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세종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7월 22일부터 26일까지 3박 5일 동안 싱가포르 현지 학생들과 함께하는 ‘2025년 중학생 국제문화교류 현장체험학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학습은 읍면지역 중학생들에게 다양한 국가의 문화와 해외 학교 현장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국제적 소양과 글로벌 시민 의식을 함양하도록 지원하는 국제교육 활동으로, 2023년부터 매년 여름방학 기간에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각 학교장 추천을 받은 중학생 18명과 인솔 교원 4명이 참가했으며, 싱가포르의 대표 공립학교인 아웃트램중등학교를 방문하여 현지 학생들과 교과 수업에 참여하고, 한국 문화를 소개하며 우정을 나누었다. 또한, 유티초등학교를 방문하여 6학년 학생들에게 한글과 한국문화를 소개하는 교육봉사 활동을 진행했으며, 전교생이 참여한 인종화합의 날 행사에서는 한국문화 퀴즈와 K팝 댄스를 선보여 현지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과 박수를 받았다. 장기중학교 정회진 학생은 “싱가포르 학교 전교생 앞에서 K-컬쳐데이 진행자로 나서 한국문화를 소개하게 되어 뿌듯하고, 생애 첫 글로벌 도전을 하게 되어 자랑스럽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세종) 정연호기자/ 조치원복숭아는 117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세종시의 대표 과일이다. 더위를 잊게 만드는 뛰어난 당도와 달콤한 향, 부드러운 과육 덕분에 매년 여름이면 조치원복숭아를 찾는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세종특별자치시는 농가의 판로 기회를 넓히고, 방문객들이 조치원복숭아의 우수성을 다양한 즐길 거리와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매년 7월에서 8월에 조치원복숭아 축제를 개최해 왔다. 지난 2003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23회째를 맞은 조치원복숭아 축제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세종시민운동장과 조치원 중심가 일원에서 열렸다. 특히 올해는 조치원복숭아를 주제로 한여름의 낮과 밤을 더욱 시원하고 이색적으로 보낼 수 있는 문화·체험행사가 풍성하게 마련돼 여름을 대표하는 축제로 손색이 없었다. 낮에는 복숭아축제를 상징하는 분홍색을 주제로 한 각종 ‘드레스코드 이벤트’가 열려 축제장 전역이 복숭아빛으로 넘실거렸다. 밤에는 복숭아 맥주, 하이볼, 막걸리 등과 함께 문화공연을 즐기는 ‘피치비어나잇’이 열려 여름밤을 달콤한 낭만으로 가득 채웠다. ◇ 복숭아 패션부터 주류까지 즐길거리 가득 “엄마, 저 사람 머리가 분홍색이야!” 지난 25일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세종)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세계 3대 정원 국제행사 중 하나인 독일연방정원박람회(BUGA) 개최지에서 도시 전체를 하나의 정원으로 조성하는 정원도시 세종 비전을 공유·확산했다. 최민호 시장은 25일(현지 시각) 독일 슈투트가르트시 킬레스베르크 공원을 방문해 도시 내 녹지 정책과 시민참여형 정원 행정 우수사례를 직접 살폈다. 킬레스베르크 공원은 약 50㏊의 면적에 정원, 놀이, 문화 행사가 복합된 도심 속 가족 친화형 공간으로 1939년 조성됐다. 이후 1961년, 1977년, 1993년 세 차례 독일연방정원박람회(BUGA)를 개최하는 등 독일의 정원 역사를 함께했다. 특히 다양한 테마 정원과 분수, 연못, 8∼9월 사이 피어나는 1만 송이 이상의 달리아 꽃은 단연 킬레스베르크 공원의 백미로 꼽힌다. 매년 7월에는 ‘빛의 축제’가 열려 가족과 함께 여름밤 음악과 함께하는 불꽃놀이와 조명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이날 최민호 시장은 킬레스베르크 공원을 둘러본 뒤 카롤라 오르트만 슈투트가르트시 시청 도시 녹지·묘지·산림 사무국장과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슈투트가르트시의 도심 녹지 활용과 다기능 공원 조성을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세종)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독일을 대표하는 글로벌 혁신도시 슈투트가르트와 손잡고 스마트 모빌리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 구축에 나선다. 최민호 시장은 지난 25일(현지 시각)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주의 주도인 슈투트가르트를 방문해 프랑크 노퍼(Frank Nopper) 시장과 스마트 모빌리티, 스타트업 분야 등 협력을 담은 우호협력 의향서(LOI)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도시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행정·산업·도시정책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교류를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공식화한 데 의미가 있다. 슈투트가르트시는 세계적인 자동차 기업 메르세데스-벤츠, 포르쉐의 본사가 있으며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서 앞선 행정 역량과 기술을 보유한 도시다. 대한민국 행정수도로서 도시 전체가 하나의 실험실이 되는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를 조성 중인 세종시와 협력이 기대되는 이유다. 이날 최민호 시장과 프랑크 노퍼(Frank Nopper) 시장은 세종시와 슈투트가르트의 산업·기술 역량을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모빌리티 분야를 중심으로 한 양 도시 대학 간 공동연구 추진과 공동 기술 플랫폼 개발 등을 통해 산업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세종) 정연호기자/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가 체육을 넘어 지역의 문화를 교류하는 장으로 열리길 기대합니다”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는 경기에 참가하는 선수들과 관계자, 지역민이 함께 즐기고 문화를 경험하는 기회가 되어야 한다는 현지 관계자의 의견이 나왔다. 독일을 공식 방문 중인 세종특별자치시 대표단은 26일(현지 시각)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린 2025 라인-루르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리셉션에 참석해 대회 준비 현황 등을 공유했다. 이날 리셉션 행사에는 최민호 시장과 이장우 대전시장, 김영환 충북지사, 김관영 전북지사, 강창희 충청조직위원장, 레베카 하임스 2025 라인-루르 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 FISU 협력 담당 선임 매니저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시 대표단은 이 자리에서 레베카 하임스 2025 라인-루르 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 FISU 협력 담당 선임 매니저와 실무적인 준비 상황을 공유했다. 특히 세종시에 선수촌이 꾸려지는 만큼 이에 대한 평가와 보완해야 하는 점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레베카 하임스 2025 라인-루르 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 FISU 협력 담당 선임 매니저는 “가장 잘된 점으로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세종)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8일부터 8월 15일까지 3주간 학원장, 교습소장 및 외국인 강사 1,800여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학원 등 운영자들의 전문성과 자질을 높이고, 외국인 강사들이 한국 사회와 교육문화에 원활히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교육 현장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건전한 운영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연수는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수강할 수 있도록 전문업체와 협약을 통해 제작된 동영상 콘텐츠를 활용하여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주요 연수 내용은 ▲학원 지도·점검 과정에서 자주 발생하는 위반사례 소개 ▲아동학대 예방 및 긴급복지 등 관련 법정의무교육 ▲학원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등으로 구성된다. 외국인 강사를 위해서는 ▲한국문화 이해 교육 ▲출입국 관련 지침 ▲법정의무교육을 포함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별도로 마련됐다. 김현숙 운영지원과장은 “이번 온라인 연수를 통해 학원 운영자와 외국인 강사들이 교육 현장에서 갖추어야 할 기본 소양과 책무를 명확히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원장들의 운영 능력을 지속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셎홍) 정연호기자/ 종특별자치시 감사위원회가 25일 정부세종청사 정류장 일원에서 공무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복숭아 시식회와 ‘청렴도 1등급 달성’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은 같은날 세종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된 제23회 세종 조치원복숭아 축제의 즐길 거리와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한 시의 의지를 알리고자 마련됐다. 시 감사위원회는 분홍빛 드레스코드를 입고 복숭아 시식회를 진행하면서 조치원복숭아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시민들에게 축제행사 판촉물을 전달했다. 또한, ‘청렴도 1등! 세종시 모두의 자존심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청렴도 향상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적극 홍보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김광남 감사위원장은 “시 감사위원회의 홍보·지원 활동이 지역 대표 축제인 세종 조치원복숭아 축제의 성공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청렴 1등 도시 세종’이 될 수 있도록 청렴 활동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 감사위원회는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 속에서 지난 24일 연서면 소재 복숭아 농가를 찾아 복숭아 상품화를 지원하고, 시식회에 사용할 복숭아를 선별하면서 일손 돕기 활동을 펼쳤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세종) 정연호기자/ 올해 세종 조치원복숭아 중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품종은 ‘마도카’ 품종으로 선정됐다. 세종특별자치시는 25일 세종시민운동장에서 ‘제23회 세종 조치원복숭아 축제’의 부대행사로 ‘세종 조치원복숭아 품종 전시 및 품평회’를 개최했다. 이번 품평회는 지역 대표 과일인 조치원복숭아의 품질과 다양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자들의 품종 선호도를 조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세종시 내 13개 복숭아 작목반이 참여해 외관, 향, 당도, 육질 등에서 다양한 특성과 매력을 지닌 20개의 품종을 출품·전시했다. 전시된 품종들은 행사장을 찾은 소비자평가단의 시식 평가를 통해 선호도 조사가 진행됐다. 소비자 평가 결과, ‘마도카’ 품종이 최고의 선호 품종으로 선정됐으며, 그 뒤를 이어 ‘장택백봉’, ‘단오장’, ‘아카즈키엑셀라’ 등의 품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마도카’는 높은 당도와 풍부한 과즙을 지닌 것으로 물론이고, 식감도 우수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시는 이번 품평회 결과가 향후 세종 조치원복숭아의 재배 품종 개선과 소비 확대를 위한 유용한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종시농업기술센터 피옥자 소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세종)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4일 오후 2시에 어진동 소재 회의실 샘에서 ‘작은학교 적정규모 육성 종합계획’ 마련을 위한 의견 수렴회를 천범산 부교육감 주재로 개최했다. 이번 의견 수렴회는 세종시 관내 학교 중에서 학생 수 100명 이하의 작은학교(초등학교 12개 학교, 중학교 4개 학교) 교직원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작은학교 적정규모 육성에 대한 기본 방향 및 추진과제 설명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작은학교 육성 주요 과제는 ▲작은학교의 교육여건을 개선하는 인프라 조성 ▲지역별·학교별 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특색교육 지원 ▲맞춤형 행·재정 지원 방안 ▲협력·성장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회의를 작은학교 적정규모 육성 종합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현장 의견수렴 과정으로, 취합되는 의견들에 대해 최종 검토를 거쳐 확정된 계획은 9월 경 언론브리핑을 실시할 예정이다. 천범산 부교육감은 “이번 의견 수렴회는 작은학교 교육공동체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수렴된 의견을 토대로 학교가 자리한 지역과 각각의 실정에 맞는 계획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세종)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4일부터 25일까지 충남 공주시 일원에서 ‘2025년 의원‧직원 합동 의정연수’를 실시한다. 의원 15명과 의회사무처 직원 36명이 참여하는 이번 연수는 의정활동의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의회 구성원 간 소통과 협업을 증진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연수를 세종시 인근인 공주에서 진행함으로써 외유성‧관광성 연수에 대한 시민 우려를 불식시키고, 실질적 교육 효과를 높이겠다는 점이 주목된다. 아울러 세종시의회는 당초 3일간 계획됐던 연수를 축소 진행한다. 지난 16~19일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 본 수해 현장의 복구를 지원하기 위함이다. 23일에는 의원‧직원이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해 시민의 피해를 살피고 수습에 책임을 다하는 의회 모습을 보여줬다. 이번 연수는 수해복구 일정으로 인해 2일로 축소됐지만, 교육의 핵심 내용은 유지하고, 더욱 밀도 있게 구성하며 효율성과 효과성 또한 도모했다. 연수 내용은 ▲청렴문화 실천 다짐 퍼포먼스 ▲AI를 활용한 의정활동 전략 특강 ▲인사청문회 실전 운영 ▲4대 폭력 예방교육 ▲사회적 장애인식개선교육 등 법정교육 이수와 더불어 전문성과 공공성을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세종)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24일(목)에 KTV 국민방송 및 세종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11기 교육기자단 미디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에 열린 미디어 연수에는 학생 14명과 학부모·시 3명, 총 17명의 교육기자가 참여하며, 교육기자 간 교육 정보 교류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학생들에게 언론·미디어 분야에 대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 연수는 ▲KTV 국민방송 제작시설 견학(10:00~11:00) ▲‘디지털 미디어 문해 교육’ 특강(13:00~14:30)으로 구성됐다. KTV 견학에서는 편집실, 녹음실, 뉴스 스튜디오, 영상 아카이브실 등 방송국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방송 제작 과정과 방송국의 역할을 직접 체험했다. 이어서 진행되는 ‘디지털 미디어 문해 교육’ 특강(강사 엄지수)에서는 ▲미디어 이해 ▲미디어 틀 짜기 분석 ▲기사 사실 확인 방법 ▲생성형 AI 활용 윤리 등의 주제로 교육이 이루어졌다. 이번 미디어 연수를 통해 교육기자단은 공공성을 띤 방송 콘텐츠가 어떻게 기획되고 검증되며 전달되는지를 경험하여 미디어의 책임성과 신뢰성에 대한 이해가 높아질 것으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세종 정연호기자/ “보통교부세 세종특별자치시 1,517억 원 VS 제주특별자치도 2조 2,741억 원”(2022년 기준)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단층제 구조의 특수성을 반영하지 않는 현행 보통교부세 산정 체계로 인해 지방세가 늘어날수록 교부세는 줄어드는 기형적인 재정 문제를 겪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또한, 이를 바로잡기 위해서는 동일한 단층제 구조를 가진 제주특별자치도가 전체 보통교부세의 3%를 정률 배분 받는 것처럼 세종시에도 ‘정률제’ 적용이 시급하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이 같은 의견은 23일 지방자치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세종시법 재정특례 강화를 위한 균형발전 정책포럼’에 참석한 전문가들의 입을 통해서 제기됐다. 이날 포럼은 시의 재정 여건을 기반으로 ‘세종특별자치시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이하 세종시법)에 명시된 재정특례 조항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는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김흥주 대전세종연구원 책임연구원이 ‘특별자치 실효성 제고를 위한 재정특례 강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를 맡았다. 김 연구원은 현행 보통교부세가 세종시의 행정·정책성 특수성을 반영하지 않은 점을 지적하면서 새로운 산정 방식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세종) 정연호기자/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4일부터 내달 1일까지 7박 9일간 독일과 크로아티아를 공식 방문해 행정수도 세종의 국제적 위상을 강화한다. 시는 이번 공무국외출장을 통해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대회기를 인수하고 독일·크로아티아 주요 도시와 스마트시티 협력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최민호 시장과 국제관계대사 등 9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독일 슈투트가르트·뒤스부르크, 크로아티아 스플리트·두브로브니크 등 2개국 4개 도시를 순차적으로 방문한다. 먼저 25일에는 독일 슈투트가르트시청을 방문해 프랑크 노퍼 시장을 만나 우호협력의향(LOI)을 체결하고 모빌리티·스마트시티 분야 등 도시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또 고려대 세종캠퍼스와 독일 미래 모빌리티 혁신캠퍼스(ICM)가 이에 하루 앞선 24일에 모빌리티 분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데 따라 공동 연구와 인적 교류 등 대학 간 협력 등을 지원하는 방향도 공유할 계획이다. 미래 모빌리티 혁신캠퍼스(ICM)는 슈투트가르트대학교(USTUTT)와 칼스루에공과대학교(KIT)가 자율주행·디지털 모빌리티 시스템 등 관련 기술 개발과 연구를 위해 공동 설립한 협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세종) 정연호기자/ 이승원 세종특별자치시 경제부시장이 23일 조치원읍 세종시민운동장을 찾아 제23회 세종 조치원복숭아 축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은 이승원 경제부시장 주재로 시와 세종시문화관광재단, 세종북부소방서 등 축제 지원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참여했다. 이승원 부시장은 복숭아 판매 준비 현황과 시설물 설치, 폭염 대책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보고, 현장 관계자를 격려하며 안전한 축제 진행을 당부했다. 특히 시는 여름철에 축제를 진행하는 만큼 온열질환자 예방과 식품 위생 관리 등을 철저하게 준비, 안전하면서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준비할 방침이다. 이승원 부시장은 “뜨거운 여름 햇볕 속에서 결실을 맺은 복숭아처럼 이번 축제도 여러 부서와 유관기관의 지원을 받아 준비하고 있다”며 “조치원복숭아 축제가 여름 대표 문화관광축제로 발돋움하고 여러 시민께서 행사를 즐겁게 즐기실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3회 세종 조치원복숭아 축제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세종시민운동장 일원에서 달콤한 향기를 가득 머금은 117년 전통의 조치원복숭아를 주제로 개최된다. 축제는 ▲복숭아 판촉전 ▲복숭아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세종) 정연호기자/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상혁)는 7월 23일 오후 2시 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에 위치한 소셜캠퍼스 온 세종에서 ‘2026년 배분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서는 2026년 배분사업 주요기준과 배분 신청방법 및 절차에 대해 안내했으며, 배분사업계획서의 핵심인 성과목표를 설정하는 방법과 측정도구 활용법을 주제로 ㈜플랜엠 송지현 수석연구원의 특별한 강의가 진행됐다. 세종모금회는 2025년 하반기에 사회복지현장을 위한 다양한 공모사업과 2026년 신청사업, 복권기금사업을 공모한다고 알렸다. 그중 2026년 신청사업은 사회복지시설·기관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자유 주제 프로그램을 신청 받아 지원하는 배분사업으로 세종모금회는 7월 24일부터 8월 18일까지 접수받을 예정이다. 지원금액은 기관당 최대 5천만원 한도이며, 신청자격은 세종시 관내에 소재한 사회복지사업 및 기타 사회복지활동을 하는 모든 법인・기관・단체・시설이다. 자세한 내용은 온라인배분신청사이트에서 24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세종사랑의열매 이희정 사무처장은 “많은 분들께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해주신 소중한 성금을 효과적이고 투명하게 배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세종)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원장 우태제)은 7월 23일부터 8월 8일까지 13일간, ‘2025 교감·원감 및 1급 정교사 자격 연수’ 집합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집합 과정 연수는 교감‧원감 자격 연수 대상자 38명과 1급 정교사 자격 연수 대상자 136명(유치원 40명, 초등 67명, 중등 국어 14명, 수학 4명, 영어 11명) 등 총 174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자격연수는 학교 교육력 강화를 목표로 교육과정 전문성신장, 위기학생 지도 생활교육, 학교공동체 일원으로서 지도력 신장을 내용으로 하는 교과목으로 균형 있게 구성됐다. 연수 방식은 실질적인 교육과정 실행력을 습득할 수 있도록 실습과 체험, 토의·토론 중심으로 운영되며, 강사의 일방적인 강의 방식은 최소화하여 교육과정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교감‧원감 자격연수 대상자들은 세종 미래교육의 현장 안착을 위해 학교 관리자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 소양과 교육 철학은 물론, 학교 계약직 채용 및 관리, 교원 인사·복무, 수업 지도 등 조직 관리와 교육과정 운영에 필요한 실무를 함께 학습하게 된다. 또한, 즐거운 인문학 수업, 현장 체험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