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27일 교육청 대강당에서 도내 초‧중‧고 학교운동부지도자 300명을 대상으로 신학기 전 학교 운동부 운영과 관련해 학생선수들의 인권보호와 (성)폭력 예방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각 분야 전문가를 연수강사로 초빙해 ▲경기력 향상을 위한 심리훈련법 ▲도핑방지교육 ▲학교운동부 청렴교육 ▲스포츠인권 향상 교육(성폭력·폭력예방 교육) 등 활기차고 깨끗한 학교운동부 육성을 위해 학교운동부지도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사항을 공유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지난 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와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학생선수들이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원동력은 학교운동부지도자들의 헌신과 열정적 노력에서 기인됐다.”며, “학생선수들의 경기력 향상뿐만 아니라, 청렴한 학교운동부 운영과 학생선수의 인권 보호를 위해 더욱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아산=충남도민일보]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교육과정의 질적 고도화를 위해 교육과정 학생모니터링단인 ‘호서서포터즈 5기’ 단원들을 선발하고 24일 아산캠퍼스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호서서포터즈는 각 학부(과)에서 선발된 학생들로 이루어진 학생 모니터링단으로 학교 교육과정 전반에 대해 학생이 학생의 의견을 직접 수집하여 학교에 그 결과를 공유하고 교육과정 개선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모니터링 활동단이다. 한 학기 동안 중간과 최종에 걸쳐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중간모니터링은 교수학습센터의 중간 교육개선활동인 ‘강의개선골든타임’ 프로그램과 최종모니터링은 학기 말에 진행하는 ‘학과 교육개선 보고서’ 활동과 연계하여 활발한 개선·환류과정을 구축하고 있다. 그 중요성과 영향력이 증대됨에 따라 2023학년도부터는 선발 인원과 조사 인원수를 2배로 확대하여 51개 학부(과) 98명의 학생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선서식과 임명장 수여 및 사전교육을 진행했으며 단원들은 역할 및 주요 활동에 대해서 배우고 호서서포터즈 단원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시간을 보냈다. 호서서포터즈단의 학생대표로 선발된 동물보건복지학과 석효진 학생은 “작년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24일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원활한 초등학교 입학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영상자료 ‘미리보는 학교생활 미리미리 미리학교’를 공개했다. 현장 특수교사들이 직접 개발하고 제작에 참여한 이번 영상은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걱정을 덜고,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입학 전‧후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제작됐으며, ▲특수교육 안내 ▲등교와 교실 생활 ▲수업과 화장실 ▲급식실 ▲특수학교 안내 등의 내용으로 총 5편을 제작했다. 영상에서는 등교에서부터 구체적인 학교생활과 학교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았으며, 영상 뒷부분에 질의응답을 통하여 학부모들이 궁금해하는 부분들을 세심하게 제시하여 특수교육 대상 학생뿐만 아니라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자녀를 둔 모든 학부모와 학생들의 생활지도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신경희 교육과정과장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초등학교 적응을 돕는 이번 영상자료는 통합교육 적응 관련 내용도 충실히 담아, 신학기 입학하는 자녀를 둔 모든 학부모님들의 마음을 다독이고 입학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충남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 유아와 초등학생들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 행정 구현을 위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청에서는 교육청 각부서·교육지원청·직속기관의 민원·정보공개 및 청원 업무담당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충청남도교육청국제교육원에서 24일 역량 강화 배움자리를 운영했다. 배움자리에서는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및 반복 민원 대응 ▲국민신문고(고충 민원) 처리제도 ▲자주 발생하는 고충 민원 사례 및 우수사례 ▲민원인 개인 정보 보호 위반 사례 ▲정보 공개제도 ▲청원제도 및 온라인 청원시스템 업무처리 절차 및 관계 법령 ▲원문정보 공개율 향상을 위한 추진 방향 ▲민원 처리 시 유의 사항 등에 대해 알아보고, 업무담당자 간 의견수렴 및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서동철 총무과장은 “도민과 교육청의 소통 창구에서 최선을 다하는 업무담당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민원인분들의 목소리 하나하나 소중하게 생각하고 경청하여 도민분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행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이터스트림즈 이영상 대표(왼쪽)와 백석문화대 송기신 총장(오른쪽)이 ㈜데이터스트림즈의 소프트웨어를 기증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안=충남도민일보] 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는 23일 오후 2시, 교내 본부동 12층 소회의실에서 AIㆍ빅데이터 분야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인 ㈜데이터스트림즈로부터 15억여 원 상당의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 ‘TeraOne(테라원)’ 소프트웨어를 기증받았다. 이날 기증식 및 협약식에는 ㈜데이터스트림즈 이영상 대표이사와 박성국 상무, 백석문화대 송기신 총장, 이광원 부총장 등이 참석했다. 기증받은 AIㆍ빅데이터 분야 소프트웨어 테라원은 정형, 비정형 데이터, 실시간 IoT 빅데이터 분석, AI를 위한 빅데이터 분석 등을 종합적으로 구성한 원스톱 플랫폼으로 외산 솔루션 대비 다양한 기능과 향상된 성능, 편리한 기술 지원, 합리적 운영비용을 보장한다는 강점을 지니고 있다. 기증받은 테라원에는 2개의 namenode, 12개의 node 분량의 라이선스가 포함된다. 양측은 이날 열린 기증식 및 협약식에서 △양 기관의 교육ㆍ봉사ㆍ연구활동 및 산학협력 인적ㆍ물적 자원 상호 교류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산학공동 기술개발 등에서 협력하
[천안=충남도민일보] 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는 23일 오전 10시, 교내 백석홀과 대학 캠퍼스 일원에서 ‘2023학년도 입학식 및 예비대학’을 개최했다. 환영사를 전한 송기신 총장은 “미션과 비전을 수립하고 그 비전을 구현할 역량을 기르기를 바란다”며 “우리가 마주한 4차 산업혁명 시대는 역량을 갖춘 창의 인재를 필요로 하고 있다. 실패가 용인되는 학생 시절 다양한 일에 도전해 많은 것을 배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실용음악학부 재학생들은 축가와 공연으로 신입생들의 입학을 축하했다. 예비대학이 끝나갈 즈음 검은색과 흰색, 반짝이는 옷을 입은 교수 7명이 단상에 올랐다. 신나는 노래와 서툴지만 열심히 연습한 춤도 함께 선보였다. 입학식에 참석한 유아교육과 신입생 박지민 씨(20ㆍ여)는 “교수님이라고 하면 지루하고 진지한 어른들이라는 생각이 있었는데, 노래와 춤을 보니 그런 고정관념이 사라지는 것 같다. 마치 생일에 엄마, 아빠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기분이었다”며 “먼저 내밀어주신 손을 잡고, 저도 백석문화대학교에서 즐겁게 꿈을 펼쳐보겠다”고 말했다. 노래와 춤을 함께 연습해 무대에 오른 유아교육과 이화정 교수는 “우리 대학 교수들은 신입생들을 학생이 아닌
[아산=충남도민일보]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 창업교육센터는 학생의 창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예비대학생 및 재학생을 대상으로 변산 소노벨리조트에서 22일부터 23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2023년 창업부트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대전·세종·충남지역혁신플랫폼 DSC공유대학 지원으로 개최하였으며, 스타트업 전문 CEO 강사와 창업기초 지식 및 창업 동기부여 강의를 통해 학생 전공별 창업관심 분야의 예비 탐색과 창업아이디어 공유, 창업아이디어 발굴, 아이디어 콘테스트 등으로 진행하였다. 창업캠프에 참가한 경영학부 4학년 강민영 학생은 “코로나 이후 처음 대면으로 진행한 창업캠프를 참가하여 유익한 시간이었고 창업에 근거한 확산적 사고를 통해 막연한 창업에 동기를 부여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호서대학교 창업교육센터 센터장 김근수 교수는 “공학, 경영, 예술 다양한 전공을 공부하는 학생들이 함께 모여 창업에 대한 추상적인 개념을 전문 멘토의 강의를 통해 조금은 구체화할 수 있는 뜻깊은 교육 시간이었고, 이를 통해 학생들의 창업역량이 향상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서대학교는 학생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창업교과목, 창업 경진대회 등 다양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올해 학교 통학차량 운영과 관련하여‘학생 통학 안전 강화’와 ‘차량 운영 효율성 제고’에 중점을 두고 업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학생 통학 안전을 위해 ‘통학차량 운영 지침’ 내 운전원·동승보호자·탑승자 등의 안전수칙을 대폭 강화하고, 학교 내 차량 운영 책임관계를 명확히 제시했다. 또, 사고 발생 시 학교에서 해야 할 후속조치를 명시하고, 보고체계를 일원화하여 안내해 신속 정확한 사고처리가 가능하도록 했다. 차량 운영 효율성 제고에 관해서는 차량 공동활용 운영지원 제한기준을 설정해 등‧하교 통학과 체험학습, 진로교육, 체험학습 등의 교육활동 지원이 균형있게 이뤄지도록 했으며, 교육지원청 주관 통학차량 분석팀을 운영하여 운행노선, 이용 학생 수 등의 실태분석을 통해 내실 있게 통학차량이 운영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이외에도 면 지역 200명 이하 소규모 중학교를 대상으로 한 통학차량 운영비 지원율을 기존 50%에서 70%로 확대하며 농어촌 지역의 원활한 통학여건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에서는 보령에서 21일과 22일 이틀에 걸쳐 도내 운전직 공무원 180여 명을 대상으로 ‘통학차량 운전
[공주=충남도민일보]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 산업과학대학(학장 이영진)은 21일 대학본부 컨벤션홀에서 원성수 총장을 비롯한 이영진 학장, 학무위원, 학과장, 졸업생 및 교직원, 재학생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캠퍼스 2022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 행사를 거행했다. 이날 산업과학대학 졸업생은 박사 8명, 석사 39명, 학사 324명 등 총 371명이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선문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하채수)가 ‘커피자격증’, ‘골프’, ‘부동산 실전 투자’, ‘미술 과정’, 외국어 과정 등 57개의 일반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문대 평생교육원은 25년 동안 운영해오면서 그동안 쌓은 명성에 걸맞게 우수한 강사진과 실습 중심의 강의를 통해 수강생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봄학기는 자격증 과정, 교양/취미 과정, 외국어 과정 등 다양한 목적의 다채로운 강좌가 열린다. 특히, ‘커피 바리스타 과정’은 강의를 진행하는 선문대 커피실습장에서 시험을 볼 수 있어 인기가 많으며,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진행하는 ‘빅데이터와 경매를 활용한 부동산 실전투자’ 강좌와 체계적인 레슨을 진행하는 ‘골프’ 강좌들의 인기가 높은 편이다. 또한 배드민턴, POP예쁜손글씨, 세상을 바꾸는 성교육(알리알리알라 성, 저자 특강), 서각공예, 건강한 반려동물과 바른 먹거리, 실버인지놀이지도사, 실버미술심리상담사, 수묵화캘리, 사주(춘하추동 삶의 지혜를 배우다), 경제이야기, 3D펜아트 등의 신규강좌가 개설되어 다양한 분야의 수업을 진행한다. 자격증 과정에는 ▲커피바리스타 2급(오전, 오후), ▲실버인지놀이지도사 1급, ▲실버미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21일 천안에서 도내 학교체육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23년 학교체육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 교육청에서는 올해 학교체육 주요업무의 기본 방향을 ‘미래가치로 물든 온건한 세계시민 육성’으로 정하고 ▲전인적 성장의 기틀을 마련하는 교육과정 ▲참여하고 즐기는 학교스포츠클럽 ▲꿈을 키우고 도전하는 학생선수 ▲기본 역량을 갖춘 청렴한 체육인 ▲지역과 함께하는 안전한 체육환경 등 5대 중점 과제를 정해 추진한다. 이번 보고회는 교육청과 14개 시·군 교육지원청 학교체육 업무담당자가 모여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 ▲학생 건강체력 향상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학교운동부 운영 등 다양한 체육활동이 학교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이뤄지도록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지재규 체육건강과장은 “학교체육이 학교 교육과정에서 차지하는 역할이 큰 만큼, 체육담당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코로나19에서 벗어나 일선 학교에서 체육 활동이 활발히 이뤄져 신바람나고, 활기 넘치는 학교가 운영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천안 직업교육 혁신지구가 우수 지구로 선정돼 올해부터 사업예산을 증액하여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직업교육 혁신지구’는 교육부가 지자체와 교육청이 협력하여 지역 산업 발전을 선도할 고졸 인재를 양성을 목적으로 전국에 10개 지구를 지정하고 있으며, 매년 연차평가를 실시한다. 연차 평가는 ▲직업교육 지역협력 체제 구축 및 지자체 협업 ▲지역인재 성장경로 구축 등 8개 분야에서 정성 및 정량 평가를 실사하여 '우수, 보통, 미흡'으로 평가한다. 올해 실시한 교육부 평가에서 충남교육청이 운영하는 천안 직업교육 혁신지구는 우수 지구로 선정돼 직업교육의 모범사례로 인정받으며, 사업예산을 전년 대비 10% 증액하여 지원받게 됐다. 김준태 미래인재과장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직업계고 인재들을 양성하고, 지역 내 안정적인 정주까지 지원하는 성장경로를 구축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라며, “우리 교육청에서도 직업교육의 지속가능한 혁신을 위한 기반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교육현장 내 올바른 대화형 AI 챗봇(ChatGPT)의 활용을 위해 ‘2023 대화형 AI 챗봇 활용 도움자료’를 전국 최초로 개발하여 새 학기 일선 학교에 보급한다. 이번에 보급하는 도움자료의 1부 ‘대화형 AI 챗봇과의 만남’은 빠르게 발전하는 지능정보기술을 이해하는 ▲대화형 AI 챗봇 소개 ▲사용 방법 ▲특징(장․단점) ▲윤리적 활용 방안과 역기능 예방 등을 담아냈다. 2부 ‘대화형 AI 챗봇 활용 교육 사례’는 ▲교과 연계형 ▲창의적체험활동 연계형 ▲학급 운영 등의 유형으로 나눠 구성했다. ‘교과 연계형’은 국어 교과와 연계한 ‘인공지능과 함께 다양한 상황별 속담을 찾아 나만의 속담 사전 만들기’, 도덕 교과와 연계한 ‘인공지능이 만든 창작물의 저작권에 대해 토론하기’, 정보 교과와 연계한 ‘인공지능과 함께 파이썬 컴퓨팅 시스템 제작하기’ 등으로 이뤄졌으며, ‘창의적체험활동 연계형’은 ChatGPT에게 올바른 질문의 필요성을 체험하는 ‘인공지능에게 좋은 질문으로 여행지 정하기’ 등의 내용을 담았다. ‘학급 운영’에서는 인공지능을 통해 상황별 친구를 배려하는 방법을 터득하며 학생들이 실질적으로 우리 반 학급 규칙을 만들
[천안=충남도민일보]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 천안공과대학은 20일 용주체육관에서 원성수 총장을 비롯한 졸업 동문 이영근 박사(前 미래산업(주) 회장), 천안시부시장(신동헌)과 학무위원, 천안공과대학 학과장, 졸업생 및 교직원, 재학생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2022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 행사를 거행했다. 천안캠퍼스 천안공과대학은 이날 박사 16명, 석사 95명, 학사 871명 등 총 982명을 배출했다.
[대전=충남도민일보] 대전·세종·충남(DSC) 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센터장 김학민)는 대전·세종·충남 지역 참여대학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참여대학 전담자 협의체(네트워크)를 구성하고 회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김학민 총괄운영센터장은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대학 입학 충원률 하락과 수험생의 수도권대학 집중 현상으로 지역인재가 유출되어 지역소멸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각 대학 지역혁신사업 전담자들은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산업체 맞춤형 교육-취·창업-기업 경쟁력 강화-지역정주’로 이어지는 지역혁신사업 성과창출을 위해 노력하기로 결의했다. 특히, 지역 핵심사업인 모빌리티 분야를 소속 대학에 적극 홍보하여 학생 참여율을 높이고 활발한 교수 연구·교육으로 지역사회 모두가 상생·발전할 수 있는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김지철 교육감은 20일 기자회견을 열고, “새학기 방역체계 변화에 따른 학사 운영 방안”을 발표했다. 김 교육감은 모두 발언에서 “2020년 코로나19 발생 이후 지난 3년 동안 코로나 발생 상황과 진행 속도에 따라 학교별 특성에 맞는 방역 체계와 학사 운영 방안을 수립하고, 교육 활동이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며, 완전한 회복을 위한 충남교육의 성과를 강조하였다. 이어 “2023년 코로나 대유행이 정점을 지나고, 우리 정부와 교육부에서 새로운 방역 지침을 발표함에 따라 충남교육청도 유·초·중등 및 특수학교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관리에 따른 일부 지침을 변경했다”며, “마스크 자율 착용 등 이번 방역 지침 완화는 학생들의 언어 소통 능력과 사회성을 함양하고, 심리‧정서 발달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우선, 효율적인 방역과 학교 부담 경감을 위해 방역체계를 완화한다. 건강 상태 자가 진단 앱 등록은 모든 학생과 교직원이 대상이었으나, 앞으로는 감염 위험요인이 있는 대상자만 참여를 권고한다. 또, 등교 시 일률적으로 실시했던 발열 검사와 급식실 칸막이 설치는 폐지하되, 학교별 감염 상황을 고려하여 자율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