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지난 23일 중구 체육복지센터에서 중구 농업인의 노고를 치하하고 화합을 도모하는 ‘제20회 중구 농업인 화합전진대회’가 지역 농업인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20회를 맞는 중구 농업인 화합전진대회는 결실의 계절인 가을날 묵묵히 우리 먹거리를 책임지는 지역 농업인의 잔치로, 이날 대회에는 약 300명이 참석하여 △우수농업인 시상 △농업인 장기자랑 △한마음 체육대회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들이 펼쳐지며 중구 지역 농업인들의 열띤 호응과 함께 서로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 유독 길었던 무더위와 극한의 호우 피해 등 이상기후를 이겨내고 이루어진 마련된 자리인 만큼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김제선 중구청장은“갈수록 심해지는 이상기후를 이겨낸 중구 농업인들에게 감사드리며, 도시지역 외곽의 근교농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로컬푸드 정책 등을 활용해 지역농산물의 선순화 구조가 정립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중구의회는 23일 의회 의장실에서 ‘성인문해교육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성인문해교육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논의하고, 지역 내 성인문해교육의 현황 및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오은규 의장, 김옥향 부의장, 행정자치위원회 김석환 위원장, 이정수·오한숙 위원과 관계공무원 및 성인문해교육 선정기관의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오은규 의장은 “성인문해교육은 우리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사업”임을 강조하며, “오늘 간담회를 통해 더 많은 성인 학습자들이 교육의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중구의회는 성인문해교육 선정기관인 한마음야학, 청춘학교, 대전이주외국인종합복지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성인문해교육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23일 관내 한부모가족 20여 세대와 함께 충남 예산 내포보부상촌 및 예당호 출렁다리를 방문해‘행복하고 재밌는 추억 만들기’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한부모가족 문화체험 활동은 자녀양육과 경제적 활동 병행으로 문화체험 기회가 적은 한부모가족에게 가족 간 추억을 만들고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건전한 가족문화를 조성하고자 매년 추진되고 있다. 문화체험활동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 “평소 아이와 함께 보내는 시간이 부족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와 좋은 추억을 만들고 다양한 체험활동도 즐길 수 있어서 정말 뜻깊고 기쁘다”라고 전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중구에서 준비한 풍성한 문화체험 활동이 한부모가족에게 삶의 활력을 되찾고 가족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가족 간 협동심과 유대감 증진를 위해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오는 11월 29일까지 거주지가 불분명한 어르신들에게 기초연금 혜택을 드리고자 대상자 발굴을 위한 실태 조사를 실시 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 대상자는 2020년 1월 1일부터 2024년 8월 31일까지 최근 5년 이내 거주 불명 등록된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미수급자이며, 거주불명 등록 기간이 5년을 넘었더라도 연락처가 있거나 소재가 파악되는 경우에도 조사 대상에 포함된다. 중구는 거주 불명 기초연금 미수급 대상자를 미리 선정하여 사전 조사(연락‧면담 시도)를 실시할 예정이며, 필요에 따라 국민연금공단 동대전지사와 함께 현장 조사를 진행한 후 수급 여부를 최종 결정하여 기초연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조사 과정에서 개인적인 사정으로 신분 노출을 원하지 않는 경우 콜센터 또는 반송용 우편(상담 예약 신청서)을 통해 시간과 장소를 지정하여 상담받을 수 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거주 불명 등록된 어르신들이 누락 되는 경우 없이 기초연금 등의 복지혜택을 받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2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각 부서 회계담당 공직자를 대상으로 하반기 회계업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지자체 방문교육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교육은 담당자들의 업무처리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전문 강사이자 충남 서산시에서 근무하는 김경화 주무관이‘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을 주제로 지방계약법령의 체계, 계약업무 추진절차 및 계약시 주의사항에 대하여 현장에서 겪은 다양한 사례 위주의 교육을 초임담당자들의 눈높이에 맞게 진행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계약 분야 전문관으로 오랜 기간 근무한 강사의 현장감 있는 교육으로 어려운 계약 업무를 쉽게 이해하고 실무에 적응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눈높이에 맞춘 회계 관련 직무교육과 업무연찬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담당 직원들의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투명한 회계제도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중구는 올해 상반기 회계실무교육에 이어 하반기에는 계약교육을 진행됐으며, 2025년에도 직원들의 업무연찬을 위해 상·하반기 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아름다운 꽃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서대전광장 등에 '국화향 가득한 가을철 꽃도시'조성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중구는 서대전광장 동편 잔디광장을 중심으로 가을철 대표 꽃인 국화 6,000여 본의 화분을 한반도를 형상화한 형태 등으로 배치하고, 중촌근린공원에는 올해 봄에 조성한 대단위 아스타 국화 정원과 어우러지도록 12,000여 본의 국화 정원을 조성하여 시민들이 성큼 다가온 가을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가을꽃이 예쁘게 조성된 공원에서 삶의 여유를 느껴보시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산책과 나들이를 즐기실 수 있도록 공원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 용두동은 지난 19일 서대전초등학교 운동장에서‘제8회 용두동 동네방네 하하하’마을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좋은 용두마을위원회(위원장 이상석)와 성락종합사회복지관, 지역주민이 하나가 되어 열린 이날 축제에선 각종 체험 부스, 에어스포츠, 키다리 피에로 공연 등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은 물론 길놀이, 플리마켓 등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또한, 태권도 학원의 시범공연과 지역아동센터 방송댄스 공연, 주민자치프로그램과 사회복지관 프로그램 발표회 등 동네 주민이 꾸미는 문화예술 공연과 초등학생부터 어른까지 7팀이 참여한 주민노래자랑, 푸짐한 경품 추첨 등은 축제를 함께한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상석 위원장은“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주셔서 즐거운 우리 동네 잔치를 안전하고 즐겁게 마칠수 있었다.”라며, “축제를 위해 애써주신 자생단체 회원님들과 참여해 주신 주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최순덕 동장은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서 일상의 피곤함을 잊고 즐거웠던 하루로 기억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중구의회는 10월 21일 제262회 임시회를 하루 일정으로 개회하고 상임위원회 소관 부서 조정안을 담은 '대전광역시 중구의회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2개 안건을 처리했다. '대전광역시 중구의회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개정에 따라 기존 사회도시위원회에 소관이던 효문화마을관리사업소는 행정자치위원회에서 맡는다. 구 조직개편에 따라 신설된 생활환경국은 사회도시위원회에서 담당한다. 사회도시위원회 소속 육상래 의원과 행정자치위원회로, 행정자치위원회 윤양수 의원이 사회도시위원회로 자리를 옮긴다. 오은규 의장은 개회사에서 “중구의 행정기구 조직 개편에 따른 후속조치로 충실한 의정활동에 대한 체계적인 기틀을 마련하기 위하여 지방의회의 행정환경 변화를 반영하고, 유기적으로 연계하기위한 안건들을 처리하기 위하여 임시회를 개회하게 됐다”면서 “상정된 안건들이 원활히 심의될 수 있도록 동료의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올해 하반기 전염성 결핵환자가 발생한 8개 집단시설의 접촉자 290명을 대상으로 추가 감염 여부를 검사하는 등 감염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중구 집단시설 내 결핵환자 발생 건수는 ‘22년 28건, ‘23년 34건, ‘24년 10월 현재 43건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그중 노인의료시설 및 노인복지시설의 환자 증가 폭이 가장 크며, 이는 65세 이상 결핵환자 비율 증가 및 집단시설에 거주하는 노인 인구 증가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이에, 중구 보건소는 감염 확산을 최소화 하기 위해 역학조사팀의 데이터와 경험을 바탕으로 결핵 발생 초기부터 신속하게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접촉자들에 대한 정밀 검사와 모니터링을 통해 추가 감염 사례를 신속히 파악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다수의 시설에서 추가 환자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역학조사는 중구 지역사회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조치이며, 접촉자 검사가 완료될 때까지 적극적인 대응으로 감염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며, “주민들께서도 결핵 증상에 대해 경각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21일 주민자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민자치 활성화와 주민 참여 확대를 목표로 행정의 최일선에 있는 동장·팀장·직원들의 역량을 향상시키고 주민들의 자치활동 지원을 위해 추진된 이번 교육은 송문식 강사(열린사회시민연합 공동대표)가‘함께 만드는 가치, 주민자치’라는 주제로 주민자치의 기본 개념과 실천 전략, 주민들과의 소통 능력 향상,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 방안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주민자치회 운영에 필요한 추진체계, 추진 주체별 역할 등 실무적인 교육과 실질적인 주민자치 활동 사례를 통해 중구형 주민자치가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주민자치가 성공적으로 정착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주민과 행정이 함께 협력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기대에 부합하는 더욱 능동적인 주민자치 활동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주민과 함께, 주민 속으로’라는 브랜드 슬로건에 맞춰 주민과의 협치를 통한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관내 전통시장인 태평시장과 문창시장이 ‘2024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 포상’에서 각각 대통령 표창과 행안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 포상’은 한 해 동안 전국의 전통시장과 상점가, 관련 단체 및 개인을 대상으로 각 상권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을 포상하여 상인 및 관계자들의 사기진작과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하는 시상식으로, 태평시장과 문창시장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높이 평가받아 대통령 표창과 행안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상식이 진행된 ‘2024 K-전통시장 페어(제20회 전국우수시장박람회)’는 전국 전통시장의 인지도 및 이미지 제고를 위해 우수상품을 전시 및 홍보하고 판매하는 박람회로,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속초항만 야외일원에서 131개 시장의 229개 점포가 참여하여 역대 최대 교모로 개최됐다. 김제선 구청장은 “관내에서 2개소나 되는 전통시장에서 선의의 경쟁을 통한 시장 활성화 활동으로 표창을 받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며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앞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신촌경로당과 본동경로당, 범골경로당을 신축하고 지난 16, 17, 18일에 걸쳐 각각 입주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입주식에는 김제선 구청장을 비롯해 오은규 중구의회의장, 이인상 대한노인회 중구지회장 등 다수 내빈분들과 경로당 어르신, 주민 등 이 참석했다. 문화동 756번지에 위치한 신촌경로당은 지상 1층, 연면적 132㎡ 규모로 사업비 6억 원을 투입해 완공됐다. 개축 이전 공원에 위치한 경로당은 노후로 낡고 비좁았으나 개축 이후 쾌적하고 산뜻한 분위기로 개선됐다. 산성동 124-21번지에 위치한 본동경로당은 지상 1층, 연면적 115㎡ 규모로 사업비 9억을 투입해 완공됐다. 개축 이전에는 내진보강이 필요할 정도로 노후되고 위험했으나 경량철골구조 및 패널지붕으로 현대식 건물로 탈바꿈됐다. 호동 275-3번지에 위치한 범골경로당은 지상 1층, 연면적 101㎡ 규모로 사업비 8억을 투입해 완공됐다. 신축 이전에는 노후되고 도로에 인접하여 경로당 이용이 불편했으나 현대식 건물로 신축하여 더욱 쾌적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했다. 김제선 중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49명의 신규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미래를 여는 지속 가능한 중구 그리기' 라는 주제로 새내기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목재문화체험장에서의 DIY 체험 ▲테미오래 방문 및 원도심 투어 ▲다다르다 책방에서의 강연 및 마을책방 체험 ▲적극행정 교육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어 신규 공무원들이 지역사회의 자원을 활용한 체험을 통해 중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협동심과 적극행정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워크숍 2일 차인 18일에는 김제선 중구청장과의 소통 시간과 충주맨으로 유명한 충주시청 김선태 주무관의‘충주시 유튜브 이야기’라는 주제의 적극행정 강연이 이루어져 워크숍에 참여한 신규 공무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신규 직원은 “중구만의 특색을 지닌 다양한 체험을 통해 중구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게 됐고, 동료들과의 원활한 소통과 친밀도를 높일 수 있었던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중구에서 공직을 시작하는 것을 다시 한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지난 16일 「안전 중구 플랫폼」 구축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협업 특별교부세 지원사업’에 대전 중구청,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대전 중부경찰서, 라미랩㈜ 4개 기관의 업무협약을 통한 협업 사업으로 공모한 후 작년 7월 특교세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보안성 검토 등 정보화 사업 사전행정절차 등을 걸쳐 올해 9월 계약 체결하여 사업을 착수하였다. 향후 본격적으로 진행될 사업 내용은 ▲기존 실증사업으로 진행하던 위기상황 시 가장 가까운 대피시설 안내 서비스의 본격 개발 및 도입 ▲내부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구정 전반의 현황을 보여주는 대시보드 개발 등을 포함하고 있다. 구는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단계별 플랫폼 구축 작업에 착수하여 2025년부터 본격적인 서비스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안전 중구 플랫폼 서비스를 통해 구민 안전에 항상 앞장서고, 데이터 플랫폼 구축으로 데이터기반 행정의 초석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데이터를 활용하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 석교동은 17일 두근두근봉사단(회장 김병삼)과 석교동 복지만두레(회장 함신자) 후원으로 관내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탄 봉사는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어려운 이웃 3가구에 연탄 총 900장을 전달했다. 김병삼 회장은“도움이 필요한 곳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함신자 회장은“급격히 쌀쌀해지고 일교차가 큰 시기인 만큼 오늘 전달해 드린 연탄이 따뜻한 사랑의 불길로 태워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송정아 동장은“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봉사활동을 펼쳐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욱 세심히 살펴 따뜻한 마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지난 16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구청 및 17개 동 행정복지센터 가족관계등록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년 가족관계등록업무 담당자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대전가정법원 가족관계등록업무 행정관이 직접 강사로 참여하여 가족관계등록 사무의 기초적인 내용부터 ▲출생 ▲사망 ▲가족관계등록부 발급 관련 사항 등 담당자들이 꼭 알아야 할 핵심적인 내용과 업무처리 시 유의사항 등 실무 위주의 교육과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최근 외국인 민원 증가 등 다양하고 복잡해진 업무에 대한 명확한 민원 처리 기준과 다양한 사례 중심의 교육이 이루어져 담당 실무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위해 협력해주신 대전가정법원 관계자들께 감사드리며,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민원행정 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주기적인 교육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