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공모를 통해 신동아어린이집을 365×24 어린이집으로 지정하고, 보육교사를 채용하여 지난달부터 24시간 돌봄 어린이집 운영을 본격화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365×24 어린이집은 근무형태 다양화 등 보육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평일 야간과 새벽 시간대에도 어린이집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용 대상자는 홍성군에 주소지를 두거나 직장을 다니는 보호자(부모·조부모)의 6개월 이상∼7세 이하 미취학 영유아로, 이용 시간은 주중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이다. 박미성 가정행복과장은 “맞벌이 가정이 증가하며 따라오는 긴급 돌봄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365×24 어린이집을 개소하게 됐다”라며, “앞으로 설문조사 등을 통해 육아의 짐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임신·출산을 간절히 희망하는 예비 엄마·아빠들의 난임을 사전에 예방하고 난임시술 비용에 대한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하여 다양한 난임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난임 지원사업으로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과 ▲영구 불임 예상 난자·정자 냉동 지원사업이 있다. 지난해부터 두 사업 모두 연령 및 소득에 대한 제한은 폐지됐으며 홍성군에 주소 등록된 주민이 신청할 수 있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은 체외수정(신선배아, 동결배아)과 인공수정 (자궁내 정자주입술)이 있고, 지원횟수는 출산당 최대 25회, 금액은 본인부담금의 90%, 최대 110만원까지 지원한다. 영구 불임 예상 난자·정자 냉동 지원사업은 결혼 여부와 무관하게 가임력 영구 손실이 예상되는 남녀가 대상이며, 난소나 고환 절제술, 항암치료료 인한 가임력 저하, 조기폐경 위험자에게 가임력 보전을 위하여 사전에 생식세포 (정자·난자) 동결·보존 비용, 관련 검사 비용에 대하여 생애 1회 지원하고 금액은 여자 최대 200만원, 남자 최대 30만원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임현영 건강증진과장은 “아이를 원하지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육군 제32보병사단은 12일부터 15일 목요일까지 충남ㆍ대전ㆍ세종 지역에서 `25년 지상협동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국지도발 핵심국면에 대한 작전계획을 숙달 및 검증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으며, 이를 위해 유관기관 및 해ㆍ공군과의 협조된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훈련은 주로 해안침투상황 및 국가ㆍ군사 중요시설,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테러상황을 가정하여 실시되며 훈련 간 실제 야외기동훈련을 병행할 예정이다. 사단은 지상협동훈련 기간 동안 “주·야간에 실제 병력 및 장비가 이동할 수 있으니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주민 여러분의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군사·국가 중요시설의 위치를 물어보거나 거동이 수상한 인물을 발견하시면 즉시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서 또는 국번 없이 1338번으로 신고해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한 육군 32보병사단은 실전적인 지상협동훈련을 통해 책임지역 내 위기 발생 시 완벽한 통합방위작전을 통해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지역방위 부대로서의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소방서는 지난 9일 ‘2025년 상반기 감염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구급대원의 감염병 노출 예방과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강기원 서장과 김재윤 홍성의료원 구급지도의사 등 8명이 참석했으며, 감염관리 교육, 예방 대책, 감염방지물품 보급 등 주요 안건이 다뤄졌다. 위원회는 의료 자문을 통해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 구급대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에 집중했다. 강기원 서장은 “감염예방은 안전한 임무 수행의 기반”이라며, “군민에게 신뢰받는 구급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소방서는 지난 9일 비번날 태안군 안면읍 승언리 소재의 식당에서 화염 목격 후 소화기로 화재 진압해 큰 피해를 막았다고 밝혔다. 이날 홍성소방서 내포119안전센터에 근무하는 소방장 길현섭은 비번날 위 소재지의 펜션에 입실하던 중 펜션 식당에서 화염이 천장까지 확대 되는 것을 목격했다. 그는 화재가 ‘성장기’ 단계로 빠르게 확산될 것으로 판단하고, 주변에 있던 소화기 3대를 이용해 초기 진화를 시도한 후, 수돗물을 사용해 완전히 불을 껐다. 또한, 진압 과정에서 길 소장장은 주변 사람에게 2층 거주자 대피 지시를 했고, 다행히 노부부가 1층으로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었다. 화재 발생부터 진압, 대피까지 불과 4~5분 만에 이뤄진 신속한 대응이었다. 만약 골든타임을 놓쳤다면, 인근 펜션으로 불이 번져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아찔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15년 경력의 베테랑 길 소방장은 침착하게 대응해 더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길 소방장은 “누구라도 초기 대응만 침착하게 한다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다”면서, “주변에 항상 있는 소화기에 관심을 기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 문화도시센터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홍주읍성 일원에서 열린‘역사인물축제×어린이큰잔치’에서 홍성문화도시 홍보 부스를 성황리에 운영하며 많은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를 통해 감각적인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첫걸음을 내디딘 것이다. 홍성문화도시 홍보 부스에서는 ‘홍성의 맛과 멋’을 주제로 ‘미감 마켓’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홍성의 역사 인물, 특산물, 관광자원을 소개했다. 이를 통해 지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방문객들에게 홍성의 문화적 매력을 효과적으로 알렸다. 홍주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에서는“이번 홍보 부스 운영은 지역 주민과 축제 방문객들에게 문화도시 홍성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미식(味感)과 미감(美感)을 아우르는 도시 브랜드화를 통해 문화가 일상이 되는 ‘미감도시 홍성’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은 지난해에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선정되어, 2027년까지 3년간 국비와 지방비 포함 총 199억 원의 재정을 확보하여 다양한 문화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가정의 달’을 맞아 이달 20일까지 홍성군 치유쉼터 내에 ‘카네이션 포토존’을 운영한다. 이번 포토존은 어버이날과 가정의 달을 기념하여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군민들이 소중한 사람과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형형색색의 카네이션 장식들이 조화를 이루는 이 포토존은 쉼터를 찾는 이들에게 감성적인 휴식과 소중한 기념사진을 선물할 예정이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따뜻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포토존을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치유쉼터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군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 한편 홍성군 치유쉼터는 지난 4월 개관 이후, 군민들의 정서 함양과 문화 체험 공간으로 빠르게 자리잡고 있으며, 자연과 어우러진 공간 구성으로 산책과 명상, 가족 나들이 장소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농산물 유통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 생산유통 통합조직 설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9일 홍주성역사관 체험학습실에서는 홍성군 생산유통 통합조직 설치 기반 조성을 위한 실무협의회가 열렸다. 이날 협의회에는 홍성군 관계자 3명을 비롯해 농협경제지주 충남세종지역본부 광역연합사업단 차장, 농협중앙회 홍성군지부 회원지원단장, 각 지역농협의 실무 담당자 및 산지유통 연구 전문가 등 18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참석자들은 최근 정부의 농산물 유통 정책 변화 내용을 공유하고 홍성군에 맞는 구체적인 대응 전략을 함께 공유하였다. 용역 수행기관인 협동조합 농식품산지유통연구원(원장 안재경)은 지난 4월 각 지역농협 조합장을 대상으로한 생산유통통합조직 설치 기반 조성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서 요청한 농업인, 각 지역농협 실무자 대상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핵심 과제 두 가지를 제시했다. 설문은 농업인과 지역농협 실무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도출된 과제는 ▲홍성군의 전략품목으로 정한 딸기와 마늘의 농가 조직화 방향 모색과 ▲생산유통 통합조직 설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분위기 확산이다. &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보건소는 충청남도(건강증진식품과), 보육부서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과 합동점검반 편성하여 관내 어린이집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에 나선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12일부터 27일까지 3주간 진행되며, 관내 어린이집 급식소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번 조치는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급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선제적 예방활동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의 사용 및 보관 여부 ▲보존식 적정 보관 상태 ▲조리기구와 급식시설의 위생관리 실태 등이다. 이와 함께 식중독 우려 식품에 대한 수거·검사도 병행하며, 조리기구 및 식재료에 대한 식중독균 오염 여부도 확인한다. 아울러 홍성군보건소는 점검과 함께 식중독 예방을 위한 6대 수칙과 대량 조리 시 위생 관리 요령, 노로바이러스 감염 시 구토물 처리 방법 등에 대한 위생 교육 및 홍보도 병행한다. 홍성군 관계자는 “기온이 높아질수록 음식물 변질 위험이 커지고, 어린이들은 면역력이 약해 식중독에 쉽게 노출될 수 있다”라며, “이번 점검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지난 9일 2025년 제1차 친환경농정발전기획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홍성군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시행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홍성군에 따르면 군은 농촌공간 기본계획(10년 단위)과 시행계획(5년 단위) 수립을 결합해 추진한다. 현황분석과 미래예측을 기반으로 장기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구체적으로 실현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배치하여 계획의 완성도와 연속성을 높이기 위함이라는 설명이다. 착수보고에서 제안된 주요 계획내용으로는 ▲관내 도심지역(읍)과 농촌지역(면) 간 양극화를 줄일 수 있는 부문별 계획 수립(경제·일자리·주거·생활서비스 등) ▲공간구조 분석 및 진단을 통한 재생활성화지역(생활권) 지정 ▲특정 구역을 정해 집중적으로 개발·보전·관리하기 위한 농촌특성화지구(농촌마을보호지구·농업유산지구·경관농업지구·특성화농업지구·축산지구·농촌산업지구·농촌융복합산업지구·재생에너지지구) 지정 및 특화사업계획 수립 등이다. 홍성군 친환경농정발전기획단은 새로운 농업·농촌 정책 개발, 정책 추진을 위한 건의·심의·조정, 관련 공모사업 계획 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농촌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던 홍성군 농촌 왕진버스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운영된다. 지난 4월 29일 광천읍, 5월 8일 은하면(광천농협)을 시작으로 한 농촌 왕진버스는 한방(침,한약조제 등), 정밀 시력검사 및 맞춤형 운동치료를 통해 약 600여 명의 지역 농업인 및 어르신들의 건강을 돌보며 큰 호응을 얻었다. 홍성군은 8월 12일 갈산면(갈산농협), 8월 26일 서부면(서부농협)에서 농촌 왕진버스를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다. 장이진 농업정책과장은 “농업인과 어르신들을 위해 농협과 협력하여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농촌의 건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 왕진버스 사업은 의료인프라가 취약한 농촌지역에 직접 찾아가 한방치료, 검안 등 의료서비스를 진행하여, 농업인 및 어르신들의 건강을 점검하고 의료서비스 공백을 해소하고자 홍성군과 농식품부, 농협중앙회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고단백, 고품질 홍성한우가 홍성한우 · 농특산물 페스티벌로 대전을 찾아온다. 홍성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유통 활성화를 위해 홍성군과 대전 유성구가 함께하는 ‘한우 · 농특산물 페스티벌’이 오는 18일까지 대전 한빛탑 광장과 물빛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단순한 시식이 아닌, ‘보고, 먹고, 즐기는’ 오감 만족 한우 체험이며, 1등급 이상 프리미엄 홍성한우를 숯불에 직접 구워 먹는 즉석 바비큐 존, 지방은 쫀득하게 살코기는 부드럽게 녹아드는 ‘단백질 아이스크림’을 입안 가득 느낄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한우의 부드러움과 고소함을 더욱 인상 깊게 전달하기 위한 특별한 먹거리로, 터키 전통 유제품인 카이막을 함께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고소한 카이막을 맛보며,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부드러운 식감을 이색적으로 즐겼다. 행사장 한편에는 홍성군 농부들이 직접 들고 온 신선한 농특산물이 시민들을 맞이한다. 농산물이 도심 속 소풍처럼 펼쳐진 잔디광장에서 직거래로 따뜻하게 오가며, 현장에는 감성 포토 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충청남도에서 실시한 2025년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우수상”을 수상 하며 10년 연속 지방세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금자탑을 쌓았다. 10년 연속 지방세정 우수기관 선정은 홍성군민이 충남도청 이전과 함께 충남도청소재지로서 성숙한 시민의식이 갖췄기에 가능했으며, 납세정책의 투명성 향상을 위한 홍보활동과 전자고지 납부율 향상, 빅데이터 기반 체납분석을 통한 세금 징수효율 향상 등 납세자 위주의 세정행정이 뒷받침한 결과이다. 특히, 특히 내포신도시 성장세와 발맞춘 도세 신장률 증가와 가택수색을 통한 고액체납자 징수 분야에서 매우 높은 점수를 얻었으며, 평가 항목 전반에 걸쳐 탁월한 성적을 거두면서 지방세정을 리드하고 있다. 김명호 세무과장은 “10년 연속 지방세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군민 여러분의 수준 높은 납세 의식과 군정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며, 앞으로도 이런 명맥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납세자 맞춤형 편의 시책 발굴 및 다양한 세무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도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육통스님)은 지난 8일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따뜻한 오월愛 어버이 꽃이 피었습니다’를 주제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뜻깊은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어르신 32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행사 당일 복지관을 찾은 모든 어르신께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복지관 이용 회원 중 75세 이상 어르신 가운데 1~6월 생신을 맞은 분들을 위한 생신잔치와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된 20명의 어르신이 참여한‘홍노복 노래왕 선발대회’가 진행되어 어르신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했다. 육통 관장은 “이번 행사는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모두가 함께 웃으며 교감할 수 있었던 따뜻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에 보탬이 되는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홍성군 관계자는 “오늘의 우리가 있기까지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정책을 추진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소방서는 지난 8일 제19대 성호선 충남소방본부장이 홍성소방서를 방문해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성호선 소방본부장은 강기원 서장으로부터 주요 업무 및 당면 현안 사항을 보고 받고 직원들과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각 과(단)와 구룡119안전센터 및 119구조구급센터를 순회하며 각종 사고 현장 최일선에서 군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현장대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강기원 서장은 “바쁜 일정에도 직원들과 소통하고 격려해 주신 본부장님께 감사드린다”며, “도민에게 신뢰받는 소방조직이 되도록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농업기술센터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8일 진행한 ‘라즈베리 쌀케이크 만들기 교육’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교육에서는 쌀가루를 주재료로 한 글루텐프리 케이크 반죽과 상큼한 라즈베리 퓌레를 활용하여 건강한 케이크를 정성스레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포장까지 완료된 케이크는 교육이 끝난 후 각 가정으로 가져가 가족이 함께 나누는 디저트로 활용되어, 실습 이상의 의미를 더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우리쌀로 만든 건강한 케이크를 가족과 함께 나눠먹으며 이야기할 생각에 교육을 시작할 때부터 기분이 좋았다”라며, “직접 케이크를 만들어보는 것이 처음인데, 강사님 도움을 받으니 실제 판매하는 케이크 같다”면서 교육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베이킹은 처음이 어려울 뿐, 한 번씩 차근차근 만들어보면 가정에서도 손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생활속에서 우리 쌀을 소비하고, 우리 농산물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월 누룩교육을 시작으로 떡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