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오는 2월 7일까지 '2025년도 공동주택 관리지원사업'신청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시는 올해 전기차 화재 예방을 통해 입주민의 불안을 해소하고, 재난 및 안전에 취약한 소규모 노후 공동주택을 우선 지원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공동주택의 환경 개선을 도모하고자 한다는 방침이다. 준공 후 10년 이상 된 공동주택(아파트, 연립·다세대주택)으로 최근 3년 이내 지원받지 아니한 단지를 대상으로 하며, 지하 주차장 전기차 충전시설의 화재 예방을 위해 단지별 여건에 따라 지상 이전, 격벽 시공, 화재 감지설비 설치 등 다양한 방안을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총사업비는 14억 원이며, 보조금 지원금액은 세대 규모에 따라 최소 1000만 원에서 최고 6000만 원까지로 자부담률은 사업비의 5%~20%이다.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 및 공동주택 사랑방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 관계자는 “소규모 공동주택의 경우 당진시청 주택개발과 공동주택팀으로 문의하면 담당자가 직접 방문하여 안내할 예정이니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생업 등으로 업무시간(9시부터 18시)에 방문이나 전화 문의가 어려운 시민의 불편 해소를 위해 올해부터 도내 최초로 『야간 세무민원실』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야간 세무민원실』은 지방세 정기분 납부 기간 중 수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3시간 동안 당진시청 1층 세무과 43번과 44번 창구에서 운영하며,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지방세 납부 및 각종 지방세 관련 문의·상담 등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야간 세무민원실』은 재산세, 자동차세 등 지방세 세목별로 운영 일자가 정해져 있으므로 일정을 확인하여 사전 예약 및 당일 이용 가능하며, 사전 예약 및 문의는 세무과 세정팀으로 하면 된다. 김인식 세무과장은“지역 경기침체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세금 납부 등 행정에 협조해 주시는 납세자분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도내 최초로 『야간 세무민원실』을 운영하게 됐다. 지방세 관련 행정서비스와 세무 상담 등 『야간 세무민원실』을 많은 시민들이 이용해 주시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납세자 맞춤형 시책을 적극적으로 펼쳐 보다 나은 세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청년도전지원사업’에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선정되어 사업을 이어간다고 15일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 기간이 길어지거나 취업을 단념한 청년들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청년들의 구직 의욕을 고취하고 노동시장 참여를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해당 사업은 단기(5주), 중기(15주), 장기(25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프로그램 이수 시 참여 청년들에게 참여 수당 및 성과급(인센티브)를 지급한다. 단기 과정 이수 시 50만 원, 중기 과정 이수 시 170만 원, 장기 과정 이수 시 270만 원을 지급해 경제적 지원도 함께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구직 단념 청년, 자립 준비 청년,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북한 이탈 청년 등으로 당진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총 120명의 청년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프로그램은 당진 청년타운 나래에서 진행되며, 밀착 상담, 사례관리,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역량 강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사회 진출과 미래 설계를 돕는다. 시 관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2025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 36,538건, 5억400만 원을 부과했다고 15일 밝혔다. 등록면허세(면허)의 납세의무자는 매년 1월 1일 기준 지방세법에 따른 각종 면허의 소지자로 면허의 종류, 사업장 면적, 종업원 수 등 규모에 따라 동 지역은 7500원~4만5000원까지, 읍면 지역은 4500원~2만7000원까지 차등 부과한다. 납부 기간은 1월 16일부터 1월 31일까지로, 전국 모든 은행과 자동화기기(CD/ATM)로 납부 가능하다. 또한, 은행 방문 없이도 지방세입 전화, 농협 가상계좌 납부, 위택스, 인터넷 지로, 금융 앱, 간편 결제 앱(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앱)을 통하여 편리하게 납부를 할 수 있다. 한편 당진시는 등록면허세 미납으로 인한 납부 지연 가산금(3%) 발생에 따른 불이익이 없도록 현수막 게시, 납부 안내방송을 하는 등 납부 홍보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당진시청 7층 소회의실에서 오성환 시장 주재로 2025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2025년도 당진시 역점사업에 대한 방향성과 세부 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민선 8기 공약 추진 계획과 공모사업 대응 계획 등 시정 핵심 사업을 포함한 총 505건의 주요업무 추진 계획에 대해 부서별로 보고가 이뤄졌다. 시는 민선 8기 시정 방침과 중앙정부 및 충청남도 정책과의 조화를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위한 선제적 사업을 발굴하고, 부서 간 협력과 사업 이해도를 높여 지역 현안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점검하고 보완한다는 방침이다. 행정 분야에서는 ▲당진도시공사 출범에 따른 관리․운영체계 지원 ▲다자녀 가정 종량제봉투 지원 ▲생애주기별 당진형 인구정책 추진 ▲편리하고 안전한 민원환경 구축(신속하고 정확한 민원 처리) 등을 추진한다. 경제‧농어업 분야에서는 ▲적극적인 투자‧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한중 드론 합작법인 설립 지원 ▲당진항 종합무역항 발전(제4차 항만기본계획 수정계획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이달 15일부터 31일까지 환경개선부담금을 연납 신청할 경우 연간 납부액의 10%를 감면하는 연납 제도를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납부 대상은 자동차 관리법에 따라 등록된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차량의 소유자이며, 유로5 ‧ 6 (2012년 3월 이후 생산 차량)과 저공해자동차는 면제된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자동차의 배기량을 기준으로 노후 정도와 지역에 따라 차등 부과되며, 3월과 9월에 각각 전년도 하반기분과 해당 연도 상반기분으로 나누어 부과한다. 이번 연납 신청 부담금 산정 기간은 2024. 7. 1 ~ 2025. 6. 30.이며, 대상자는 1월 15일부터 1월 31일까지 인터넷 위택스로 납부하거나 당진시청 환경위생과로 전화 또는 방문 신청으로 납부 가능하다. 만약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경우, 다음달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신청하면 납부액의 약 5%를 감면받을 수 있다. 연납 고지서를 받은 납세자는 가상계좌, 전국 모든 은행의 현금입출금기(CD/ATM), 금융기관 및 인터넷(위택스, 인터넷 지로, 인터넷 뱅킹) 등을 통해 납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14일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과 정지, 전정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과연구회 최성태 회장 과원에서 진행되었으며, 최성태 회장은 30년 이상 된 노하우를 토대로 관내 사과 농가들에게 겨울 사과 정지·전정의 이해를 위한 이론교육과 직접 시연을 통한 사과 전정 현장 교육을 실시해 농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궤양 제거, 전정 가위와 톱 등 작업 도구 소독 교육도 함께 진행하여 안전한 과원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한편, 당진시 사과 재배면적은 200헥타르(ha)가량 되며 대부분 후지 위주의 만생종으로 특히 전년도에는 고온으로 인한 사과 착색 불량, 기습폭우로 인한 열과 다발생 등으로 과수농가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또한, 4년 연속 과수화상병이 생기고 인력난으로 과수농가들의 재배 여건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과원 햇빛 차단망 설치 △미래형 사과 다축과원 조성 △착색이 필요 없는 노란 사과 보급 등 신기술보급사업을 추진할 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재단법인 당진시청소년재단 산하 송악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3일 2025년 송악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및 보호자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신입생과 보호자 등 약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2025년 송악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목표와 비전, 전반적인 사업 운영을 소개하며 2025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운영지침에 따라 개편된 부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송악청소년문화의집 김수진 관장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과 경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며 “방과 후에 안전을 최상으로 생각하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고 가정의 사교육비 경감 및 양육 부담 완화를 위하여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체험활동, 학습지원, 급식, 귀가 지도 등의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1회용품 저감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2024년에 이어 올해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증 이벤트를 계속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25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고 관심을 모았던 이 사업은 텀블러, 장바구니 등 다회용품 사용 장면을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 등록하면 매월 50명을 추첨해 5000원 상당의 커피 교환 쿠폰을 지급한다. 매월 10일 1회용품 없는 날을 맞아 실시되는 이벤트는 당진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회용품 사용 저감을 통한 탄소 배출량 감소를 몸소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참여 방법은 당진시청 공식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중 하나 이상을 팔로우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사진을 찍어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 후 이벤트 누리집에 등록하면 된다. 김영성 자원순환과장은 “올해 이벤트에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텀블러 등 다회용 컵 사용하기 등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해 사회 전반에 탄소중립 생활문화가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오는 31일까지 2025년도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에 정기적으로 부과되는 후불제 성격의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면 연세액의 일정 금액을 공제해주는 제도다. 1월에 연간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면 1월분을 제외한 2월부터 12월분까지의 자동차세의 5%를 공제해준다. 시는 2025년부터 3%로 하향 조정될 예정이었던 비율을 작년과 동일하게 5%로 유지하기로 확정했다고 전했다. 연납 신청은 당진시청 세무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및 전화로 신청하거나 위택스를 통한 인터넷 신청 또는 전화로도 가능하다. 단 지난해에 자동차세 연납을 한 경우, 해당 차량의 변동사항이 없으면 별도 신청하지 않아도 이달 중 납부서를 주소지 혹은 사업장으로 송달할 예정이다. 또한 자동차세 연납 후 자동차 소유권이 이전되거나 폐차를 하는 경우 해당 날짜까지 일할 계산해 환급받을 수 있다. 납부 기한은 이번 달 31일까지로 금융기관, 인터넷(위택스), 지로 납부, 전화를 통한 가상계좌 납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 농촌지도자당진시연합회(회장 양의표)는 지난 13일 농업기술센터 중강의실에서 2025년 연시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대의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예산 안건 △24년 기금 및 회비 감사보고 △결산보고 △2025년 활동 계획 수립안 △정관 개정 등 총 5개 의안이 상정되었고,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모두 원안 가결됐다. 이어서 2부 행사로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2백만 원을 당진시에 기탁했다. 농촌지도자당진시연합회는 올해 더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12개 읍면 농촌지도자회를 주축으로 마을의 산불방지 등을 위한 △영농부산물 안전 처리지원 사업 △농업선도실천을 위한 드론 조종사 면허취득 지원 △논 재배면적 절감 및 소득 다각화 타작물 재배 시범 △마을의 청년 농을 육성하는 후원 결연 멘토링 사업 등 5억3천만 원 규모의 16개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올해 농촌지도자충청남도연합회 도 대회는 당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2025년 당진시농촌지도자회가 마을의 지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재)당진시청소년재단 합덕청소년문화의집은 겨울방학을 맞아 2월 4일부터 2월 14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진로체험 프로그램 ‘뚝딱뚝딱 공작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 일정은 총 8회(10시~12시)에 걸쳐 진행된다. 학생들은 공예 기술을 배우며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하고, 이를 통해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탐구해 의미 있는 방학 기간을 가질 예정이다. 참여 학생들에게는 급식이 제공되며, 프로그램 재료비는 회당 3,000원으로 총 24,000원이다. 신청은 오는 1월 20일까지 당진시 배움나루 누리집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정원 초과 시 합덕, 우강, 순성, 면천 지역 학생을 우선으로 선정하며, 이후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자세한 프로그램 안내는 합덕청소년문화의집 카카오톡 채널,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가 ‘2025년 드문모 심기 이앙기 부품교체 지원사업’ 신청자를 오는 15일부터 1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벼 재배 농가의 안정적인 못자리 육묘와 농촌 일손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마련됐으며,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주소 기준 당진시에 거주하며 이앙기를 보유하고 있는 농업인과 농업법인, 작목반 등이다. 사업을 통해 드문모 심기 이앙기 핵심 부품인 밀묘 도구 세트 교체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대당 최대 250만 원까지 지원된다. 대상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여 사업을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 신청서, 농업경영체 증명서, 통장 사본, 면세유 관리대장 사본 등을 제출해야 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재)당진장학회가 서울, 천안·아산권 소재 대학을 다니는 당진시 대학생의 거주 여건 개선을 위해 한국사학진흥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행복기숙사 및 기숙사형 청년주택 기숙사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행복기숙사는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행복기숙사 △성북구 동소문 행복기숙사 △천안 동남구 행복기숙사 등 세 곳이며, 기숙사형 청년주택은 서울 △구로구 개봉동 △금천구 독산동 청년주택 등 두 곳이다. 선발되어 입사하는 학생의 본인 부담금은 월 10만 원(보증금 10~30만 원 별도) 수준으로, 타지에서 공부하는 대학생의 거주 비용 경감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당진장학회에서는 동소문, 홍제동 행복기숙사 입사생 28명, 천안 행복기숙사 입사생 20명, 개봉동과 독산동 기숙사형 청년주택 입사생 각 1명씩을 모집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은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한 무주택 임차인을 대상으로 보증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주택금융공사(HF), 서울보증(SGI)에 가입한 경우 실제 납부한 보증료 범위 내에서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보증보험에 가입한 자로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의 무주택 임차인이며, 청년(18세~39세)은 연소득 5000만 원 이하, 청년 외 시민은 6000만 원 이하, 신혼부부는 7500만 원 이하의 소득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다만 주택 소유자, 외국인 및 국내에 거주하지 않는 재외국민,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 임차인, 법인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자는 온라인(정부24)으로 신청하거나,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제출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당진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영필 주택개발과장은“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통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지난 11일 신암사(주지 일운 스님)에서 국가 지정 보물 당진 신암사 금동여래좌상 보존처리 완료에 따른 점안법회를 거행했다고 밝혔다. 극락전에서 진행된 점안법회는 신암사 주최,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오성환 당진시장, 서영훈 당진시의회 의장과 신도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국가 지정 보물 당진 신암사 금동여래좌상은 높이 88cm, 너비 63cm 금동불상으로 지난 2021년 정밀진단 용역 및 2022년 국가지정문화유산 정기조사 결과 보존처리가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국가유산청 국가유산 보수·정비 사업비 총 1억 8천만 원을 확보하여 보존처리 공사를 추진했다. 보존처리는 총 3차례 자문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유물 이동, 옻칠, 탈금 및 개금, 개안과 모발, 대좌 제작 등의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완료됐다. 공영식 문화체육과 과장은 “이번 보존처리를 통해 고려 후기 대표 금동불상인 당진 신암사 금동여래좌상의 원형을 되찾을 수 있었다”라고 하며, “향후 고려시대 금동불상 및 불단 연구에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