도교육청 해당 부서와 지속적으로 협조하여 개선할 계획이다. 충남교육청은 매년 기숙사 운영학교에 대한 정기 점검을 상·하반기 연 2회 추진하고, 학교 요청에 의한 점검은 수시로 실시하고 있으며, 학교별로 담당 장학사를 지정해 집중관리하고 있다. 이한복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학부모들이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1학급 소규모 유치원 운영 활성화를 위한 ‘소규모 통합유치원’을 3년간 시범 운영하여 전국 최초로 연령별 통합유치원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충남형 소규모 통합유치원 정책의 이해 확대와 교육(지원)청 및 유치원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도내 유아교육 교육전문직원, 원장(감), 유치원 교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4일 천안교육지원청에서 정책토론회를 실시했다. 이 자리는 작년 11월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하는 정책토론회로 소규모 통합유치원 운영에 따른 효율적인 방안을 모색하고자 ▲소규모 통합유치원 추진 경과 및 운영사례 발표(강경중앙초병설유치원 한경희 원감) ▲소규모 통합유치원 정책연구 및 운영 활성화 방안(공주대학교 이성희 교수) 발제를 시작으로 진행됐다. 이후 지정토론으로는 ▲소규모 통합유치원과 유아교육 발전 방안 모색(천안성정유치원 김혜경 원장) ▲소규모 통합유치원에서의 교사의 역할(강경중앙초병설유치원 이현아 교사) ▲시범 운영 만족_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강경중앙초병설유치원 학부모 장성해) ▲공립유치원 학급배치 기준 안내(충남교육청 교육혁신과 박현서 주무관) 등이 이어졌으며, 자유토론 및 질의응답의 시간도 가졌다. 신
[아산=충남도민일보]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교육성과관리센터 주관으로 교육과정의 질적 고도화를 위해 학과별 호서서포터즈와 교수가 함께하는 FGI(Focus Group Interview)를 시행한다. 호서서포터즈는 각 학부(과)에서 선발된 학생들로 이루어진 학생 모니터링단으로 학교 교육과정 전반에 대해, 학생이 학생의 의견을 직접 수집하여 학교에 그 결과를 공유하고 교육과정 개선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모니터링 활동단이다. 그동안 중간모니터링과 최종모니터링을 통해 조사된 결과보고서는 교수들의 강의 개선 활동인 △강의개선골든타임 △학과 교육개선 보고서(Review Board)와 연계하여 공유·개선·환류되어왔다. 이번 학기 처음 시행되는 FGI에서는 교수들과 호서서포터즈를 포함한 학부(과) 학생들이 함께 대면하여 학부(과) 발전을 위한 실제적인 논의를 하였다. FGI를 환류에 추가함으로써 학생의견을 수렴하여 학생중심의 교육을 실현하고자 하는 호서대학교의 의지를 더욱 견고히 하였다. FGI에 참여한 호서서포터즈 건축학과 3학년 이채이 학생은 “호서서포터즈 학생으로서 학교와 학생의 가교역할을 할 수 있어서 자부심이 생기며, 학생들의 의견을 수집하여 학교에 전달하는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직업계고 학생들이 현장실습 도중 받는 부당대우 사안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현장실습 부당대우 신고센터’를 확대 개편하여 운영한다. 이번 개편된 내용의 가장 큰 특징은 신고센터를 별도 메뉴로 신설하고, 학생이 글을 등록하는 즉시 현장실습 담당 장학사에게 알림이 전송돼 24시간 사안을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게 됐다는 점이다. 또한 글을 읽는 권한도 제한하여 익명성 보장과 학생 개인정보 보호도 한층 강화했다. 교육청은 본격적인 현장실습이 진행되는 9월 이후를 대비하여 교육청과 모든 직업계고 누리집에 배너를 설치하고 교원과 학생, 학부모들에게 널리 알릴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교육청에서는 20일(목) 아산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직업교육 관련기관(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고용노동부 천안지청, 산업인력공단, 산업안전공단, 일자리진흥원, 중소벤처연수원) 관계자 14명과 충남 직업계고 취업부장 간의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서는 직업계고 학생들의 안전한 현장실습과 올 7월에 개최 예정인 ‘충남 직업계고 취업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또 올해부터 바뀌는 현장실습 제도와 현장실습 부당대우 신고센터 활용에 대
[천안=충남도민일보]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사범학부 특수교육과는 2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교내 캠퍼스 일원에서 ‘장애차별 철폐의 날 체험 프로그램’ 행사를 진행했다. 체험 프로그램은 △시각장애체험인 흰 지팡이 보행, 점자 스티커 만들기, △지체장애체험인 보치아(패럴림픽 종목 중 하나로 공을 던지거나 굴려 표적구와의 거리를 비교해 점수를 매겨 경쟁하는 구기 스포츠), △청각장애체험인 고요 속의 외침, △정서행동장애체험인 환청 체험, 수어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특별히 흰 지팡이 보행 체험은 최근 증가한 개인형 이동장치가 세워져 있는 상황을 연출해 진행됐다. 흰 지팡이 보행을 체험한 디자인영상학부 4학년 황보라 씨(23ㆍ여)는 “평소 움직이는 킥보드만 위험하다고 생각했는데, 시야를 가리다보니 멈춰있는 킥보드도 위험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거리의 장애물들과 장애인이 겪는 불편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백석대 사범학부 특수교육과 대표학생 권윤홍 씨(24ㆍ남)는 “장애자별 철폐의 날 행사는 저희 과의 오랜 행사지만 아직까지 사회적 편견으로 계속 이어지고 있는 것이 아쉽다”며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이 점차 바뀌어 장애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지난 달 30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고된 ‘2024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 연수를 관내 중·고등학교 교감 및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17일 천안지역부터 시작된 이번 연수는 18일 아산, 20일 논산, 24일 서산, 27일 홍성 등 총 6개의 권역에서 중·고등학교를 나눠 실시하여 진학 교육 담당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연수에서는 전기모집과 후기모집, 일반전형과 특별전형 등 전형 시기와 유형에 따른 다양한 입학전형 방법을 안내하고, 입학전형에 기준이 되는 내신성적 산출 방법 등을 자세히 안내하여 학교의 진학지도 역량을 강화했다. 18일 아산지역 연수에 참석한 이병도 교육국장은 연수 참석자에게 “학생의 적성과 소질을 바탕으로 학생 스스로가 삶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충남교육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며, “고입전형 안내 소책자, 자료집 배부 등 학교와 학생·학부모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18일부터 28일까지 도내 4개 권역에서 ‘2023년 학교흡연예방사업 및 마약 예방교육 담당자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서는 최근 대두되고 있는 청소년 마약, 흡연 문제와 관련하여 ▲사회 변화에 맞는 학교흡연예방사업 방향 ▲마약의 유해성 및 사회문제 ▲학교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방향 등에 대해 심층적으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교육청에서는 도내 모든 학교에서 흡연, 마약을 포함한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을 내실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한층 강화된 관련 교육 현황 지도 점검을 추진하고,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자료 개발‧보급 ▲수시 교원 연수를 통한 역량 강화 ▲교육공동체 대상 약물 오남용 예방 홍보활동 등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지재규 체육건강과장은 “최근 10대 마약사범이 증가하고 있어 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마약 예방교육을 실시해야 한다.”며, “도내 각급학교에서 체계적인 흡연, 마약 등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에 대해 탐색하고 설계하는 경험을 통해 스스로 장래 희망을 찾고 지속적인 자기성찰을 할 수 있도록 충남 전체 중학교를 대상으로 ‘충남형 자유학기-진로연계학기’를 운영한다. ‘충남형 자유학기-진로연계학기’는 2025학년도에 전면 시행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고시(2022.12.22.)에 앞서 충남교육청이 이를 선제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2023학년도부터 적용하는 교육과정이다. ‘충남형 자유학기’는 중학교 1학년 한 학기 또는 두 학기 동안 일제식 지필평가를 실시하지 않고, 지식, 경쟁 중심에서 벗어나 학생주도형 수업과 이와 연계한 과정중심평가를 실시하고, 진로탐색활동, 주제선택활동, 예술체육활동, 동아리 활동의 자유학기 활동을 170시간 이상 운영한다. 교사들은 수업 속 학생들의 활동 내용, 참여도, 태도 등을 관찰하여 종합적으로 기록한 후 알맞은 피드백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한다. ‘충남형 진로연계학기’는 정기고사를 실시하며, 중고등학교 교육과정 연계성 강화와 자유학기를 통해 그린 꿈을 완성하기 위해 3학년 특히 3학년 2학기 고입전형이 끝난 이후에 진로연계교육을 운영한다. 진로연계교육은 교과와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반도체 관련 5개 기업체와 관련기관, 대학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도내 직업계고 학생들의 반도체 분야 교육과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함께 노력한다. 이날 협약은 한국기술교육대 중회의실에서 5개 기업(하나마이크론, 샘씨엔에스, 엑시콘, 알티자동화, 티티에스)과 충남일자리진흥원, 한국기술교육대학교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으며, 협약을 통해 직업계고 학생들의 반도체분야 교육, 취업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반도체 분야 기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한다. 구체적으로 교육청은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학과 개편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기업은 참여 학생들의 ▲채용 연계형 교육과정 ▲기업현장교육 ▲취업을 지원하며, 대학교는 ▲참여 학생들의 취업 및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기업맞춤형 교육 ▲전공심화교육 ▲후학습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한다. 충남교육청은 반도체 학과 신설 등 첨단분야 인재양성을 통한 국가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미래 산업사회에서 요구하는 AI, 디지털 전환(DX) 관련 디지털 역량 교육과 기존 산업에 대한 융복합 교육을 추진하고, ‘2023년 제18차 반도체 분야
(충남=충남도민일보) 충청권 4개(대전, 세종, 충북, 충남) 시, 도교육감이 18일 세종시 해밀초등학교에서 2023 상반기 충청권교육감정책협의회를 열었다. 충청권 교육감들은 그간 펼쳐 온 ‘역사교육 한마당’ 등 충청권 공동사업의 성과와 향후 과제를 논의했다. 또, 작년 하반기부터 중심 정책으로 자리매김한 충청권 미래교육과 미래학교 모델 만들기 과정을 공유하고 충청권 공동사업 활성화에도 뜻을 모았다. 이날 교육감들은 미래교육 정책 개발, 교원의 미래교육 역량 강화, 미래학교 성과 공유를 위하여 세 가지 공동사업을 펼쳐나가기로 합의했다. 이를 위해 연 4회 ‘충청권 미래교육 학습공동체 워크숍’ 추진을 통해 미래교육 정책을 개발해나간다. 또, 8월 중 충청권 미래교육 실천교원 100명을 대상으로 미래교육 관련 주제 탐구와 실천사례를 공유하는 ‘충청권 미래학교 교사 공동워크숍’을 추진한다. 11월에는 충청권 혁신고등학교 및 참여 희망 교직원‧학생‧학부모 등 200명이 참가한 가운데, 미래학교 관련 성과 공유 및 연대 강화의 장인 ‘충청권 미래학교 한마당’을 개최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오는 8월 충남교육청 주관으로 열리는 ‘충청권 미래학교 교사 공동워크숍’과 11월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과 충청남도는 18일 교육청 정책협의실에서 2023년도 제1회 충청남도 교육행정협의회를 열고 2023년 제1회 충청남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 법정전입금 269억 원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편성된 법정전입금은 교수학습 활동지원과 교육복지, 학교시설 여건 개선 등의 분야에 쓰이게 될 예정이며, 세부 내용은 ▲내진 보강 사업(56억 3천 6백만 원) ▲AI 유치원 운영 (4억 원) ▲특수학교 방과후학교 지원(7억 4백만 원) ▲교과용도서 지원(11억 5천만 원) 등 총 30개 사업이다. 또한 최근 불거진 시멘트 수급난 문제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시멘트 업체의 친환경 설비 전환과 화물연대 파업 등으로 인해 신설학교 개교와 교육환경 개선 사업이 차질을 빚고 있어 관련기관 간 긴밀한 협력으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특히 개교 예정교에 레미콘 차량을 우선 공급해 개교가 지연되지 않도록 레미콘조합, 지자체, 충남도의회 등 관계 기관의 협조를 요청했으며, 개교 지연을 대비해 이동식 교실 설치 등 임시 배치계획도 적극 검토하도록 했다. 이번 협의회는 양 기관의 업무 담당 국(실)장과 도의원, 교육 관련 전문가 등 외부위
[공주=충남도민일보]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 한민족교육문화원은 임라원 작가를 초청해 나의 역사가 역사를 만났을 때라는 주제로 재외동포와 대학생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임라원 작가는 작품과 자신의 역사를 접목하여“자신의 꿈울 꾸며, 차이코프스키처럼 나 자신을 믿고 끝까지 전진해 볼 것”을 강조하며 강연회 참가자들에게 자신의 저서 책 선물 깜작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초장 강사로 나선 임라원 작가는 출판사 ‘모길비’ 대표이며, 저서로는 ‘당신의 역사가 역사를 만날 때’, ‘교과서의 쓸모’등이 있다. 또한 UN과 한국 국회 비서실, 뉴욕총영사관 입법관실, 미국 모건 스탠리 은행 등 국제관계 및 공공기관 정책 분야의 다양한 경력을 역임했다. 공주대 한민족교육문화원 관계자는 “재외동포 교육생과 대학생의 미래 진로와 글로벌 인재로 나아갈 방향을 위해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양의 유명인사를 초청한 특강이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민족교육문화원은 2009년부터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이 주최하는 ‘재외동포 국내교육과정(K-HED)’을 14년 간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70개국 3000 여명의 세계 각국의 재외동포를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14일 교육청 7회의실에서 2023년 1회 충남교육청 취업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2019년 처음 조직돼 올해로 5년째를 맞는 취업지원협의회는 ▲취업역량개발을 통한 고졸취업 활성화 ▲산학관 협력체제 구축 ▲지역인재 취업 확대 등 학생 맞춤형 취업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협의체이다. 이번 상반기 정기회는 올해 충남교육청 취업지원센터 계획을 검토하고 학생들의 현장실습과 취업지원을 위한 센터의 역할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올해 대면 행사로 진행될 2023 충남직업계고 취업박람회와 안전한 현장실습 운영 방안 등에 대해 심도있게 의견을 나눴다. 오동규 미래인재과장은 “충남 직업교육의 발전과 직업계고 학생의 미래를 위해서는 관련기관과의 협력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협의회를 통해 다양한 직업계고 학생 취업지원 방안과 안전한 현장실습 추진을 논의하고 함께 노력하자” 고 말했다.
[공주=충남도민일보]국립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는 14일 대학본부 국제회의실에서 원성수 총장을 비롯한 대전광역시교육청 교육감, 교육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충청남도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 등 관계 기관 및 관계관들을 참석한 가운데 2023년 AIEDAP 충청권역 발대식 행사를 개최했다. AIEDAP(아이에답) 사업은 디지털 100만 인재 양성을 위한 예비 및 현직 교원의 AI와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는 국정과제 81번의 핵심 국책사업으로 ‘아이에답’은 ~의미를 담고 있다. 2022년에는 서울대학교사업단(단장: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임철일 교수) 주관으로 한국교원교육학회(연구책임자: 신라대학교 김희규 교수)가 AI와 디지털 강화 역량을 개발하고, 한국교육공학회(연구책임자: 고려대학교 박인우 교수)가 AI와 디지털 맞춤형 교수학습모형에 대한 기초 연구를 수행하고, 서울교육대학교(연구책임자: 컴퓨터교육과 김갑수 교수)와 서울사범대학(연구책임자: 서울대학교 임철일 교수)이 공동으로 예비교원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를 수행했다. 또한 한국정보교육학회(연구책임자: 광주교육대학교 박선주 교수)와 한국컴퓨터교육학회(연구책임자: 공주대학교 강신천 교수)가 초중등학교 현장교원 재교육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도내 직업계고 학생 60명을 선발하여 오는 9월부터 호주(50명)와 독일(10명) 등지로 파견한다고 밝혔다. ‘직업계고 해외현장학습’은 직업계고 3학년 학생들이 해외로 나가 선진기술을 습득하고 취업역량을 키우는 프로그램으로, 2008년 전국 최초로 충남교육청이 추진하여 다른 시도에 확산했다. 대상 학생들은 해당 국가에서 3개월간의 현장학습을 마치고 희망자는 현지 기업에 취업하게 된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대상인원을 확대하여 60명의 학생을 선발하며, 호주(50명)와 독일(10명) 등지에 파견할 예정이다. 파견학생 선발시험(전기, 전자, 기계, 용접, 배관, 건축, 요리, 제과, 식품, 관광, 미용, 서비스 직종)은 5월 13일(토) 천안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치른다. 지난해는 호주에 33명(시드니 21명, 브리즈번 11명), 독일에 10명(아우구스부르크 5명, 레겐스부르크 5명)의 현장학습생을 파견했고, 이 중 호주에 11명, 독일에 3명의 학생이 현지업체에 취업했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에서는 13일 아산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 대강당에서 학생, 보호자, 지도교사 320명을 대상으로 ‘2023년 직업계고 해외현장학습 설명회’를 개최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