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한방천연물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한방천연물제품 전문 쇼핑몰인 ‘한방바이오제천몰’에서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지난 6일부터 14일까지 9일간 한방초콜릿 제품을 15%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렌타인데이 할인은 제천몰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동시에 실시한다. 제품군으로는 △인삼초콜릿 △홍삼초콜릿 △기억력초콜릿 △산삼본정초콜릿제로 △초콜릿바세트 등이 있으며 벨기에산 초콜릿에 홍삼과 인삼, 석창포, 백복령, 박하, 감국 등 몸에 좋은 한방재료를 넣은 것이 특징이다. 최명현 이사장은 “제천몰에서 발렌타인데이에 연인과 가족들에게 달콤한 건강을 선물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품 구매는 오프라인 매장(제천시민회관 맞은 편) 한방바이오제천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는 지난 1월 8일부터 2월 4일까지 실시한 ‘2025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이 1,400여 명의 농업인들과 함께 열띤 분위기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총 16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교육은 13개의 정규 과정과 3번의 읍면 순회 교육(양채, 과수화상병 등)이 포함됐으며, 주요 작목의 재배기술뿐만 아니라 신소득작목(애플망고), 농산물마케팅, 치유농업 등 기후변화와 6차산업에 대비한 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요즘 대두되고 있는 기후변화와 빠르게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성장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석해 주신 농업인분들 덕분에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지역 농업인들의 역량을 높여 농가 소득 증대를 도모할 수 있도록 앞으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재)제천문화재단는 2월 10일부터 19일까지 2025 마을축제 만들기‘동행’에 참여할 마을 공동체 4곳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제천문화재단에서 주최하는 2025 마을축제 만들기 동행 사업은 제천 지역의 마을 공동체를 대상으로 축제 기획 교육컨설팅을 해주고 주민이 주도적으로 축제를 기획하고 운영해 주민 주도형 자생축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해 재단은 △교동민화마을 △바글바글 의림지 △삼거1리 마을회 △상천리 산수유마을에 축제기획 교육컨설팅을 진행했으며, 마을에서 직접 축제를 기획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선정된 마을공동체는 3년간의 육성계획에 따라 △공동체 주관의 공모사업 지원서 작성 요령 배우기 △마을 특성을 파악해 축제의 실질적 운영 방안과 콘셉트 도출하기 △지속 가능한 축제를 위한 로컬브랜딩 마케팅 및 홍보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받게 된다. 제천문화재단 김호성 상임이사는 “주민주도형의 특화 축제를 만드는 ‘동행’사업은 축제 방문객 유입을 통해 제천의 경제 활성화 및 제천을 널리 알릴 기회가 될 것”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겨울철 한파대비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야외근로자에 대한 안전·보건 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시민안전과장을 반장으로 점검반을 꾸려 환경미화원, 수도·하수기동반, 대형폐기물 분리 근로자 등 주요 7개 작업장을 대상으로 △방한 장구 구비상태 △휴게시설 관리 △근로자 보호체계 등에 대해 점검했다. 특히, 작업장 내 방한장구 착용 여부, 난방·온수 공급 상태 등을 면밀히 확인하고, 야외 근로자가 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심층적이고 체계적인 점검을 진행했다. 또한, 시는 △2025년 중대재해 예방 계획 수립 △정기 안전보건 교육 실시 △위험성 평가 등을 통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과 실무부서장에 대한 교육으로 중대재해 예방에 적극 노력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현장 점검으로 재해 발생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동상, 저체온증 등 한랭질환으로부터 소속 근로자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사업장 점검·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근로환경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는 지난 7일 제천시청 박달재실에서 ‘제천시립미술관 건립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문위원회는 미술관 건립추진의 방향성을 정립하고, 규모, 운영방안 등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인 최승환 제천시 부시장과 윤종섭 제천문화원장을 비롯하여 박해윤 제천시의회 의원, 지역 문화예술단체장, 건축 미술관련 대학교수, 평론가, 미술관 운영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15명의 자문위원들이 참석했다. 자문위원회에서는 제천시립미술관 건립 기본 방향성 및 정체성, 미술관 건립 장소, 지역미술관으로서의 적정한 규모 검토 등을 주요 의제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참석자들은 지역의 문화적 특성을 반영한 미술관 건립 필요성에 공감하며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최승환 부시장은 “이번 논의를 통해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지역 미술 문화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더욱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한 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천시립미술관은 2029년 개관을 목표로 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가 2025년 지자체 대상 ‘생활·학교체육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지역민 및 학생들의 건강 증진과 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됐다. 총사업비 4억 1,500만 원(국비 2.89억원, 시비 1.26억원)을 투입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생활체육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보다 쉽고 안전하게 생활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제천시는 이번 공모사업으로 △제천시 유소년 체육교실 프로그램 △4개 학교 대상 시설 개방 지원사업 등 2가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유소년 체육교실 프로그램은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매년 1억 원씩 지원하여,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육상, 배구, 체조 등 관내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스포츠 종목 강좌를 개설하는 사업이다. 학교시설 개방 지원사업은 방과 후 유휴 학교 체육관을 활용하여 시민들이 각종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우리 도시는 체육을 통한 건강한 생활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 지원사업 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는 2월 7일부터 3월 4일까지 관내 모든 사업체(15,326개)를 대상으로 2025년 제천시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사업체조사는 통계법 제17조에 의한 지정통계로, 우리나라 사업체에 대한 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통계청 주관으로 전국 지방자치 단체에서 매년 실시된다. 조사원이 직접 사업체를 방문하거나 전화 등을 통해 사업종류, 종사자 수, 연간 매출액 등 9개 항목에 대해 조사하며, 조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통계작성 외의 목적으로는 사용되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전체 산업과 경제구조 파악을 위해 경제지도를 그려내는 조사인 만큼 정확한 통계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모든 사업체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는 4일 제천시청 2층 의림지실에서 제천시기독교연합회 및 제천시성시화운동본부과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조직위와 두 단체가 상호협력하여 엑스포 홍보를 지원하고 단체관람에 적극 협조하고자 마련됐다. 앞으로 조직위와 제천시기독교연합회, 제천시성시화운동본부는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홍보 △엑스포 참가 및 단체관람 △기타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을 함께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제천시기독교연합회와 제천시성시화운동본부는 엑스포 기간 행사장 단체 관람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며, 조직위원회는 엑스포장을 방문하는 연합회와 운동본부 구성원들이 행사장을 방문해서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게 된다. 엑스포조직위 집행위원장 김창규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독고연합회와 성시화운동본부 회원들과 신도들이 엑스포 행사장에서 편안하고 즐거운 관람을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2025년 9월 2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재)제천문화재단과 (재)영월문화관광재단이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지난 5일 영월문화예술회관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제천문화재단 김상수 이사장, 영월문화관광재단 박상헌 대표이사를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문화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 다양한 공동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문화·예술 콘텐츠 협력사업 발굴 및 추진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교류(오케스트라, 전시 및 영상 등) △조직 발전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 △기타 공동발전을 위한 협력사업 등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재)제천문화재단과 (재)영월문화관광재단은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풍부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양 기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영월과 제천 지역의 문화·예술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고,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의 문화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와 대한농구협회가 주최하는'자연치유도시제천 2025 전국 종별 생활체육 농구대잔치'가 2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제천실내체육관, 신백동 어울림체육센터 등 6곳에서 개최된다. ‘전국종별 생활체육 농구대잔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생활체육 농구대회로 농구를 사랑하는 전국 각지의 동호인들이 대거 참여하는 대회이다. 제천시에서 개최됐던 농구대회 중 가장 큰 규모로, 참가등록을 완료한 선수단은 총 123개 팀(남녀 초등부 63개 팀, 중등부 42개 팀, 고등부 18개 팀) 1,750여 명이다. △남자 초등부 6개 조, 중등부 3개 조, 고등부 1개 조, △여자 초등부 1개 조, 중등부 1개 조, 고등부 1개 조 등 총 13개 조로 나뉘어 경기가 진행되며, 조별 1‧2‧3위를 가린다. 제천시와 제천시농구협회 관계자는“동절기 전국 각지에서 참가하는 선수단을 위해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해 불편사항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농구 종목의 활성을 위해 시 농구협회와 함께 전략적인 스포츠마케팅을 전개하여 우수대회 유치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는 지방세 성실납세자와 지방재정확충기여자를 선정하여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 직전 3년 동안 체납없이 2백만 원 이상의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납세자 중 무작위 300명을 전자 추첨하여 제천화폐 모아를 5만 원씩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성실납세자 추첨대상자 중 연간 1천만 원 이상 납부한 개인과 연간 5천만 원 이상 납부한 법인은 지방재정확충기여자로 구분하여 별도의 혜택을 추가로 지원한다. 지방재정확충기여자에게는 1년간 제천시 공영주차장 주차 요금, 청풍문화유산단지 입장료 및 의림지 역사박물관 입장료가 면제되며, 법인의 경우 3년간 정기세무조사가 면제된다. 제천시 관계자는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건전한 납세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성실납세자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주신 납세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한방천연물클러스터 회원사인 차류 전문 제조업체 ㈜와이케이컴퍼니가 전국 주요 박람회에 참가하여 국내 다수 중견기업과의 납품계약을 체결하는 등 제천 한방천연물산업 홍보와 지역발전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와이케이컴퍼니는 2017년 설립 이래, 고품질의 차(茶) 원료 취급, 판매와 꾸준한 차류 연구개발로 트렌디하고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고 있으며, 2021년 선보인 ‘다정헌’이라는 자체 브랜드를 통해 유기농 티백 허브차, 건강 차류 제조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대한항공 기내식 커피 납품업체인 할리스커피에 원두 분쇄 커피공급을 시작했으며, 롯데마트 맥스, 친환경 유기농 브랜드인 초록마을, 광동제약, 동진제약, 하삼동커피에 유기농 주스 등의 제품을 납품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최근에는 국내 대표 카페 프랜차이즈 이디야와 허브차 3종 납품 계약이 성사되기도 했다. 이에 ㈜와이케이컴퍼니의 매출 그래프는 2023년 17억 원에 이어 2024년 40억 원으로 급상승 곡선을 보이고 있으며, 2025년은 70억 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와이케이컴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에 2025년의 시작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한 제1호 고액기부자가 탄생했다. 주인공은 충북도민회중앙회 배대환 상임고문이다. 충북도민중앙회 배대환 상임고문은 제천시청을 방문해 500만 원을 기부하며, “고향의 발전을 희망하는 모두가 제천시에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창규 시장은“고향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시고 건전한 기부문화를 위한 가치 있는 걸음에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2023년 첫 시행으로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고향(지자체)에 연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이다. 기부금이 가장 많은 10만 원 기부시 10만 원 세금혜택과 3만 원의 지역답례품이 제공된다. 제천시는 고향사랑기부제 공식 사이트인‘고향사랑e음’에 47개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2024년 주요 특산품(농축산물, 가공식품 등)이 있으며 지속적으로 체류형·관광형 답례품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기부자 예우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누리집 내‘제천 고향사랑기부제 명예의 전당’을 개설하였으며, 모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는 4일 금성면 소재지 내(구룡리 466-73) 건립된‘비단 실버행복센터’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여러 내빈과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인사 말씀 및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비단 실버행복센터는 2021년 충북형 농시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2022년부터 추진한 사업으로, 총사업비 17억 5천9백만 원이 투입됐으며 지상 1층, 연면적 451.01m2의 규모로 건립됐다. 제천시 비단 실버행복센터 내부는 다목적실, 프로그램실, 사랑방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초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어 농촌 지역 주민 삶의 질 제고 및 농촌 정주 여건 개선에 도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비단 실버행복센터가 주민이 언제든지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지역주민의 화합과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행복한 선진농촌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농촌 정주환경 개선과 인프라 조성을 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가 2025년도 시민·공무원 제안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시민과 공무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시정과 행정제도에 반영하여 시민참여 활성화 및 창의행정을 실현하는데 목적이 있다. 제안내용은 시민의 생활 편익증대나, 각종 제도개선, 행정서비스 개선등 자유로우며, 국민신문고나 제천시청 홈페이지(참여소통》시민제안접수》제안신청)에서 연중 신청 가능하다. 단, 단순건의, 비판, 민원사항 등은 제외된다. 우수제안에 대해서는 10만 원에서 최고 100만 원까지 시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국민․공무원 제안 439건을 접수하여 우수제안자(8명), 우수실시자(5명) 및 참가상(34건)에 대해 시상금을 지급했으며, 우수제안으로는 ▲시내 신호등 노약자 위한 쉼터의자 제공 ▲대국민 포털 프로그램 활용 의무보험 관리 강화 ▲의림지, 청풍권역 활성화를 위한 대학교 MT 지원사업 ▲청년 외국어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활용한 제천 홍보가 선정됬다. 시 관계자는 “제천시 민선 8기 공약인 ‘민주적이고 창의적인 행정 실현’을 목표로 국민·공무원 제안제도를 한층 활성화하여 시민과 소통하는 행정,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김창규 제천시장은 4일 간부회의에서 한파경보에 대한 상황 점검회의를 실시하고, 한파쉼터에 대한 현장점검을 추진하기로 했다. 앞선 지난 3일 부시장 주재 상황판단회의에 이은 상황점검 회의로 시민피해 최소화를 위한 제천시의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행정 조치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주말까지 최저기온 –16℃~–14℃의 매서운 한파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으며, 체감온도는 강한 바람으로 인해 더욱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수도관 동파, 도로결빙, 농작물 피해 등 다양한 한파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각 부서의 한파 대비 현황과 그간의 점검결과가 보고 됐으며, 각 부서별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한파 피해 예방을 위한 철저한 대비를 지시했다. 특히, 재해취약계층 2,700여 세대에 대한 전수 유선전화 점검이 실시된 점을 강조하며 이를 수행한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취약계층과 농업, 수도시설 등 여러 분야에서 한파로 인한 피해가 우려된다”며 “시민들의 안전과 생활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선제적이고 철저한 대응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