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재)제천한방천연물산업진흥재단(이사장 최명현)은 지난 21일에 한방생명과학관 1층 다목적강당에서 2025년 제1차 정기회 겸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제천한방천연물클러스터 기업회원 60여 개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설명회는 ▲2025년 지원사업 설명 ▲충북테크노파크의 보유 장비 및 이용방법 소개▲천연물지식산업센터 준공 및 입주방법 소개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개최 및 참가 홍보 순으로 진행됐다. 기업회원들은 각종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듣고 올해 신청 가능한 사업을 가늠할 수 있었으며, 특히,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개최되는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참가에 대한 안내는 많은 관심을 모았다. 최명현 이사장은 “한방천연물산업 도약을 위해 적극적으로 신사업을 발굴하고 기업들을 지원하여 지역발전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전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이 한방천연물산업의 메카로서 굳건히 성장할 수 있도록 클러스터 회원사들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의회 송수연 의원은 21일 열린 제344회 제천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의 안정적인 시행을 위한 제천시의 노력을 촉구했다. 송수연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해당 법이 2026년 3월 전면시행됨에도 2025년 주요업무계획 및 예산서에는 이와 관련한 고민이 담겨있지 않다”고 말하며 통합돌봄거점센터 설치, 시범사업 전담팀 구성, 통합돌봄조례 제정 등 타 지방자치단체의 사전 준비 사례를 들며, “우리 제천시도 인력 증원, 전문연구용역 추진, 제천형통합돌봄체계 마련 등 만반의 준비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또한, 경로당 복지매니저의 역량을 강화하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등과 네트워크 연계 및 강화로 경로당을 중심으로 한 방문 의료서비스 지원체계 구축으로 경로당이 우리동네 돌봄스테이션으로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끝으로 송 의원은 “경로당이 통합돌봄 스테이션의 활성화를 바탕으로 행정기관과 의료기관의 유기적 교류를 유도한다면 돌봄공백과 소외는 절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며 “제천시의 즉각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의회는 21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5일간 진행한 제344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시의회는 총 6개 안건 중 ‘제천시 통합방위협의회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을 원안가결하는 한편 ‘제천시 관내 대학 협력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가결했다. 또한, 각 상임위원회는 소관 부서로부터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고, 시정운영 방향과 중점 추진 사업들을 면밀히 검토해 사업의 실효성 확보를 위한 다양한 질의와 정책대안을 제시했다. 한편,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 송수연 의원은 ‘경로당을 우리 동네 통합돌봄 스테이션으로’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의 안정적인 시행을 위한 제천시의 노력을 촉구했다. 박영기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집행부는 주요업무계획 보고 과정 중 의회에서 제시한 다양한 의견들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의회의 다음 회기 일정은 내달 17일 개회하는 제345회 임시회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사회복지법인 다하는 지난 20일 고려인 동포 자녀들과 함께 제천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진로·직업 체험 학습’에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군을 직접 경험하며 진로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꿈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119구급센터, CSI 과학수사대, 수술실, 동물병원, 승무원 교육센터, 은행, 경찰서, 마술학교 등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며 직업의 역할과 책임을 배우고, 적성과 흥미를 탐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험 학습은 고려인 동포 자녀들의 진로 탐색과 학업 동기 부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며, 보다 체계적인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소방관 체험을 하면서 불을 끄고 사람을 돕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됐다”며 “직접 해보니 재미있었고, 나중에 소방관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종인 대표이사는 “이번 체험 학습이 고려인 동포 자녀들에게 다양한 직업 세계를 경험하고 진로를 탐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는 최근 제천시청에서 2025년 제천시 청소년활동 공모사업 선정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제천시 청소년활동 공모사업은 △청소년문화축제 △청소년국제교류(초청·방문) △청소년 국내교류 △어울림마당 등 총 5개의 사업으로 매년 추진기관을 지정 운영했으나, 공개모집을 통한 선의의 경쟁으로 내실 있는 청소년활동을 제공하고 청렴하게 보조사업자를 선정하고자 관련 학과 교수 및 청소년 관련 위원회 위원으로 구성된 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위원회 심의 결과 △청소년문화축제/제천시청소년센터 △국제교류 언스주 초청/장락청소년문화의집 △국제교류 베트남 방문/제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국내교류/제천시청소년센터(춘천시태안군), 제천청소년문화의집(문경시)이 선정되어 각 500만 원씩의 보조금을 지원받게 됐으며 △어울림마당은 제천청소년문화의집이 선정되어 1,20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받는다. 심의위원은 “중앙 정부의 청소년활동 예산 삭감에도 불구하고 지자체에서 반영해 주어 감사하다”며 “오늘 선정된 기관은 청소년의 의견을 반영하고 함께 기획하여 청소년 주도성 강화의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0일 휴온스그룹 (주)휴메딕스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 지역 내 장애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 경영을 실천하고자 추진됐다. 휴온스그룹 (주)휴메딕스는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정기후원 및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남미 공장장은 “휴온스그룹 (주)휴메딕스는 사회적 책임 경영의 일환으로 지금까지 정기적인 사회공헌 활동 및 지역사회 내의 취약계층에 지원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며 “앞으로도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지역 내 장애인의 복지 증진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 나가고 상호 협력 할 것”이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휴메딕스와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이 지난 19일 지역사회 노인복지 증진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협력하여 지역사회의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나눔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휴메딕스와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역사회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교류와 협력, 사회공헌에 필요한 정보 제공 및 참여와 홍보, 지역 나눔 실천 등을 약속했다. 이를 통해 두 기관은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한 기부 문화를 활성화하고, 사회공헌 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도모하기로 했다.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추진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9일부터 ‘사랑의 빵굼터’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마다 제천시의 취약계층 200명을 대상으로 빵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랑의 빵굼터’는 5개 봉사 단체가 협력하여 매주 빵을 생산, 2개 단체에서 누룽지를 제조하여, 3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취약계층 가정에 빵을 배송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한다. 제천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사랑의 빵굼터 운영은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매주 지속적으로 취약계층을 지원할 예정”이라며 “많은 봉사자들의 도움으로 사랑과 나눔의 의미가 더욱 깊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사랑의 빵굼터’는 제천시 자원봉사센터와 여러 단체들의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서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많은 이들의 참여와 응원을 기대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 보건소는 지역사회 내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사회참여 확대를 목표로 하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도 상반기 재활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대상은 뇌병변 및 지체장애인으로 이동이 가능한 만 19세 이상 성인 또는 장애 발병 후 조기퇴원 등으로 장애등급을 받기 전 재활이 필요한 시민이며, 2024년 재활프로그램 참여 경험이 없는 분, 보건소 신규 등록 장애인이 우선 접수 대상자이며 그 외는 선착순이다. 상반기 재활프로그램은 3월 중 시작으로 ▲뉴스포츠 어울림 보치아 교실(매주 화요일 오전 10:30~11:10, 28회)은 뇌병변 장애인들도 참여하기 쉽도록 만들어진 보치아 종목을 통해 자존감 향상 및 선수 육성을 목표로 진행된다. ▲장애 맞춤형 재활운동 교실(매주 수요일 오후 2시~3시, 10회)은 개인의 장애 유형과 상태에 맞춘 운동을 제공하여, 일상생활 동작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제천시장애인체육회, 대원대학교 물리치료과, 제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 등 관내 기관과 연계하여 진행하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는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전문기관인 ‘제천시 탄소중립 지원센터’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환경부 탄소중립 지원센터 신규 지원대상 사업에 선정된 이후 공모 절차에 따라 세명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운영기관으로 지정하고, 관련 전문가를 채용해 이달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탄소중립 기반을 강화하고, 공공과 민간의 실천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제천시는 탄소중립 도시 실현을 위하여 지난해 탄소중립 기본계획을 수립했으며, 이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분야 41개 과제를 발굴했다. 지원센터는 2025년 주요사업으로 탄소중립 정보 공유 플랫폼을 올해 중으로 구축하여 제천시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소통 및 협력의 허브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며, 탄소중립 홍보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하여 지역사회가 탄소중립의 가치를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제천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운영으로 제천시가 탄소중립 사회로 나아가는 중요한 전환점을 마련하게 됐으며, 탄소중립 지원센터와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문화재단이 삼일절을 맞이하여 오는 3월 1일 오후 2시와 오후 7시에 제천영상미디어센터 3층 상영관에서 안중근 의사의 의거를 다룬 영화 '하얼빈'을 무료로 상영한다. 이번 ‘2025년 시네마제천 삼일절 특별상영’은 106주년을 맞은 삼일절을 기념하고, 조국 광복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리고자 마련됐다. '하얼빈'은 이토 히로부미 척결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안중근 의사와 독립군 동지들의 험난한 여정을 담아낸 영화로, 신념과 생존의 갈등 사이에서 그들이 느꼈을 고독과 쓸쓸함을 사실적으로 그려냈다. 주연 현빈을 비롯한 배우들의 호연과 3개국 올 로케이션의 압도적 영상미, 그리고 묵직한 메시지를 통해 누적 관객 수 490만 명(13일 기준)으로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27일간 석권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 나갔다. 김호성 상임이사는 “삼일절을 시민분들과 함께 기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상영회가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가 공식 후원사, 협찬사, 협력업체를 2월 19일부터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업, 기관·단체, 개인 등 후원을 희망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현금과 현물 후원 모두 가능하다. 후원사는 규모에 따라 공식후원사, 협찬사, 협력업체로 구분되며, 후원 금액에 따라 공식후원사 명칭 및 로고 사용권, 홈페이지 및 언론․행사장 홍보, 전시부스 무료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엑스포는 한방천연물 산업의 세계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중요한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기업과 기관·단체 등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 한편,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한방천연물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글로벌 행사로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 라는 주제로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한 달간 충북 제천시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청년성장프로젝트 사업(청년카페)’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청년성장 프로젝트(청년 카페)는 구직활동에 지친 청년 등에게 일상 회복과 구직의욕 고취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경력(재)설계, 진로탐색, 실전취업준비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제천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 3억 6천1백만 원과 도비 7천2백만 원 등 총 4억 3천3백만 원을 확보했으며, 운영기관인 제천시 청년센터를 통해 참여자 모집 후 3월부터 본격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제천시 관계자는 “청년의 취업 문제는 개인적 차원이 아닌 지역사회 전체의 노력과 다양한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인프라와 자원이 유기적으로 협업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일자리 사업 추진과 적극적인 청년 지원을 통해 청년이 살기 원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천시는 지난해 9월 제천시 청년센터를 개관하여 다양한 청년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1월 조직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농업기술센터가 제18기 제천시농업인대학 수강생을 오는 3월 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실속있는 농장설계를 위한 퍼머컬처학과와 사과 재배기술 습득을 위한 사과학과 2개 과정으로 총 70명(퍼머컬처학과 30명, 사과학과 40명)을 선발하여 새로운 농업전문가 육성을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 퍼머컬처학과는 지속가능한 농업을 추구하며, 친환경 도시형 정원을 디자인하여 조성하는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진행하며, 사과학과는 사과재배 과정별 전문기술 및 다축재배 교육을 통한 일반 사과농가 뿐만 아니라 다축재배를 희망하는 농가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교육내용을 편성했다. 신청방법은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방문접수 또는 이메일로 접수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및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인력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 CCTV 통합관제센터는 최근 CCTV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2024년 운영 성과와 2025년 CCTV 설치대상지 심의 등 주요 안건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이번 회의는 부시장 최승환 위원장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안전도시 제천’ 구현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지난해 관제센터는 총 209건의 사건·사고에 발 빠르게 대응하며 지역 안전망의 중심 역할을 했다. 강력범죄 11건, 경범죄 및 기타 184건, 재난·화재 대응 14건 등 다양한 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조치를 통해 시민의 안전을 지켰다. 특히, 관제요원들의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과 발 빠른 상황 대처는 다수의 범인 검거로 이어지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제천경찰서로부터 총 5건의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제천시는 현재 3,869대의 CCTV와 안심비상벨 375개소를 운영하며, 범죄 예방과 신속한 사건 대응이 가능한 스마트 안전망을 구축해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제천시는 첨단 기술을 접목한 CCTV 관제시스템을 통해 각종 범죄와 재난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는 2025년부터 전국적으로 확대 추진되는 농식품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지난 17일부터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방법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농식품바우처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 및 농식품 바우처 고객지원센터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농식품바우처 사업은 생계급여 수급가구이면서, 가구원에 임산부‧영유아‧만18세 이하 아동이 포함된 가구가 지원대상이며, 1인가구 기준 월 4만원, 4인가구 기준 10만원이 차등적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지원된다. 농식품 바우처는 카드에 지원금액이 충전되는 형태이며, 로컬푸드 직매장, 편의점, 마트 등 지정된 온라인 및 오프라인에서 사용할 수 있다. 바우처카드는 가구주의 주민등록 주소지 기준 광역 지자체 내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구입 가능 품목은 국내산 채소, 과일, 육류, 신선란, 흰우유, 잡곡, 두부류로 제한된다. 제천시 관계자는 “농식품바우처 사업이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을 높여 생계급여 수급가구에 건강 및 영양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