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다음달 13일까지 숨은 관광자원 발굴 및 충남 관광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충남 관광 사진·영상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충남 관광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사진과 영상 부문으로 나눠 진행한다. 사진부문 희망자는 개인으로 최대 3점까지, 영상부문 희망자는 개인 또는 팀 단위로 1-3분 가량 직접 촬영·제작한 영상물을 마감일 오후 6시까지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사진 주제는 충남의 관광자원(관광지, 문화유적지, 축제)과 나만 알고 있는 충남의 숨은 관광 명소이며, 영상은 충남의 다양한 소재(문화, 축제, 음식, 체험 등) 및 충남 여행의 테마와 스토리, 여행 장소별 특성이 담겨 있어야 한다. 도는 심사를 통해 사진부문 총 37점(총 상금 1500만원), 영상부문 총 15점(총 상금 1,200만원)을 선정, 관광 홍보 자료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이 도내 훌륭한 관광자원과 명소를 발굴하고, 충남관광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다음달 7일까지 홍성 등 도내 7개 시군에서 ‘건강한 충남 수산물 안심 소비’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수산물에 대한 국민 불안감이 높아짐에 따라 막연한 불안감 해소 및 소비 촉진을 목적으로, 사단법인 소비자교육중앙회 충남도지부, 도 일자리경제진흥원과 협력해 실시한다. 캠페인은 지난 2일 서천군에서 열린 홍원항 자연산 전어꽃게 축제를 시작으로 9일 홍성 남당항 대하축제, 21일 태안서부시장, 23일 공주 2023 대백제전, 26일 서산동부시장, 27일 보령중앙시장, 서천특화시장, 10월 7일 당진 삽교호 조개구이 축제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한다. 도는 이 기간 도민과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도내 수산물의 안전성을 홍보하고, 수산물 판매가 위축되지 않도록 소비에 나서 줄 것을 요청할 계획이다. 김종수 도 경제정책과장은 “수산물에 대한 도민의 불안감이 해소될때까지 우리 수산물이 안전하다는 것을 적극 홍보할 것”이라며 “충남 수산물은 철저하게 검사하고, 빈틈없이 감시하는 만큼 수산물 소비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오는 12일부터 하반기 워케이션 충남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하고, 참가자를 모집 중이라고 3일 밝혔다. 워케이션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관광지 등에서 일과 휴식을 동시에 취할 수 있는 새로운 근무 형태이자 최신 여행 트랜드다. 도는 새 관광 모델을 마련하고, 지역 관광과 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민선8기 공약으로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만들어 올해 시범 운영 중이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오는 12일부터 11월 3일 사이 매주 화∼금요일 3박 4일 상품을 보령과 부여, 태안, 예산 등 4개 시군에서 진행한다. 추석과 개천절 연휴가 낀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는 프로그램 운영을 중단한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숙소와 업무공간을 제공받고, 대천해수욕장 짚라인트랙(보령), 백제문화단지·궁남지 야경투어(부여), 천리포수목원 숲해설·서핑(태안), 치유의 숲·예당호 모노레일(예산) 등 체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 관광 등을 할 수 있다. 도는 또 보령 대천 브루어리(맥주) 체험과 함께 참가자 교류 시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오는 3일까지 당진 시청 앞 광장 일원에서 도내 우수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우수상품 및 특산품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2023 충남우수시장박람회’를 연다고 1일 밝혔다. 2016년 아산, 지난해 보령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최하고, 도와 당진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국상인연합회, 충남상인연합회가 주관한다. 상인들의 판로개척 및 소비촉진을 위해 마련한 자리인 만큼 전통시장과 상점가 24곳이 참여하며, 총 74개 부스에서 우수 상품 전시·판매, 먹거리장터 운영, 백년가게, 체험행사, 홍보활동 등을 펼친다. 이날 개막식에는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와 오성환 당진시장, 배창우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지용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대전충청지역본부장, 정동식 전국시장상인연합회장, 정제의 충남상인연합회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지난 6월 말 기준 도내에는 64개 전통시장(상설 30곳, 정기 16곳, 상설·정기 18곳)과 16개 상점가에 9838개의 점포가 운영 중이며, 종사자는 1만 3400여 명에 달한다. 도는 전통시장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1일 개최한 9월 월례회의에서 환경보호와 지구 생태계 보전,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청사 내 ‘1회용품 사용금지와 탈 플라스틱 전환’ 실천 선언식을 진행했다. 실천 내용은 △1회용품 사용금지 및 분리배출 철저 △청사 내 1회용품 및 플라스틱 용기 반입 금지와 개인컵 사용 생활화 △플라스틱 제품대신 친환경 제품 사용 △각종 행사 및 연수시 1회용품 및 플라스틱 활용한 음료제공 금지 △일상 생활속 친환경 생활 문화 확산 노력이다. 한 달간의 계도 기간을 거친 후 매월 점검을 통해 교직원의 실천력을 높이고, 학교에서는 1회용품·플라스틱 제품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제품 사용할 것을 권장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행사를 맞아 지구환경을 훼손시키는 1회용품 사용과 플라스틱 활용에 모든 교직원이 경각심을 갖고, 실천에 동참하기를 바란다.”며 “우리교육청부터 솔선수범하여 교육공동체와 함께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지속가능한 사회를 대비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31일 농업기술원 농업인대학에서 농촌 현장 중심의 농작업 안전관리 전문가 양성 및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한 ‘농작업안전관리관 양성 심화교육’을 추진했다. 농작업안전관리관과 담당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교육은 이론, 실습,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고용노동부 자료에 따르면, 고령화와 인력 부족 등 농업 노동 여건 악화로 농업근로자의 산업재해율은 타 산업근로자(0.63%)보다 1.4배가 높으나, 산업처럼 안전 점검 및 관리 기능을 가진 제도나 전문인력은 부족한 것이 현 실정이다. 이에 도 농업기술원은 올해 농작업안전관리관 양성 시범사업을 시행해 지역 농업인 리더를 농작업안전관리관으로 육성하고 이들이 마을 및 작목반의 안전 지도를 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는 손병창 나사렛대 교수가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이해’를 주제로 강연해 각종 농작업 재해사고·질병 사례를 중심으로 농업인의 안전보건 관리 의식을 확산하고 안전 예방을 위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실습으로는 농작업 위해 요인 실무 및 참여형 농작업 환경개선
(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다문화·비다문화학생과 인솔단 총 26명이 5박 7일의 여정으로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을 방문하여 국제교류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교류는 다문화학생과 비다문화학생을 1:1 매칭하여 실크로드 교역의 중심지이며, 고려인의 이주 역사가 살아있는 두 나라에서 △알마티 한국교육원 고려인 이주 역사와 독립군 이야기 강의 듣기 △알마티 현지학교 공연 관람 △알마티 현지학교 한국 문화 교류 수업 △카자흐스탄 자연·역사·문화 체험 △타슈켄트 현지학교 한국 문화 교류 수업 △사마르칸트 역사·문화 체험 △타슈켄트 역사·문화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현지 학교에서 환영받은 다우리 국제교류단은 현지 학생들에게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 전통 놀이를 체험해볼 수 있도록 딱지치기, 팽이치기, 제기차기하는 방법을 알려주었는데, 같이 방문한 다문화학생들이 러시아어로 통역을 담당했으며, 놀이라는 친근한 활동으로 현지 학생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등 두 나라에 대한민국을 알리는 홍보대사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충남교육청은 31일 오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교육청은 직업계고 학과 개편과 교육과정 고도화를 통한 직업계고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2024학년도 입학생의 학급당 정원을 20명에서 18명으로 조정한다고 밝혔다. 신산업 분야의 기초기술인재 육성을 목표로 학급당 학생 수 조정이 이루어지는 지역은 공주(2교), 논산(4교), 서천(2교), 금산(1교) 4개 지역이며, 총 9교이다. 전문교과 지도 시 해당 분야의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 습득을 위한 지도가 용이해지며, 프로젝트 학습, 실습작품제작 시 학생 개인별 맞춤 학습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2024년 신입생 모집에서는 6개교 10개 학과에서 학과 개편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한다. △공주생명과학고 축산자원개발과(현 축산경영과) △서산중앙고 생태경관디자인과(현 원예조경과), 산업설비기계과(현 생물산업기계과) △금산하이텍고 전기시스템제어과(현 전기제어과) △예산전자공업고 IoT소프트웨어과(현 디지털전자과), IoT디바이스제어과(현 전기제어과 정보통신과 통폐합) △천안공업고 도시공간건설과(현 토목과), 건축디자인과(현 건축과) △천안상업고 스마트경영과(현 물류유통과)가 학과 개편을 통해 신입생을
(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9월 1일 자로 ‘충청남도교육청교육과정평가정보원’을 개원한다. 이는 종전의 ‘충청남도교육청연구정보원’을 개편·설립한 것으로 충남형 미래교육 평가체제 구축을 전담한다. ‘교육과정평가정보원’ 설립은 18대 교육감 선거 1호 공약으로, 시도교육청 단위에서는 처음으로 설립되는 미래교육 평가 전담 기관이다. 교육과정평가정보원은 기존 연구정보원 업무에 교육과정평가지원부를 신설하고, 도교육청에서 학력향상지원센터를 이관하여 △교육과정평가지원부 △교육정보부 △교육정책연구소 △전산운영부 △총무부 등 4부 1연구소 2과로 조직을 개편한다. 개편에 따라 도교육청에서 업무를 이관하여 △참학력 신장 △서·논술형 평가, 과정중심평가 내실화 △인정도서 개발과 충남형 미래교육 평가체제 구축 △충남형 IB 학교 운영 지원 등의 업무를 추가로 담당하게 된다. 특히 신설된 ‘교육과정평가지원부’는 참학력을 기르는 충남형 미래교육 평가체제 구축, 미래사회 변화에 따른 교수·학습 및 학생평가 방향 탐색과 실현, 학습자 주도성을 키우는 평가 시행을 위해 체계적이고 다각적인 지원을 한다. 아울러 교육과
(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가 고령운전자의 운전면허증 자진 반납을 유도해 교통사고로 인한 사회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례 제정에 나선다. 충남도의회는 이종화 의원(홍성2·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달 기준 전국 시·도별 고령인구 비율은 전남 25%, 경북 24%, 전북·강원 23%, 부산 22%, 충남 21% 등이다. 이번 조례안은 고령운전자의 운전미숙 등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65세 이상의 고령운전자가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하는 경우 교통비 등을 지급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밖에 교통안전 시설을 정비하고, 고령 운전자를 위한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사업 등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의원은 “고령운전자의 운전미숙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적지 않아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며 “이로 인한 사회·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시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자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말했다. 이번 조례안은 9월 7일부터 열리는 제347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다음달 10일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을 맞아 9월 한 달간 자살 예방의 날 기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생명사랑 문화제 △5대 종교단체와 함께하는 생명사랑 걷기 △생명사랑 기도주간 운영 등이다. 생명사랑 문화제는 6일 당진시 문예의전당에서 도민과 관계 공무원, 관계기관 종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살 예방 유공자 도지사 표창, 참여형 활동(웃음 레크리에이션), 치유(힐링) 음악회 등을 진행한다. 5대 종교단체와 함께하는 생명사랑 걷기 행사는 자살 예방 주간인 1일부터 15일까지 ‘걷쥬’ 앱을 통해 진행하며, 자살 예방 상담 전화번호 인식 확산을 위해 1일 1393보, 15일간 2만 895보를 걸으면 된다.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목표를 달성한 도민을 대상으로 무작위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생명사랑 기도주간인 4일부터 15일까지는 5대 종교단체별 법회·예배를 통해 생명사랑 메시지를 전달하고 자살 시도자·유족을 위한 기도를 진행한다. 참여하는 5대 종교단체는 대한불교조계종, 충청남도기독교총연합회
(충남도민일보) 충남도가 충남혁신도시에 수도권 공공기관을 성공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한국자산관리공사와 손을 맞잡았다. 도는 30일 도청 상황실에서 한국자산관리공사와 ‘충남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지원을 위한 공유재산 위탁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합동 임대 청사 건립 등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김태흠 지사와 권남주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협약식은 추진 경위 및 협약 내용 보고, 합동 임대 청사 조감도 입체(3D) 영상 시청, 협약서 서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합동 임대 청사 위탁 개발사업은 공유재산 개발 관리를 한국자산관리공사에 위탁해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자금 조달과 개발, 운영을 맡는 것으로 지자체가 초기 재정 투입을 최소화하고 필요 시설을 적기에 확보할 수 있는 방식으로 꼽힌다. 도는 2차 공공기관 이전 계획이 내년 총선 이후 발표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전 속도가 빠른 임차기관이 우선 이전할 것을 전망하고 공공기관 이전 유치를 위해 선제적으로 이번 합동 임대 청사 건립을 추진 중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도민의 공공행정 서비스 편의
(충남도민일보) 충남도 건설본부는 30일 부여군 장암면 주민자치센터에서 김병용 도 건설본부장,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도29호 부여 합곡지구 위험도로(역치고개) 개선 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역치고개는 도로 폭이 좁고, 급경사·급커브 등 도로 구조가 열악해 개선이 시급한 구간이다. 이에 따라 도 건설본부는 선형 개량 공사를 통해 1㎞에 달하는 에스(S)자형 도로를 직선화할 계획이다. 또 합곡삼거리 인근 0.12㎞ 구간에 대해서는 미끄럼 방지 포장 공사를 실시, 차량 사고를 예방한다. 도 건설본부는 이 도로 선형 개량 공사에 대한 설계를 내년 상반기까지 마치고, 하반기 첫 삽을 뜰 예정이다. 총 투입 사업비는 180억 원이다. 김병용 본부장은 “선형 개량 도로가 개통하면 주민들의 오랜 불편을 해소하는 동시에 교통사고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주민과 관광객 등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사업을 계획대로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소방본부는 29일 개최한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 심폐소생술 분야에서 당진 송악읍 남·의 의용소방대가, 생활안전 분야에서는 계룡 여성의용소방대 윤재은 대원이 1위를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 ‘지역 안전 지킴이’들인 의용소방대의 소방안전교육 능력 향상을 위해 청양문화예술회관에서 연 이번 대회에는 도내 16개 소방서 의용소방대 대표 32팀 65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심폐소생술과 생활안전 분야로 나눠 교안 평가와 발표 평가 점수를 합산, 고득점 순으로 우승자를 선정했다. 당진 송악 남·여 의용소방대와 계룡 윤재은 대원은 탁월한 소방 교육 이론과 수준 높은 발표 실력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들은 다음 달 열리는 전국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에 도 대표로 출전한다. 김상식 충남소방본부 예방안전과장은 “각 대원들이 대회를 준비하며 쌓은 소방 지식과 경험은 도민 안전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이번 1위 팀과 대원이 전국 대회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23년 충청남도 신기술 제안공모 사업’선정자(기업)들이 22일 협약 기준으로 사업에 착수됐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도민과 도내 기업이 보유한 우수 신기술 발굴과 신기술 아이디어를 상용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7~8월에 모집․평가 후 최종 우수 아이템 6개소(지식재산권 창출 2개소, 시제품제작지원 4개소)를 선정했다. 선정 6개소는 사업기간 동안 국내외 특허출원을 위한 서비스 지원과 우수 기술(제품)이 상용화 할 수 있도록 시제품 제작 지원을 받게 된다. 충남센터 강희준 센터장은 “우수한 아이디어 및 기술을 가지고 참여해 주신 도민과 도내 기업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신기술 개발을 위한 사업 분야를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지역 기술 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충남도가 도 산하 공공기관의 지난해 실적에 대한 평가를 최근 실시, 그 결과를 30일 발표했다. 공공기관 경영평가는 각 기관의 경영 혁신과 합리적인 경영 체제 확립을 위해 기관 경영 실적과 기관장 성과로 나눠 전년을 기준으로 매년 실시 중이다. 이번 기관 평가는 통폐합 이전을 기준으로 정부 평가 대상인 충남개발공사와 4개 의료원, 사회서비스원, 테크노파크를 제외한 1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 평가에서는 특히 현 정부 국정과제인 ‘공공기관 혁신’ 확산을 위해 재무 건전성과 경영 성과에 대한 배점을 상향했다. 이 결과, 충남신용보증재단과 충남연구원이 최고 등급인 가등급을 차지했다. 이어 경제진흥원과 문화재단, 장애인체육회, 정보문화산업진흥원 등이 나등급을 받았다. 이들 기관은 지속가능 경영, 사회적 가치, 경영 성과 등 모든 항목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 또 정책 추진 환류 프로세스를 성공적으로 구축한 점도 높은 평가를 얻었다. 신용보증재단과 충남연구원은 기관장 성과 평가에서도 가등급을 받으며 최우수 기관장으로 선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