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2025년 정부예산 확보액이 사상 처음으로 2천억 원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역대 최대 규모였던 1천9백16억 원 대비 94억 원 증가한 2천10억 원을 확보하며 현안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민선8기 출범 이후 황규철 옥천군수와 공직자들이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기재부를 포함한 중앙부처, 국회 등을 끊임없이 방문하며 소통한 성과다. 올해 정부예산에 반영된 주요 사업으로는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21억 원(총사업비 410억 원) △청성 산계지구 배수개선사업 2억 원(총사업비 91억 원) △인포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2억원(총사업비 22억) △이원 칠방 농어촌마을하수도설치사업 1억원(총사업비 23억) 등이 있다. 특히, 자연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군북 이백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8억 원(총사업비 329억 원) △이원 백지·원동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10억 원(총사업비 208억 원)이 주목할 만하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정부의 세수여건 악화 상황 속에서도 행복드림 옥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이 2023년 첫 시행 이후 2년 연속 목표액을 초과 달성하여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고향사랑기금 사업의 기틀을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2년 차인 지난해엔 전국 각지에서 1914명이 총 2억 6,576만원을 기부했다. 이는 옥천군에 관심과 호응이 전국적으로 높았음을 알 수 있다. 대전, 충청 등지의 인근 지자체 주민들이 특히 많이 참여했고 답례품으로는 지역화폐와 한우, 벌꿀 등 지역 생산 먹거리를 선호했다. 현재 옥천군 답례품은 충 42개의 항목(붙임1)으로 고향사랑e음에서 답례 포인트(기부금액의 30%)를 사용하여 구매 가능하다. 군은 지난해 부서 및 전 국민 제안, 용역 등으로 여러 사업을 발굴한 바 있으며 올해도 지속적인 의견 청취 및 타당성 검토를 거쳐 군민과 기부자가 공감할 수 있는 기금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황규철 군수는 “2년 연속 전국 각지에서 우리 군에 보내주신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 며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상승세를 이어나가 살기좋은 행복드림 옥천을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지난 주말 이틀에 걸쳐 옥천고등학교와 청산고등학교의 1,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대학진학 멘토링’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찾아가는 대학 진학 멘토링’프로그램은 대학을 진학한 지역 선배와 관내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후배에게 1:1 멘토링을 진행하여 대학 진학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고민을 상담하여 주고, 실질적인 조언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특히, 이번 진학 멘토링에서는 지난 해에 비해 청산고등학교 학생들의 참여율이 증가 해 상대적으로 멘토링 프로그램에 소외됐던 청산고 학생들 또한 이번 기회로 대학 진학과 관련된 다양한 팁을 제공 받게 되어 대학 생활과 관련한 궁금증을 해소하게 되는 계기가 됐다. 곽명영 행복교육과장은 “옥천군은 지역 학생들이 더 나은 교육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기회를 통해 지역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보건소는 2025년 통합건강증진 사업 추진에 필요한‘주민 건강요구도 조사’를 실시했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주민건강 향상을 위한 우선순위 사업 등 총 12개 문항으로 지난 2024년 12월 9일부터 12월 20일까지 보건소·보건지소·보건진료소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대면 설문지와 워크온 앱(옥천군보건소 커뮤니티 가입자 대상)을 이용한 모바일까지 병행하여 실시했다. 조사 참여자 수는 총 573명(대면 240명, 모바일 333명)으로 기대보다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통합건강증진사업 추진에대한 관심도가 높음을 알 수 있다. 주요 조사 결과 중 건강증진 사업이 가장 필요한 대상은 노인이었으며, 우선순위 사업 3가지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신체활동, 음주폐해예방 사업으로 조사됐다. 따라서 올해는 노인 대상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교육 및 신체활동 증진, 절주 등 건강생활실천 사업을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생애 주기별 해결이 필요한 건강 문제는 임산부·영유아 건강관리, 아동·청소년 흡연·음주 예방, 성인 고혈압 조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올해 옥천 향수 시네마의 예매시스템이 기존 디트릭스에서 무비애(MOVIEE)로 변경된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동안 영화관 내 키오스크 예매가 불가해져 매표소를 이용하거나 온라인 예매를 통해야 한다. 키오스크 예매는 2025년 1월 11일부터 가능할 예정이다. 작은 영화관 관계자는 “이번 예매 시스템 변경은 관람객들에게 더욱 편리한 시스템을 제공하고 질 높은 영화 관람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라고 전했다. 향수 시네마는 2018년 개관 이래 문화시설이 부족했던 옥천군의 문화적 소외를 해소 시켰고, 군민들의 접근성 또한 향상됐다. 더불어, 전국 동시개봉 최신영화를 저렴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어 옥천 여가문화의 중심시설이 됐다. 한편, 작년부터 군민들의 관람 편의 증진을 위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확대 운영을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 또한 군민들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영화관람과 관련한 내용은 옥천 향수 시네마 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의 소상공인 경영 안정을 도모하고 활기찬 지역경제 구현을 위한 발걸음이 주목할 만하다. 군은 옥천사랑상품권(향수OK카드) 발행을 통해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고 골목상권을 보호하며, 지역경제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그 결과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2024년 당초 계획했던 발행액 700억 원(개인충전액 650억 원, 정책발행금 50억 원)보다 163억 원 증액된 863억 원(개인충전액 807억 원 및 정책발행금 56억 원)을 발행했다. 개인충전액 807억 원에 대한 인센티브(캐시백) 110억 원을 포함하면 연간 973억 원이 관내 30억 원 미만 업체에서 유통되며 골목상권 매출 증대에 긍정적인 효과를 거둔 것이다. 지난해 5월부터는 관내 35개소의 착한가격업소에서 향수OK카드 결제 시 기존 캐시백(10%)에 5%를 추가 지급해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촉진하고, 지역 상인들의 가격안정화 참여를 유도했다. 특히, 9월 부터 12월에는 4개월간 캐시백 혜택을 당초 10%에서 20%로 대폭 확대했다. 7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이 일회용 컵 사용을 줄이고, 텀블러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지난해 설치했던 텀블러 세척기가 직원들에게 기대 이상의 만족감을 주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첫 달 사용량(약 900회)에 비해 둘째 달 사용량이 2배 정도(약 1,800회) 증가하며 당초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고심 끝에 선택했던 텀블러 세척기가 예상 밖의 호응을 얻고 있다. 세척이 번거로우면 텀블러 사용이 꺼려지지만, 설치된 텀블러 자동세척기를 가동하면 텀블러, 뚜껑, 빨대를 45초 만에 세척부터 살균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에, 텀블러를 사용하는 직원이 확연히 많아졌으며 만족감도 높아졌다. 군 관계자는 “세척기 운영을 통해 텀블러 사용이 활성화되고 그만큼 일회용품 사용도 줄어들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히며, 직원들에게 호응이 좋은 만큼 추후 설치 대상 장소를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상위 인증’을 획득함에 따라 2일 상위 인증 현판식을 열었다. 옥천군청 중앙현관에서 개최된 현판식에는 황규철 옥천군수와 군의회 의장 및 의원,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원, 아동참여위원으로 활동했던 아동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판 제막식이 진행됐다. 상위 인증은 아동이 살기 좋은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계획했던 다양한 사업 및 정책에 대한 실적이 쌓이고,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서 설정한 성과지표를 통해 실질적인 변화가 나타난 지역에 부여된다. 이는 곧 옥천군이 한 단계 더 수준 높은 아동이 존중되고 살기 좋은 도시로서 인정받은 것으로 저출산 시대에 아동친화적 도시 이미지 제고를 통한 인구 유입 홍보 효과로도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 군은 2023년 아동친화도 조사 결과, 4년 전과 비교해 모든 영역에서 만족도가 상승했으며 특히 아동 참여와 존중 영역이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여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임이 입증됐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앞으로도 우리 옥천군은 유엔의 아동권리협약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옥천군은 제35대 부군수로 이제승 부군수가 취임했다고 2일 밝혔다. 이제승 부군수는 1993년 7급 공채로 첫 공직 생활을 시작해 충북도 균형발전과장, 공보관 등의 보직을 거친 후 2022년 부이사관으로 승진했다. 이후 농정국장, 보건복지국장 등을 역임하며 다양한 분야의 실무 경험과 추진력을 바탕으로 탁월한 행정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국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2002년 국무총리 표창에 이어 2014년에는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했다. 이 부군수는 “옥천군에 부군수로 취임하게 되어 매우 기쁘면서도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그동안의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민선8기 군정 비전과 핵심 과제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금강수계 주민지원사업 등 환경과 내 보조사업 통합추진으로 주민 만족도와 행정효율성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고 2일 밝혔다. 군에는 현재 해당 마을별로 주민들이 사업계획을 수립해서 시행하는 3종류(수계관리팀 금강수계 주민지원사업, 내수면팀 댐주변지역지원사업, 자원순환팀 폐기물처리시설 주변지역지원사업)의 보조사업이 있다. 각각의 보조사업이 성격은 다르지만, 시행 절차는 유사하다. 이에 과 내 보조사업을 통합추진해 ‘지방보조금법’에 따라 동시에 교부신청을 받아 교부 결정하고, 사업완료 후 각각의 보조금을 지급하는 시스템으로 운영했다. 이로써 단일사업의 사업비로 해결하지 못했던 마을의 주민 숙원사업인 토지 매입 사업, 공동시설 설치 사업 등을 보조사업 통합추진으로 단기간에 해결할 수 있게 됐다. 토지 매입을 위해 금강수계 주민지원사업과 폐기물처리시설 주변지역지원사업을 연계해 주민 숙원사업을 해결한 사례 등이 있다. 2024년 한 해동안 보조사업 통합추진으로 댐주변지역지원사업비 9건 3억 4천6백만 원, 폐기물주변지역사업과 1건 1억 6천만 원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민원 취약계층의 행정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민원 처리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여권 무료 배송 서비스를 2025년 1월부터 도입한다고 밝혔다. 여권 무료 배송 서비스는 민원 취약계층에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정책으로 물리적·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보다 편리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애인, 65세 이상 고령자, 임산부, 기초생활수급자 등 민원 취약계층으로 분류되는 대상자는 여권 발급 시 무료 배송을 신청할 수 있으며, 발급 완료된 여권은 신청자가 원하는 주소로 등기 우편을 통해 안전하게 배송된다. 이번 정책으로 거동이 불편하거나 재방문이 어려운 민원 취약계층이 여권을 수령하기 위해 겪었던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며,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포용적 행정 구현을 통해 민원 서비스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민원 취약계층이 행정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여권 무료 배송 서비스는 이러한 노력 중 하나로, 앞으로도 더욱 편리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2024년 한 해, 충북 옥천군이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수상 소식이 이어졌다. 군은 48개 분야에서 표창을 받으며, 13억여 원의 재정 인센티브(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먼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규제혁신 성과평가’에서 군 단위 지자체 중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4억 원을 확보했다. 금강수계 수변구역 지정 해제, 환경보호 규제 지역 수요 반영으로 보통교부세 세입 증대, 야간·새벽 시간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접근성 개선 등 지방규제혁신에 기여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실시한 ‘2024년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A등급을 달성했다.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약이행분야, 주민소통분야 등 5개 분야를 평가하고 이를 100점 만점으로 환산해 83점 이상인 지자체에 ‘SA등급’을 부여한다. 군은 2020년~2022년 3년 연속 A등급에 이어 2024년에는 최고 등급인 SA등급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29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와 관련해 황규철 군수 주재로 30일 긴급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황 군수는 정부에서 29일부터 1월 4일까지를 국가애도기간으로 정함에 따라 애도 분위기를 조성하고 유가족의 아픔을 위로하기 위해 긴급하게 간부공무원을 소집했다. 이날 회의에서 △조기 게양 △공직자 애도 리본 패용 △연말연시 각종 행사 취소‧연기 △공무원 회식 취소 등 복무 기강 확립을 지시했다. 이에 당초 1일 8개 각 면에서 진행 예정이었던 새해 해맞이 행사와 2일 옥천청년회의소 신년 인사회는 취소, 4일 2025 김광석 추모콘서트는 11일 연기됐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주말에 안타까운 사고를 접하게 되어 침통한 심정이다. 고인과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뜻을 표한다”며 “정부의 철저한 사고원인 규명과 신속한 사고 수습이 이루어지길 바란다. 우리 군에서도 희생자 가족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옥천군의 규제혁신 정책이 전국 군 단위 최고 실력으로 인정받았다. 군은 행안부가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지방규제혁신 추진 성과평가’에서 군 단위 ‘최우수’ 등급을 받아 대통령 표창과 함께 4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지난해까지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총 5억 원의 특교세를 받은 것에 이어 올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룬 것이다. 이번 평가에서 군은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를 통해 발굴한 불합리한 중앙규제 안건을 행안부에 건의하고, 중앙․도․시군 합동 규제혁신 TF와 도․시군 합동 자문단 운영을 통한 불수용 과제 개선과 타 지자체 우수사례를 적극 도입하여 규제애로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자치법규 규제입증책임제 운영을 통해 기존 규제를 완화하고, 규제영향분석서 작성과 규제개혁위원회 심의를 통해 불필요하게 신설 또는 강화되는 과제가 있는지를 면밀히 검토하는 등 실효성 있는 규제혁신을 추진한 점 등이 호평받았다. 특히, 올해 신설된 정성평가 부분에서 군의 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월 6일부터 31일까지 ‘2025년 농촌지도사업’을 신청받는다. 이 사업은 새로운 농업 기술의 빠른 확산을 통해 농가의 기술 수준을 향상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며 30종 75개소에 총사업비 19억 1천260만 원이 투입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벼 무논직파 확대 기술보급 시범 △원격근무형 농촌공간 조성기술 시범 △스마트농업 기반조성 △농업인 단체 저탄소 농업기술 현장 확산지원 등이 있다. 사업 신청은 농업기술센터 방문 또는 우편(옥천읍 옥천동이로 234, 옥천군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팩스를 통해 가능하며 사업대상자 선정은 신청 농가에 대한 전력 조사 및 선정심의 거쳐 2월 중 최종 결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청 및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하거나 기술지원과 작물환경팀, 농촌자원팀, 소득작목팀, 농촌활력과 교육인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이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아 해맞이를 위해 수많은 방문객이 용암사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에 나섰다. 지난해 12월 개정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이 올 3월 시행됨에 따라 다중의 참여가 예상되는 주최자 없는 지역 축제에 대한 지자체의 안전관리 의무가 신설됐다. 이에 군은 지난 20일 주최자 없는 용암사 해맞이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24일 안전관리위원회 심의를 통해 가결했다. 해맞이 재난상황실을 운영해 안전관리를 종합적으로 주도하고 각종 상황에 즉각 대처한다. 방문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 결빙에 대비해 염화칼슘을 살포하고, 시설물 점검과 교통 정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한 당일 차량이 몰려 혼잡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옥천군, 옥천경찰서, 옥천읍 자율방범대, 군남발전협의회, 옥천군 모범운전자회 안전관리요원 110여 명을 투입한다. 다만, 용암사 임시주차장 입구부터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차량 진입이 통제된다. 군 관계자는 “안전하게 일출을 보며 새해를 맞이하실 수 있도록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