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증평군은 한전MCS㈜ 증평괴산지점가 11일 군청을 방문해 기저귀 22박스(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경곤 지점장는 “지역 내 어려운 분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선물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기부된 물품은 증평노인전문요양원에 전달돼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한편, 한전MCS(주) 증평괴산지점은 한국전력의 자회사로 전기 검칭, 청구서 송달, 단전, 수금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회사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증평군은 증평읍 남차리에 거주하는 임종길 씨가 11일 증평군청을 방문해 지역의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재)증평군민장학회에 장학금 5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2017년부터 매년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해왔으며, 이날까지 누적된 기탁 금액은 총 320만원이다. 임 씨의 기탁 금액이 큰 액수는 아니지만 7년이라는 시간 동안 변함없이 이어온 선행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주고 있다. 임종길 씨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학생들이 꿈을 이루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건이 허락하는 한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증평군의회는 11일, 증평읍 미암리에 위치한 노인요양시설 ‘효인원’을 방문하여 시설 종사자들과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연말 인사를 전하고 격려했다. 조윤성 의장과 의원들은 두유, 화장지, 물티슈 등 생활필수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의 어려움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말동무가 되어드리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전했다. 조 의장은 “어르신들과 시설 종사자들이 모두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며 “증평군의회는 사회적 약자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며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증평군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활동을 계속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증평민속체험박물관에서 지난 9월 6일부터 12월 8일까지 열린 ‘국보순회전’이 총 81일간의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11일 군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총 9783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증평민속체험박물관 개관 이래 가장 주목받은 전시로 기록됐다. 하루 평균 약 121명의 관람객이 찾았으며, 지역 내 어린이집과 초·중·고등학교, 도내 교육기관부터 종합복지관 등 총 62개 기관에서 단체 관람을 진행했다.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체험의 장으로 우리 문화유산의 소중함과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는 평이다. 전시 기간 진행된 체험 프로그램과 해설 투어는 지역 주민뿐 아니라 방문객 모두에게 높은 문화적 만족도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증평읍 일대 상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전시 기간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인근 음식점과 카페를 방문하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국보순회전은 국가의 중요한 문화유산을 전국 각지에 소개하며 문화유산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된 전시다. &nbs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증평군은 지난 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2024년 증평군 평생학습 성과공유회 및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증평군이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지 10주년이자 장애인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뜻깊은 해로서 올해 평생학습 운영성과를 검토하고 내년도 사업추진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장애인복지관의 ‘룰루랄라 우쿨렐레’ 수강생들이 신나는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이를 통해 포용적 평생학습의 중요성과 장애인평생학습에 대한 인식개선의 필요성을 환기시켰다. 또한 비문해자였던 학습자가 돌봄 선생님으로 성장한 과정 및 평생교육을 통한 자기계발 과정, 이를 통해 배움나눔을 실천하고 싶다는 주민들의 생생한 사례는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주민들은 올해 평생교육 운영의 주요 성과로 △관내 평생교육기관 간 통합 소통창구 운영 △세대별, 분야별로 나뉘었던 축제를 통합한 교육 축제 ‘비행누리3행’(여행:독서, 동행:마을교육, 비행:평생교육)을 꼽으며, 배움의 장을 확장해 나가는 데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았다. 간담회에 참여한 한 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증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10~13일, 4일간 학교 밖 청소년 40명의 가정을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밀키트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학교 밖 청소년 급식지원사업은 학교 밖 청소년의 결식예방 및 영양개선을 지원하고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청소년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연말을 맞아 학교 밖 청소년들이 가정에서 가족과 함께 나눠 먹거나, 연말에도 혼자 지내는 청소년들이 식사를 거르지 않고 챙겨 먹을 수 있도록 든든한 먹거리를 준비해 지원하기로 했다. 윤은미 센터장은 “밀키트 지원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영양 관리에 소홀하지 않고 스스로 건강을 지키며, 나를 위한 따뜻한 한 끼를 준비하는 식습관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신원건설이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10일 군청을 찾은 신원건설은 (재)증평군민장학회와 증평군장애인체육회에 각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봉희 대표는 “우리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를 키우는 일과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재영 군수는 “기업이 솔선수범해 지역의 장애인 체육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기부에 나서 준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신원건설이 보여준 나눔의 정신은 우리 지역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원건설은 2013년도부터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민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증평군 보건복지타운 내 수목들이 노인 자원봉사자와 청소년들의 손길로 예쁘고 따뜻한 뜨개옷으로 갈아입혀졌다. 증평군노인복지관은 10일 ‘같이가치 허그트리 프로젝트’의 결과물로 형형색색의 뜨개옷을 선보였다. 이번 프로젝트는 다양한 세대가 협력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활동으로 세대 간의 소통과 이해를 증진하고, 선배시민 의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 이상, 뜨개로만난사이 봉사단의 노인 자원봉사자 18명과 증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 3명이 함께 모여 수목에 입힐 뜨개옷을 제작했다. 뜨개 작품은 겨울이 지나면 깨끗하게 세탁해 지역 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담요로 활용되며 어르신들에게 사랑과 따뜻함을 전달할 계획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영순 노인자원봉사자는 "손녀 같은 학생들과 함께 뜨개 활동을 하며 색다른 경험을 했고, 내 작은 재능으로 이렇게 예쁜 거리가 만들어져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증평군은 아이코리아 증평지회는 10일 증평군청을 찾아 지역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재)증평군민장학회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수희 회장은 “장학금이 지역 청소년의 꿈과 증평군의 희망찬 비래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여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아이코리아는 2013년부터 매년 꾸준히 장학금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증평군여성단체협의회는 10일 증평군청을 찾아 지역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을 (재)증평군민장학회에 기탁했다. 이갑순 회장은 “증평군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이번 장학금으로 인생의 목표를 향해 꾸준히 정진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군여성단체협의회는 각종 판매행사와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꾸준히 기금을 모아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곳곳에 따스한 나눔 행사를 매년 하고 있으며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전달도 2010년도부터 이어오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증평군노인복지관은 9일 증평군노인복지관 다목적홀에서 ‘추억공유 디지털 영상자서전’사업의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니어 유튜버들이 보여준 열정과 노력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그들의 성과를 널리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과공유회는 ‘영상자서전 페스타’를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는 △‘사랑나눔 영상자서전’ 공모전 수상자 시상식 △사업 성과 발표 △활동 영상 및 영상자서전 상영 △찾아가는 영상 촬영단 운영 △영상자서전 전시회 등이 진행됐다. 특히, 사랑나눔 영상자서전 상영 시간에는 참여자들의 삶이 담긴 감동적인 영상이 공개돼 큰 박수를 받았다. 시니어 유튜버 한 분은 “영상자서전 사업에 참여하면서 제 삶의 이야기를 나누고, 후손들에게 소중한 유산을 남길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많은 이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기록하고, 서로의 경험을 배우고, 이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미경 관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는 영상자서전 사업이 지역사회에서 중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증평군은 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지역발전에 기여한 유공납세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공정한 납세문화 정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헌한 성실납세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공납세자는 지방세를 체납한 적이 없고 연간 납부액이 법인은 3000만원 이상, 개인은 500만원 이상인 납세자로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올해 유공납세자는 법인 3곳(대림통상(주), 아비코테크(주), ㈜우진산전), 개인 3명이다. 이재영 군수는 “군의 재정 자립과 지역발전을 위해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납세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신뢰받는 세정 운영을 통해 행복한 증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증평군이 농촌의 인력난 해소와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시행한 ‘증평형 농촌일손 더하기’ 시범사업이 지역 농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9일 군에 따르면, 증평형 농촌일손 더하기는 농협과 연계 협력해 추진한 농촌인력 지원정책으로 지난 10월부터 시행됐다. 장시간 근로인력이 필요한 시기인 수확철(10월, 11월)에 맞춰 시작된만큼 농촌 현장에서 큰 도움을 주며 농가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 사업은 하루 8시간 인력을 고용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고용된 인력의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조합원은 7만5000원, 비조합원은 5만원이 지원된다. 이를 통해 도시농부의 단시간 근로(4시간)에 따른 인력 부족 문제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상시 고용에 따른 부담을 동시에 완화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사업 첫해인 올해 74개 농가에서 3172명을 신청했으며, 군은 지원기준 및 우선순위에 따라 1000명을 농가에 지원했다. 증평읍 사곡리 한 농가는 “바쁜 수확철에 실질적으로 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증평군이 오는 14일 오후 5시에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증평사랑 행복음악회’를 연다. ‘증평사랑 행복음악회’는 2024년을 마무리하며 올 한해를 돌아봄과 더불어 2025년을 앞두고 희망과 화합의 메시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음악회는 다양한 세대와 취향을 아우르는 화려한 라인업으로 연말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국내 정상급 가수인 김희재를 비롯해, MZ세대의 감성을 대변하는 여성 듀오 경서예지, 트로트 신예 윤서령, 장예주와 증평 출신의 트로트 유망주 장도현이 무대를 빛낸다. 또한 증평 한별이합창단과 소프라노 이은선 등이 출연해 열정적이고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한다. 음악회는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공연 당일 오후 4시부터 선착순으로 입장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재영 군수는 “연말을 맞아 가족과 이웃에 대한 감사와 사랑을 나누고 다가오는 새해에 희망의 에너지와 군민행복을 기원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증평군이 봄·여름·가을·겨울 4계절로 진행한 ‘삼삼한 인삼문화 체험 마켓’이 지난 7일 열린‘삼삼(蔘蔘)한 겨울 먹거리 마켓’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역 특산물인 인삼과 문화의 만남이라는 특색있는 주제로 시작된 ‘삼삼한 인삼문화 체험 마켓’은 주민과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지역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34플러스센터 광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겨울철 대표 먹거리인 군고구마, 가래떡구이 등을 함께 나누며 겨울의 따뜻한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꾸며졌다. 또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농산물 3천원 쿠폰 구매 시 5천원 상당의 농산물을 교환할 수 있는 혜택과 지역 특산물인 인삼막걸리 1병을 제공하는 등 풍성한 겨울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한어머니회 증평군지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증평인삼으로 직접 만든 인삼차 무료 나눔으로 증평 인삼의 매력을 홍보하며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알리는 데 앞장섰다. 특히, 미리 만나는 크리스마스 깜짝 이벤트로 이재영 군수가 산타로 변신해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이재영 충북 증평군수는 7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하고 지역안정 대책을 논의했다. 이 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탄핵 정국 등 혼란한 정치상황 분위기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국정 공백과 혼란에 대비해 증평군 차원에서의 지역사회 안정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 군수는 “국가적인 혼란이 우려되는 상황에서도 군정은 흔들림 없이 임무에 충실해야 한다”며, “군민들의 삶이 불안정해지는 일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연말연시를 맞아 행정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 부서별 주요 업무를 점검하고, 지역경제와 군민 안전을 위한 현안 과제에 더욱 집중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군민 불안 심리를 해소하기 위해 소통 창구를 강화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대책도 빈틈없이 마련할 것을 강조했다. 이 군수는 “지금은 군정이 더욱 안정적으로 운영돼야 할 중요한 시점이다. 증평군 공직자 모두가 한마음으로 협력해 군민의 신뢰를 지켜나가야 한다”며 책임감을 갖고 업무에 임할 것을 주문했다. 군은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