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성군 광천도서관에서는 오는 3월 7일까지 상반기 문화강좌에 참여할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시 낭송, 캘리그라피 2가지로 각각 내달 11일과 13일에 개강하며 10회기 동안 진행된다. 시 낭송은 시 창작, 시화 그리기, 낭송 등으로 진행되며 매주 화요일 오후 2시에 운영될 예정이다. 캘리그라피는 글자의 자·모음부터 단어, 문장까지 단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강좌로 준비됐으며,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에 운영될 예정이다. 신청은 도서관 누리집 또는 관내 자료실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규현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은 “이번 문화강좌를 통해 주민들의 예술활동을 고취시키고 도서관 이용률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캘리그라피는 글씨나 글자를 아름답게 쓰는 기술로, 좁게는 ‘서예(書藝)’를 이르고 넓게는 활자 이외의 모든 ‘서체(書體)’를 이르는 말이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지난 24일 홍성군청 회의실에서 ‘지하안전관리계획 관련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홍성군의 지하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실행을 위한 중요한 논의의 장으로, 지역 내 지하 안전 확보를 위한 정책과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위원회에서는 최근 지하안전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며 지하 공간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한 계획의 필요성이 확인됐으며, 급변하는 도시 환경과 증가하는 지하 시설물에 대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 방안을 마련하고자 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홍성군의 지하안전관리계획에 대한 기본 방향을 설정하고, 주요 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계획에는 홍성군 지하안전관리의 기본방향, 지하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 및 실태점검에 관한 사항, 지반침하방지 단계별 절차에 관한 사항, 지반침하 중점관리 시설 및 지역의 지정‧해제 및 안전관리에 관한 사항, 전년도 제안 추진 현황이 포함됐다. 이번 위원회를 통해 논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실행계획을 구체화하고, 관련 부서 및 민간 전문가들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지하 안전 관리의 수준을 높여 나갈 예정이다. 이순광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미래세대의 건강과 친환경농산물의 유통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2025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을 2월 26일부터 3월 26일까지 신청·접수한다고 밝혔다. 올해 지원대상자는 130명으로, 선정된 임산부는 자부담 15만 원을 납부하면 연간 총 50만 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을 배송받을 수 있다. 지원되는 꾸러미는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은 농산물과 유기가공식품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신청 대상은 관내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신청일 기준 임신부 또는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이며 다만 지역사회 통합건강 증진사업(영양플러스) 지원을 받는 임산부는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임산부는 3월 26일까지 출생증명서 또는 임신확인서 등의 증빙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서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모집으로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 될 수 있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임산부는 공급업체 쇼핑몰 회원가입 후 4월 14일부터 친환경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 지원기간은 2025년 11월 30일까지로 지원기간 내 지원금액을 사용해야 하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신입생들의 새출발을 응원하며 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올해 고등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입학준비금 30만원을 지원하여 눈길을 끌고있다. 입학준비금은 신입생들에게 교복이나 학습용 도서 등의 구입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부터 시행한 사업으로, 지난해까지 총 2,378명의 학생이 이를 지원받았다. 올해는 985명의 학생이 입학할 예정이며, 2025년 3월 1일 기준으로 홍성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관내․관외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이 입학지원금 지원대상으로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지원된다. 신청기간은 3월 4일부터 3월 21일까지 이며, 관내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은 해당 고등학교 또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관외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관외 주소지 학생들은 주민등록 전입신고 후 추가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입학준비금은 학생이 입학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물품을 구입할 수 있으며, 타 시․군에서 교복지원금 등의 지원을 받고 있거나 입학지원금 지급 시 학생의 주민등록 주소가 홍성이 아닌 경우 대상에서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무려 6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6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도내 군단위로는 유일하며, 전국적으로도 드문 괄목한 성과라고 군은 설명했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전국의 광역 및 기초 지자체 243개 단체를 대상으로 자율적인 혁신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이 체감하는 혁신성과 창출을 견인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군은 특히 이번 혁신평가에서 기관장의 혁신 의지가 크게 반영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으며, ▲기관장 혁신리더십과 국제교류 ▲사회적 약자 보호 ▲공공·민간 공동 대응을 통한 주민편의 및 서비스 개선 ▲유연한 조직문화 조성 ▲디지털시대에 대응한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 노력 등 다방면에서 혁신성과에 대해 크게 인정받았다. 구체적인 사업으로는 ▲전국 최초 장애인 색채 기준 컬러 유니버셜 디자인 ▲발달지연 아동통합서비스 신설 ▲이동 군수실 운영 ▲청렴한 조직문화 진단 및 개선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현 ▲카이스트 모빌리티 개소 ▲신청사 배치 자체 모듈 구현 등을 꼽았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성소방서는 응급환자의 정보를 신속히 확인해 맞춤형 응급처치를 제공하는 ‘119안심콜 서비스’ 가입을 활성화하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는 장애인, 고령자, 독거노인 등이 위급 발생 시 구급대원이 미리 등록된 환자의 질병 및 특성을 파악해 신속하게 출동하여 맞춤형 응급처치와 병원 이송을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또한 등록자의 보호자는 119신고 접수 시 문자 메시지를 통해 즉각 사고 사실을 통보받을 수 있어 보다 빠른 대응이 가능하다. 서비스 가입은 119안전신고센터 홈페이지에 개인정보, 병력, 복용 약물, 보호자 연락처 등을 입력한 후 신청하면 된다. 본인뿐만 아니라 보호자, 자녀, 사회복지사 등 대리인도 대신 가입이 가능하다. 강기원 서장은 “119안심콜 서비스 가입을 통해 위급 시 119구급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군민에게 맞춤형으로 응급처치를 제공할 수 있어 고령자나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특히 유용한 서비스다”며, “더 많은 군민들이 이 서비스를 활용해 위급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복지법인의 투명성 및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외부추천 이사 공개모집을 지난 17일 마감하고 총 47명의 지원자를 모집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사회복지법인 이사 정수의 3분의 1 이상을 시·군·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천한 사람으로 선임하도록 한 사회복지사업법 규정에 따라 진행됐으며, 모집 대상은 사회복지 또는 보건의료 분야에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사회복지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의 이익을 대표할 수 있는 인물이다. 선정된 46명은 홍성군 사회복지법인 외부추천 이사 후보군으로 등록 예정이며 이후 사회복지법인 공익이사(명예직)로 선임되어 3년간 활동한다. 정윤 공동위원장은 "이번 외부추천이사 공개모집을 통해 복지법인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한층 강화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능력과 덕망을 갖춘 인재들로 구성된 이사 후보군을 확보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홍성군 사회복지법인의 신뢰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공개모집을 통해 복지법인의 효율적 운영과 공정한 관리가 더욱 강화될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성군에 따르면 최근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 홍성군딸기연구회의 멘토-멘티 프로그램이 차별화된 과정으로 지역 사회와 홍성군 딸기농가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홍성군은 딸기농가의 재배능력 향상 및 성공적인 정착 유도를 위해 ‘홍성군딸기연구회 징검다리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홍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선도농가 2명, 멘티 20명 및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멘토-멘티 상견례를 진행하고, 다음달 3월 8일 육묘 현장교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2025년 활동의 첫 발걸음을 내디딜 계획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 2년째 운영중인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12월까지 홍성지역 농촌 현장에서 신규농업인 및 딸기 재배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대상으로 전문농업인이 1:1 멘토링, 문제해결 세미나 실질적인 농장경영방법 등 다양한 지식을 전수하며, 특히 이상기온 대비 육묘 기술 현장실습 교육을 강화하여 멘티들의 재배능력 향상과 성공적인 농업 정착을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존 멘토-멘티 프로그램과는 달리 홍성군딸기연구회 자체 교육사업으로 별도의 지원 없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성군보건소는 오는 3월 4일 비만예방의 날을 맞아‘가볍게 걷고 마시고 줄이자’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주민의 비만에 대한 인식개선과 건강체중 달성을 위한 맞춤형 비만관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홍성군보건소는 지역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운동에서부터 영양관리 및 건강상담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생애주기별로 제공할 계획이다. 첫 번째로, 아동비만예방을 위한 ‘건강한 돌봄놀이터’사업을 추진한다. 상반기에 홍북초등학교를 사업 대상으로 선정, 홍성군체육회와 연계하여 신체활동 놀이와 영양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아동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운동환경을 제공한다. 두 번째로, 성인비만예방을 위한 ‘슬림라인 행복한 나’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성인 비만대상자를 대상으로 보건소 내 신체활동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관내 운동학원 3개와 협약으로 전문적인 운동지도를 제공하고, 직장인을 위한 야간반도 개설함으로써 대상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세 번째로, 노인비만예방을 위한 ‘우리도 할 수 있어요’사업을 운영해 노인들의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개최로 지난해 사업 성과와 올해의 계획을 나누고 아동참여 위원들과의 정책회의를 통해 아동의 목소리를 직접 담아 정책을 추진하며 눈길을 끌고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지난 20일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와 아동참여위원회 정책회의를 개최했으며, 이번 회의는 2024년에 추진했던 아동친화도시 사업 결과보고와 2025년 사업 계획, 아동참여위원의 정책제안에 대한 부서장의 답변을 듣는 순으로 진행됐다. 2024년도 아동친화도시 사업 결과 보고 2024년도 사업 결과 보고는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의식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주거환경의 6가지 아동친화 영역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놀이와 여가 부문에서는 어린이 놀이문화 개선 사업을 통해 놀이강사 238회 파견으로 8,152명의 아동이 참여해 전년 대비 강사 파견 횟수는 22%, 이용자는 29% 증가했다. 또한 아동친화 참여 동아리는 5개 모임에서 66명의 아동이 참여하여 전년 대비 동아리수는 25%, 참여 인원은 29% 증가했다. 참여와 시민 부문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지난 21일 충남서부보훈지청, ㈜손향과 함께 취약계층 6.25 참전유공자 30가구를 대상으로 위문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홍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딸기실증포에서 생산한 신선한 딸기를 후원했으며, ㈜손향은 이를 활용해 딸기 케이크 30개를 만들어 국가유공자 가정에 전달했다. 홍성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9월 충남서부보훈지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국가유공자를 위한 치유프로그램 운영 등 보훈가족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을 실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손향 채선병 대표는 국가보훈부 ‘모두의 보훈 아너스 클럽’ 위원으로 활동하며, 각종 보훈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보훈가족에게 직접 만든 빵을 꾸준히 지원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성소방서는 최근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얼었던 지반이 녹는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해빙기는 얼어붙었던 지반이 약해져 생활 주변의 담장, 옹벽, 축대 등 시설물의 붕괴와 같은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이다. 이에 소방서는 해빙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낙석 주의 구간 및 공사장 인근 서행 ▲주변 축대·옹벽 등 부풀어 오르거나 균열이 있는지 확인 ▲얼음낚시 등 얼음 위 레저 활동 금지 ▲산행 시 안전시설이 갖춰진 정규 탐방로 이용하기 등을 당부했다. 강기원 서장은 “해빙기에는 주변 시설물 등 위험요인을 더욱 관심 있게 살펴야 한다”며, “철저한 사전점검과 안전수칙을 준수해 단 하나의 안전사고 없이 따뜻한 봄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동면은 지난 17일 홍동다움센터에서 제3기 홍동면주민자치회 추가 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13명의 신규 위원을 위촉했다. 새롭게 위촉된 위원들 역시 임기 동안 지역 주민을 대표하여 마을 발전을 도모하고 주민화합계획 수립, 주민총회 개최, 주민참여예산 사업 발굴 등의 활동을 하며 주민의 삶과 직결되는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일원 홍동면장은 위촉식에서 “마을 발전을 위해 앞장서 수고해주신 위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새롭게 위촉된 위원분들께서도 마을과 주민의 대표로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주민자치 발전과 행복한 마을공동체 조성에 적극 참여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김화영 주민자치회 회장은 “새롭게 위촉된 위원분들께 축하인사를 드리며,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모아 진정한 주민자치를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주민자치회는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민주주의의 핵심 조직이다. 홍동면 주민자치회는 다양한 주민참여 사업을 통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성군보건소는 군민의 치과의료비 부담 경감 및 구강건강 향상을 위해 취약계층과 노인을 대상으로 무료 스케일링·불소도포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지난해에는 청소년만을 대상으로 지원했으나, 올해는 관내 저소득 청소년, 둘째아 이상 출산모, 65세 이상 노인 등으로 확대했으며 △구강검진 △1:1구강상담 △스케일링 △치면세정술 △불소도포 △맞춤형 구강교육 △구강위생용품 등을 지원하여 취약계층을 위한 구강건강예방서비스를 제공한다. 관내 취약계층 무료 스케일링·불소도포 사업은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예약제로 운영할 예정으로, 참여를 원하는 경우 평일 오전 10시부터 16시까지 보건소 구강보건센터에 사전 예약(방문, 전화)으로 신청하면 된다. 방문 시 대상자 증빙서류(신분증, 학생증)를 꼭 지참해야 하며, 선착순 130명에게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지역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홍성군보건소 임현영 건강증진과장은 “올해부터 지원대상을 확대 운영하니, 건강한 구강관리를 위해 스케일링·불소도포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 하시길 당부드리며, 앞으로도 치아 건강을 위한 다양한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2025년 지적재조사지구를 대상으로 드론 항공영상 촬영을 완료하며, 정확한 토지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되며 눈길을 끌고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2025년 지적재조사지구인 홍성고암2지구, 홍성남장3지구, 광천광천1지구 총 1,424필지(696,537.9㎡)를 대상으로 무인비행장치인 드론을 활용한 항공영상 촬영을 완료했다. 드론 항공측량 자료는 기존 항공사진보다 해상도 및 정밀도가 높아 지적재조사 주민설명회나 실시계획 수립, 경계 협의 및 조정, 위원회 심의 등에 활용되며 토지이용현황과 건축물 현황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어 사업의 기간을 줄여주고 민원인에게 보다 정확한 토지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군은 다년간 드론 운영을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드론을 활용하여 촬영한 항공영상을 후처리 작업 등을 거쳐 높은 해상도의 영상자료를 제작함으로써, 향후 사업 추진 시 토지소유자설명회 자료와 지적재조사지구 내 토지이용 및 건축물현황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으로, 토지현황조사와 경계결정 등 복잡하고 어려운 지적재조사 업무의 정확도를 높이고 효율적으로 사업을 추진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2025년 고용노동부의 공모사업중 ‘청년도전지원사업’과 ‘청년성장프로젝트 및 직장적응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673백만원을 확보, 총 사업비 789백만원으로 청년들의 취업활동 지원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6개월 이상 장기실업으로 사회적으로 고립되거나 구직 활동을 단념한 청년들이 다시 취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올해 120명 청년을 1:1 밀착 지원할 예정으로, 심리상담, 자조모임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5주(단기) △15주(중기) △25주(장기)이상 제공한다. 이수자에게는 참여 수당과 인센티브를 더해 단기과정 최대 50만원, 중기 최대 220만원, 장기 최대 350만원을 지급한다. 청년성장프로젝트는 청년들의 사회 단절을 예방하기 위한 사업으로 자기소개서 작성, 취업전략 수립 등 지역 청년(300명 목표)에게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설계·지원할 예정으로 ‘부모교육(청년고용정책 안내, MZ세대 자녀 이해 특강)’을 신설하여 부모의 지지를 기반으로 한 청년들의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할 계획이다. 직장적응 지원사업은 인력 부족, 비용 부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