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광주 동구는 시민참여 예산사업으로 추진한 예술의 거리 상징조형물이 설치 완료됨에 따라 12일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제막식은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예술의 거리 번영회와 작가회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예술의 거리 상징조형물은 높이 3.5m 규모로 화가, 예술의 거리 폰트를 주요 모티브로 해 시인성이 좋은 색감으로 연출했으며, 공공시설물 홍보뿐만 아니라 포토존 기능이 가능하도록 의도했다. 이 상징조형물은 공공조형물 심의위원회 및 주민설명회 등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속에 설치됐으며, 앞으로 예술의 거리를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랜드마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구는 이외에도 예술의 거리 활성화를 위해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예술의 거리 입구에 자리 잡게 된 상징조형물은 노후화로 문제가 됐었던 기존의 조형물을 철거하고 재탄생한 만큼 예술의 거리가 자존심을 높이고 새로운 볼거리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더불어 도심상권 활성화와 예술가들의 창작활동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
(충남도민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 (사)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회장 김용제,피디협회) 등과 함께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공연예술 분야의 고용 충격을 완화하고 공연예술 기업·단체의 인건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21년 1차 추가경정예산 403억 5천만 원을 투입해 공연예술 분야 인력 총 4,100명의 채용을 지원한다. 문체부는 문예위와 함께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현장 공연예술 종사자의 지속적인 예술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공연예술 분야 인력 지원 사업(336억 원, 3,500명 규모)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20년 3차 추경(281억 원, 3,000명 규모)으로 처음 추진했으며, 이번에 공연예술 분야의 회복을 더욱 폭넓게 지원하기 위해 예산 규모를 확대해 편성했다. 공연단체와 개인 모두 사업에 참여할 수 있으며, 공연예술 활동 전반에 대해 예술인력 1인당 최대 5개월간 인건비 월 18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문체부는 공연예술 분야별 협회·단체와 협업해 사업의 효과적인 집행을 도모할 계획이다. 아울러, 문체부는 피디협회와 함께 코로나19로 부각되고 있는 공연영상화 등 공연예술 분야의 디지털 역량을 높이고 디
(충남도민일보) 광주광역시 광산구 신가도서관은 지난 10일 인문학 감성공간 「책숲」 개관식을 열었다. ‘자연과 인문으로 행복한 공간, 「책숲」’이라는 주제로 열린 개관식은 김삼호 광산구청장, 이영훈 광산구의회 의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는 봄을 맞이하는 ‘비발디의 사계-봄’ 등 현악 공연을 시작으로 사업 소개 및 경과보고, 구청장 인사말, 축사, 테이크 컷팅식, 신가근린공원 내 도서교환전, 재활용 공예 등 부대체험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생활SOC 복합화 사업으로 신가도서관 1층에 조성한 「책숲」은 인문학적 감성이 공존하는 공간이다. 지식과 정보공유의 독서공간이라는 본래의 목적에 다양한 문화를 수용할 수 있는 변화된 트렌드를 반영했다. 신가도서관은 「책숲」을 통해 지역사회의 인문학적·문화적 수요를 충족해 나가며 문화공동체의 일원으로 함께 성장하는 도서관으로 나아갈 예정이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2001년 5월 개관한 신가도서관은 광산구립도서관의 맏형으로, 동네와 주민의 많은 추억이 어려 있다”며 “‘책숲’은 주민의 삶과 지역의 이야기를 책처럼 보관하고, 감동도 주는 거점 공간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광
(충남도민일보) 해양수산부와 한국항로표지기술원(원장 박계각)은 등대와 바다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모습과 그 가치를 국민과 공유하기 위해 4월 12일부터 5월 31일까지 ‘제2회 대한민국 등대 사진·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온라인에서 즐기는 여행의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처음으로 등대 사진 공모전과 영상 공모전을 개최하였으며, 사진 1,411편, 영상 42편의 응모작 중 총 68개의 작품이 우수작으로 선정된 바 있다. 올해는 사진과 영상 공모전을 함께 진행하는데, 등대와 바다에 대해 관심을 가진 국민 누구나 공모전에 참가할 수 있다. 먼저 사진 공모전은 대한민국 등대의 아름다움을 직접 찍은 디지털 사진으로 개인당 최대 5개 작품까지 응모가 가능하다. 영상 공모전은 등대 도장 찍기 여행, 등대 숙박 및 해양안전 체험, 등대문화행사 체험 등 등대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을 소재로 한 유튜브 영상을 공모하며, 개인당 2개 작품까지 응모가 가능하다. 해양수산부는 접수작에 대해 창의성, 작품성, 내용전달성, 사진요소(사진), 주제적합성(영상) 등에 대한 심사를 거쳐 사진 부문 수상작 31편, 영상부문
(충남도민일보) 용인시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처인구 원삼면 농촌테마파크에서 ‘봄꽃 정원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엔 튤립, 데이지, 꽃양귀비 등 봄꽃 5만점과 함께 한복인형 45점을 선보인다. 용인시화훼연합회가 생산한 관엽식물 등 화훼도 전시와 판매에 나선다. 잔디광장, 꽃과 바람의 정원 등 포토존 10곳을 설치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봄꽃과 어우러진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동시 관람 인원을 1000명으로 제한해 운영한다. 모든 출입자는 입장 전 체온 측정과 함께 출입명부를 작성해야 하며, 행사장 내 음식물을 먹는 것도 금지된다.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선 사진을 촬영해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와 시 SNS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용인시]
(충남도민일보) 광명문화재단은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 마주보는 콘서트–클래식의 맛 '태양의 노래’ 공연을 4월 28일 저녁 7시 30분에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광명문화재단의 ‘마주보는 콘서트 – 클래식의 맛’은 ‘마지막 주에 보는 콘서트’라는 의미이며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에 추진된다. 클래식을 주제로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우수한 아티스트 8팀을 초청하여 다소 어렵게 느껴지는 클래식 장르를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태양의 노래' 공연은 비슷한 모양과 크기를 지니지만 다른 연주 기법과 소리를 가진 두 개의 현악기, 기타와 첼로만으로 채우는 공연이다. 2019년 JTBC ‘슈퍼밴드’로 화제가 된 첼리스트 홍진호와 신예 클래식 기타리스트 김진세가 만나 태양만큼 열정 가득한 남미 음악의 세계로 관객들을 초대한다. 첼리스트 홍진호는 서울대학교 학사 졸업 후 도독하여 석사 및 최고연주자 과정을 졸업한 전통 엘리트 코스를 밝아온 연주자이다. 하지만 이에 만족하지 않고 호기심과 열정으로 오디션 프로그램인 JTBC ‘슈퍼밴드’출연 후
(충남도민일보)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에서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사▸◂이’라는 주제로 2021 입주 작가 프리뷰전(미리보는 전시)이 열린다. 이번 전시의 주제인 ‘사▸◂이’는 ‘여유, 겨를’이라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어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쳐 있는 시민들과 방문객들이 이번 전시를 둘러보며 조금이나마 숨 고르기를 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되었다. 예술창작스튜디오 13기 입주 작가 8명은 4월 프리뷰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작품 활동에 들어가며,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 내 작업실에 머물며 영천의 문화와 예술, 그리고 시민들의 삶을 공유하며 보고 듣고 느낀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시민들과 소통하며 기존 형식의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감각과 역량을 보여줄 개인별 릴레이전을 준비하게 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새봄을 맞아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이 미술작품 감상을 통해 힐링 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천시]
(충남도민일보) 여주시 평생교육과 에서는 지역인문학 활성화를 위한 첫걸음으로 4월26일 오전10시 여주시노인복지관 별관 강당에서 『책문』의 저자 김태완 작가의 특별강연이 예정되어 있다. “책문”은 최고의 인재를 고르기 위해 과거시험 최종 합격자들의 순위를 매기는 마지막 단계에서 임금이 주재해 직접 당대의 현안 과제를 묻는 질문이라는 의미로, ‘조선시대의 책문과 대책은 고급공무원을 뽑는 과거시험인 대과에서 중요한 면접 과정이었다. 왕이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현안에 빗대 내는 문제가 책문이라면 응시자가 소신 있는 해법을 제시한 게 대책이다.’ 라고 표현한 김태완 작가는 이날 특별 강연에 조선시대의 교육, 과거제도, 책문에 관하여 이야기 할 예정이다. 이번 인문학 아카데미는 노인복지관 별관 2층 강당에서 운영되며, 4월 13일부터 22일까지 여주시평생교육과와 여주시노인복지관으로 인문학에 관심 있는 시민은 전화와 방문을 통하여 접수가 가능하다. 여주시는 지역인문학 활성화를 위하여 지난 2월 숭실대학교 인문한국플러스(HK+) 사업단 지역인문학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여주시민이 인문학에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4월 여주시 노인복지
(충남도민일보) 경북도서관은 제57회 도서관주간(4월12일 ~ 18일)을 맞아 전시, 특강, 체험프로그램, 이벤트 등 다양한 문화 행사와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서관주간은 한국도서관협회에서 독서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주민들의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시키고자 1964년부터 매년 4월 12일 ~ 18일까지를 지정해 운영하는 기념행사로, 금년 공식 주제인 ‘당신을 위로하는 작은 쉼표 하나, 도서관’은 코로나19로 아직은 어렵고 힘든 일상 속에서 도서관이 쉬어갈 수 있는 작은 쉼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으며, 도서관협회 회원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된 문구이다. 경북도서관은 4월 도서관 주간을 맞아 이용자들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전시, 강연, 체험, 이벤트 등 책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으며, ‘세계의 아름다운 도서관 사진전’과‘재미있는 책! 신기한 책!’체험프로그램,‘소중한 사람에게 추천하는 책속 구절 필사 인증’, ‘친구와 함께하는 도서관 주간’이벤트, 연체도서 반납 시 대출정지 기간을 풀어주는‘도서관주간 대출정지 해제 서비스’, 도서대출 권수를 두배로 늘려주는‘도서관주간 도서대출 확대서비스’도 함께 운영할 계
(충남도민일보)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률)은 5월 기획공연으로 어린이뮤지컬 '마음에 쏙 드는 엄마를 원하세요?'를 5월 8일 오후 1시, 3시 30분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䃵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뮤지컬로, 가족의 소중함과 의미를 다시금 일깨우며 감동의 메시지를 전하는 무대가 60분 간 진행된다. 그림책 「마음에 쏙 드는 엄마를 원하세요?」를 원작으로 한 이번 공연은 엄마가 마음에 들지 않는 여자아이 ‘다솜’이 거북엄마, 박쥐엄마, 돼지엄마 등을 바꾼 끝에 결국 자신을 사랑하고 자신이 사랑하는 엄마는 ‘진짜 엄마’뿐임을 깨닫는 과정을 그려내고 있다. 이에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노래와 춤, 영상이 곁들여져 관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만 3세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티켓은 전석 1만원으로 4월 12일 13시부터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총 객석의 50%인 400석만 운영하고, ‘동반인 외 거리두기’를 적용하여 1인석ܨ인석으로 나누어 한 칸씩 띄어앉기를 실시한다. 다만,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충남도민일보) 안동시와 (사)경북기록문화연구원에서는 사라져가는 시민들의 옛 사진을 발굴·보존하고자 2021 옛 사진 공모전 “좋은 날”을 실시한다. 올해로 5회째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로 인해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코로나로부터 자유로워질 그날을 기다린다는 취지에서 ‘다시 돌아올 좋은 날’을 주제로 기획되었다. 공모 대상은 1990년대 이전에 촬영된 사진으로 흑백과 컬러 구분 없이 지역의 건축물, 풍경, 거리, 관혼상제, 세시풍속, 인물, 생활상을 담은 사진이면 가능하며 6월 30일 까지 접수를 받는다. 출품을 희망하는 사람은 경북기록문화연구원 홈페이지 공모전 게시판으로 온라인 접수하거나 연구원 사무실(안동시 영가로11)로 우편 접수 혹은 방문 접수가 가능하다. 심사기준에 따라 7월 중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발표하며 입상한 사진은 9월 중 전시회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2017년 시작해 5회째를 맞이하는 옛 사진 공모전은 일회성이 아닌 정기 공모전으로 자리 잡아 전국적으로도 성공한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그간 ‘독립운동가 해창 송기식 선생의 회갑 사진’, ‘1930년대 가일마을 사람들’, ‘1952년 옥동공민학교 성인반
(충남도민일보) 구리시는 12일 구리문화원 주관으로 향토사의 길을 따라 구전으로 전해오는 이야기, 유적과 유물의 숨겨진 역사 이야기를 알기 쉽고 재미있게 엮은‘궁금한 구리마을이야기’E-Book을 발간했다. 지난해 7월 한국문화원연합회 2020 지역문화콘텐츠 사업에 선정되어 3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발간된 이번 E-Book은 구리문화원 향토사연구소(소장 정남선) 회원들이 구리지역 곳곳을 6개월간의 조사와 답사, 인터뷰를 통해 진행됐다. 주요 주제는 ▲(산길 이야기) 아차산의 유래와 고구려 관련 유적, 마을 이야기 탐구 ▲(물길 이야기) 갈매천, 옛 지도 속에 숨겨진 복개천, 왕숙천, 한강 등에 얽힌 이야기 수록 ▲(시장길 이야기) 구리전통시장, 농수산물 도매시장 등 시장의 모습과 그에 얽힌 이야기 ▲(능행길 이야기) 도성에서 왕릉까지 능행을 한 왕들과 서민들의 삶에 관한 이야기 등 4가지로 구성·편집됐다. 특히 기존의 마을에 관한 책 대부분이 전문학자가 연구서 형식으로 집필하여 일반인이 읽기에 어려움이 많았던 점을 개선하여 청소년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내가 살고 있는 구리에 관한 이야기를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작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충남도민일보) 대구시립교향악단(이하 대구시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감, 사회적 고립감 등을 겪는 시민들에게 클래식 음악으로 정서적 안정과 활력을 주기 위하여 ‘시민행복나눔콘서트’를 연중 수시 개최하기로 했다. 특히 올해는 대구시향과 대구 8개 구・군 문화기관단체가 ‘음악 나눔’의 뜻을 함께해 ‘시민행복나눔콘서트’로 이름을 정하고, 동구, 서구, 수성구, 달서구, 달성군 등 대구 지역 곳곳에서 다채로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대구시향은 지난달 2일(화) 북구어울아트센터에서의 ‘시민행복나눔콘서트(지휘 줄리안 코바체프)’에 이어 다가오는 4월 23일 오후 7시 30분에는 달서문화재단 출범 7주년을 기념해 웃는얼굴아트센터 청룡홀에서 대구시향과 함께하는 ‘시민행복나눔콘서트’를 전석 무료로 개최한다. 이날은 지난 4월 5일(월) 대구시향 부지휘자로 위촉된 류명우가 지휘하는 첫 공식 연주회로, 체코의 민족음악을 세계에 널리 알린 작곡가 안토닌 드보르자크 작품으로만 특색있게 꾸민다. 보헤미안의 향토색이 짙은 카니발 서곡을 시작으로 두 개의 슬라브 무곡집에서 각각 발췌된 민속 춤곡, 그리고 오페라 ‘루살카’의 아리아 ‘달에게 부치는 노래’와 연가곡
(충남도민일보) 대구콘서트하우스는 4월 8일부터 22일까지 2021년 하반기 공연장 정기대관을 신청 및 접수한다. 대구콘서트하우스의 하반기 정기대관의 해당 기간은 2021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대공연장인 그랜드홀(1,284석)과 소공연장인 챔버홀(248석)이다. 신청 대상은 지역문화 예술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공연에 국한되고 각종 교육, 기념행사, 아마추어, 동호회 성격의 순수 공연예술 발전과 관련이 없는 비전문적이고 단순 친목 도모를 위한 공연은 제외된다. 신청방법 및 관련서류는 대구콘서트하우스 홈페이지에 게재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우편 또는 이메일로만 신청이 가능하다. 대관 심의 결과는 5월 중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기타 상세사항은 대구콘서트하우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철우 대구콘서트하우스 관장은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공연예술계의 움직임도 환경 변화에 적응하며 변화되고 있다. 대구시민들과 지역 예술인들이 문화예술과 공연으로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하반기 공연들도 순조롭게 진행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
(충남도민일보) 피아니스트로서 한국인 최초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 입상, 이후로는 지휘자로서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를 이끌고 있는 정명훈이 7년 만에 피아노 무대로 돌아온다. 하이든, 베토벤, 브람스의 말년에 작곡된 피아노 작품들을 통해 인생의 희로애락을 전하는 이번 공연은 4월 23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개최된다. 그가 진정으로 사랑하는 피아노 음악을 통해 그의 음악 인생 전체를 관통하는 관조를 엿볼 수 있을 것이다. 지휘자 정명훈이 다시 피아니스트로 돌아온다. 2014년 한국에서 피아노 리사이틀 무대를 올린 지 7년 만에 다시 피아니스트로서 무대에 오르는 것이다. 한국인 최초로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 피아노 부문 2위 입상 이후 지휘 무대에 집중하며 지휘자로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은 정명훈은 ‘내게 피아노는 진짜 음악이다.’라며 피아노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왔다. 2014년 한국에서의 첫 피아노 리사이틀 이후 7년 만에 피아노 무대로 돌아온 정명훈이 준비한 프로그램은 하이든, 베토벤, 브람스의 후기 피아노 작품들이다. 하이든 피아노 소나타 60번,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30번, 브람스 세 개의 간주곡을
(충남도민일보) 서산시립합창단(지휘자 서형일)이 지난 4월 8일 오후 7시 30분 서산시문화회관에서 선보인 제3회 기획연주회 ‘다시 돌아, 봄(春)’이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안겨주며 성황리에 마쳤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영화음악, 뮤지컬, 올드팝, 재즈 등으로 준비된 이번 공연은 합창 뿐 아니라 솔로와 이중창, 삼중창, 여성합창과 남성합창까지 다양한 형태의 연주와 연출로 무대를 꾸며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음악을 선사하였다. 특히 국내외 성악 콩쿨을 석권하고 세계 유수한 무대에서 활동한 후 현재 국내에서 가장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바리톤 최종우 교수가 특별 출연하여 더욱 풍성한 무대를 이루었다. 서산시립합창단 서형일 지휘자는 “서산시립합창단의 공연을 찾아주신 관객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코로나 19가 시작된 지 일 년이 넘는 시간이 지나 다시 봄이 되었지만, 아직도 끝나지 않은 싸움을 결국 이겨내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세지가 아름다운 노래로 전달된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다음 공연인 6월 정기연주회 브람스 레퀴엠도 열심히 준비해 좋은 무대를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서산시립합창단의 다음 공연은 6월 10일(목)에 열릴 제7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