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시의회는 지난 3일 오후 지곡면 오토밸리 산업폐기물 매립장 파손 현장을 방문했다. 현장을 방문한 의원들은 산폐장 대표, 관계 공무원 등과 함께 산폐장 파손 상태를 점검하고, 업체 대표로부터 사고 개요와 피해 현황, 오염 방지 대책, 보수공사 예정 공정, 막재 보수 계획 등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했다. 의원들은 산폐장 대표로부터 보수공사 방법, 방제 작업 지연 사유, 악취 및 유해대기오염물질 노출, 유해가스 포집시설 가동 여부 등에 대해 날카롭게 질문했다. 또한 에어돔 제작업체 대표로부터 에어돔의 소재와 수명, 하자 보수 방법 외에도 업체가 제시한 예정 공정에 맞춰 복구가 진행될 수 있는지 물었다. 의원들은 무엇보다도 사고 재발 방지와 함께 인근 주민 간의 신뢰 회복을 위해 안전진단 시 주민대표단 구성 및 참관 등을 강하게 요청했다. 조동식 의장은 “시민들이 불안감을 해소될 수 있도록 복구가 차질 없이 진행되기를 부탁드린다”며, “조속한 사고 원인 규명과 안전 관리 강화 시스템 갖춰줄 것”을 촉구했다. 업체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지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부여군의회는 지난 3일 의정협의회실에서 2025년 제1차 의정협의회를 개최하며 주요 현안 사항과 추진사업 19개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부여군의회의 의정협의회는 회기 일정의 제약으로 인해 집행부의 정책에 대한 의견을 정례회와 임시회에서 충분히 다루지 못했던 사안들을 신속히 논의하고 문제 해결의 적시성을 확보하기 위해 매년 정례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의정협의회에는 김영춘 의장을 비롯한 부여군의회 의원이 참석했으며, 각 부서에서 제안한 주요 추진사업과 현안 사항에 대해 보고받고,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문화관광과 ‘제3회 백마강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등 3건, ▲문화유산과 ‘사비마을 이주단지 조성사업 분양계획 수립’, ▲교육체육과 ‘부여학생수영장 시설 긴급 보수공사’, ▲사회복지과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 등 일원 주차장 조성사업’등 2건, ▲가족행복과 ‘규암공동육아나눔터 이전’등 2건, ▲농업정책과 ‘농산부산물 자원화센터 설치사업’등 2건, ▲축수산과 ‘민간위탁사무(동물보호센터 운영) 재위탁’, ▲환경과 ‘유기성 폐자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는 3일부터 28일까지 도의회 1층 ‘다움아트홀’에서 ‘제2회 문화다양성 그림 공모전’의 출품작을 전시한다. 충청남도와 충남문화재단, 충청남도교육청이 주최·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다문화를 주제로 도내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제는 ‘다문화 - 서로 달라서 더 좋은 순간’으로, 충청남도 내 초등학생과 중학생들의 문화 다양성에 대한 창의적인 시각을 담아냈다. 공모전은 ‘순위 없는 시상’으로 진행됐다. 평가 항목을 독창성, 주제이해, 상상력, 진솔성, 표현력으로 나누어, 관련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초등부 5개 작품, 중등부 3개 작품 총 8개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시에는 수상작 8점 외에도 함께 전체 출품작 23점이 함께 전시된다. 충남도의회 홍성현 의장은 “이번 전시는 문화 다양성의 가치를 고민하고, 이를 창의적으로 표현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전시를 통해 다문화에 대한 사회적 공감과 인식이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계룡시의회는 3일 엄사면에 소재한 어르신 행복식당을 찾아 배식 봉사활동을 하며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계룡시의회 의원 전원이 참여해 행복식당을 찾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배식하며, 새해 덕담과 안부를 묻는 등온정을 나눴다. 또한, 최근 운영을 시작한 행복식당의 실내 및 실외 주변 주차공간을 꼼꼼히 살펴보고, 어르신들이 시설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는지 소통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범규 의장은“을사년 새해를 맞아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지역의 어르신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계룡시의회는 지역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어르신 행복식당은 시에서 금년 1월 20일 운영을 시작하였으며, 65세이상 저소득층 어르신들(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매주 월, 수, 금 주3일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무료로 운영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가 충남에서 자생하거나 재배하는 토종농작물을 체계적으로 보본・육성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강화한다. 도의회는 방한일 의원(예산1·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토종농작물의 보존·육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예고했다고 3일 밝혔다. 개정안은 토종농작물의 지속가능한 이용과 건강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토종 유전 자원의 다양성 확보 및 보존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개정조례안에는 ▲토종농작물 보존 및 관리에 관한 기본계획 수립·시행 ▲토종농작물의 생산, 채종, 가공, 판매 등을 위한 지원사업 규정 ▲토종농작물의 연구개발 사업 추진 및 지원 ▲토종종자은행의 설치·운영 ▲토종농작물의 소비 활성화와 교육·홍보 사업 추진 등의 사항이 담겨있다. 방한일 의원은 “토종농작물은 우리나라의 고유한 유전자원으로서 식량·종자 주권 확보, 생물다양성 보전, 지속가능한 농업 실현 등에 있어 중요한 자원”이라며 “충남의 토종농작물을 체계적으로 보존・육성하여 토종유전자원의 확보와 도민의 건강한 먹거리 생산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청남도의회는 주진하 의원(예산2·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야영장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예고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야외 여가활동과 캠핑 문화가 주요 여가활동으로 자리 잡음에 따라, 안전한 캠핑 환경 조성을 위한 체계적 관리와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야영장의 안전 점검을 정례화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관리·감독 체계를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내용은 시군 및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매년 야영장 안전점검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하고, 안전 기준 미달이나 위반사항이 발견될 경우 즉시 시정 요구 또는 관련 법령에 따른 조치를 취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주진하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야영장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함으로써 도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캠핑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며, “캠핑 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만큼, 안전하고 건강한 캠핑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4일부터 열리는 제357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가 지속가능한 산림 자원 활용과 지역 목재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나선다. 도의회는 이현숙 의원(비례·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3일 밝혔다. 최근 탄소중립 실현과 친환경 건축자재로서 목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지만, 목재 이용에 대한 인식 부족과 제도적 지원이 미흡한 실정이다. 특히 국내 목재 자급률이 18.6%에 불과하여, 지역 임업 활성화 및 국산 목재 이용 촉진을 위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조례안은 충청남도 내 목재 이용 촉진을 위한 정책적 기반을 정비하고, 목재 이용 촉진 및 목재제품 우선구매 제도의 실효성을 강화하기 위해 발의됐다. 조례안은 목재 및 목재제품의 장·단기 수급계획, 기술교육 및 전문인력 육성, 산림바이오매스 에너지 이용·보급 등을 포함한 종합계획을 수립・시행하도록 했다. 또한 도내에서 목재나 목재제품을 구매할 경우 지역 목재를 우선적으로 활용하도록 규정하여 국산 목재 이용률을 높이고, 지역 임업 경쟁력 강화를 도모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가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와 같은 자연재해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지원 근거를 마련한다. 충남도의회는 윤기형 의원(논산1·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하천 위기대응시스템 구축·운영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매년 반복되는 하천 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효율적인 위기대응 체계를 확립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주요 내용은 충청남도 하천 위기대응시스템 구축 및 운영계획 수립, 대응매뉴얼 정비, 하천점검협의회, 하천상황 및 대응책 게시 등이 포함된다. 윤 의원은 “기후변화로 인해 집중호우와 같은 극한 기상이 더욱 빈번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도민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체계적인 대응이 절실하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보다 강력한 하천 재난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고 도민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윤 의원은 “하천 재난에 대응하는 지원 근거가 마련됨으로써 하천 관련 재난 발생 시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처와 사후 복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nbs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는 31일 의회동 3층 다목적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의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맹의석 부의장의 주재로 진행됐고, 인사말을 통해 “바쁜 일정에도 2025년도 제1회 의원회의에 참석해 주신 선배·동료 의원님들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새해에도 아산시민과 아산시를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의원회의 집행부 안건은 △소상공인 경영회복 지원금 지원 계획(지역경제과) △남산근린공원 등산로 일원 잔여지 매입 추진(정원조성과) △선장면 농촌공간 정비사업을 위한 토지매입의 건(농정과) 등 10건이며, 관련 부서장의 세부 설명이 이어졌다. 특히 ‘선장면 농촌공간 정비사업을 위한 토지매입의 건’과 관련해 의원들은 “선장면 노을공원이 생태적으로 모든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관광자원화 방안을 검토하고, 아이들을 위한 학습·체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달라”고 조언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가 오는 2월 5일 제25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2개의 안건 심의에 나선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주요 안건으로 아산시의회 의장 사임의 건과 이에 따른 의장 보궐선거의 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가 충청남도를 빛낸 인물의 공적을 널리 기리고, 도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시상하는 ‘자랑스러운 충남인상’ 수상자의 예우를 강화하기 위한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 도의회는 이현숙 의원(비례·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포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예고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수상자의 공적을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리고 포상 제도의 내실을 다지기 위한 것으로, 포상의 권위와 의미를 제고하고 긍정적이고 건전한 포상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도지사가 수여하는 각종 포상에서 부상으로 제공되는 꽃다발에 대한 근거를 명확히 규정함으로써 포상 절차의 투명성과 합리성을 높이도록 했다. 이현숙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포상 제도의 위상을 강화하고, 도민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포상 문화를 확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충남을 빛낸 인물들이 더욱 존중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2월 4일부터 열리는 제357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는 이상근 의원(홍성1‧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예고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보통교부금 감액 등 예상하지 못한 재정 운용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기금의 사용한도액을 증액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재정안정화 계정의 연간 사용 한도를 전년도 말 기준 적립 총액의 70%에서 85%로 상향 조정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충청남도교육청의 재정 운용 유연성을 높이고,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이상근 의원은 “본 개정안을 통해 교육 현장의 다양한 요구와 예측하기 어려운 재정 환경 변화에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구축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충남 교육의 질적 향상과 안정적인 재정 운용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개정안은 2월 4일부터 열리는 제357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당진시의회가 1월 24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116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8일간 진행된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상임위에서 조례안 등 11건을 심사했고,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했다. 제3차와 제4차 본회의에서는 ‘2025년도 시정 주요 업무 추진계획 보고’가 기획예산담당관을 시작으로 42개의 부서에서 순차적으로 보고됐으며, 의원들은 이 내용을 면밀히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영훈 의장은 “설 명절을 앞둔 바쁜 시기에도 제116회 임시회에 함께해 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과 집행부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시정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청취하며 당진시가 나아갈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또한 서 의장은 “의회에서 제안한 정책과 제언들이 시정에 충실히 반영되어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여러분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하며 제116회 임시회를 모두 마무리했다. 한편 당진시의회는 오는 3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11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시의회는 24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시의회는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아동복지시설인 행복한꿈지역아동센터와 노인복지시설인 서산실버빌요양원을 방문했다. 이날 시의회에서는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 시설의 입소자들에게 명절 인사와 함께 생필품 등을 직접 전달하며 명절의 따뜻함을 나눴다. 또한 지역 복지 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관계자들과 대화를 나누며 시설을 점검하고 현장에서의 어려움과 필요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동식 의장은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과 소외될 수 있는 분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의 소통을 강화하겠으며, 서산시의회에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가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이 충남교육청 소유 건축물과 사립학교법에 따라 충남교육감의 지도・감독을 받는 사립학교 건축물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도의회는 24일 유성재 의원(천안5·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공공건축물의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조례안’을 예고했다. 조례안은 충남교육청 공공건축물의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한 것으로, ▲공공건축물의 적용 범위 ▲인증 기준 ▲인증 및 관리 ▲인증 수수료 지원 ▲공시 및 홍보 등의 사항을 담고 있다. 유 의원은 “도내 유·초·중·고, 특수학교 등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대상은 2022년 15개 기관, 2023년 25개 기관, 2024년 10개 기관으로, 총 50개 기관 중 예비인증을 거쳐 본인증 최종 완료 기관은 12개 기관”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인증 대상기관은 지속적으로 본인증 완료 추진 과정을 거치고, 새롭게 인증을 받아야 할 대상 기관도 계속 발생하여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충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가 도내 학교급식에서 발생하는 잔식을 기부할 수 있도록 지원 근거 마련에 나섰다. 도의회는 이지윤 의원(비례·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학교급식의 잔식 기부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3년간 도내 학교의 급식 잔반 발생량 및 처리 실태를 파악한 결과 2022년 잔반 처리비용은 18억 2687만원, 2023년 15억 4661만원, 2024년 7월 기준 7억 1659만원 등 지속적으로 비용이 발생하고 있다. 이번 조례안은 도내 학교급식에서 발생하는 잔식을 기부하는 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환경보호 및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잔식 기부 활성화 계획 수립 ▲실태조사 ▲협력체계 구축 ▲학교급식관계교직원의 책임 감면 등의 사항을 담고 있다. 이지윤 의원은 “2022~2023년 학교급식 처리실태를 보면 평균 16억여원의 비용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지만 기부식품 제공자 등에 잔식을 기부한 학교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평균 5.8% 정도에 불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