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황규철 옥천군수가 ‘한국을 빛낸 청렴인 대상’을 차지했다. 옥천군은 지난 26일 UN국제부패방지의 날 기념 조직위원회에서 주관한 제11회 UN국제부패방지의 날 기념식에서 황규철 옥천군수가 ‘이 시대 한국을 빛낸 청렴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전 호텔ICC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황규철 옥천군수를 비롯해 국회의원, 지자체장 등 24명이 영예의 청렴인 대상을 받았다. 민선 8기 군정을 이끄는 황규철 군수는 청렴한 공직 윤리관을 바탕으로 공정하고 깨끗한 청렴 문화를 정착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는 평을 받았다. 황규철 군수는 “이번 수상은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에 더욱 앞장서 달라는 뜻으로 알고 부패 관행을 청산하고, 더욱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옥천군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1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올해 연말에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6일 청산원 전애자 원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재)옥천군장학회에 1백만 원을 기탁했다. 장애인 복지 향상은 물론,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전애자 원장은 “지역 사회의 다양한 어려움을 접하면서, 더 많은 학생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학업을 이어가는 학생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옥천군장학회 이사장인 황규철 옥천군수는 "따뜻한 후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많은 학생이 더 나은 교육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보건소는 지난 3월 신규 도입한 원스톱 건강증진 통합서비스 운영 결과 참여자들의 혈압·혈당·체질량지수(BMI) 등 주요 건강지표가 개선됐다고 27일 밝혔다. 건강증진 통합서비스는 보건소 건강 매니저가 건강검진 결과를 활용해 고혈압·당뇨·비만 등 만성질환자와 건강 고위험군을 발굴해 지역보건의료정보시스템(PHIS) 통합서비스에 등록 후 대상자 건강 문제에 따라 영역별 전문가 1:1 상담과 보건소 내 다양한 보건사업에 연계해 관리하는 서비스다. 군은 지난 3월부터 건강증진 통합서비스를 도입해 총 238명을 등록·관리하고 있으며, 주기적인 건강측정과 전문가 상담, 만성질환 관리교육을 통해 전체 서비스 등록자 중 68%가 혈압수치 개선, 69.7%가 혈당수치 개선 효과를 보였다. 또한 과체중 이상자 17명을 대상으로 6개월간 시범운영 한 온·오프라인 병행 체중 관리 프로그램인 바디핏 디자인 교실 참여자의 평균 체질량지수가 1.0kg/m2 개선됐다. 서비스 참여자 청산면 김 모 씨는 “건강검진 결과 혈압이 높다 해도 평소에 신경을 못 썼는데 보건진료소 직원 권유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4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2023년 상·하반기 평가에 이어 2024년에도 최우수 기관으로 3회 연속 선정됨으로써 군의 물가 안정관리 능력을 입증하며, 재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방공공요금 관리, 착한가격업소 지원, 지방물가 안정화 추진실적 등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26개 지자체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했다. 옥천군은 정부의 재정지원 중단 또는 축소로 경영 위기를 겪고 있는 사회적기업의 판로 확대와 물가안정 기여를 위해 상생매칭데이를 개최하고, 착한가격업소에서 향수OK카드 이용 시 추가 5% 인센티브 혜택을 제공하는 등 물가안정 시책에 중점을 뒀다. 또한, 서민 생활과 직결되는 상하수도 요금과 쓰레기봉투 요금을 동결하고, 개인서비스요금 인상을 최소화하기 위한 물가 조사 및 결과 공개, 물가안정 캠페인,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 11개소 추가 지정 및 물품과 공공요금 지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보건소는 건강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나기 위해 한파대비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보건소 방문 간호사와 보건지소·진료소 인력을 주축으로 독거노인, 65세 이상 어르신 등 건강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혈압, 혈당 등 건강 기초검사를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대상자의 건강 상태를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하며, 한랭질환 예방 수칙 교육을 할 예정이다. 또한,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핫팩 등 한파 대비 용품도 제공한다. 특히 어르신들의 한랭질환 예방을 위해 △날씨가 추울 경우 야외활동 자제하기 △장갑, 목도리, 모자, 마스크 등 방한용품 착용으로 체온 유지 △실내 온도를 따뜻하게 유지하고 건조해지지 않도록 관리하기 △가벼운 실내운동으로 신체활동 유지하기 △적절한 수분 섭취와 균형 있는 영양 섭취와 같은 건강 수칙을 안내하고 있다. 박성희 건강관리과장은 “올겨울 건강취약계층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한파대비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한랭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수칙 홍보에 최선을 다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충북도가 주관한 ‘2024년 시·군 감사운영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평가는 감사처분 실효성 및 시·군의 감사역량을 제고하고 정부 시책 관련 추진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매년 충북도에서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4개 분야 11개 지표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군은 감사 추진 이행 실태, 자율적 내부통제 추진 실적, 사전컨설팅 요청 및 우수사례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사전컨설팅을 통해 지난 7월 군에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한 농업재해 신고가 국가재난정보시스템(NDMS)에 전산입력 돼야 하는데 누락되자 사후 확인을 통한 피해사실 확인서 수기 발급으로 간접 지원이 가능하다는 의견을 받고, 피해 농가 12곳을 추가 지원해 큰 도움을 줬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앞으로도 예방 중심의 컨설팅 및 지도 감사를 강화해 감사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업무상 시행착오를 줄여 적극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철저한 자율적 내부통제 기준 준수를 통해 빈틈없는 위기관리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상위인증’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아동친화도시 최초 인증 이후 4년 동안 아동이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계획했던 다양한 사업 및 정책에 대한 실적이 쌓이고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서 설정한 성과지표를 통해 실질적인 변화가 나타난 지역에 부여된다. 옥천군은 2020년 9월 25일 최초 인증 획득 이후 △정책 결정을 위한 근거 확보 △지속가능한 거버넌스 구축 △아동 참여 및 권리 교육 △행정서비스의 효과적 조정 △아동친화 공간 조성 5개 평가 영역에 따라 아동친화도시를 운영하고 37개 중점사업을 충실히 이행했다. 군이 그동안 ‘아동이 행복한 옥천’을 만들기 위해 아동친화 6개 영역별로 추진한 주요 대표 사업을 살펴보면, 첫째, 놀이와 문화 영역에서는 온누리 가족공원과 청소년 복합문화공간 ‘틴하우스’를 조성 중이며, 놀이 접근성이 낮은 면 지역 아동을 위해 찾아가는 놀이터인 ‘팝업놀이터’를 운영하고 있다. 둘째, 참여와 존중 영역에서는 아동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채널과 창구를 확대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TYM(대표이사 김희용, 김도훈) 옥천 사업장 임직원 50명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통해 행복드림 옥천건설에 일조했다. 이들은 각 1십만 원씩 총 5백만 원을 옥천에 고향사랑 기부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24일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기부로 나누고 답례로 곱하는’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 준 ㈜TYM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TYM은 농기계 본체, 엔진, 작업기 생산능력 및 자율주행기술을 확보한 글로벌 농기계 전문기업이다. 서울에 본사가 있으며 익산, 옥천, 진천, 공주, 논산 등에 사업장을 두고 있다. 옥천사업장은 계절 기종 중심 농기계와 엔진을 주로 생산한다. 김행식 (주)TYM 옥천사업장 본부장은 “지난 한 달 동안 내부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캠페인을 전개했다” 며 “직원들이 합심헤 사업장이 위치한 옥천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황규철 옥천군수가 전국장애인부모연대가 주최한 제22회 전국장애인부모활동가대회에서 ‘2024년 발달장애인정책 최우수 지방자치단체장상’을 수상했다.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의 권익옹호를 위해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가장 우수한 정책을 펼친 단체장에게 주어지는 의미 있는 상으로 경상남도 박완수 도지사와 공동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황 군수는 장애학생 전공학과 설립 추진을 위한 행정적 지원, 발달 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이용자 확대 및 장애인일자리 확대, 옥천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의 확장과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이 상은 옥천군의 모든 관계자와 주민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들의 권익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정책을 개선하고 지원할 것이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황 군수는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이 재정을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가장 잘 운영한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 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평가'에서 종합분야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장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재정분석은 243개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현황과 운영 성과를 전년도 결산자료를 토대로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하는 대표적인 지방재정 성과분석 제도다. 이번 평가는 인구와 재정 여건이 유사한 지방자치단체를 13개 그룹으로 나눠 건전성, 효율성, 계획성 3개 분야 14개 재정지표에 대해 평가했으며, 옥천군은 이 가운데 총 20개 군이 속한 군Ⅱ 그룹에서 종합평가 최고 등급인 ‘가’ 등급을 획득했다. △건전성 분야에서는 통합재정수지비율, 경상수지비율 △효율성 분야에서는 지방세징수율, 자체경비증감율 △계획성 분야에서는 이불용액 비율, 세수오차비율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은 특히 지방세합동징수반, 방문납부독려, 마을책임징수제 운영 등 지방세 징수율 제고를 위한 적극적인 혁신과 집행 가능성을 철저히 고려한 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충청북도에서 개발한 우수 품종인 ‘태양찰옥수수’ 종자 신청을 내년 1월 17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받는다. 올해 가격은 1kg당 21,000원이며, 신청은 kg 단위로 가능하다. 태양찰옥수수는 충청북도가 16년간의 연구 끝에 지방 재래종 수집과 지역적응성 시험을 거쳐 개발한 흰찰옥수수 품종으로, 2022년 첫 공급을 시작으로 3년째 공급되고 있다. 기존 찰옥수수보다 과피가 얇고 식감이 부드러우며 찰져서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최근 농업인 설문조사에서도 뛰어난 식감을 인정받으며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다수확 품종으로 두 번째 이삭까지 수확이 가능하고, 곁가지 발생이 적어 노동력 절감 효과가 뛰어나다. 신청한 태양찰옥수수 종자는 오는 2월경 농가에 공급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오는 27일 옥천군 청소년수련관 별관에서 ‘공부의 신, 강성태 강사’를 초청해 ‘2028년 대입개편! 변화를 기회로!’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2028년부터 시행될 대입 제도 개편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변화하는 교육 환경을 어떻게 기회로 삼을 수 있을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백지 복습법, 영어단어 어원 학습법 등 자기주도학습 핵심 비법을 전수해 학생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강성태 강사는 서울대학교를 졸업해 공신닷컴 대표로 ‘미쳐야 공부다’, ‘공부의 신’ 등 다수의 저서가 있으며, 인터넷 강의,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곽명영 행복교육과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학부모와 학생들이 다가오는 대입 개편을 보다 명확하게 이해하고, 변화를 긍정적인 기회로 만들 수 있도록 돕겠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강연은 27일 금요일 오후 7시에 시작하며, 당일 오후 6시부터 선착순 무료입장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의 ‘대청호 뱃길’에 드디어 청신호가 켜졌다. 군은 최근 선박 건조·구매와 관련한 계약을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 110억 원을 투입해 계류장 및 임시 계류장 8개소를 설치하고, 40인승 전기 도선 1척을 운행할 계획이다. 올해 초 입찰에 참여한 A 업체와 소송에 휘말리면서 사업추진에 난항을 보이는 등 주민의 숙원은 짙은 안개 속으로 모습을 감춘 듯했다. 또한, 관계기관과의 협의도 지연돼 군의회에서도 지적된 상황이다. 이에 군 관계자는 “환경친화적 선박은 시행 초기 사업으로 정보수집 및 내륙지역의 한계 등 어려움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부서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선박 계약 및 선금 지급까지 가능했으며 내년 11월 납품받아 12월부터 운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계류장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대청호 친환경 수상교통망 구축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도 막바지 단계라며 이르면 내달 초 발주 계획이라고 밝혔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처음 시행하는 사업이다 보니 여러 가지 난관에 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지난 2~20일 관·과·소, 읍면별로 크리스마스 씰 모금 운동을 통해 모금액 4백3십만 원을 결핵협회에 기부했다고 전했다. 이번 모금 활동은 결핵 퇴치 사업을 위한 재원 마련과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진행돼, 30여 개 부서에서 829명이 참여했다. 결핵 퇴치를 위해 1904년 덴마크에서 시작된 크리스마스 씰 모금은 항(抗)결핵 운동의 상징으로, 우리나라에서는 1932년 국보 1호인 남대문을 소재로 한 씰 발행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이어지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매년 크리스마스 씰을 통해 조성된 모금액은 취약계층 결핵환자 발견, 환자 수용시설 지원, 학생 결핵환자 지원, 결핵 홍보, 결핵균 검사와 연구, 저개발국 결핵사업 지원 등 국내외 결핵퇴치 사업의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된다. 이응주 보건행정과장은 “결핵은 과거 질병이라는 인식과 우편 대신 문자, SNS로 소통 수단이 바뀌면서 결핵환자와 크리스마스 씰에 대한 관심이 줄었는데, 모금 운동에 동참해 준 공무원 등 직원들 덕분에 결핵 퇴치 사업에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우진전기㈜(대표 이준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옥천군 저소득 아동·청소년을 위해 1억 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회사가 2003년부터 지속해 온 지역 사회 기여의 하나로, 지역 아동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노력이다. 우진전기(주)는 옥천군에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누적 총 4억 7천여만 원을 기부했으며, 옥천군장학회에도 총 4천만 원을 기탁하는 등 꾸준히 지역 사회와의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오고 있다. 이준희 대표는 “아동이 행복하게 자라야 지역 사회도 밝고 건강하게 발전한다고 믿는다. 옥천군 내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동·청소년들의 걱정은 우리 지역 어른들이 함께 나누어 해결해야 할 문제이다. 이 아이들이 걱정 없이 웃으며 자라, 지역의 인재로 성장해 옥천이 더 나은 곳으로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매년 이어지는 따뜻한 기부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기탁된 후원금이 옥천군 아동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행복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되도록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이 농한기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불법판매 등 소비자 피해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불법 방문판매업체는 레크리에이션, 음식, 경품 등을 미끼로 해 고령층을 유인한 후, 확인되지 않은 저가의 제품을 고가의 기능성 제품으로 속여 판매하는 특징이 있다. 옥천군은 이러한 불법판매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옥천읍 일원에 현수막을 게시해 공짜 사은품, 무료 공연, 가짜 건강식품에 따른 충동구매 피해 주의를 안내하고 있다. 방문만 해도 공짜 사은품을 제공하는 경우 고가의 물건을 팔기 위한 상술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피해를 보지 않기 위해서는 해당 업체를 방문하지 않는 것이 좋다. 만약 방문판매업체에서 제품을 구매할 때는 계약서를 꼼꼼히 확인해야 하고, 충동적으로 불필요한 제품을 구매했을 경우 제품을 개봉하지 않으면 14일 이내로 환불을 요청할 수 있다. 또한 경로잔치나 제품설명회에서 주소, 전화번호 등을 요구한다면 해당 주소로 상품을 배송하고 상품 대금이 청구될 수 있으니 거절해야 한다. 이러한 피해를 봤거나 상담이 필요한 경우, 한국소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