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금산경찰서는 1월 23일 오전 9시경 농업시술센터에서 진행되는 고추농업인 120여명 대상 ‘2025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에 참석, 농업인 및 어르신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 홍보와 교육을 실시했다. 교통관리계장은 “2024년 금산군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는 166건, 교통사망사고는 10명으로 계속 증가하는 추세였고 이중 어르신 교통사고가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며 특히 올 농번기(3월에서 4월) 농기계의 도로 진입과 관련 안전운행을 당부하며 보행자 무단횡단에 대해서도 교육, 홍보를 실시했다. 금산은 농어촌 특성상 어르신이 전체인구의 약 35%를 차지하는 가운데 금산 장날에는 어르신들의 무단횡단이 빈번히 일어나고 있어 이에 대한 단속강화를 알리고 교통법규 준수를 당부했다. 금산경찰서는 “2025년은 교통사고로 사망하는 금산군민이 없도록 교통안전 홍보활동 및 생명과 직결되는 중대한 법규위반 행위 단속 활동을 강화해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하며 “농업인 및 어르신들도 교통사고를 줄이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 22일 2025년 제1차 생활보장위원회를 금산군가족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생활보장위원회에서는 올해 복지수급자 연간 조사계획 및 자활 지원계획을 비롯해 기초수급자 7가구 가족관계해체 확인, 보장비용 징수제외‧긴급복지 지원대상자 8가구 적정성 여부 등 안건을 의결했다. 군은 올해 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취약계층 124명에 대해 자립을 지원하며 부정수급을 예방하기 위해 기초수급자 2599가구에 대해 신속하고 정확한 조사에 나설 계획이다. 금산군생활보장위원회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기초생활보장사업의 기본방향과 사업계획을 심의하고 저소득층을 보호하기 위해 사회보장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있거나 공익을 대표하는 위원 및 관계 행정기관 소속 공무원 등 총 8명으로 구성돼 운영 중이다. 당연직 위원으로는 박범인 금산군수(위원장), 김경모 주민복지지원과장(부위원장), 채기주 금산군보건소장이 참여한다. 또한, 신규위원으로 김소진 중부대 교수, 김재성 금산군의용소방연합회 대장, 장길호 금산군자원봉사센터장, 서혜경 적십자사 금산군지회지구협의회장, 김은미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금산군보건소는 설 연휴 가족 간 모임과 해외여행 등이 증가함에 따라 건강한 설 연휴를 보내기 위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기본적인 위생 수칙을 준수해야 하며 독감 예방을 위해 인플루엔자 백신 미접종 시 신속한 접종에 나서는 게 좋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서는 식재료를 흐르는 물에 세척해 충분히 익혀 먹는 안전한 음식 섭취가 중요하다. 보건소는 해외여행을 떠날 경우 △여행 전 여행 국가 감염병 정보 확인 △물이나 음식 끓이거나 익혀 먹기 △야생동물과의 접촉 피하기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고 긴소매 옷, 긴바지 착용 △입국 시 큐코드 또는 건강상태질문서 제출하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또한, 최근 해외에서 홍역이 유행함에 따라 △홍역 예방백신(MMR) 2회 접종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준수 △홍역 의심 증상 발생 시 의료기관 방문 등도 당부했다. 위험지역 방문 후 말라리아 발병이 의심되는 경우는 보건소를 방문하면 무료로 진단을 받을 수 있다. 보건소는 설 연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금산군 복수면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1일 복수면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올해 첫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2년간 복수면주민자치위원회를 이끌 이평규 신임 위원장을 선출했다. 위원회는 지난해 12월 주민자치위원 공개모집과 심의 과정을 통해 최종 선정된 24명의 위원과 2명의 고문으로 구성돼 있으며 임기는 2026년 12월 31일까지다. 이날 회의는 주민자치위원 24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2025년 운영 방향 설명이 진행됐으며 임원진으로 이평규 위원장과 함께 김동길‧길순희 부위원장이 선출됐다. 이평규 위원장은 “중책을 맡겨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기존 주민자치 활동과 지역 자생단체 경험을 바탕으로 주민자치센터 활성화와 주민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2월 예정된 주민자치 특화 공모사업 신청을 위해 위원들께서 좋은 아이디어를 제안해 주시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박선자 복수면장은 “새롭게 구성된 주민자치위원회의 출범을 축하한다”며 “앞으로 복수면의 발전과 주민 편익 증진에 힘써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1일 금산읍 금산종합체육관에서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2025년 설맞이 선물꾸러미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0여 명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며 직접 선물꾸러미를 만들었다. 선물꾸러미는 생필품 8종, 식품 8종 등 총 16종의 물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 내 취약계층 5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같은 날 금산종합체육관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유공자에 대한 표창 전수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장용선 금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지역 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충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장 위원장은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헌신적인 노력으로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기쁨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군청 상황실에서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한 부군수, 국장, 과장, 직속기관・사업소장, 출연기관장 및 팀장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해 군정의 성과를 점검하고 올해 금산군 역점사업의 방향성과 세부 계획을 공유해 군정 비전을 실현과 성과 극대화를 이루고 군민과의 약속 이행으로 지역 발전을 가속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군은 ‘생명의 고향 금산, 세계로 미래로!’ 비전 실현을 위해 20개 부서 534건의 신규・역점 등 추진한다. 주요 역점사업으로 △세계적 자랑거리가 될 아토피자연치유마을 확대 조성 △특색있는 살고 싶은 마을 만들기(금남초 한옥마을, 신혼・청년 공공임대주택, 상리지구 뉴빌리지 사업) △축산악취 제거를 위한 농촌공간 정비사업 등 사업을 시행한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해 정치・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금산군이 거둔 성과에 감사드린다”며 “올해에도 군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금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모든 부서가 협력해 구체적이고 실현할 수 있는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해 1월 25일부터 2월 2일까지 9일간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이 기간 주민 건강을 보호하고 불편함을 최소화하고자 금산군보건소에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설치하고 비상진료에 나선다. 또한,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는 당직의료기관인 새금산병원과 유기적 협력체계로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지역 내 병・의원과 약국은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설 연휴 진료 기관에 관한 정보는 금산군 및 보건소 홈페이지, 응급의료포털 응급의료정보제공 애플리케이션,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9(보건복지콜센터)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의료기관과 약국을 방문하기 어려운 심야시간대에는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로 신고된 24시간 운영 편의점에서 해열진통제, 소화제, 감기약 등 안전상비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다. 금산군 설 명절 비상진료체계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보건소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설 명절 연휴 기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해 군민 및 귀성객의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금산금빛시장, 금산약초시장 등 전통시장 8개소에 대한 합동안전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허창덕 금산부군수를 중심으로 충남도, 금산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등과 함께 민관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추진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방시설 정상 작동 및 비상구 상태 및 소화기 비치 여부, 전기・가스 등 분야별 화재 발생 위험 요인 확인 등 화재예방 안전관리 실태 전반이다. 군은 점검을 통해 비상구 앞 물건 적치, 문어발식 콘센트 연결 등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즉시 조치가 불가능한 문제는 설 연휴 전까지 신속히 개선될 수 있도록 계도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상인들을 대상으로 화재 대처 요령과 예방 교육도 점검과 함께 추진하며 설 연휴 기간 비상대응 체계를 유지,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허창덕 부군수는 “군민과 귀성객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철저한 점검과 조치로 사고 없는 명절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주) 금산공장은 지난 20일 금산군 제원면 관내 35개 경로당에 총 2100만 원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난방비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의 경로당 운영비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추진됐다. 전달식에는 한민석 제원면장, 이신희 제원면 노인회장, 박재범 한국타이어 금산공장 경영관리팀장 등이 참석했다. 지원금은 35개 경로당에 각각 60만 원씩 온누리상품권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타이어는 금산군에 여러 복지사업을 추진함은 물론 소재지인 제원면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비 지원 등에 나서며 지역사회와의 상생 동반성장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주) 금산공장 관계자는 “지역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비롯한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설 명절을 맞아 군민과 귀성객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의 설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종합대책은 경제, 안전, 복지, 보건, 환경의 5대 분야에 걸쳐 △물가안정‧내수 활성화 및 서민생활 보호 △재해‧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 △차량 소통 및 안전대책 △가축질병 방역 △함께 나누는 따뜻한 명절 보내기 △비상진료 및 보건 △깨끗하고 불편 없는 명절 환경 조성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 8개 시책 23개 과제로 이뤄졌다. 군은 생활 및 음식물 쓰레기 중점 수거 대책을 추진해 적체된 쓰레기 일제 대청소를 시행하고 연휴 중 쓰레기 수거일 지정 및 군민‧귀성객 위한 깨끗한 환경 조성 등에 나선다. 이어 군민 건강보호 및 불편 최소화를 위한 비상진료체계 구축에도 만전을 기한다. 연휴 기간 중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금산군보건소에서는 비상진료대책 상황실 설치 및 비상 진료(오전 9시~오후 6시)를 시행하고 당직의료기관인 새금산병원에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는 등 보건소와 응급의료기관과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박범인 금산군수는 올해 혼란스러운 정국과 어려운 경제 여건을 지혜로 극복하고 성과를 실감하며 자부심을 키우는 희망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박 군수는 주민들에게 정주여건, 교육, 인삼‧깻잎, 경제, 문화‧관광‧체육, 산림, 보건‧복지 등에 관한 군정 비전을 밝혔다. 특히,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박 군수가 직접 지역별 관심사 및 주요 사업에 맞춰 자료를 준비하고 설명하는 등 열정적으로 나서 주민들의 호응을 받았다. 가장 많은 분량을 할애한 분야는 정주 여건 조성이었다. 박 군수는 특색있는 100개의 살고 싶은 마을 만들기에 나선다며 금남초 한옥마을, 신혼‧청년 공공임대주택, 아이조아센터, 상리지구 뉴빌리지사업 등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금산향교‧남산공원‧보석사 등 10대 명소 야간경관 조성, 축산악취 제거를 위한 농촌공간 정비사업, 마전 도시가스 공급, 10개 읍면 다목적 광장, 빈집 철거, 지붕개량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어 금산인삼의 국제적 위상 강화 및 해외시장 확대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금산포럼, 제3대 김호택 이사장 취임 "잘사는 금산, 행복한 금산" 새 비전 제시. 금산포럼이 2025년 1월 18일 제5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3대 김호택 신임 이사장 취임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 이날 총회에서 금산포럼은 2025년 운영 기본 방향을 '잘사는 금산, 행복한 금산'으로 설정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김호택 신임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각 분야의 다양한 현안 해결책과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포럼을 적극 개최하여 금산발전의 든든한 토대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임하는 조연환 이사장은 제1대와 제2대 4년간의 재임 기간 동안 '살기 좋은 금산, 찾고 싶은 금산'이라는 비전 아래 금산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고 포럼의 기반을 다져왔다. 금산포럼은 그동안 인삼약초, 산업경제, 문화예술, 인문역사, 자연생태, 교육복지 등 6개 전문위원회를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매 홀수 달에는 중앙부처의 주요 정책 중 금산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여 지자체와 공유하는 전문포럼을, 짝수 달에는 '둘레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박범인 금산군수는 20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지난주 10개 읍면을 순회하며 군민과의 대화에 나섰다”며 “주민 건의사항을 정리해 후속조치에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이번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알려드린 군정의 계획과 추진 방향이 잘 정리됐다고 주민들께서 말씀하셨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께서 군정을 신뢰하고 협력‧참여하실 수 있도록 고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박 군수는 “설 명절 종합대책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연휴 기간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의료 대응, 재난 예방 및 신속 조치 등에 나서달라”고 말했다. 또한 “설 명절에 어려운 이웃들을 살펴볼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각 부서에서는 주변의 취약계층을 살피고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도록 신경 써달라”고 언급했다. 이 외에도 박 군수는 봄철 산불예방기간 운영, 인구시책 추진, 지역 내 시설 운영 경제성‧효율성 검토, 경로당 시설 확충‧보강, 아토피자연치유마을 입주민 모집 등 업무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군북면 상곡리 아토피자연치유마을의 친환경 리모델링을 완료한 17평형 주택 6세대의 새로운 입주자를 모집한다. 이 마을은 환경성 질환인 아토피와 천식 환아를 위한 친환경 치유 공간으로 지난 2011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친환경 치유 공간과 다양한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군은 이곳의 규모를 확대하기 위해 오는 2030년까지 친환경 건강주택을 200여 동으로 늘리고 학교복합시설, 생활인프라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역활력타운 공모, 균형발전사업, 지방소멸대응기금 등 사업을 융복합해 추진하고 있다. 마을 내에는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로 지정된 상곡초와 병설유치원, 산꽃마을 자연치유센터, 작은도서관 등이 있으며 학교와 연계한 아토피케어교실 및 한방진료 프로그램 등 활동도 운영되고 있다. 또한, 마을 인구 증가에 따른 중학교 신설도 추진 중이다. 입주 자격은 중학생 이하의 아토피‧천식 환아를 둔 가족으로 보호자 동반 거주가 필수다. 입주자 부담금은 임대보증금 200만 원에 월 임대료 20만 원에서 25만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2025년도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당부했다. 연납의 경우 일 년 치 자동차세를 한 번에 납부하는 대신 법정 공제율을 적용받아 세 부담을 줄일 수 있다. 1월에 연납하면 1월분을 제외한 2~12월분의 5%가 공제돼 실질적으로 4.57%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연납 신청 고지서는 금산군청 재무과,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전화 또는 방문해 발급받을 수 있으며 위택스를 통해 인터넷으로도 신청‧납부할 수 있다. 지난해 자동차세를 연납한 차량에 대해서는 별도 신청이 없어도 공제된 금액의 연납 고지서가 발송된다. 단, 명의 이전 또는 신규 차량 취득의 경우는 연납을 새로 신청해야 한다. 납부 방법은 가상계좌 입금, 신용카드, 은행 자동화기기(ATM) 등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위택스나 금융결제원 지로 등을 이용하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으나 자동이체는 불가능하다. 2025년 자동차세 연납 신청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청 재무과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미리 일괄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할인해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박범인 군수는 지난 13일 금산읍을 시작으로 17일 추부면을 마지막으로 신뢰받는 희망군정을 만들기 위한 군민과의 대화를 성황리에 마쳤다.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해 온 박범인 군수는 이번 읍‧면 순방을 통해 민선8기 군정성과와 추진방향을 직접 설명해 군정의 신뢰도와 자긍심을 향상시켰다. 또한, 지역 현안사업에 대해 군민들과 소통함으로써 주민들이 군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자긍심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군민과의 대화에서 군정 발전을 위한 주민들의 주요 건의 내용을 살펴보면 △소공원 및 데크길 조성 △수해복구 공사 조기 착공 △다양한 관광자원 보존 및 개발 △원활한 대중교통 이용을 위한 교통편 확충 △농로 포장·용‧배수로 확보 농업기반시설 확충 △송전선로에 대한 적극적 대책 요구 등이 제시됐다. 박 군수는 건의된 생활불편 사항 및 애로사항 등 시급한 해결이 요구되는 사항에 관해 해당 부서장의 신속한 현장 확인을 지시하는 등 적극적인 해결 의지를 내비쳐 군민들의 많은 공감을 얻었다. 박범인 군수는 “금산군민들의 협조와 성원이 있었기에 군정이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