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13일 도교육청·교육지원청·직속기관의 민원‧감사 업무담당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행정기관의 위법 및 부당한 처분과 담당 공무원의 업무처리 미숙으로 발생하는 고질․반복 민원을 최소화하고, 민원인의 권익구제 및 민원 만족도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국민권익위원회 김재윤 전문위원과 이영환 사무관을 강사로 초빙해 ‘고충 민원 처리제도 및 대응기법’과 ‘특별민원 응대 기법’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고충 민원의 적극적인 대처 방법을 알리고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대응 요령을 공유해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서동철 총무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도민의 민원 처리 만족도를 높여 더 나은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신속집행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대내외적으로 어려워지고 있는 경제여건에 활력을 불어넣는다고 밝혔다. 교육청에서는 올 1분기(1~3월)에 상반기(1~6월) 신속집행 목표액인 8,839억 원의 74%인 6,578억 원을 집행했다. 특히 학교 현장을 지원하기 위해 학교운영비(목표액 대비 90%, 3,185억 원 집행)와 학교환경개선사업비(목표액 대비 70%, 313억 원 집행), 목적사업비(목표액 대비 70%, 802억 원 집행), 운영비재정결함보조(목표액 대비 80%, 466억 원 집행) 등을 1분기에 신속하게 교부하여 새 학기 학교 교육계획과 연계된 재정집행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그동안 정부 정책 기조에 발맞춰 신속집행을 위해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재정집행 점검단’을 구성․운영하고 있고, 주요 부서(예산과, 시설과, 재무과, 그린스마트미래학교추진단)를 대상으로 ‘재정집행 실무단’을 운영하여 집행상황을 수시로 점검하는 등 충남 교육재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도내 모든 교육기관의 신속집행에 대한 관심 제고를 위해 13일(목) 공주 충남교육청국제교육원에서 직속기관 담당자를 대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모두가 존중받는 맞춤형 충남 특수교육’을 실현하고자 ‘6차 충남특수교육발전 5개년(′23~′27) 계획’을 추진한다. 이번 계획은 ▲학생중심 촘촘한 특수교육 지원, 모두를 위한 통합교육 지원 강화 등 4개 추진 중점 ▲장애 영유아 교육지원 확대 등 12개 추진과제 ▲장애특성별 맞춤형 지원 강화 등 30개 세부 추진과제로 구성됐다. ‘학생중심 촘촘한 특수교육 지원’에는 ▲장애 영유아 교육 지원 확대 ▲특수학교(급) 다양화로 교육 선택권 확대 ▲충청남도교육청특수교육원 및 특수학교 설립 ▲학생중심 특수교육 지원 체계 강화를 위한 특수교육지원센터 전문 인력 수 확대 등이 포함됐다. ‘모두를 위한 통합교육 지원 강화’에는 ▲학교 장애인식 지수 활용한 협력기반 및 통합교육 여건 조성 ▲학교구성원의 통합교육 역량 강화 ▲장애이해교육 실시 확대를 통한 일상적 장애공감 문화 정착 등이 반영된다. ‘개별 맞춤형 특수교육 확대’에는 ▲인공지능교육(AI) 이끎 특수학교 확대를 통한 에듀테크 활용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학교 교육과정 운영 내실화 ▲중도중복장애학생 맞춤형 프로그램 등 장애유형·정도에 따른 교육지원 확대 ▲장애학생 행동중재 지원 확
[아산=충남도민일보]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는 11일 선문대 아산캠퍼스 국제회의실에서 제17기 충남강소기업CEO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선문대 산학협력단/LINC3.0사업단(단장 김종해)이 주관하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남지역본부(본부장 배경화)와 (사)충남대전세종 강공회가 후원하는 개강식에는 황선조 총장, 배경화 본부장, 김도훈 충남도의원, 안종혁 충남도의원,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을 비롯해 강공회 전회장 ㈜진성볼텍 김진근 대표를 포함한 CEO아카데미 참여 기업인과 교수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17기 과정은 소재·부품·장비 분야 기업인을 대상으로 ‘예측 불가, 대변혁 시대에 CEO 경영 전략’이라는 주제로 6월 20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진행된다. 교육은 급변하는 경제 환경의 이해, Dx 기반의 사업 전략, 인문학을 통한 CEO 역량 강화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며, 1박 2일의 워크숍과 특화 분야별로 선문대 전담 교수가 교육에 참여해 대학-기업 간 교류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황선조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교육이 기업인들의 역량 강화는 물론 산학 교류 활성화에 이바지하면서 새로운 도약의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
[천안=충남도민일보]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는 11일 오전 11시 30분, 교내 본부동 12층 소회의실에서 ‘2023학년도 산학우수교원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연구과제 성과평가로 교외연구 및 사업 수주 향상에 기여한 교원을 발굴해 포상, 격려하고 우수교원 포상으로 대학 내 연구 수주 경쟁력 강화와 분위기 확산, 증진의 목적 아래 매년 진행되고 있다. 올해 산학우수교원은 사회복지학부 백경원, 서동민, 경찰학부 이건수, 관광학부 김판영, 엄경아, 사범학부 구교만, 김주혜, 박현옥, 양한나, 한동기, 컴퓨터공학부 이근호, 장현재, 한정수, 첨단IT학부 이현섭, 보건학부 김지혜, 신혜선, 이명진, 이주현, 최인애, 스포츠과학부 김성덕 교수까지 총 20명이다. 백석대 장택현 대학혁신위원장은 “대학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교수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각자의 분야에서 노력하실 때 재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며 결과적으로 학교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오늘 이 자리가 교수님들의 산학연구가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대학도 연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2023년도 국민안전의 날을 맞아 ‘365일 안전한 학교만들기를 위한 안전주간’을 19일 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민 안전의 날’은 2014년 4월 16일 발생한 세월호 침몰사고 이후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자는 의미로 제정된 날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의해 제정된 국가 기념일이다. 올해 안전 주간은 세월호 참사 9주기로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면서 희생된 학생·교직원 등을 추모하고, 생명존중 안전한 학교의 중요성을 알리는 안전 문화 확산 및 재난 예방에 중점을 두고 운영한다. 11일에는 김지철 교육감을 비롯한 간부 직원들이 안전 어깨띠를 착용하고 충남교육청 중앙현관에서 세월호 추모를 위한 노란리본 배지를 나눠주면서 ‘안전 예방 및 실천으로 안전한 학교를 만드는 데 직원 모두가 함께 동참하자’는 안전의지를 전달했다. 또한 청사 외벽에 “민주주의와 안전의 기억 일상에서 실천으로”라는 대형 펼침막을 게시하여 세월호 참사를 추모하고, 누리집, 현수막, 전광판, 야간렌즈 광고판에는 “함께해요! 365일 안전한 학교 만들기”라는 문구를 게시하여 충남 교육공동체 모두에게 안전 문화를 전파하고 있다. 교육청 산하 직속기관, 교육지원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최근 학생 대상 마약 범죄가 발생한 것을 계기로 각급 학교 대상 ‘마약류 등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교육청에서는 ‘마약류를 포함한 약물 오남용 예방 계획’을 수립하여 모든 학교에서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에 마약 예방교육을 필수 포함하여 추진 중에 있다. 또한 ▲마약의 사회적 위험에 관한 학교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연수 ▲마약류를 포함한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자료 개발‧보급 ▲학교 교육 추진상황 점검 및 자문 활동 등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도내 관련 기관(충남경찰청, 한국마약퇴치본부 충남지부, 충남약사회)과 연계하여 교육공동체의 마약류 포함 약물 오남용 예방 대처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최근 10대 마약사범이 증가하고 있어 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마약 예방교육을 실시해야 한다.”며, “체계적인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에 교육공동체 모두가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주=충남도민일보] 국립공주대학교 사범대학(학장 이동재)은 캐나다 퀸즈대학교(Queen’s University) 사범대학(Faculty of Education, 학장 Rebecca Luce-Kapler) 예비교사에 대한 교육실습 지원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퀸즈대학교 사범대학은 한국에서의 교육실습을 희망하는 1명의 예비교사(Wesberlyne Avril, 불어교사 준비)를 공주대학교 사범대학에 파견하였다. 해당 실습 학생은 공주대학교 사범대학의 지원을 받아 지난 3월 13일(월)부터 31일(금)까지 3주 간 공주대학교 불어불문학과(학과장 진종화), 대전외국어고등학교(교장 김희숙), 세종국제고등학교(교장 박희동)에서 교육실습을 수행하였다. 퀸즈대학교에서 불어교사 자격 취득을 준비하고 있는 Wesberlyne Avril 학생은 이번 교육실습을 마무리하면서 “공주대학교와 두 곳의 고등학교에서 만난 학생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며, 공주대학교 교수들과 고등학교 교사들로부터 교사가 갖추어야 할 다양한 지식과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국에 돌아와 교사로 활동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공주대학교 사범대학과
[천안=충남도민일보] 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 창업보육센터(BI)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하는 ‘BI보육역량강화지원사업’에서 최우수 등급, 충청남도가 시행하는 ‘창업보육운영지원사업’에서 A등급을 획득해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사업 선정으로 창업보육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4천5백만 원, 충청남도로부터 4천1백만 원을 지원받는다. 사업비는 22개 입주기업의 투자유치, 라이브 커머스, 비즈매칭, 시제품 제작, 마케팅, 지식재산권 획득 등 다양한 지원에 사용된다. 백석문화대 창업보육센터는 영상 특화 창업보육센터라는 기관의 특성과 강점을 살렸고 특별히 특성화 보육프로그램의 구체성, 프로그램의 차별성, 프로그램의 효과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백석문화대 박현수 창업지원단장은 “영상 특화 창업보육센터의 강점을 활용해 투자사들이 찾는 ‘충남 투자연계형 창업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라며 “차별화되고 확실하게 효과가 있는 특화 보육 프로그램운영으로 지역 ‘스타기업’을 육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석문화대 창업지원단은 지난 2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하는 메이커스페이스 구축 운영 사업에서 A등급을 획득해 지원을 받았고, 2022년 전문대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학교 행정업무 효율화를 위해 도내 모든 학교에 행정업무용 노트북을 보급한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그동안 수업 지원을 위해 교사를 위한 노트북과 학생을 위한 수업용 스마트기기는 보급한 사례가 있으나 전체 학교에 대한 행정업무용 노트북 보급은 이번이 처음이다. 행정업무용 노트북 보급으로 코로나 이후 각종 회의 참여, 외부 출장, 재택근무 시 원격 업무처리가 가능하도록 하여 단위학교 교직원의 업무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노트북 구입방법을 학교에 예산을 지원하여 개별 구매하는 방식과 달리 도교육청에서 일괄 구매 보급을 통해 약 3억 5천 5백만 원의 예산을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은정 재무과장은 “학교 행정업무용 노트북 보급 사업을 통해 행정업무 처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단위 학교 행정업무 효율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2023년 4월 10일 자 교육부 인사발령에 따라 김일수 교육부 前)고등교육정책실장이 충청남도교육청 부교육감에 취임한다고 밝혔다. 신임 김일수 부교육감은 인천 선인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했으며, 행정고시 40회로 공직에 입문하여 대통령 비서실 교육비서관, 경상대학교 사무국장, 교육부 직업교육정책관, 산학협력정책관, 고등교육정책실장 등을 역임했다. 평소 소통과 공감을 통해 조직 내 신망이 두터운 김일수 부교육감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여 충남교육의 주요 정책이 학교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하고, 특히 충남교육의 중점사항인 ‘모두에게 특별한 미래교육’ 실현에 힘을 보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전임 전진석 부교육감은 대구광역시교육청 부교육감으로 자리를 옮긴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가 ‘2023년 파란사다리 사업’ 주관 대학으로 선정됐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파란사다리 사업은 경제·사회적 취약 계층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로 역량 개발 및 진로 개척의 기회 제공을 위해 해외 연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9년 파란사다리 사업이 처음 진행된 이후 5년 동안 선문대는 연속해서 주관 대학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선문대는 특화된 교육과정과 철저한 운영 및 관리에 높은 평가를 받으면서 최우수 운영 대학으로 선정됐다. 담당 직원은 교육부 표창을 받는 등 대학의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선도한다는 평가다. 선문대는 충청·강원권역 주관 대학 선정에 따라 선문대 재학생 65명, 충청·강원권 대학 재학생 15명 등 총 80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학생들은 언어 집중 교육, 글로벌 문화 교육 등의 사전 교육을 받고 6월에서 8월 사이 4주간 미국 네바다주립대학, 대만 명전대학(태국 캠퍼스), 베트남 두이탄대학에서 미국 20명, 태국 30명, 베트남 30명으로 나눠 문화 교류, 나눔 활동, 창의적 문제 해결 과정, 해외 취업 노하우 탐색 등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에 각각 참여하게 된다. 작년 파란사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선문대학교 디자인학부가 경운박물관(관장 조효숙)의 기획 전시 ‘의친왕과 황실의 독립운동, 기록과 기억’에 대한 내용을 스토리텔링 형식의 3D로 표현한 영상을 제작했다. 경운박물관에서는 작년 10월 14일부터 올해 1월 20일까지 고종의 둘째 아들이자 황실독립운동의 중심이었던 의친왕(義親王) 이강(李堈, 1877~1955)에 대한 업적을 재조명하는 특별 기획전을 전시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5yTtIgWUxHo&t=9s ‘의친왕과 황실의 독립운동’의 3D 전시 영상 전시 후 선문대 디자인학부는 대표적인 전시품들을 3D로 재현하고 이를 온라인에서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영상으로 제작했다. 특히 의친왕의 독립 의지를 나타내는 역사적인 활동 무대의 이동 경로를 따라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보여줌으로써 전시 흥미를 유발하고 핵심적인 내용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BwR89Lqxdjc&t=10s ‘의친왕과 황실의 독립운동’의 3D 스토리텔링 영상 이번 프로젝트를 주도한 나재민 교수(디자인학부, 선문대 박물관 운영위원)는 “기존 박물관이나 전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이 도내 학교와 교육기관의 개인정보 오‧남용 및 유출 예방을 강조했다. 교육청에서는 5일 아산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 6일 논산 충남교육청남부평생교육원에서 도내 유・초・중・고등학교와 교육행정기관 정보보호 담당자 800여 명을 대상으로 ‘정보보안・개인정보보호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개인정보보호법 ▲사이버 침해사고사례 ▲정보보안지침 ▲정보보안 준수사항 등을 안내하고, 정보보호 추세와 강화방안을 논의하는 등 교육 현장 업무수행에 필요한 내용을 함께 알아보았다. 김은정 재무과장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다양한 교육공동체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정보보호에 대한 지속적인 인식 제고 활동과 맞춤형 교육을 다양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충남도민일보]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는 6일 오전 10시 30분, 교내 자유관 2층 회의실에서 백석대학교 기독교전문대학원 기독교미술, 미술학 전공 석ㆍ박사 동문 화가들에게 작품을 기증받았다. 기증자는 김병호 교수를 비롯해 구여혜, 김남민, 김명숙, 김소희, 김순이, 김애향, 김현숙, 김효순, 남혜경, 양정은, 오영숙, 우명자, 이미애, 임주원, 조성민, 조영순, 최현미, 편추자, 홍연화 화가까지 총 20명이다. 수증식에는 백석대 장택현 대학혁신위원장, 송기신 총괄부총장, 이계영 대외협력부총장, 문현미 백석문화예술관장, 성정숙 비서실장, 유용우 백석문화예술관 실장 등이 참석했다. 작품은 김병호 교수의 ‘에케 호모’를 비롯해 총 22점으로, 이날 행사에는 오영숙 화가의 작품 ‘The Chair’가 대표로 전달됐다. 백석대 장택현 대학혁신위원장은 “이번에 작품을 기증해주신 동문 화가님들은 화단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계신 분들이라 들었다”며 “각자의 생각과 고민, 묵상, 피와 땀이 서린 작품을 기증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기독교전문대학원 미술학전공 김병호 교수는 “석ㆍ박사 동문 작가들이 모교를 사랑하는 마음을 모아 각자의 작품을 기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최근 충남지역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학생들에게 ▲교육복지 안전망 긴급복지지원금과 성금 전달 ▲재난 트라우마 해소 맞춤형 심리상담 제공 ▲학습 결손 회복 지원 등을 통해 건강한 일상 복귀를 돕는다. 먼저 홍성, 보령, 부여지역 산불로 집이 전소된 가정의 학생 3명에게는 교육복지안전망 긴급복지지원금 등을 통해 학업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총 800만 원을 우선 전달하기로 했다. 또한 현재 도교육청, 교육지원청, 각급 학교 등을 대상으로 성금 모금을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모금액은 피해 학생의 교육력 회복에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산불 피해가 발생한 모든 지역 학생들에게는 교육지원청 Wee센터를 중심으로 맞춤형 심리상담을 제공한다. 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상담을 원하는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에 대한 위기 선별검사를 실시하며, 검사 결과에 따라 트라우마 전문기관과 연계한 심리상담‧교육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 원활한 학생, 학부모 심리상담을 위해 학교 내 업무 담당 교원에 대한 위기 대응 심리상담 지원 교육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학생들의 학습 결손 회복 지원과 관련해서는 ▲기초학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