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 보건소는 지난해 8월부터 읍면 지역 노인들의 질병 예방과 건강관리를 위해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지킴이’ 사업을 운영 중이다. ‘찾아가는 건강지킴이’사업은 보건지소 활성화 사업으로, 13개 보건지소에 근무하고 있는 한의사, 치과의사, 간호사, 치위생사들이 읍면 소재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도 권역별로 경로당을 찾아가고 있는데, 노은보건지소는 지난 2월 21일 노은면 신효1리 경로당을 방문했고, 중앙탑 보건지소는 2월 28일 중앙탑면 묘곡경로당을 방문해 노인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며 노인들의 건강관리를 돕고 있다. 읍면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한의과 진료, 구강검진 및 구강 보건교육, 혈압 및 혈당 등 기초 검사 측정,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교육, 건강생활 실천 교육을 제공한다. 노인들은 현장에서 쉽게 진료와 건강관리 교육을 받을 수 있어 큰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사업을 희망하는 읍면 소재 경로당은 관할 보건지소로 방문하거나 전화해서 신청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청소년들의 주체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제10기 충주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을 모집한다. 청소년 정책과 참여 활동에 관심 있는 지역 내 초·중·고등학생들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모집 기간은 3월 25일까지다. 선발된 위원은 1년간 활동하게 되며, 활동 시간은 자원봉사 시간으로 인정된다. 충주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 2016년 제1기를 시작으로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으며, 청소년기본법에 근거해 설립된 공식 기구이다. 단순한 청소년 운영위원회가 아닌, 실제 정책 제안에 참여하며 정책 실현에 목소리를 내는 능동적인 위원회로 거듭나고 있다. 그동안 충주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 2024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 참여예산 정책 제안으로 △공원 및 산책로 반려동물 배변수거함 설치 △청소년 진로‧직업 체험 공간 설치를 제안한 바 있으며,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청소녀축제‘청.진.기’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데 기여했다. 위원회는 앞으로 ‘청소년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정보 취약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사랑의 그린 PC’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 그린PC 보급사업은 충청북도에서 도비 4,93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내 공공기관의 사용 연한 5년이 지난 불용 PC를 정비하고, 시군의 정보 취약계층에 무상으로 제공하는 사업으로, 윈도우10, 코어i3의 PC와 19인치 이상의 모니터를 보급한다. 지원 대상 중 개인은 기초생활수급자(우선 보급), 장애인, 차상위계층이며, 단체로는 사회복지법인(우선 보급)과 사회복지시설이며, 지난해부터는 취약계층 중에서 다자녀 가정 또한 우선으로 보급하고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3월 4일부터 3월 21일까지며, 충주시 누리집 공지 사항에서 신청서 양식을 받아 작성한 후,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4월에서 5월 중 발표되며, 선정자는 문자로 개별 통보된다. PC는 선정자에게 11월까지 순차적으로 택배로 보급되며, 요청 시 현장 사정에 따라 방문 설치도 가능하다. 선정자는 PC 보급일로부터 1년 이내 무상 A/S를 받을 수 있으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시내버스 승하차 도우미를 대상으로 직무교육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시민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직무교육과 함께 시민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산업안전보건교육을 비롯해 승하차 도우미들의 직무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이 진행됐으며, 시민들의 의견과 민원을 듣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특히,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의견과 민원을 직접 듣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도 이어졌다. 간담회에서 승하차 도우미를 통해 제기된 주요 시민 의견 중 하나는 겨울철 버스 승강장에서의 한파 대책 마련이다. 현재 충주시는 주요 버스 승강장에 냉온열의자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는데, 이 의자가 많은 시민에게 호응을 얻고 있어 추가 설치를 바라는 의견이 다수 접수됐다. 또한, 바람을 막아주는 가림막이나 따뜻한 대기 공간인 ‘온기나눔터’를 더욱 확대해 달라는 요구도 있었다. 시는 시민 편의를 높이기 위해 냉온열의자 추가 설치, 온기나눔터 확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에너지 취약지역 주민들의 연료비 부담을 덜고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도시가스 공급 확대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올해 총 3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미공급 지역 331세대에 도시가스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도시가스 미공급으로 소외된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도시가스 공급배관 설치 공사비를 시 보조금으로 지원하여 주민 부담을 완화할 예정이다. 도시가스 공급규정에 따라 수요자가 부담하는 시설분담금의 50%를 지원하며, 가구당 최고 250만 원까지 보조한다. 또한,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가구에는 전액 지원(최고 300만 원)을 통해 경제적 혜택을 제공한다. 시는 이를 통해 친환경 생태도시 조성을 도모하고, 청정에너지 이용 확대를 지원할 방침이다. 올해 도시가스 공급 대상 지역은 호암동 관주골과 한국교통대 대학촌 일원으로, 공급구역 내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도시가스를 희망하는 시민은 참빛충북도시가스(주)를 통해 보조금 지원을 신청하면 된다. 시는 우선으로 호암동 관주골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26일 농작업 대행 서비스 민간 위탁 영농대행단이 발대식을 진행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농작업 대행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더욱 확대 제공하고자, 올해부터 민간 위탁으로 변경해 운영한다. 농작업 대행 서비스 지원사업은 농기계를 활용하지 못하는 영농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농작업을 대행해 주는 사업으로, 지난해에는 355 농가가 지원받았다. 올해는 지속적인 신청량 증가에 따라 한국쌀 영농조합법인을 민간 위탁기관으로 선정했으며, 400 농가 140ha를 목표로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충주시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70세 이상 고령인, 여성 가구주, 소규모 필지 소유자(300평 미만), 장애인 농가 등이 해당한다. 지원은 로터리, 비닐피복, 이앙, 수확 등의 작업으로 농작업 수수료는 기존과 같이 작업별 ㎡당 30원(991㎡(300평) 이하는 기본 3만 원)으로 책정됐다. 접수는 전화로 신청하거나,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팀을 방문(동량면 충원대로 1350)하면 된다. 농가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반부패·청렴 수범사례를 발굴하고 추진함으로써 부패취약분야 및 부조리관행 등에 대한 선제적 예방활동을 실천했다고 전했다. 이번 '2024년 반부패·청렴시책 공모'결과, 총 10건이 접수됐고 우수작 4건이 선정됐으며, 최우수 공모작으로는 ‘청렴 계단 조성‘이 선정됐고, ‘반부패 청렴 의식 강화 정보지원센터 운영’, ‘공단 청렴 낱말 퀴즈’, ‘청렴 브레인스토밍’ 3건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청렴계단 조성’은 청렴표어로 선정된 최종 2안(켜주세요 청렴의식, 꺼주세요 부패의식/함께해요 청렴실천, 밝은미래 행복공단)을 선정하고 슬로건으로 삽입하여 청렴계단을 조성했으며, ‘반부패 청렴 의식 강화 정보지원센터 운영’은 환경시설에 설치되어 있는 대형 전광판에 반부패·청렴 의식 강화를 위한 청렴 정책을 주기적으로 노출시킴으로써 부패방지에 기여했다. 또한 ‘공단 청렴 낱말 퀴즈’는 전사적으로 부패방지 의식을 제고하고 청렴의 생활화를 유도하기 위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낱말 퀴즈를 진행했으며,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반부패 청렴시책은 ▲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26일 충주시건강복지타운에서 노인일자리 전문기관으로 추가 지정된 충주문화시니어클럽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해 이상철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세종충북 지역본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주문화시니어클럽의 역할과 비전 소개, 노인 일자리 참여자 선서, 기관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신(新) 노년 세대의 일자리 수요에 맞춰 노인 역량 활용 사업을 확대하고, 저소득 근로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공익활동형 일자리 사업 운영에도 내실 있게 하고자, 올해 초 충주문화시니어클럽을 노인 일자리 전문기관으로 추가 지정했다. 충주문화시니어클럽은 올해 총 17개 사업단을 운영할 계획이며, 공익활동 사업 718명, 노인 역량 활용 사업 100명, 공동체 사업단 70명, 취업 지원 75명 등 총 963명의 노인이 참여하게 된다. 박보경 관장은 “어르신들의 경험과 지식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를 새롭게 발굴하고, 어르신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즐겁게 일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조길형 시장은 “초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가족센터는 지난 25일, 다문화가정 어머니들의 가정학습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한 혁신 프로그램 ‘다문화 엄마학교’ 1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다문화 엄마학교’는 (사)한마음 교육봉사단과 협력을 통해 다문화가정 어머니들에게 초등 교과 과정 교육을 제공해 가정의 학습 격차를 해소하고, 자녀와의 관계를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1기 입학생은 24년 9월 7일부터 25년 1월 25일까지 총 29회기를 온오프라인으로 학습하며 초등교과과정 교육을 이수했고, 가정에서 자녀의 학습을 지도하는 가정학습지도훈련도 참여했다. 수료생들은 교육 수료 후에도 매월 2회 이상, 총 4개월간 자녀를 대상으로 가정학습지도를 하며 실질적인 학습 지원 역량을 키워나갈 예정이다. 충주시가족센터는 보수교육과 상담 등 체계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수료생들이 안정적이고 효과적으로 가정학습지도가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격려할 계획이다. 이 모 수료생은 “다문화 엄마학교에 참가하면서 자녀에 대한 학습 지도방식을 배울 수 있었다”라며, “내가 학생의 입장이 되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2025년 장애인식개선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올바른 장애인식 확산을 통해 장애인이 지역사회 속에 완전한 주체로 참여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평등한 사회를 만드는 데 이바지할 목적으로 기획됐다. 참여는 성별, 나이, 장애 유무의 구분 없이 충주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주제에 맞는 그림, 웹툰, 일러스트, 사진 등 총 4개 부문에 걸쳐 작품을 공모받는다. 공모전 주제는 ‘함께 사는 세상’으로 △장애에 대한 편견, 차별, 선입견 해소 △장애인 이동권, 학대 금지, 무장벽 등 주요 쟁점 알리기 △장애에 대한 긍정적 인식 만들기 등 장애인식 개선의 내용이다. 제출된 작품은 전문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충주시장 상, 국회의원상, 충청북도교육감 상을 시상하며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품이 수여될 예정이다. 접수는 4월 7일 18시까지로,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작품과 참가신청서를 충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 직접 방문 제출하거나 우편 혹은 메일로도 가능하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문화원 부설 충주학연구소는 2025년을 맞아 충주학 발전을 위한 야심 찬 사업 종합 사업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기존 연구 사업을 보다 심화하고 시민들과 함께 가꾸어 가는 것을 주된 목표로 하여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먼저 그동안 지속해서 추진되어 온 충주학 신진연구자 학술연구과제 공모 사업이 일반 연구자들의 성과도 포괄하는 ‘충주학 학술연구논문 발간사업’으로 확대된다. 이를 통해 지역과 관련된 다양하고 참신한 연구 성과들이 한층 더 풍부하게 생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유․무형의 역사 기록 자료를 발굴하는 ‘충주학 아카이브 구축 및 활용 사업’과 ‘충주인 구술사 조사 사업’을 통해 충주의 역사 기록 자료를 입체적이고 풍성하게 해 나갈 것이다. 아카이브 구축 관련 관내 주요 기관들과의 협약을 확대하고 시민들이 소장하고 있는 자료수집을 강화해 충주의 역사 기록들이 다층적으로 보존되고 활용될 계획이다. 구술 조사에는 시민들이 구술 조사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지역민들이 직접 자신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25일 충주시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에 대해 직무와 소양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장애인 일반형 일자리 참여자로 선정된 8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기초 직무능력 향상과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해 장애인일자리사업 지침 안내와 안전보건과 성희롱 예방 교육 등이 진행됐다.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취업 취약계층 장애인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해 소득 보장과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유형별 맞춤형 일자리 지원으로 자립지원과 직장 생활의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현재 일반형 일자리 참여자는 시청 각 부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우체국 등 공공기관에 배치되어 행정 보조, 환경 정화 활동, 우편물 분류 등의 직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으로 인해 일자리 참여자들은 본인 업무의 전문성을 빠르게 기르고, 근무 안전 인식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이 직무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역량을 키우고, 안전에 유의하며 사업에 참여하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충주시는 장애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 보건소는 25일 보건소에서 2025년 상반기 지역사회 재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장애인의 재활 및 사회복귀 지원을 위해 민·관 협력체를 활성화하고, 지역 보건의료와 복지 자원의 통합적 운영을 도모함으로써 장애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회의에는 충주의료원, 충주시자원봉사센터, 충청북도 장애인종합복지관, 충청북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등 주요 관계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각 기관의 역할 강화와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지역사회 재활협의체는 장애인의 재활과 사회복귀 지원을 위해 구성된 민·관 협력체로, 지역 보건의료와 복지 자원을 효율적으로 운영하여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며, 다양한 자원 간 정보 공유와 상호 연계를 통해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사회의 재활 자원 적극 개발 및 발굴 △자원 간 다양한 의사소통 채널로 서비스 중복 방지 △건강 보건 사례관리를 통한 장애인 욕구 맞춤 통합적 서비스 연계 등을 논의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과 개선 방안을 올해 재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 주덕읍 새마을협의회는 다가오는 3·1절을 맞이하여 태극기 달기 운동을 추진했다고 25일 밝혔다. 제106주년 삼일절을 맞아 주덕읍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주덕읍 곳곳에 태극기를 게양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태극기 달기를 독려하는 등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했다. 주덕읍 새마을협의회에서는 민족자존과 국권 회복을 위해 떨쳐 일어섰던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고자 매년 삼일절 ‘나라 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김명철 회장은 “3·1절 맞이‘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 참여해 준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 함께 잘 사는 주덕읍을 위한 여러 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정서 읍장은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해 준 새마을협의회에 감사드리며, 독립 정신과 애국심을 고취하며 주민들께서도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3월 20일부터 4월 24일까지 총 6회에 걸쳐 도시농업 기초과정 교육을 농업기술센터 소교육장에서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도시농업에 대한 기초 이론과 실습으로 충주시민에게 생활 속 원예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도시농업의 가치 중요성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시농업 기초과정 교육은 총 120명(회당 20명)을 대상으로 도시농업에 관심 있는 충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생 모집 기간은 오는 3월 10일까지이며, 충주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교육 과정은 도시농업에 대한 이해, 작물 재배 기술, 토양관리, 병해충 진단 및 방제, 실내 정원 조성, 허브 및 기능성 식물 활용 등 다양한 실습과 함께 진행된다. 실습 과정에서는 실제로 식물을 심고 가꾸는 방법을 배우며, 이를 통해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원예 기술을 익힐 수 있다. 충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도시농업 기초과정 교육을 시작으로 시민들이 도시농업을 쉽게 접하고, 나아가 원예 활동을 통해 농업 기초능력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소상공인의 경영 환경개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2025년 점포 환경개선 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충주시에 사업장을 두고 창업한 지 6개월 이상이 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점포 시설개선비 공급가액의 80%를 지원해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주는 사업이다. 1개소당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지원 항목은 △실내장식(인테리어) △간판 교체 △디지털시스템 △이동 약자 편의시설 설치 등이다. 올해 지원 규모는 총 220여 개소로, 신청자 중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특히, 만 19세~39세 청년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총 1억 원 이내에서 우선 지원해 청년 자영업자의 안정적인 성장을 도울 예정이다. 또한, 올해는 지원 대상을 늘려 프랜차이즈 가맹점도 지원할 계획으로, 더 많은 소상공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오는 26일부터 3월 28일까지 해당 점포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점포 환경개선 사업은 2018년부터 시행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