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은 전세 계약 종료 후 임차인이 임대인에게 받아야 하는 전세 보증금을 보증기관(주택도시보증공사 HUG, 한국주택금융공사 HF, 서울보증보험 SGI 등)이 우선 반환하고 임대인에게 구상권을 청구하는 제도이다. 최근 전세 사기 사건이 증가하면서 작년부터 전 연령으로 확대해 신청인이 기납부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에 대해 전부 또는 일부를 환급하여 1세대 당 최대 30만 원의 보증료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옥천군에 거주하고 신청일 기준 보증 효력이 유효한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주택금융공사(HF), 서울보증보험(SGI)에 가입 및 납부를 완료한 임차 보증금 3억 원 이하의 무주택 임차인이다. 연소득 기준은 청년은 5,000만 원, 신혼부부 7,500만 원 이하이며, 그 이외 세대는 6,000만 원을 넘기지 않아야 한다. 옥천군은 “임대차 계약 종료 후에도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피해가 전국적으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 로컬푸드직매장은 매월 1회(연간 총 12회) 오는 1월 17일을 시작으로‘로컬푸드 요리교실’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옥천군 농업기술센터 3층 가공 교육장에서 매월 둘째 주 금요일 10시에 진행되며 로컬푸드 레시피 개발과 이를 활용한 요리 실습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요리 교실의 강사진은 옥천로컬푸드직매장 생산자분들이 직접 참여하여 메뉴 선정 및 레시피 개발을 함께한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매달 약 20여명의 옥천로컬푸드직매장 소비자 회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매월 초 옥천 로컬푸드직매장 현장(옥천군 옥천읍 가화길 88) 및 전화 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할 계획이다. 옥천군 로컬푸드 요리교실은 소비자와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만남의 장으로서 역할을 하고있으며 군민들의 먹거리 복지 향상 또한 담당하고 있다. 유정용 농촌활력과장은 “올해도 로컬푸드를 활용한 요리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니 많은 참여 부탁드리고 요리를 만드는 시간 만큼은 모든 근심 걱정을 잊고 행복하시길 바란다”며 “로컬푸드 요리교실 외에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10일간 옥천군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2025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13일 지역 특화작목인 복숭아 교육을 시작으로 포도, 벼, 밭작물, 흑염소 등 16개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특히, 새로운 신기술을 전파해 전년도 영농현장에서 발생한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유정용 농촌활력과장은“이번 교육에 많은 농업인들이 참여해 농업에 필요한 실용적인 영농정보와 기술을 습득하여 한 해 농사의 첫걸음인 영농계획을 성공적으로 설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육을 수강하고자 하는 옥천군 농업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 당일 농업기술센터 현장 접수를 통해 수강이 가능하다. 자세한 교육 일정 및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농촌활력과 교육인력팀으로 문의하거나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지역의 전통 기술자 및 숙련 기술자 중 우수한 인물을 ‘옥천군 장인’으로 선정하기 위해 후보자 접수를 2월 28일까지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옥천군 장인’ 선정은 지역의 전통적이고 숙련된 기술을 보유한 인물을 선정해 기술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 전통문화 계승과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시행됐다. 선정된 장인에게는 장인 증서와 현판이 수여되며, 기술 장려금으로 매월 20만 원씩 2년 동안 지급된다. 지원대상 선정은 15년 이상 동일 직종에 종사한 옥천군 거주 기술자 중에서 전통기술과 숙련기술을 보유하고, 사회에 기여한 인물이다. 작년엔 총 2명의 장인이 발굴되었고 올해는 전통기술 분야(건축, 음악, 무용, 공예, 놀이 등 7개 직종)와 숙련기술 분야(생산‧제조 및 서비스 분야 등 92개 직종) 총 99개 직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후보자는 서류심사와 현장평가 후 장인 선정위원회에서 신청자의 역량과 사회적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옥천군 장인 선정은 지역의 전통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올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상공인 경영개선(점포환경) 지원사업’과 ‘청년창업 소상공인 점포 임차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노후화된 점포의 외관 및 내부 환경 개선을 통해 소비자에게 쾌적한 이용 환경을 제공할 것이며 청년창업 소상공인들에게 점포 임차료를 지원해 초기 창업 비용의 부담을 덜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먼저, 소상공인 경영개선(점포환경) 지원사업의 대상은 공고일로부터 최근 3년 이상 옥천군에 사업장과 주소를 두고 3년 이상 해당 사업을 계속 영위하며 상시근로자 수가 3명 미만인 소상공인이다 지원내용은 옥외간판 교체, 내부 인테리어, 주방시설 개선 등이며 사업비의 80% 범위 내(부가세 제외)에서 최고 2천만 원까지 지원된다. 다음으로, 청년창업 소상공인 점포 임차료 지원자격은 공고일로부터 최근 6개월 이상 옥천군에 주소를 두고 관할 세무서에 사업자 등록을 마친 후 3년 이내인 18세부터 39세 이하 청년 소상공인이면 지원 가능하다. 지원 내용은 업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장수 소상공인의 원활한 자금운용을 지원하고자 충북신용보증재단과 특례 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군은 최근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 등으로 많은 소상공인들이 경영난을 겪는 상황에서 지역경제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장수 소상공인의 원활한 자금 융통과 폐업방지를 위해 특례보증을 시행하게 됐다. 작년 2월 군의 특별출연을 통해 시행한 청년 창업 소상공인 특례보증 사업은 지역 청년 소상공인의 높은 호응으로 지난 11월까지 50명의 소상공인이 지원받아 15억원의 보증한도가 조기 마감된 바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충북신용보증재단에 특별출연금 1억원을 지급하고, 충북신용보증재단에서는 출연금의 15배인 15억원의 보증을 지역 소상공인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특례보증의 지원대상은 옥천군에 거주하며 사업장을 영위 중인 업력 5년 이상과 매출액 5억 이하의 소상공인이며 충북신용보증재단의 심사를 거쳐 5천만 원 한도 내 전액보증을 받을 수 있고 보증수수료는 0.8%가 적용된다. 지원을 받고자 하는 소상공인은 충북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에서 상담 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올해 행안부 주관 ‘2024년 공유재산 총조사’로 전국 2위 우수기관에 선발되면서 우수상과 특별교부세 6천만 원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작년 ‘대부 갱신대상 불법사항 정리 5개년계획’으로 대통령상과 포상금 8백만 원을 수상한 데 이어 2년 연속 공유재산 분야 우수 지차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된 것이다. 이번 분야는 공유재산 오류 대장 정비 실적을 기준으로 선정됐으며 재정수입 확충에 필요한 체계적인 재산관리를 위해 전국 지자체의 공유재산을 전수조사하고 관리·활용 현황을 분석하여 진행됐다. 옥천군은 공유재산의 오류 대장 총 3,587건 중 3,571건을 정비하여 99.55%의 정비율을 달성했으며 누락 재산 78억 원을 발굴했다. 이러한 성과는 현·구·폐쇄토지대장과 등기부등본 등을 하나 하나 열람한 담당자의 열정으로 얻어낸 결실이다. 이외에도, 옥천군은 전국 최초 한국전력공사로부터 선하지 손실보상을 받아 2023년과 2024년 2년에 걸쳐 공유재산으로 3억원의 세입을 확보한 바 있다. 또한 2021년부터 공유재산 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여성단체협의회 회장단의 이·취임식이 옥천군 여성회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되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황규철 옥천군수, 군의회 의원 및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12개 단체 회장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임기가 만료된 안현미 한빛 적십자봉사회장, 김홍자 여성단체후원회장, 김순길 옥천부녀적십자봉사회장, 양현화 생활개선옥천군연합회장에게 재임동안 여성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준 노고로 감사패가 전달되었다. 이어 신임 회장으로 박옥주 한빛적십자회장님, 임금순 여성단체후원회장님, 박정애 옥천부녀적십자회장님, 김희자 생활개선옥천군연합회장님이 새로이 취임됐다. 정영희 옥천군 여성단체협의회장은“여성단체협의회가 앞으로 여성의 사회적 지위 향상에 기여함은 물론 우리 군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옥천군 여성단체협의회는 12개 여성단체가 소속되어있고 9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양성평등의 문화적 확산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축사를 통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이 쾌적하고 안전한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2025년도 불법 유동 광고물 수거보상제 참여 대상자 모집에 나섰다. 불법 유동 광고물 수거보상제란 도시 미관을 해치고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현수막을 수거하면 보상받는 제도이다. 참여자들은 사전 안전교육을 받은 후 매주 수요일에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보상금은 개인별 월 최대 35만 원이며 유형별로 장당 일반 현수막은 1,500원, 족자형 현수막은 500원, 벽보는 100원, 전단지는 50원, 명함형은 20원이며, 벽보와 전단지, 명함형은 100장씩 묶어 제출해야 한다. 이사업의 우대대상은 옥천군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사람 중 60세 이상과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차상위계층 및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복지법'에 따른 장애인 및 옥외광고업자이다. 신청을 희망한다면 1월 14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옥천군 도시교통과로 문의가능하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 농업기술센터는 24년도 기본직접지불금 지급대상자를 대상으로 화학 비료사용 준수 기준 점검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공익직불금을 받는 441명을 전수 점검한 결과 모든 농가에서 적합한 화학비료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학비료 사용 점검은 매년 관련법에 따라 유기물, 인산, 칼륨 등과 농지의 산성도를 측정하여 적합여부를 관련기관에 통보하게 되어있다. 부적합 판정을 받은 농가는 연차별로 직불금 지급액이 줄어든다. 다행히 옥천군 농지는 취지에 맞게 화학비료를 적절하게 사용하고 있어 생태계 보전, 식량의 안정적 공급면에서 농지를 잘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화학비료의 남용을 막고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직불금 대상자 및 일반 농가에게 지속적으로 농지 토양분석을 지도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로컬푸드 농산물 잡초관리 피복재 지원사업’신청을 1월 17일까지 받는다고 9일 밝혔다. 옥천 푸드 인증 농산물 생산에 필요한 기자재를 지원하여 농업인의 노동력을 절감하고 경제적 부담을 경감할 것으로 전망되며 올해 총사업비 62,700천 원을 투입했다. 이 사업의 신청 대상은 농어업 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4조에 따른 농업 경영정보를 등록한 관내 농업인으로 로컬푸드 생산자 신규교육을 이수하고 옥천 푸드 또는 유기·무농약 인증자 중 인증 필지에 잡초관리 피복재를 하고자 하는 농업인이다. 사업 내용은 제초매트(단가 ㎡당 330원), 흑색 부직포(단가 ㎡당 360원), 제초용차광막(단가 ㎡당 690원)의 구입비 지원이며, 지원 비율은 보조 80%, 자부담 20%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1월 17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현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피복재 지원사업을 통해 옥천푸드 및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공급할 수 있도록 체계 구축을 지원할 예정이다”라며 “이러한 생산 농가의 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재)옥천군장학회는 2024년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모금액이 전년 대비 39% 증가해 2억 5천만 원을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2007년 설립 이래 2008년을 제외하면 역대 최대 규모의 모금액이다.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이처럼 높은 모금액을 달성한 것은 기업과 개인 후원자들이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다. 2024년도엔 ‘옥천인재, 희망, 특기, 곰두리, 졸업생, 점프, 충북도립대 신입생, 입학성적 우수 장학금’을 포함한 8종의 장학금 사업을 통해 412명이 선발되어 총 4억 5천9백2십만 원을 지원했다. 특히 ‘입학성적 우수 장학금’을 신설했으며, 군 최초로 고등학교 국외 현장 체험학습 사업을 시행하여 관내 고등학교 2학년 340명 학생의 일본 수학여행을 지원했다. 또, 원어민 1:1 화상영어 사업에는 260명의 초·중학생들을 지원해 큰 호응을 얻었다. 황규철 이사장은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교육 발전에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마음으로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인재 양성을 위해 우리 군도 아낌없는 지원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지방세 기본법 및 지방세법 등이 개정됨에 따라 달라진 지방세 규정 홍보에 나섰다. 8일 군에 따르면 저출생 극복을 위해 2자녀 가구는 자동차 취득세 50%감면 혜택을 받고, 3자녀 이상 가구는 현재와 동일하게 자동차 취득세 100% 면제한다. 납세자 편의를 위해 자동차세 연세액을 한꺼번에 납부하고 혜택받을 수 있는 공제율을 2025년에 3%로 낮출 예정이었으나 5% 수준으로 상향 유지했다. 서민 주거비용 절감을 위해 소형주택(아파트 제외)을 생애최초로 구입하는 경우 300만원까지 주택 취득세를 면제한다. 인구감소지역 내 생활 인구 유입 유도 등을 위해 무주택자 또는 1주택자가 인구감소지역에 소재한 주택을 구입하면 주택 취득세를 최대 50%(법 25%+조례 25%)까지 감면받을 수 있다. 중소법인의 고용 확대를 위해서는 직원 고용 시 부담하는 주민세(종업원분) 면제 기준을 월 급여 총액 1억 5천만원 이하에서 1억 8천만 원 이하로 상향 조정했다. 아울러, 기업·사회가 함께 양육하는 문화 확산 유도를 위해 앞으로는 직영과 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올해 입학을 앞두고 있는 초·중학교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보건소 또는 위탁의료기관에서 예방접종을 완료하고 입학할 것을 8일 권장했다. 사업 대상은 올해 입학 예정인 2018년생과 2012년생 출생자이며 사업 기간 1월~6월 중으로 실시된다. 예방접종 완료 여부의 확인은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확인 결과 접종하지 않았다면 보건소 또는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하시길 바란다. 접종 비용은 무료이다. 초등학교 필수 예방접종은 DTaP(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5차, 폴리오(소아마비) 4차, MMR(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2차, 일본뇌염 불활성화 백신 4차(또는 약독화 생백신 2차) 등 4종이며 중학교 입학생은 Tdap(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 또는 Td(파상풍·디프테리아) 6차, 일본뇌염 불활성화 백신 5차(또는 약독화 생백신 2차), HPV(사람유두종바이러스) 1차(12세 여학생만 해당) 등 3종을 접종해야 한다. 군은 대상자의 접종 여부를 확인해 문자 및 유선 안내등으로 접종을 독려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청북도 옥천군의 출생아 수가 2023년(117명)보다 2024년(118명)에 소폭 상승했다고 8일 밝혔다. 출생아 수 변화가 크진 않지만 옥천군의 인구구조가 점차 고령화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하면 주목할 만한 수치이다. 특히 옥천읍, 동이면, 청성면, 군북면에서는 2023년보다 많은 아기가 태어나 침체됐던 옥천군 인구 유입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었다. 이러한 증가는 출산율 제고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친 옥천군의 결실이다. 군은 대전 등으로 원정 진료를 다니는 군민들을 위해 임산부 이송 교통비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부족한 관내 산후조리 시설에 대한 지원으로 도내 최대 금액인 150만원의 산후조리 비용을 지원하는 등 임신 전부터 출산까지 의 전 과정에 걸친 상황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2024년 충청북도 신규사업에 반영되는 등의 선진행정의 성과를 거두었다. 더불어 개인의 양육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출생아 1인당 5년간 1,000만원을 지원하는 충북 출산육아수당을 지급했고 청성 지역 내 유일한 어린이 돌봄센터인 ‘청성 어린이행복센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전문 농업 경영인을 육성하고자 옥천군 농업인을 대상으로 ‘옥천군 농업인 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신청 기간은 오는 6일부터 31일까지이며 모집 학과는 스마트 농업학과(40명)와 종자생산 및 관리(40명) 2개 과정으로 총 80명을 모집한다. 스마트 농업학과는 효율적인 생산 시스템인 ‘스마트 농업’을 구축하여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할 예정이고, 종자생산 및 관리 과정은 종자 기능사 자격증 취득 및 종자 생산‧관리, 육종 등으로 구성되어 실질적으로 옥천군 농업인들의 역량을 향상할 예정이다. 옥천군 농업인 대학은 옥천군에 거주하는 농업인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교육 기간은 오는 3월~11월까지로 총 20회 내외로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