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성군보건소는 요실금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올해부터 요실금 치료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요실금이란 본인의 의지와 무관하게 소변을 보게 되는 현상으로 최근 평균 수명이 연장, 노령 인구가 증가하면서 유병률이 증가하고 우리나라 여성의 40% 정도가 요실금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군은 60세 이상 요실금 진단자 중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대상으로 연간 100만원 한도 내에서 요실금 치료비 관련 본인부담금을 지원하며, 예외적으로 인공요도괄약근수술, 천수신경조절술 등 일부 고가 수술 포함 시 연 200만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또한, 소득이나 연령 상관없이 의사의 판단에 따라 요실금의 예방 및 치료 목적으로 의료기기 사용이 필요한 대상자에 연 최대 3개월까지 의료기기를 무료로 대여한다. 의료비 지원 신청 및 의료기기 대여를 희망하는 자는 신분증과 구비서류를 지참해 보건소에 방문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홍성군보건소 지역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영림 홍성군보건소장은 “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자동차의 온실가스 및 대기오염물질 배출로 인한 기후변화와 대기질 오염 가속화에 대응하기 위해 수소자동차(승용)에 대한 구매보조금 지원으로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활성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수소승용차 15대를 보급할 계획이며, 보조금은 한 대당 3,250만원으로 정액 보조할 예정이다. 특히 취약계층(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다자녀가정, 생애 최초 차량 구매자 등에게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전부터 홍성군에 주소를 둔 개인, 기업, 법인, 단체 등이며 11월 28일(금)까지 차량 출고·등록순으로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 접수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자동차 배출가스가 전혀 없는 수소승용차 보급을 통한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잇슈창고에서 지역발전과 자신의 꿈을 펼칠 청년창업가를 모집한다. 홍성군에 따르면 홍성복합문화창업공간 잇슈창고 수탁기관인 충남산학융합원은 오는 2월 28일까지 ‘홍성복합문화창업공간 잇슈창고 입주 및 청년창업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으로 홍성군 관내 로컬창업 2개 팀을 신규 발굴하여 잇슈창고 공유오피스 공간 제공, 팀당 최대 5백만 원의 사업화 지원금, 사업 고도화를 위한 창업 교육, 일대일 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분야는 홍성군 농수산식품 등을 활용한 식음료 관련 창업, 홍성군 산업·문화·자연 및 각종 자원을 활용한 로컬창업 등 지역연계 아이템 창업분야이며, 지원대상은 홍성 거주(예정)인 만 49세 이하 예비창업자 및 7년 이내 창업자이다. 김태옥 경제정책과장은 “창업에 도전하는 청년창업가들이 이번 모집에 적극 참여하여 창업가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홍성군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 잇슈창고에는 튜베어 등 5개 청년창업기업이 입주기업으로 활동 중이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지난 10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합동 투자협약(MOU) 체결식에서 국내 유망기업 2개사와 290억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이용록 홍성군수, ㈜신한에스엔지와 엔에스시스템(주) 기업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으로 진행됐다. 군은 투자협약이 성공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인허가 등 행정 지원에 적극 나서 기업들이 성실한 투자이행과 함께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가족 친화적 기업 문화 조성과 지역 인력 우선채용 등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이용록 군수는“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홍성에 투자를 결정해 주신 기업에 감사하다.”며“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군과 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상생 체계를 구축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한에스엔지는 강구조물 전문기업으로 국내외 대규모 프로젝트를 도맡아 수주하고 있는 업계 선두 주자로서,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 강화를 위해 기존 공장을 홍성군으로 이전하여 구항면 일원에 2025년까지 240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증설하고 총 56명을 추가 고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성소방서는 현장에 출동한 119구급대원에 대한 폭언·폭행 근절을 위해 군민들의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소방기본법’ 제50조 제1항에 따르면 출동한 소방대원에게 폭행 또는 협박을 행사하여 화재진압‧인명구조 또는 구급활동을 방해하는 행위를 한 사람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해당하는 범죄행위로 규정하고 있다. 이에 소방서는 구급대원 폭행 피해 예방을 위해 ▲다기능 조끼 및 웨어러블 캠 등 장비 확보 ▲폭행 피해 예방·대응을 위한 교육 ▲홈페이지·SNS 등에 구급대원 폭행 근절 홍보 등을 추진하고 있다. 강기원 서장은 “119구급대원 폭행은 대원의 안전뿐만 아니라 국민 모두의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라며 “구급대원 폭행 근절을 위해 엄정한 법 집행에 앞서 성숙한 군민의식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소방서는 지난 1월 24일에 발생한 구급대원 폭행사건 피의자(주취자)에 대해 충남소방본부 특별사법경찰이 조사하여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성군보건소가 C형 간염 확진검사비 지원사업을 홍보하고 나섰다. C형 간염 확진검사비 지원사업은 2025년부터 56세 국가건강검진에 C형간염 항체검사가 도입됨에 따라 검진 효과 제고 및 치료 유도를 위함이며, 국가건강검진에서 발견된 항체 양성자가 확진검사 (RNA)를 받은 경우 해당 검사 비용을 사후 환급해주는 사업이다. 신청방법은 오프라인은 홍성군보건소를 방문하면 되고 온라인은 정부24에 접속해 ‘C형간염 확진검사비 지원’을 검색하면 된다. 다만, C형간염 확진검사비 지원 사업은 국가건강검진의 기본적인 절차에 따라서 질환이 의심되어 추가 검사가 필요한 경우 다른 질환과 동일하게, 병·의원에서 진료 및 검사가 가능하고, (상급)종합병원에서 확진검사를 받을 경우 확진 검사비 지원이 불가하며, 최초 1회에 한하여 진찰료와 확진검사비(본인부담금) 전액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C형 간염은 환자의 혈액이나 체액을 통해 감염되는 간 질환으로 C형간염은 대부분 증상이 없지만 감염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으면 중증 간질환을 초래할 수 있어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성군보건소는 오는 14일까지 관내 떡볶이·햄버거·핫도그 등을 취급하는 패스트푸드 배달음식점을 대상으로 식품의 위생적 취급과 소비기한 준수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등을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점검내용으로는 그동안 위반 빈도가 높았던 ▲위생모‧마스크 착용 ▲건강진단 실시 ▲식품‧조리장의 위생적인 취급 ▲방충만, 폐기물 덮개 설치 등 시설기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여부 ▲무표시 원료 사용‧보관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등을 비롯한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 전반을 살펴본다. 홍성군보건소장은 “배달음식점 위생점검을 통해 식품안전관리를 강화하여 식중독 등의 식품관련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특히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식생활 환경을 제공하는 데 노력하며 아울러 군민들의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점검은 최근 5년간 전국적으로 어린이들이 주로 섭취하는 패스트푸드 매장에서 이물이 발견되는 등 프랜차이즈 음식점의 식품위생법 위반 빈도가 잦아 안전관리 강화의 필요성이 대두됐으며, 특히 시장 규모가 크게 성장한 배달음식점을 점검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성군에서 비문해·저학력 군민을 위한 의무교육 제공과 균등한 교육기회 보장을 위하여 ‘2025년 초등학력인정 문자해득교육 프로그램’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학력인정 문해교육은 정규교육 기회를 놓친 성인에게 학력 취득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초등학력 미소지자 또는 초등학교 중퇴자가 대상이다. 또한 3개 단계(1~3단계) 국어, 영어, 수학, 창의적 체험활동 등 다채로운 과목으로 편성되어있으며 단계별 이수자에게는 상급단계 진입 또는 초등학력이 주어진다. 홍성군은 2015년부터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을 운영하며 76명의 어르신들이 초등학력을 취득헀으며, 매년 20여 명의 학습자가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내포성인학교를 지원하여 중등학력인정 문해교육을 병행하는 등 학습자들의 지속적인 학업 및 학력취득 기회를 보장하고 있다. 아울러 오는 17일 6명의 초등학교 졸업생을 위한 영예로운 졸업식이 예정되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문해교육 모집은 3월 7일까지 상시 모집하며, 학력사항과 교육 성취도 상담 후 등록 안내를 하고 있다. 수업료는 무료로 수업에 필요한 교구, 교재 또한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평생교육 관련 사업에 참여할 기관·단체를 2월 21일까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 통해 모집한다고 밝혔다. 평생교육 관련 사업은 ▲ 평생학습 우수 프로그램 ▲ 느린 학습자 평생교육 프로그램 ▲ 충남학 프로그램 ▲ 우수 평생학습동아리 지원 등 4개 사업이며, 지역 내 기관·단체 발굴 지원으로 학습공동체 구축에 기여하며, 학습동아리의 지역사회 참여 활동 기회 제공을 통한 평생학습문화 조성과 평생학습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사업별 ▲ 평생학습 우수 프로그램은 기관․단체 당 500만원(2개) ▲ 느린 학습자 평생교육 프로그램 700만원 ▲ 충남학 프로그램 2,000만원 ▲ 우수 평생학습동아리 지원 7개 동아리 동아리당 100만원을 지원한다. 사업대상 및 세부사항은 각 사업별로 다를 수 있으니 반드시 군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시길 바라며, 신청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 통해 접수한다. 윤상구 교육체육과장은 “생애 초기에 교육을 마친다는 생각해서 벗어나 전생애에 걸쳐 삶과 학습이 하나 되는 교육을 만들고 학습 이후 사회 공헌으로 이어질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기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대기환경 개선 및 군민들의 전기차 구매 부담 완화를 위해 전기자동차(승용·화물) 구매보조금 지원을 통한 친환경자동차 보급 활성화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군에서는 올해 전기승용차 207대와 전기화물차 153대를 보급할 계획이며, 전기승용차의 경우 최대 1,280만원, 전기화물차는 최대 2,450만원까지 차종별 차량에 따라 보조금을 차등 지원할 방침이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전부터 홍성군에 주소를 둔 개인, 기업, 법인, 단체 등이며 상반기에는 6월 27일까지 차량 출고·등록순으로 예산 소진 시까지 접수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작년과는 달리 올해에는 친환경 교통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해 다자녀가구, 생애 최초로 자동차를 구매하는 청년, 농업인이 새롭게 추가지원 대상으로 포함될 것”이라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사업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전기승용·화물차 구매 및 보조금 지원을 희망하는 개인 및 단체는 자동차 대리점과 상담 및 구매계약 후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성문화원에서 을사년 새해 첫 보름달이 떠오르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다채로운 전통문화 한마당을 펼친다. 오는 12일 광천읍 하상주차장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하늘 높이 날아오르는 대형 연날리기부터 달집태우기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세시풍속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그동안 홍북지역(내포KBS 부지)에서 개최해오던 정월대보름 행사를 올해는 광천읍 하상주차장에서 진행한다. 우리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지역 주민들의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후 3시부터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는 대형 연 띄우기를 시작으로 오후 3시부터 풍물단 퍼레이드, 길놀이, 민속놀이 체험, 문화예술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오후 5시부터는 정월대보름의 대표적인 음식인 오곡밥과 떡국, 귀밝이술이 제공되며, 부럼 배부 및 깨기 행사도 진행된다. 이후 행사의 절정을 이룰 달집태우기는 한 해의 액운을 태워 없애고 마을의 평안과 풍년을 기원하는 우리 고유의 세시풍속으로, 수백 년을 이어온 정월대보름의 상징적인 행사이다. 참가자들은 달집 주위를 돌며 저마다의 소원을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홍성군은 지난 6일 관내 수산식품 업체를 대상으로 ‘2025년 수산식품 수출지원 사업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관내 수산식품기업 30개소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수산사업단 등 약 4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홍성군에서 개최된 설명회는 aT 수산사업단에서 처음으로 단일 지자체를 대상으로 열린 사업설명회로, 홍성군이 ‘광천김’, ‘광천토굴새우젓’ 등 지역 특산품을 넘어 전국 수산식품 수출 6위를 차지한 지역으로서 수출의 중요한 거점으로 자리잡고 있음을 인정받았다. 또한 이번 사업설명회에서 aT는 수산식품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산식품 선도조직 육성 ▲수출 바우처(초보·성장·고도화) 지원 ▲해외 공동물류 센터 운영 ▲우수 수산물 지원자금(융자) 등 사업 홍보와 함께 수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하여 수출 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aT 권오엽 수출식품이사는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더 적극적인 사업 홍보를 통해 수산식품업체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더 큰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성군이‘2025 충남 홍성군 방문의 해’를 맞아 연간 관광객 200만명 유치를 목표로 서해안 대표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지난 7일 서부면 남당항 해양분수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린‘2025 충남 홍성군 방문의 해’에서 ‘2025 충남 홍성군 방문의 해를 맞아 홍성을 서해안 대표 관광도시로 발돋움하여 지역관광 활성화와 경제성장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겠다.’며 ‘관광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매력적인 관광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2025 충남 홍성군 방문의 해’선포식은 ‘제22회 홍성남당항 새조개와 함께하는 수산물 축제’와 연계해 이용록 홍성군수를 비롯해 관광업계 관계자, 지역상인, 군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선포식은 관광홍보대사 위촉식, 관광 홍보영상 상영, 선포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인기가수 황민호, 조승구와 씨엘앙상블의 축하공연과 서해 밤바다를 수놓을 화려한 불꽃놀이는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홍성군은 이번 선포식을 기점으로 주요 관광자원을 활용한 특색있는 프로그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인플루엔자 유행 지속으로 노약자 등 면역저하자의 경우 폐렴 등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음을 알리며, 감염병 예방을 위해 국가예방접종을 실시할 것을 권고했다. 현재 유행 중인 인플루엔자바이러스는 이번 절기 백신주와 항원성이 유사하여 백신접종으로 충분한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접종 후 약 2주가 지나면 방어 항체가 형성되는데 건강한 성인의 경우 70~90% 예방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다만, 효과는 개인 면역 등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백신은 감염 예방 이외에도 중증화와 사망 위험을 낮추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 ’24-’25절기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의 대상은 인플루엔자 감염 시 중증화 위험이 큰 생후 6개월~13세(’11.1.1.~’24.8.31.출생자),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59.12.31.이전 출생자)으로 가까운 전국 병·의원에서 무료로 예방 접종할 수 있다. 또한 전문가들은 고위험군이나 면역 기능이 저하된 사람들에겐 독감의 합병증으로 폐렴이 이어질 수 있다며 폐렴구균 백신 접종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폐렴은 바이러스와 세균 등에 감염되어 폐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주문화관광재단이 오는 18일까지 홍성군립합창단에서 활동할 신규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수석단원(소프라노) 1명, 일반단원(소프라노, 알토, 테너, 베이스) 8명 등 총 9명이다. 지원 자격기준은 수석단원의 경우 공고일 기준 18세 이상 60세 이하의 성악 관련 학위 소지자로, 남성은 병역을 마쳤거나 면제된 자에 한해 지원 가능하다. 일반단원은 동일한 연령대에서 남성의 경우 병역을 마쳤거나 면제된 자이어야 하며 이행 조건이 있으며, 성악에 대한 풍부한 경험이 있다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홍성군민과 충남도민에게는 가점이 부여된다. 이번 모집은 공개전형으로 1차 심사와 2차 심사로 진행된다. 1차 심사는 응시자격 적격 여부를 확인하며, 2차 심사는 실기 및 면접으로 오는 20일에 홍주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접수마감은 2월 18일 12시까지이며, 제출서류는 응시원서, 주민등록등본, 자유곡 악보, 졸업증명서이다. 자세한 내용은 홍성군과 홍주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성군자원봉사센터는 2025년 각 읍·면·대학 자원봉사 거점캠프를 이끌어갈 리더 봉사자인 활동가 공개 모집을 시작한다. 활동가 응시 자격은 ▲지역사회 및 지역문제에 관심이 있는 봉사자로 가능한 1년 이상 본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봉사자 ▲자원봉사 활동 경험과 지식이 풍부한 숙련된 자원봉사자 ▲환경·돌봄·안전·마을 가꾸기 등 관심 있는 분야에서 활동해 보고 싶은 봉사자이며, 활동기간은 2025년 12월 31일까지이다. 원서접수는 오는 2월 14일까지 센터에 방문해 접수하거나 이메일, 우편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홍성군자원봉사센터는 원서 접수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정해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필요시 면접이 진행될 수 있음을 전했다. 선정된 거점캠프 활동가에게는 소정의 실비 지급 및 활동과 관련된 교육 및 훈련 기회가 제공되며,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거점캠프 운영·관리, 봉사자 활동 실적 관리, 지역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