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충북 단양군에서는 연말을 맞이해 두 가지 특별한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문화적 경험을 선사할 이번 행사들은 2024년 한 해의 마무리를 더욱 풍성하게 해 줄 예정이다. 먼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감동적인 악극, ‘가시나무새’가 오는 13일 오후 3시와 오후 7시,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된다. (사)단양예총에서 주최·주관하고 단양군이 후원하는 이번 악극은 무대 위에서 펼쳐지는 옛 삶을 통해 아련한 향수와 지금까지 이어져 온 우리 가족문화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새길 수 있다. 이 악극은 전원주, 황범식, 한인수 등 17명의 오랜 경력과 개성을 지난 배우들의 절묘한 앙상블을 통해 웃음과 감동의 순간이 110분간 이어진다. 2024년의 마지막을 장식할 송년음악회는 오는 27일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 특히 이번 음악회는 트로트 국민가수 김연자가 출연하며 주민들이 함께 음악을 즐기고 화합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뮤지컬 배우 MATE.A 가 참여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은 조세형 농업기술센터 과학영농팀장이 농촌진흥청 주관 ‘2024년 한국농업기술보급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상은 전국 농촌진흥기관 소속 6,500여 명의 지방농촌진흥공무원을 대상으로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농촌진흥공무원을 선발·시상하는 명실상부 농촌진흥사업 최고의 상이다. 조 팀장은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과 여론 평가, 3차 발표평가 등 3개월 동안 엄격한 심사 과정을 통해 최종 수상자로 선발됐다. 2006년 공직의 길을 걷기 시작한 조세형 팀장은 19년간 단양지역 농업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특히 △과학영농시설 구축 및 운영 △명품단양마늘육성 및 한지형종구생산단지 조성 △마늘생산자단체통합 △단산마늘우량종구보급 △현장중심·사람중심의 농가지도사업 △농업인 대내외 다수 출강경력 △영농교재집필 및 농업블로그 운영 △농림축산식품부장고나 등 22회의 수상 경력 등 탁월한 지도역량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 팀장은 “지도사업의 중심은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며 “언제나 농업인들과 함께 영농현장에서 교감할 때가 가장 행복하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충북 단양군이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장애인복지사업 평가’ 정량 분야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 평가는 장애인복지 발전을 위해 장애인 복지사업의 효율적 추진 기반을 조성하고, 지역의 장애인복지 수준 향상을 위해 전국 각 지방자치단체의 성과를 살피고,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도입됐다. 올해는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장애인단체, 학계, 공공기관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가 분야별로 평가를 진행했다. 군은 올 한 해 장애인 생활 안정 및 자립 기반을 강화하고, 장애인 권리 보장 및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복지사업을 촘촘히 수행했다. 특히 장애인 자립지원, 장애인 서비스 지원, 장애인복지 전달체계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정량 분야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장애인복지사업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것은 단양군이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앞장서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그 가족이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는 단양군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은 오는 20일까지 음식점 위생등급제 컨설팅을 실시한다.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상태를 평가하고 우수한 업소에 등급을 지정 공개함으로써 위생수준을 향상시키고 식중독예방과 소비자의 선택권을 보장하는 제도이다. 이번 컨설팅은 위생등급제를 준비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영업자 중 컨설팅 사업을 신청한 9개소 업소와 모범업소 4개소 등 총 13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업소는 3개 분야 44개 항목(식품위생수준진단, 영업환경개선 기술지도, 위생등급제)과 관련해 전문 컨설팅기관의 맞춤형 기술지원을 받게 된다. 1차 컨설팅은 음식점 일제 해충방제 방역소독을 실시하며, 2차 컨설팅은 위생수준 진단 및 정리정돈 기술지도, 현장위생관리 개선지도 등을 지원해 식품안전관리를 실시한다. 특히 평가 준비를 위해 위생교육과 더불어 주방정리수납 전문관리사 3인이 방문해 △정리정돈 교육 △손 씻기·식재료 관리표 제공 △냉장·냉동제품 보관방법 △칼·도마 구분 사용 △파손·변형된 기구 교체 등을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 여부를 떠나, 이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충북 단양군은 4,120 농가에 2024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55억 원을 지급했다고 9일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 활동을 통해 식품안전, 환경보전, 농촌유지 등 공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농업인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자격 요건에 따라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구분해 지급한다. 소농직불금은 0.1ha 이상 0.5ha 이하 농지를 경작하면서 소농 자격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면적에 상관없이 농가당 130만 원을 지급하며, 면적직불금은 경작 면적 구간과 농지별로 기준 단가를 적용해 지급한다. 군은 먼저 4,120 농가에 55억 원을 지급했고 향후 승계자 및 변경 대상자를 검토한 후 이달 중순까지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기상이변 등 어려운 농업 환경 속에서도 한 해 농사에 온 힘을 다해 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기본형 공익직불금이 농가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충북 단양군은 지난 5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열린 ‘2024 대한민국 자원봉사 대상’에서 지방자치단체 부문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한 자원봉사 부문의 최고 권위의 상이다. 이 상은 자원봉사의 중요성을 알리고 이를 실천하는 개인과 단체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행안부장관상 등 전국 3개 지방자치단체에만 수여된다. 군은 충청북도 내 자원봉사 등록률 1위, 자원봉사 활동률 2위를 기록하며 자원봉사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올해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군은 80여 개의 특성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지원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들은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고 실질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공무원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을 강구한 것과 자원봉사 우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 치매환자대상 쉼터 프로그램 ‘기억의 정원’이 졸업식까지 성황리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치매환자의 사회적 교류를 증진해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 치매 중증화 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인지 자극 프로그램과 돌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인지재활, 노인 체조교실, 미술교실, 원예활동 등 다양한 인지 활동 등 쉼터 대상자의 인지 자극을 위한 것으로 구성됐다. 센터 관계자는 “내년에도 치매 환자와 보호자에게 부양 부담을 덜어주고 사회적 교류를 늘릴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며 “치매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단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은 오는 11일 올누림센터 4층 강당에서 ‘2024년 단양군 빈집발생예방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단양군 농촌활성화지원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포럼은 지방소멸에 대응하고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감소 등 다양한 이유로 발생하는 빈집을 예방할 수 있도록 선제적이고 차별화된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포럼은 사업 배경 설명과 조학준 ㈜알앤씨 대표이사의 ‘단양군 행정리 2개소의 주택현황 및 설문조사 결과’발표, 백민석 세명대 도시경제부동산학과 교수의 ‘단양군 행정리 2개소의 통계분석 자료를 통한 지자체형 주택 활용방안 제안’, 패널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빈집 문제에 대한 체계적인 분석과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해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단양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장애인복지관은 2024년 12월4일 한국마사회 사회공헌재단의 국민드림마차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차량을 지원받았다. 이번 차량 지원은 복지관의 노후화된 이동수단을 대체해 지역사회 장애인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단양장애인복지관은 노후화된 차량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어 왔으며, 잦은 고장으로 인해 서비스와 프로그램 운영에 차질이 빚어지는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복지관은 국민드림마차 사업에 지원하여 지역 장애인들의 복지 접근성을 높이고 안전한 이동 환경을 마련하게 됐다. 김경섭 관장은 “이번 차량 지원을 통해 복지관 이용자들에게 보다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이동의 불편함으로 복지혜택을 받기 어렸웠던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한국마사회 사회공헌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새로운 차량은 앞으로 재가 장애인 방문 서비스, 이동복지관 프로그램, 문화체험 활동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단양장애인복지관은 이를 통해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와의 통합에 기여할 계획이다. 단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가족센터는 올해 결혼이민자들을 대상으로 자조모임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들이 지역사회에 더욱 잘 적응하고 서로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 동시에 지역 주민들과의 상호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결혼이민자들은 단양노인복지관과 단양효나눔복지센터에서 배식봉사 활동을 펼치며 어르신들에게 정성을 담아 배식활동을 했다. 이들은 음식을 나누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는 등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배식봉사에 참여한 결혼이민자 A씨는 “봉사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과 가까워지는 기회를 가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활동을 지속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단양 적성면 마을회관에서는 ‘행복나눔데이’를 맞아 베트남 쌀국수 나눔 행사가 열렸다. 이 날 결혼이민자들은 직접 고향의 음식을 준비해 마을 주민들과 함께 나누며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주민들은 베트남 대표 음식을 맛보며 결혼이민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고, 결혼이민자들은 자신의 문화적 정체성을 공유하며 서로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 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지난 12월 4일 단양관광호텔에서 시군역량강화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유회에는 단양군 8개 읍면에서 25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해 사업의 성과를 공유했으며, 김문근 단양군수, 이상훈 단양군의회 의장, 백민석 세명대학교 산학협력단장 등 내빈도 함께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었다. 성과공유회는 사업 참여자들의 작품전시, 마을기록 영상시청, 성과보고, 사업을 통해 역량을 강화한 ‘방곡리 마을밴드 흙과음악’과 ‘샘양지권역 난타북 동아리’의 공연 등 사업별 사례발표로 구성됐다. 그 중 단양군의 미래의 내빈으로 초청한 매포초등학교 허가윤 학생의 단양의 수생태 사례발표와 70대 장애어르신 6명으로 구성된 ‘시와 당신의 이야기’ 동아리의 시낭송은 즐거움과 감동을 안겨주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행정과 민간 사이 가교 역할로 완료지구 활성화와 지역 인적자원 육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으며, 단양군은 앞으로도 지역 활성화와 주민이 행복한 단양을 위해 새롭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전국한우협회 단양군지부는 지난 4일 단양군을 방문해 취약계층에 지원해 달라며 350만 원 상당의 쇠고기 120kg을 기탁했다. 정창규 지부장은 “단양군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따뜻한 나눔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한우협회 단양군지부는 지난 2022년에도 330만 원 상당의 쇠고기를 기탁한 바 있으며 정창규 지부장 개인적으로도 2023년 쇠고기 100kg을 기탁하는 등 따뜻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 어상천면생활개선회는 면내 취약계층을 위해 이불 15채를 지난 4일 기부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회원들이 직접 도움이 필요한 독거노인, 저소득층 가구에 이불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며 훈훈한 겨울나기에 동참했다. 현인순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면내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상천면생활개선회는 일손 부족으로 적기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마늘 싹 꺼내기, 고추 수확 등 봉사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또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 나눔을 하는 등 앞으로도 꾸준한 선행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충북 단양군은 MBC 네트워크 특선 ‘시루섬’이 오는 10일 낮 12시 25분부터 1시 25분까지 전국에 방송된다고 밝혔다. 이 다큐멘터리에는 지난해 6월부터 1년 동안 시루섬과 전국 곳곳에 산재한 그날의 흔적과 기억을 영상에 담았다. 다큐멘터리는 1972년 8월 19일, 남한강의 시루섬 전체가 물에 잠기는 미증유의 상황 속에서 희생과 연대로 기적처럼 살아남은 시루섬 주민들의 실화를 소개한다. 생존자들의 증언을 바탕으로 연극 재연과 시루섬 모형 제작, 컴퓨터그래픽(CG) 등을 통해 지금은 볼 수 없는 시루섬의 모습을 복원하고 당시의 상황을 시각화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1부 ‘나의 살던 고향은’ 2부 ‘720819 다시 태어난 그날’이 함께 상영된다. 시루섬은 1972년 태풍 베티로 물에 잠긴 남한강 단양 시루섬의 242명의 주민이 생사의 갈림길에 섰던 아픈 역사가 있다. 당시 6만㎡의 섬 전체가 물에 잠기면서 주민들은 높이 7m, 지름 5m 물탱크에 올라서 서로를 붙잡고 14시간을 버틴 끝에 구조됐다. 이 사건이 시루섬의 기적이라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충북 단양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국민안전교육 실태점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4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 점검은 ‘국민안전교육 진흥기본법’제7조(추진실적 평가)에 따라 매년 중앙부처, 지자체 등 안전교육 추진기관을 대상으로 전년도 안전교육실적을 평가하는 제도다. 국민안전교육 실태점검은 중앙부처 25개, 지자체 243개 등 총 268개 기관을 대상으로 6대 안전 분야와 23개 안전 영역에 대한 평가를 한다.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룬 단양군은 체험 위주의 안전교육 활성화를 선도하고 고령층을 위한 경로당 순회 방문 교육, 전군민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교육, 어린이 대상 찾아가는 재난안전체험마당 등 지역사회를 고려해 맞춤 안전교육을 추진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군민들의 높은 안전의식과 안전교육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군민 스스로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내실있는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충북 단양군은 쌀 수 안정과 식량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해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매입 품종은 해들과 삼광이며 매입 물량은 단양군 올해 생산량인 1,248톤의 약 25%에 해당한다. 수매 당일 40kg 1포당 중간정산금 40,000원을 지급하고 잔여분은 통계청에서 조사한 올해 10∼12월 전국 평균 산지쌀값을 조곡(40kg)으로 환산한 가격으로 책정해 12월 31일까지 정산 지급한다. 공공비축미곡 3년간 매입 실적은 2022년 284톤, 2023년 274톤, 2024년 308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