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아산형복지사업의 일환으로 공적 지원 이후에도 추가 지원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의료비, 주거비, 교육비 등을 지원하는 '복지위기 알림 앱' 활용 복지위기가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지난 2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협약한 KMI한국의학연구소의 후원금을 기반으로 추진되며, 아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수행한다. 지원대상은 복지위기 알림 앱을 통해 발굴한 위기가구 중 공공과 민간의 지원 이후에도 추가 지원이 필요하거나, 공적 지원 기준에는 부적합하나 생활 실태로 보아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가구이다. 이기석 사회복지과장은 “공공과 민간의 아름다운 협력으로 아산형 복지 체계를 좀 더 촘촘히 구축할 수 있게 됐다” 며 “이 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위기가구 지원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지난 2월 6일 KMI한국의학연구소 재단본부에서 보건복지부, KMI한국의학연구소, 수원시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공동협약을 진행했으며, 이 사업의 신청 관련 궁금한 사항은 읍면동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또는 가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급식지원(도시락 배달)을 통해 결식예방 및 영양개선에 힘쓰고 있다. 아동급식(도시락) 지원사업은 학기 중 석식, 방학 중 중식, 학기 중 토요일·공휴일 중식을 가정에 배달해 아동에게 급식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수급자, 차상위, 한부모가정 등 결식 우려가 있는 18세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한다. 특희, 시는 새학기를 맞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아동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읍면동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아동급식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새학기를 맞아 도시락 제공으로 성장기 아동에게 양질의 영양을 공급해 성장발달을 지원하겠다며 위생상태·급식품질 상태를 꼼꼼히 점검해 최상의 도시락으로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지난 5일 정부 ‘2050년 탄소중립 추진 전략 이행 계획’에 동참하고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저탄소 농산물 인증 교육’ 및 ‘2050 탄소 절감 캠페인’을 실시했다. 저탄소 농산물 인증은 65개 농산물을 대상으로 농약, 비료, 에너지 절감 등 저탄소 농업기술을 활용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시는 농업 탄소 배출을 최소화하고, 농작물의 생산성을 높이면서도 환경을 보전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도입하고자 농촌지도자아산시연합회 회원 100여 명과 함께 이번 교육과 캠페인을 추진했다. 김남훈 농촌지도자아산시연합회장은 “저탄소 농업은 앞으로 우리 농촌에서 해결해야 할 과업으로 아산시농촌지도자회원들이 앞장서 저탄소 농업에 관심을 갖고 실천해 솔선수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산시농업기술센터 김정규 소장은 “이상기후 변화로 신규, 돌발 병해충 발생이 급증하고 있어 이번 교육이 농가들이 저탄소 농업에 관심을 갖는 시작점이 된 것 같다. 앞으로도 저탄소 농업에 대한 적극적인 교육과 홍보로 탄소농업실천 운동에 적극 앞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제64회 아산성웅 이순신축제 기간에 개최되는 '제2회 충무공 이순신장군배 전국 노젓기대회'에 참여할 참가팀을 14일까지 모집한다. '충무공 이순신장군배 전국 노젓기대회'는 다양한 기관과 단체들이 참가하는 전국 규모의 노젓기 대회로, 아산시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스포츠 행사이다. 지난해 큰 인기를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된 노젓기 대회는 올해 2회째를 맞아 더욱 풍성하게 준비될 예정이다. 대회는 4월 23일부터 26일까지 아산시 곡교천 특설경기장에서 개최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팀은 만 18세 이상(2006년 이후 출생자) 10명(남자 6명, 여자 4명)으로 구성하여 신청 가능하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수면 및 스파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지역 대학 및 연구기관과 손을 잡는다. 아산시는 5일 선문대학교 원화관에서 선문대와 아산시 출연·출자기관인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 수면산업진흥센터과 함께 ‘수면스파 디지털 헬스케어 마이크로 디그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선문대는 물리치료학과에 ‘수면스파 디지털 헬스케어 마이크로 디그리’ 강의를 개설한다. 또 스파산업진흥원과 수면산업센터는 학생들에게 시설 견학과 장비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재직 연구원 특강 등 현장 수업을 통해 실무 중심의 관·학·연 협동 수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아산시는 2025학년도 학사 일정이 종료되면 강의 수료 학생에게 인증서를 지급하고, 성과보고회를 통해 우수학생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하는 등 직·간접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아산시는 이번 협동 수업이 지자체 출연・출자기관과 대학의 연계를 강화하는 관·학·연 협력의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시범운영을 거쳐 다른 대학으로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nb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2025년 아산시학교급식센터의 지위를 가지고 친환경 학교급식 추진을 위한 학교급식 농산물 배송을 3월 4일부로 본격 시행했다. 아산시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2024년부터 학교급식 농산물 공급 운영을 시작했으며, 올해 2년 차로 농산물의 생산ㆍ수요ㆍ공급관리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안정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올해 1월부터는 아산시 생산자와 협의하여 아산의 농산물을 단체급식 품목에 적극 발굴하여 지역농산물 공급체계를 구축했다. 개학 첫날인 3월 4일은 관내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등 약 500개소의 교육기관이 일제히 단체급식을 시작하는 날이다. 따라서 아산시먹거리통합지원센터에서도 적기에 배송을 진행하기 위해 새벽 5시부터 분주히 움직였다. 이상득 상임이사는 “어린 시절의 식습관은 평생에 걸쳐 영향을 미치므로, 건강한 먹거리, 신선한 지역농산물을 아이들에게 급식하는 것은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중요하다”며, “다양한 농산물을 급식에 공급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아산의 먹거리를 발굴하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 영인면 행복키움추진단이 지난 4일 SG아름다운골프·리조트와 저소득층 지원 및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민·관 협력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SG아름다운골프·리조트는 영인면 행복키움추진단 후원사업에 동참해 연간 500만 원의 후원을 약속했으며, 후원금은 행복키움지원 사업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 저소득층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김삼열 대표이사는 “어려운 이웃을 돌보기 위해 일선에서 수고하시는 분들과 함께하고자 임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뜻깊게 잘 사용하시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정자 단장은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시는 대표이사님께 감사드린다”며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하지만, 법적 기준이 맞지 않아 소외된 분들을 돕는 데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 둔포면 염작2리마을회는 지난 28일 50여년전부터 마을 발전에 커다란 공헌을 하신 고 임상재, 고 임석순 부자의 고마움을 후대에도 기리고자 송덕비를 건립했다. 아버지인 고 임상재 지도자는 1950년 한국전쟁 후 피난민 20여 가구가 정착할 수 있도록 토지를 제공했다. 70년대 새마을 운동이 시작되자 초대 새마을 지도자로 추대되어 당시 야산인 현 마을을 주민들과 같이 개간하여 50ha의 과수원을 함께 조성했다. 아버지 타계 후 서울에서 직장 생활을 하던 아들 고 임석순 지도자는 아버지의 유지를 받들고자 낙향하여 후임 지도자로 추대됐다. 그는 과수원을 89ha로 더 조성했으며, 1973년부터는 젖소 사육을 시작하면서 기술을 주변 14가구에 보급 등 마을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 정부는 이를 인정하여 아버지에게는 훈장을 수여하고, 아들에게는 대통령상을 표창했다. 마을이장 임동순씨는 “고 임상재 선생의 2대에 걸친 봉사로 우리 마을이 발전했다”며 “마을회관 토지를 무상으로 기증하신 이 자리에서 송덕비를 건립하여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오배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지역 학생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모든 유·초·중·고·특수 150개교 53,0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학교급식’ 첫 공급을 시작했다. 총사업비 397억 원 규모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중식 무상급식비 지원 ▲친환경 식재료 차액 지원 ▲지역수산물 이용 시 식재료 차액 지원 ▲400인 미만의 소규모학교의 추가지원과 고등학교 조·석식 이용 학생의 친환경 식재료 지원 등을 포함한다. 이를 위해 시는 먹거리 통합 관리 체계를 구축했으며, 로컬푸드를 포함한 전체 농산물은 아산시먹거리재단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해 직영으로 공급하고, 농산물을 제외한 가공품 등은 아산원예농협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해 학교로 공급한다. 시 관계자는 “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한 급식 지원이 관내 농가와 영양(교)사, 학부모, 학생이 모두 만족하는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2년 3월 관내 일부 학교 대상 농산물 공급으로 시작된 아산시 학교급식은 ’13년 전체 학교 대상 농·축산물 공급, ’16년 유치원 대상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4일 오전 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월례모임에서 평생학습관에서 운영한 3년 과정의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수료한 열한 명의 만학도 졸업생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초등학교 졸업을 축하했다. 이날 수상한 어르신들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배움의 끈을 놓지 않고 배움을 실천해온 60대에서 80대의 만학도 열한 명으로, 적지 않은 연세에도 도전을 멈추지 않는 이들의 노력과 열정에 큰 박수가 쏟아졌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3년 동안 누구보다 열심히 공부하신 어르신들의 졸업과 초등학력 취득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졸업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출발이다. 오늘 졸업하신 모든 분이 힘찬 새출발로 배움의 여정을 이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초등학교를 졸업하지 못한 성인을 대상으로 3년 과정의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014년 제1회 졸업을 시작으로 2025년 현재까지 144명의 어르신이 초등학교 졸업 학력을 취득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아산충무고등학교 개교에 맞춰 진입도로 개설공사를 3월 완료했다. 이번 공사는 지난 2023년 둔포지역에 고등학교 신설계획에 따라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추진됐으며, 2024년 3월 착공하여 올해 개교 전까지 공사 완료를 목표로 추진됐다. 도로는 둔포면 석곡리 369-3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19억 원을 투입해 연장 154m, 폭 12m로의 2차로로 조성됐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금번 통학로 개설을 통해 “충무고 통학생들과 인근 유치원생들의 교통사고 방지 및 안전한 통학로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원활한 공사추진을 위해 불편을 감수하며 적극 협조해 주신 공사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지난 4일 아산시동부노인복지관에서 열린 ‘함께 걸어온 10년, 새로운 내일을 위해’ 행사에 참석해 개관 10주년을 맞은 아산시동부노인복지관(관장 임령택)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 등 주요 내빈을 비롯해 복지관 이용 회원과 지역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축하 영상을 시작으로 노인복지 기여자 및 기관에 대한 표창 수여, 10주년 경과보고, 케이크 커팅식 및 마당극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동부노인복지관 임령택 관장은 “이번 행사는 2015년 노인복지관 개관 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한 지난 10년간 성과를 되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노인복지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변함없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아산시 노인복지의 한 축을 맡아 지역에서 10년 동안 노인복지사업을 위해 열정적으로 일해주신 복지관에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 아산시도 어르신을 가까이에서 따뜻하게 보살피고자 각 분야별로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복지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4일 직원 마음 건강 증진과 업무 능률 향상을 위해 직원 대상 스트레스 관리 및 우울증 예방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은 이효철 청년마음건강센터 아산청년마인드링크 센터장이 ‘공직자 스트레스 이해, 현실적 대응방안’의 주제로 진행했으며, 직원들의 심리적 안정과 마음 건강 증진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치원 총무과장은 “직원들이 각종 격무와 대인관계 갈등 등으로 받게 되는 스트레스는 곧 업무능률 저하로 이어진다”며, “이번 교육으로 지친 마음을 달래고 업무능률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직원들의 업무 몰입을 방해하는 다양한 스트레스 문제를 전문가를 통해 해결하기 위해 직원 및 직계가족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프로그램(EAP)을 운영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4일 오전 시민홀에서 열린 ‘3월 직원월례모임’에서 ‘제64회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차질 없는 준비를 주문했다. 오는 4월 25~27일 개최되는 ‘제64회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는 주무대를 6년 만에 온양온천역으로 옮긴다. 온양온천시장과의 연계를 통해 축제의 경제적 효과를 지역 상권으로 확산시키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전국 턱걸이대회’ 등 관광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는 다채로운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먹거리 장터 지도’와 엽전 지폐를 제작해 시장 내 소비를 촉진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화폐 ‘아산페이’ 판매액도 전월 대비 25% 증액한 245억 원으로 확대하고, 구매 한도를 50만 원으로 상향 조정해 지역 내 소비 진작을 도모한다. 조일교 권한대행은 이 같은 취지를 설명한 뒤 “이번 ‘이순신축제’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과 전통 시장과 연계한다면,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담아낼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올해 개교하는 아산모종중학교 정문에서 학생들의 첫 등교를 축하하는 등굣길 맞이 안전 캠페인 활동을 4일 펼쳤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신세균 아산교육지원청 교육장과 함께 아산모종중 학생들의 첫 등굣길 안전을 챙겼다. 아산모종중은 모종동(모종남로 68)에 들어선 신설학교로 모종샛들지구 공동주택 개발로 유입되는 학생 과밀 해소를 위해 올해 개교했다. 이날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등교맞이 행사 전 학교 주변 모종샛들지구 공사 현장을 시찰하며 안전한 등하교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도 했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아산모종중의 신설과 개교에 애쓰신 아산교육지원청에 감사드리며, 저출산 문제로 폐교되는 학교가 많은 상황에서 아산시에 새 학교가 개교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오늘 첫 등교 하는 학생들이 아산모종중에서 즐거운 학교생활을 통해 창의적인 인재로 커나가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한편, 올해 아산시는 아산월천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아산모종중학교, 아산세교중학교, 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모종중학교 개교에 맞춰 학교 주변 통학로 기반시설을 완벽히 정비하고,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했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개교일인 지난 4일 직접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조성된 진입도로를 점검하며 학생들의 등·하교 안전을 확인했다. 시는 이번 개교를 위해 도로포장, 상하수도 매설 등 필요한 기반시설 설치를 완료했으며, 교육청과 협력하여 통학로 안전 시설물도 설치했다. 특히, 모종샛들지구 도시개발사업이 2023년 7월 착공한 이후 개교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중학교 관련 기반시설을 집중적으로 마무리하며 철저히 관리해 왔다. 조일교 권한대행은 "모종중학교는 우리 지역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키워갈 중요한 공간으로, 시는 교육청과 함께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왔습니다"라며 이번 사업의 의미를 강조했다. 또한, "오늘 직접 점검한 진입도로를 포함해 통학로 안전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더 나아가 도시개발사업과 교육 환경 개선이 조화를 이루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