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최근 고온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대형산불이 확대됨에 따라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주말부터 시ㆍ구 공무원 206명(1일)을 산불취약지역에 신규 배치하고, 산불 감시원 200여 명과 함께 산불 감시활동과 예방 활동을 실시하는 한편, 산림 부서 직원들로 구성된 기동단속반 6개 조를 편성해 산불취약지역 소각 행위 등에 대하여 집중단속을 벌이고 있다. 또한 2023년 대전 기성동지역 산불과 같은 중대형 산불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공무원진화대 350명을 편성하고, 자치구별로 야간산불 발생 초동 진화를 위해‘신속대기조’가 늦은 밤까지 비상대기하고 있다. 대전 지역 산불 발생 원인의 46%를 차지하고 있는 영농 부산물 소각 행위와 입산자 실화를 방지하기 위해 마을 방송도 평일 1회, 주말 3회 진행하고 있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대덕구 계족산 일원 산불 감시 현장을 직접 점검하면서 “산불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산불 발생 시 즉각 출동 태세를 확립해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여달라”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급변하는 치안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27일 ‘2025년 과학치안정책자문단’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미래 범죄 예방을 위한 ‘AI CCTV 학습 시스템 구축’과 정보 소외 계층을 위한 사이버 범죄 예방 및 시민 보호 방안인 ‘치안 플랫폼 키오스크 배치’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는 실시간 범죄 예방 체계를 강화하고, 누구나 안전한 도시를 구현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자문단은 AI 기반 CCTV와 스마트 치안 플랫폼을 통해 범죄를 사전에 감지하고,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이를 통해 스마트 도시 대전의 비전을 실현하고, 보다 촘촘한 시민 안전망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박희용 대전자치경찰위원장은 “자치경찰위원회는 제2기 과학치안정책자문단과 함께 미래지향적이고 첨단 기술을 접목한 치안 정책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대전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3월 27일 오후 3시부터 본관 대회의실에서 서부 관내 지구별 자율장학 중심학교와 협력학교 담당자 협의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서부 관내 초등학교 지구별 자율장학은 총 8지구의 중심·협력·적용학교로 나누어 구성되어 있으며, 실천 중심 자율장학을 통한 학교 교육력 성장 지원을 위한 것이다. 이날 실시된 협의회에는 중심학교와 협력학교의 교감, 연구부장, 수석교사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지구별 공동 과제를 선정하고 해결하기 위한 협업 기반 운영을 강화하며, 함께 참여한 수석교사와 연계하여 지구별 수업 나눔 활성화 및 수업역량 강화를 위해 서로의 의견을 모으고 조율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최윤영 유초등교육과장은“지구별 자율장학 협의회를 통해 인근 학교들이 공동과제를 선정하고 해결을 위해 서로 소통․협력함으로써 동반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실천 중심 협력적 자율장학을 통한 학교 교육력 성장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3월 27일 대전교육연수원 분원 3강의실에서 관내 중학교 학교생활기록부 관리자 및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상반기 학교생활기록부 업무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담당자 연수는 중학교 학교생활기록부 작성과 관리의 공정성 및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2025학년도는 고교학점제가 전면 시행되고,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중학교 1학년에 적용되는 첫해로 교사들의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역량 강화가 매우 중요한 해이다. 연수는 출결처리, 창의적 체험활동 개정사항, 학교폭력 조치사항 관리, 서술형 항목 자료 입력 원칙, 2022 개정 교육과정 반영 등과 관련된 사항을 안내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전문가인 대전대성여자중학교 김보균 교감을 강사로 초청하여 2시간 동안 실무를 위주로 정확한 정보 및 업무 요령을 다루어, 학교 현장의 업무 수행을 지원하는데 초점을 맞추었다. 이날 연수를 받은 업무담당자는 소속 학교에서 교원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의 책무성과 인식 개선을 위한 전달 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교육청은 3월 27일 17개 시도교육청 성희롱‧성폭력 근절을 위해 '시‧도교육청 성희롱‧성폭력 전담조직 협의체'를 구성하고, 대전시교육청에서 첫 협의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도교육청 성희롱‧성폭력 전담조직 협의체'는, 17개 시‧도교육청에서 각기 운영하고 있는 자체 사안 대응 체계에 대한 교차 점검 및 개선방안 논의 등 심도있는 협의와 우수사례 공유로 교육청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사안처리 체계를 더욱 견고히 구축하고자 구성됐다. 또한, 시‧도교육청 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여 24년 딥페이크 피해 등 전국단위 위기상황 시 사안처리, 피해자보호 등 신속하고 일관성 있는 공동 대응과 실효성 있는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중요한 기반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 이번 협의회에서 사안 대응 체계 점검, 성희롱 성폭력 예방교육, 피해자 보호를 위한 법적‧제도적 조치 강화 방안 등 학교 내 성희롱 성폭력 근절을 위한 17개 시도교육청 담당자들의 열띤 토의가 진행됐다. 대전시교육청 강의창 미래생활교육과장은 “교육 현장 내 성희롱‧성폭력은 발생되선 안 될 심각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13개 공동과제를 논의하고, 민생 중심의 실행 행정을 강조하며, 실행력 있는 시-구 협력을 약속했다. 대전시는 27일 오후 대덕구청 대회의실에서 이장우 대전시장과 5개 자치구 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시구협력회의’를 개최하고, 시-구가 공동으로 추진할 13건의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유성구에서 제안한 ‘생활체육시설 조성 사업 예산 지원 건의’로 시작됐다. 유성구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총사업비 36억 1,800만 원을 투입해 복용동, 관평동, 어은동 등에 족구장, 풋살장, 야구장, 축구장, 테니스장 등 생활체육시설 7개소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유성구는 시비 14억 3,400만 원의 조속한 지원을 요청했다. 이장우 시장은 “공공 체육시설 확충은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사업 추진 상황과 시 재정 여건 등을 고려해 추경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민경배 의원(중구3, 국민의힘)이 회장을 맡은 ‘대전 체육 발전을 위한 연구회’가 27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본 연구회는 대전시가 초일류 스포츠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체육환경 조성과 지원을 위해 입법과제를 검토하고, 체육을 통한 시민 삶의 질 강화를 위해 결성됐다. 이번 간담회는 2025년 연구회 운영 방향 논의를 위한 자리로, 연구회 회원들은 노인체육을 핵심 주제로 하여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을 검토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아울러 수요 대비 체육시설이 부족한 파크골프장 조성 및 확충을 위해 관련 동호인 등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청취하기로 했다. 또한 생활체육 환경 조성을 위한 입법 및 의정역량 강화를 위해 정책간담회, 현장방문, 집행부 의견청취, 선진지탐방, 정책연구용역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하자는 의견에도 뜻을 함께했다. 대전 체육 발전을 위한 연구회의 회장을 맡은 민경배 의원은 2025년에는 노인 대상 생활체육 환경 조성을 위한 연구와 함께 2027년 8월에 열리는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준비 상황 점검 및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는 28일 오후 2시, 시의회 3층 소통실에서 '지역경제활성화 연계 탄소중립 이행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대전시 탄소중립기본계획의 이행과 지역 산업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업건설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며, 좌장은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송활섭 의원(무소속, 대덕구2)이 맡는다. 주제발표는 김현희 씨에프씨 대표가 진행하고, 강명구 디지털ESG얼라이언스 사무총장, 김기희 대전세종연구원 명예연구위원, 김종오 한국에너지혁신협의회 회장, 문충만 대전세종연구원 탄소중립지원센터장, 이은섭 대전상공회의소 과장, 최경해 불휘햇빛발전협동조합 기술팀장, 백계경 대전시 환경정책과장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토론회는 발제 및 지정토론, 종합정리 및 질의응답 순으로 약 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에서 탄소중립 정책과 지역경제 간 연계방안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27일 오후 2시 시청 전시종합상황실에서 지역 통합방위태세를 점검하고 안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지방통합방위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대전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대전시의회의장, 국가정보원 지부장, 육군제32보병사단장, 대전경찰청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과 군․경․소방 지휘관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국가정보원 지부의 북한 주요 동향 보고를 시작으로 육군 제32사단의 2024년 통합방위작전 추진 현황 및 2025년도 추진 방안 보고, 대전시의 무인기 방호방안과 민방위 대비 태세에 대해 토의 순으로 1시간 가량 진행됐다. 특히, 이윤규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연구본부장이 초청돼 비상대비 및 통합방위태세 발전 방향에 대한 전문가 안보특강을 진행함으로써 참석자들의 안보 인식을 제고하는 계기가 됐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북한군 파병 등으로 국가 안보가 어느 때보다 엄중한 상황”이라며, “민·관·군·경·소방 간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대전시 통합방위체제를 한층 강화해 달라”라고 당부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는 27일, 유보통합추진특별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갖고 위원회 활동계획 채택 및 유보통합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청취했다. 이날 회의에서 채택된 특별위원회 활동계획에는 안정적인 유보통합 추진을 뒷받침할 행정·입법 지원 방안과 전문가 및 보육·교육 종사자 초청 토론회 개최 및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 파악을 위한 현장 방문 계획 등이 포함됐다. 이한영 위원장(국민의힘, 서구6)은 업무보고 청취 후, 유보통합 추진 시 보육·교육 업무 종사자와의 소통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해당사자 간 갈등이 생기지 않도록 대전시와 대전시교육청에서 세심한 관심과 적극적인 행정을 펼칠 것을 당부했다. 덧붙여, 시와 교육청 간 인력과 재정문제 등 현안사항에 대한 충분한 협의와 함께 교육청의 유보통합 전담인력 충원 및 조직 확대도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영삼 부위원장(국민의힘, 서구2)은 유보통합 3법 개정 전이라도, 지방단위에서 사전에 철저히 준비해 유보통합 추진 취지에 맞게 시행착오가 없도록 양 기관 공직자들이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대전광역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내달 16일 개막하는 ‘2025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반적인 상황을 최종 검검하며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3월 27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대행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유득원 행정부시장, 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 최은호 TJB 차장 등 관계기관 및 실무진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행사 대행업체인 TJB가 올해 축제의 최종 실행계획을 발표했으며, 참석자들은 운영과 홍보방안, 보완 사항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하며 행사 준비의 완성도를 높였다. 올해 사이언스페스티벌은 ‘대한민국 과학축제’와 ‘대한민국과학기술대전’과 함께 오는 4월 16일(수)부터 4월 20일(일)까지 5일간 엑스포시민광장, 엑스포과학공원, DCC(대전컨벤션센터) 제1 2전시장, 한밭수목원, 갑천변 일원에서 개최된다. ‘과학의 엔진, 호기심을 깨우다’를 슬로건으로, 통합된 3개 행사는 ▲호기심 테마파크(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호기심 연구소(대한민국과학기술대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한밭교육박물관은 관내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박물관 소장품 대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여 자료는 누리과정 및 초등 사회 교과 과정에 수록된 과거의 생활도구와 문화유산 중심으로 구성됐다. 60~70년대 교과서, 광개토대왕릉비(복제품), 다이얼 전화기, 맷돌, 화로, 엽전 등 31종과 두루마기, 패랭이 등 각종 전통 복식 4종으로 총 2세트이다. 대여를 희망하는 유치원 및 초등학교는 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매월 1일에 신청하고 해당 날짜에 박물관으로 방문하면 된다. 대여 기간은 총 10일간이다.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이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교과서 속 옛 생활 도구와 전통 복식 등을 교실에서 관찰하고 직접 사용해보면서 조부모 및 부모 세대의 생활문화를 경험하며 교과 내용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한밭교육박물관 손태일 관장은“교육과정의 맞춤 지원을 위한 우리 교육박물관만의 특화된 프로그램을 관내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적극 활용하여 역사와 문화에 흥미를 높이고 지혜를 배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3월 26일 사립유치원 원장과 원감 등을 대상으로 재무‧회계의 공공성 강화를 위한 사립유치원 예방감사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작년 11월 대전서부교육지원청에서 개발‧안내한‘사립유치원 종합감사 도움자료’를 활용하여 종합감사 유사‧반복 지적사례 공유, 공사계약 실무연수, 예산·세출분야 실무연수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석한 한 유치원 관계자는 “실무중심의 연수를 통해 유치원 재무‧회계분야 운영에 대하여 자체 점검할 수 있었고,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지식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교육현장의 감사업무 경감 및 실무자 역량강화를 위해 2023년도 유치원 종합감사 교무·학사분야 도움자료, 2024년도 사립유치원 종합감사 도움자료(회계분야)를 개발‧안내했으며, 앞으로도 종합감사 시 문제해결 지원에 초점을 맞춘 현장 맞춤형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장미영 운영지원과장은“자율적인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예방감사 연수가 사립유치원 운영의 공공성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교육청은 3월 29일 오전 10시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갖춘 미래 인재를 조기 발굴하기 위한 영재성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재교육대상자 선발은 추천 교사의 관찰·추천을 기반으로 하는 단계와 영재성 검사 단계를 거쳐 진행되며, 이후 영재교육기관별로 실시되는 심층면접을 통해 학생의 잠재력을 면밀히 평가하게 된다. 모집 분야는 수학·과학통합, 발명, 융합, 정보 영역이며, 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Gifted Education Database, GED)시스템을 활용하여 학생 지원과 교사 추천이 이루어진다. 이번 선발 대상은 2025학년도에 운영되는 모든 단위학교 영재학급 70교 86학급과 중학교 1학년 및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공동 영재학급 8교 8학급 모집에 지원한 학생들이며, 정원 기준 총 1,880명이다. 관찰·추천 전형, 영재성 검사, 심층 면접과 같이 단계적으로 이루어지는 선발 과정을 통해 학생의 창의력과 문제해결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최종 합격자는 4월 11일 발표되며, 이후 4월부터 11월까지 본격적인 영재수업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교육청은 3월 26일 본관 701호에서 생활 속 생태전환교육으로 환경감수성과 실천 역량을 갖춘 생태시민 양성을 위해 '환경교육 중심학교'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환경교육 중심학교'는 변화하는 환경 문제와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환경문제 해결 역량을 신장시키기 위해 체험과 실천 중심의 환경교육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공모를 통해 유8개원, 초7개교, 중1개교를 선정하여 학교 여건에 맞는 특색 있는 환경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사전 설명회는 2025년'환경교육 중심학교'선정 학교 및 유치원 16교(원)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친환경 생활화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기 위하여 추진됐다. 체험과 실천 중심의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1교 1특색 환경 실천 과제 및 환경학생동아리와 연계한 프로그램 등 다양한 운영 방안이 안내됐다. 또한, 환경교육 중심학교 운영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환경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더 나은 교육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대전시교육청 김영진 과학직업정보과장은 “지속가능한 미래의 방향성을 가지고 환경교육 중심학교 운영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교육청은 3월 27일 초·중·고·특수학교 교장 총 300여명을 대상으로 다(多) 가치 행복한 어울림 대전다문화교육을 위한 2025학년도 학교관리자 역량강화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전다문화교육은‘다양한 문화의 가치를 나누며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미래 인재 양성’을 비전으로 교육공동체의 다문화 감수성 제고, 이주배경학생 맞춤형 교육 지원, 다문화교육 지원 체제 활성화 등 가정·학교·지역 연계 다문화교육 맞춤형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연수는 학교 관리자의 다문화교육에 대한 역량 함양을 통해 포용적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학교별 맞춤형 다문화 교육 기반을 마련하여 이주배경학생에게 사각지대 없는 맞춤형 교육지원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동아대 교수 오성배)에서는 ‘학교장이 알아야 할 다문화 교육의 실제’를 주제로 다문화교육 정책의 방향과 학교 관리자의 역할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대전동부·서부다문화교육센터는 한국어 의사소통이 어려운 이주배경학생 대상 찾아가는 한국어 교육 지원, 교과 및 가정통신의 통·번역 지원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안내하여 학교가 적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