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tvN ‘졸업’ 정려원, 위하준이 로맨틱한 겨울 바다 여행을 떠난다. tvN 토일드라마 ‘졸업’(연출 안판석, 극본 박경화,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주)제이에스픽쳐스)측은 14일 서혜진(정려원 분)과 이준호(위하준 분)의 바닷가 데이트를 공개했다. 서로에게 보내는 세상 행복하고 달콤한 미소가 바라만 봐도 힐링을 선사한다. 지난 방송에서 서혜진은 과거 자신의 행동이 불러온 나비효과에 마음이 복잡했다. 누군가의 신념과 선택에 영향을 끼쳤다는 사실이 서혜진을 혼란스럽게 한 것. 이준호는 잠 못 이루는 서혜진의 곁을 묵묵히 지켰다. 지친 일상 속 서로의 위안이 되어주는 '호혜커플'의 사랑법에 시청자들 역시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그런 가운데 포착된 서혜진, 이준호의 로맨틱한 바닷가 데이트가 설렘을 더한다. 세상에 둘 뿐인 듯 서로에게서 눈을 떼지 않는 눈빛에서 깊어진 사랑이 느껴진다. 사제에서 동료, 연인으로 관계 변화를 맞으며 어느덧 서로에게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자리 잡은 서혜진과 이준호. 주고받는 눈빛엔 서로를 향한 신뢰와 행복이 고스란히 전해져 보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김명수, 이유영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유교 플러팅을 선보이고 있다. KBS 2TV 월화드라마 ‘함부로 대해줘’(극본 박유미 / 연출 장양호 / 기획 KBS / 제작 판타지오 / 원작 네이버웹툰 작가 선우)에서 신윤복(김명수 분)과 김홍도(이유영 분)가 사제 지간에서 연인 사이로 발전해 인생 최고 당도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러나 마음이 이어지기까지 애간장이 녹은 순간이 많았던 만큼 로맨스 타임라인을 짚어봤다. 웹툰 학원에서 제자와 스승으로 처음 만난 신윤복과 김홍도는 7년 후 신윤복이 문화재 도둑을 쫓기 위해 상경하며 재회했다. 신윤복은 7년 전이나 지금이나 세상을 편견 없이 바라보는 김홍도를 존경하는 스승으로 모시며 겸상은커녕 김홍도의 그림자를 밟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 반면 김홍도는 소년에서 청년이 된 신윤복이 신경 쓰이기 시작했다. 천성이 다정하고 예의 바른 신윤복을 알면서도 자꾸만 그에게로 향하는 마음을 멈추지 못했다. 결정적으로 직장 동료도, 전 남자친구도, 하물며 지나가는 행인마저 자신을 함부로 대할 때 오직 한 사람 신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다 쓴 부탄가스 구멍 뚫어서 버린다고?! 일상에서 쉽고 편리하게 사용하는 부탄가스. 하지만 작은 부주의로도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데요. 똑똑! 그렇다면 어떻게 사용해야 안전할까요? 폭발 위험? 이것만은 하지 말자! Ⅴ 난로, 불 근처, 보일러 등 뜨거운 곳에 부탄가스 보관 금지 Ⅴ 밀폐된 공간에서 반복적인 점화 시도 금지 Ⅴ 잔여 가스 제거 전, 구멍을 뚫거나 쓰레기봉투에 방치 금지 Ⅴ 휴대용 가스레인지 크기보다 큰 과대불판 사용 금지 남아있는 가스 하나도 놓치지 마! 다 쓴 부탄캔의 잔여 가스는 어떻게 처리해야 할까요? 구멍을 뚫어서 버리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그럴 경우 잔여 가스로 인해 폭발 또는 중독될 수 있습니다. 거꾸로 든 채 노즐을 눌러 안전하게 제거해주세요. 2022년 부탄가스 관련 긴급 출동 건수는 223건 발생했는데요. 사소한 방심이 더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 명심하세요~ 똑똑 제품해결사는 더 안전한 제품 사용을 위해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NC 손아섭이 KBO 리그 역대 2번째 개인 통산 2,500안타와 통산 최다 안타 경신 기록 달성을 앞두고 있다. 손아섭은 13일(목) KT와의 경기에서 안타 1개를 추가해 안타 기록을 2,496개로 늘렸다. 이로써 2,500안타까지는 4개, 전 LG 박용택이 보유한 통산 최다 안타 기록인 2,504개까지는 8개를 남겨뒀다. 2007시즌 롯데에서 데뷔한 손아섭은 같은 해 4월 7일, 수원 현대와의 경기에서 데뷔 첫 경기 첫 안타를 2루타로 때려냈다. 2015년 목동 넥센전에서 1,000안타를 달성한 후, 2018년 포항 삼성전에서 1,500안타, 2021년 대구 삼성전에서 2,000안타의 주인공이 됐다. 2,000안타 기록은 지금까지 KBO 리그 역대 최연소, 최소 경기 달성 기록으로 깨지지 않고 있다. 안타 관련 타이틀에서 손아섭의 이름은 빠지지 않는다. 2012, 2013, 2017, 2023시즌 4차례 최다 안타 부문 1위에 올랐고, 4차례 이상 이 부문 1위에 오른 선수는 손아섭과 전 LG 이병규가 유일하다. 손아섭의 개인 한 시즌 최다 안타는 2017 시즌 기록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가 500만 관중 돌파와 매진 100경기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2024 KBO 리그는 13일(목) 경기까지 335경기에 누적 관중 487만 6,982명으로, 500만 관중 달성까지 12만 3,018명을 남겨두고 있어 주말 내 500만 관중 달성이 유력하다. 또한 매진 경기는 98경기로, 10개 구단 체제 최다 매진 경기 수였던 69경기를 넘어 100경기 매진을 눈 앞에 두고 있다. 특히 KBO 리그 10개 구단 모두 평균 관중 1만명 이상을 기록하고 있으며, 전체 평균 관중은 1만 4,558명이다. 지난 시즌 각 구단 별 홈 동일 경기 수 대비 관중이 31% 증가했다. 평균 관중 1만 8,151명으로 1위를 달리고 있는 LG를 포함해 두산 1만 7,891명, KIA 1만 7,766명, 롯데 1만 6,277명, 삼성 1만 6,383명, SSG 1만 5,334명 등 6개 구단에서 1만 5,000명 이상의 평균 관중이 입장했다. 매진 인원 1만 2,000명의 한화는 평균 관중 1만 1,568명으로 좌석 점유율 96.4%를 기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한축구협회가 20일 오후 2시 축구회관에서 대한민국 축구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담은 한국축구 기술철학 발표회를 갖는다. 대한축구협회는 이날 김지훈 축구인재육성팀장이 ‘한국축구 기술철학’에 대해 발표하고, 이임생 기술이사(Technical Director)가 기술철학 가운데 게임의 주요원칙과 세부원칙으로 구성된 'KFA 게임모델'을 설명한다. 또 조준헌 국가대표운영팀장은 대표팀 경쟁력 강화전략의 일환인 연령별 대표팀 목표설정과 운영방안을 브리핑한다. 이날 발표할 기술철학은 한국축구의 역사와 정체성을 바탕으로 우리가 함께 지향해야 할 방향과 지침으로서 마련됐다. 협회 기술본부는 지난 1년 여간 협회 전임지도자, 전임강사, 전력분석관, 전임 연구원 등 협회 내 전문가들과 함께 기술철학을 연구, 발전시켜왔고, 이 기술철학은 협회의 기술계획 수립에 나침반 역할을 하게 된다. 그동안 협회 내부에서 우리만의 축구철학 정립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문제해결이 필요할 때 마다 선진사례를 찾을 게 아니라 우리의 강점, 약점, 특성을 바탕으로 한 ‘우리 것‘을 갖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박성필(53.상무초밥)이 ‘KPGA 레전드 클래식 시리즈 2(총상금 1억 5천만 원, 우승상금 2천 4백만 원)’에서 시즌 2승을 달성했다. 박성필은 13일과 14일 양일간 전남 해남 소재 솔라시도CC 솔라, 시도코스(파72. 6,848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 날 보기없이 버디만 8개를 잡아내 8언더파 64타로 1타 차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박성필은 보기 2개를 범했지만 버디 6개를 뽑아내며 이날만 4타를 더 줄여 최종합계 12언더파 132타로 2위에 3타 차 우승에 성공했다. 박성필은 지난 달 9일 군산CC에서 펼쳐졌던 ‘KPGA 레전드 클래식 시리즈 1’에서 시즌 첫 승을 신고한 데 이어 시리즈 2번째 대회인 본 대회서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KPGA 레전드 클래식 시리즈’의 사나이로 등극했다. 우승 후 박성필은 “올해 첫 승 이후 목표를 ‘다승’으로 변경했는데 이루게 돼 기쁘다”라며 “1라운드에 퍼트가 정말 좋아 ‘노-보기’ 플레이를 펼칠 수 있었다. 최종일에도 퍼트감이 살아있었다. 1번홀(파4)과 2번홀(파5)에서 2개 홀 연속 버디를 하게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국가대표’ 출신 김현욱(20.A)이 2024 시즌 ‘KPGA 챌린지투어 9회 대회(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2천만 원)’에서 우승했다. 13일과 14일 양일간 전북 군산 소재 군산CC 전주, 익산코스(파71. 7,143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김현욱은 4언더파 67타로 선두에 3타 뒤진 공동 18위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김현욱은 완벽한 플레이를 선보였다. 보기 없이 8개의 버디를 잡아내며 최종합계 12언더파 130타로 박지민(26)과 동타를 만들어냈고 17번홀(파3)에서 진행된 연장 1차전에서 박지민이 보기를 범한사이 김현욱은 파로 막아내며 우승을 달성했다. KPGA 챌린지투어에서 아마추어가 우승한 것은 2023년 6월 ‘10회 대회’에서 우승한 장유빈(22.신한금융그룹) 이후 약 1년만이다. 경기 후 김현욱은 “아마추어 신분으로 출전해 KPGA 챌린지투어에서 우승을 하게 돼 정말 기쁘다”며 “1라운드 경기 후 선두와 타수 차가 많이 나 큰 기대를 하지 않았다. 오늘은 장기인 웨지 플레이가 정말 좋아 기회를 여러 차례 만들어 낼 수 있었고 찬스를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우즈베키스탄 국빈 방문을 공식 수행 중인 국토교통부는 6월 14일 현대로템과 우즈베키스탄 철도공사 간 2,700억원 규모의 한국형 고속철도 차량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수출되는 고속철 차량은 UTY EMU-250 42량(7량×6편성)으로, 국내에서 운행중인 KTX-이음을 우즈베키스탄 현지 실정에 맞춰 개선한 모델(상업운행 250km/h)이다. 이번 공급계약은 현대로템의 제작 기술과 코레일의 유지보수 노하우를 패키지로 결합하고,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우리나라가 고속철도를 도입한 지 20년 만에 고속철 차량을 해외에 수출한 첫 사례로, 향후 중앙아는 물론 10조원 이상 규모로 추정되는 폴란드, 태국, 모로코 등 세계 고속철 차량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고속철 차량 첫 수출 성과는 현장에서 우리 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 해소하겠다는 정부의 의지가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22년 11월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제1차 수출전략회의에 참석한 현대로템은 고속철 차량 수출을 위한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금융지원을 건의했고, 윤석열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행정안전부는 6월 14일, 6월 15일 양일간, 서울시 서울숲 가족마당에서 '2024년 청년마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는 페스티벌은 ‘지역에서의 꿈을 찾아가는 청년들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곳’이라는 의미를 담아 '청년마을휴게소'라는 주제로 개최됐으며, 청년마을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청년마을이라는 브랜드를 수도권 청년들과 시민에게 알리고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토크콘서트, ▲청년예술가 공연, ▲청년마을별 부스, ▲이벤트 존 등으로 구성되어 진행됐다. 먼저, 페스티벌의 첫 테이프는 요즘 가장 핫한 공무원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이 끊었다. 김 주무관은 '지역소멸 위기 속 지역 홍보'라는 주제로 충주시 유튜브 운영사례를 설명하며 청년들과 만나는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청년예술가 공연 코너에서는 뮤지컬 배우 소냐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삑삑이의 삐에로 마임과 가수 하림 등의 공연이 준비됐으며, 특히 청년마을들도 공연에 직접 참여했는데, 태안(오락발전소)과 의성(나만의성)이 밴드 공연, 문경(달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6월 14일, 국내외 관광객들이 믿고 즐겁게 관광할 수 있도록 서울 광장시장을 방문해 관광수용태세를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유인촌 장관은 먼저 광장시장을 둘러보면서 바가지요금 논란 관련 메뉴판 가격 비치 여부와 품질관리 서비스 등 관광 활동에 따른 불편 사항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외국인 관광객에게 인기 있는 먹거리, 품목에 대한 현장 의견도 청취하고, 쇼핑 결제 편의를 위한 카드 결제 또는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 등 관광수용태세도 확인했다. ◆ 지자체, 시장 상인회와 먹거리 바가지요금 등 불편 사항 개선 방안 논의 이어 서울시 종로구청장과 서울시 관광체육국장, 시장 상인회 관계자들을 만나 바가지요금 논란이 재발하지 않도록 시장 상인회의 자정 노력을 당부했다. 또한 종로구에서 먹거리 노점을 대상으로 바가지요금을 근절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다국어 정보무늬(QR) 메뉴시스템’ 조기 서비스 도입과 관광객이 전통시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쇼핑, 먹거리 체험 등 매력적인 관광콘텐츠 서비스 방안도 논의했다. 유인촌 장관은 “외래관광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복합해양레저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시화호 일대의 서해안 관광벨트에 연이은 대규모 사업과 개발 호재가 예정되면서, 해당 지역의 부동산 시장에 대한 관심 또한 연일 뜨거워지고 있다. 부동산 시장은 다양한 변수를 가지고 있어 현재의 상황 뿐만 아니라 미래가치와 발달 가능성이 중요한 기준으로 작용하는 만큼, 교통과 관광 호재, 재건축 및 재개발 등 앞으로 예정된 개발 여부가 큰 영향을 미친다. 안산, 시흥, 광명, 성남 등 수도권 일대가 주목받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최근에는 특히 안산 일대의 교통, 개발 호재가 많은 투자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추세다. 경기도 시흥시와 안산시 일원 시화호 북측 간석지에 위치한 복합산업단지인 시화 멀티테크노밸리(이하 시화MTV)는 해양 레포츠 산업에 특화된 신개념 해양레저도시로의 변신을 꾀하고 있다. 특히 반달섬 내수면의 마리나와 해양문화공원, 시화호 뱃길 복원 등 해양레저산업에 적합한 지리적 특성을 적극 활용하겠다는 계획이다. 시흥시 도시개발사업에 따르면, 시화 MTV는 3조 6천여억 원을 투입해 벤처와 물류, 유통을 아우르는 대규모 사업으로의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한덕수 총리는 6월 14일 오전 10시 서울 보라매병원을 방문하여 비상진료대응 상황을 보고받고 현장에 남아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을 격려했다. 전공의 집단행동으로 4개월째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는 가운데 국민들도 간절한 마음으로 전공의들이 돌아오기를 손꼽아 기다리는 상황에서, 서울대 의대 비대위와 대한 의사협회가 17일과 18일 집단으로 휴진에 들어갈 것을 예고했다. 이는 환자의 간절한 목소리를 외면하는 결정으로 국민들의 건강과 안전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다. 한덕수 총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것은 의료계에 주어진 법적 책임이기에 앞서 환자와의 소중한 약속”이라고 강조하고, “환자와의 신뢰가 의사선생들이 평생을 바쳐 의업에 헌신해온 이유일 것으로 집단휴진이라는 결정을 거두고 환자 곁에 머물러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 했다. 정부는 이제라도 전공의들이 돌아온다면 어떤 처분도 하지 않을 것이며, 수련을 정상적으로 끝마치는 데 아무 지장도 없도록 할 것입니다. 이미 전공의들에 내린 진료유지와 업무개시명령, 수련병원에 내린 사직서 금지명령을 모두 철회한 바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우즈베키스탄을 국빈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김건희 여사와 함께 현지시각 6월 13일 저녁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현지 동포 약 140명을 초청해 만찬을 겸한 간담회를 가졌다. 대통령은 해외 순방 시 우리 동포들을 만날 때마다 큰 힘을 얻는다고 하고, 전 세계 700만 재외동포는 대한민국의 자랑이자 우리 모두의 소중한 자산이라고 했다. 대통령은 특히 우즈베키스탄은 중앙아시아에서 가장 많은 동포가 살고 있는 나라이기에 이번 간담회가 더욱 뜻깊다면서, 1937년 우즈베키스탄에 대규모로 이주하기 시작한 동포들은 한민족 특유의 근면함과 성실함으로 황무지를 비옥한 농토로 일구었고, 이제는 우즈베키스탄 정계, 재계, 문화·예술계 등 여러 분야에서 활약하며 양국 간 우의를 이어주고 있다고 높이 평가했다. 대통령은 1992년 수교 이후에는 에너지, 건설, 자동차, 섬유 등 여러 분야에 우리 기업이 진출해 동포사회의 외연과 규모가 확대되고, 현지에서 홍수, 전염병, 지진 등 재난 구호에도 앞장서며 양국 국민 간 유대와 우정을 돈독히 다져왔다고 하고, 동포들이 가교가 되어 준 덕분에 양국 관계가 그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미술 오디션 프로그램 '갤러리 쇼 그림자'가 오는 6월 15일 대구광역시에서 첫 예선을 시작으로 대장정을 시작한다. 총상금 2억 원이 걸린 이번 프로그램은 K-컬처 저변 확대를 목표로 기획됐으며, 각 지역에 숨겨진 미술 인재를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갤러리 쇼 그림자'는 참가자들이 크게 화백 팀과 라이브드로잉 팀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지역별 예심과 본선을 통해 최종 TOP10을 결정하게 된다. 예선은 1차와 2차로 나뉘어 진행되며, 심사위원 및 평가단의 점수 30%와 국민 투표 점수 70%를 합산해 본선 진출자를 결정한다. 예선을 통과한 참가자들은 한곳에 모여 본선을 진행하게 되며, 최종 TOP10에게는 총상금 2억 원이 순위별로 차등 지급된다. '갤러리 쇼 그림자'는 참가자들의 미술 실력뿐만 아니라 이면의 이야기도 집중 조명하여 리얼한 인간 드라마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기존 오디션 프로그램과 차별화된다. 특히 예선부터 국민 투표 점수를 높게 반영하는 점이 큰 특징이다. 프로그램에는 아나운서 조정식을 필두로 아트테이너 권지안(가수 솔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해양수산부는 ‘제1회 선원의 날’을 앞두고 6월 15일부터 21일까지를 선원주간으로 정하여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한 연계행사를 개최한다. 매년 6월 셋째 주 금요일인 ‘선원의 날’은 국민에게 선원의 중요성을 알리고 선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지정된 국가 기념일로, 올해 6월 21일이 첫 기념일이다. ‘제1회 선원의 날’ 기념행사는 국립한국해양대학교에서 진행되며, 행사 당일 한국해양대학교 내에 9,000톤급 실습선인 ‘한나라호’를 일반 국민들에게 개방하여 선원들의 일상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6월 15일 ‘제1회 선원의 날 한마음 걷기축제’를 시작으로 선원들의 삶을 담은 특집다큐 방영(EBS), 제1회 선원 페스티벌(6. 19.)과 산·학 중심의 선원 세미나(6. 20.)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선원주간에 진행될 예정이다. 선원의 날 및 선원주간과 관련된 구체적인 사항은 행사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올해 처음 맞는 선원의 날이 국민들에게 선원의 노고와 업적을 알리고 위상을 높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