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대학교는 17일 대강당에서 2022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은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3년 만에 졸업생 전체가 참여하는 대면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학교법인 금강대학교 이사장인 천태종 도용 종정예하, 부이사장 무원 스님(천태종총무원장), 이사 세운 스님(종의회의장)과 진덕 스님(감사원장) 등 종단 스님, 교직원, 졸업생,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개식 이후 △삼귀의례 △반야심경 독경 △상월원각대조사 법어 봉독 △국민의례 △내빈 및 교수 소개 △학사보고 △식사 △치사 △축사 △축사 영상 △학위수여 △시상 △교가 제창 △축가 △사홍서원 등으로 진행됐다. 2022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자는 박사 1명, 석사 2명, 학사 50명 등 총 53명이다. 학사 졸업생 중 김기훈(행정학) 학생이 전체 수석으로 이사장상을, 우은진(행정학) 학생이 차석으로 부이사장상을 받았으며, 차차석은 박영서(불교학) 학생으로 총장상을 받았다. 천태종 총무원장 무원 스님은 치사를 통해 “새봄의 활기 가득한 좋은 날, 금강대학교의 교정을 떠나는 여러분들의 영광스러운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여러분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고 협력하는 대승적인 마음으
[아산=충남도민일보]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2022학년도 제39회 학위수여식을 17일 아산캠퍼스 교육문화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은 △학사 2,342명 △석사 214명 △박사 143명 총 2,699명이 학위를 수여 받았으며, 졸업생 전원에게 학위증 출력물과 병행하여 NFT 학위기를 발급했다. NFT 학위기는 과거 종이로 발급하던 학위기를 위조나 변조, 복제가 불가능한 블록체인 기반의 NFT기술을 이용하여 디지털 파일로 만든 것으로, 학생의 행정 편의성을 높일 뿐 아니라 학위기의 위·변조를 방지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도 유용성이 높아 2021학년도 학위수여식부터 발급했다. 이날 이사장상은 기계공학부 박효영 씨, 총장상은 임상병리학과 차원희 외 69명이, 공로상은 경영학부 최재영 외 19명이 수상했다. 또한, 최우수졸업논문상은 공학박사 김형식 씨의 논문‘전기자동차 실물 화재실험 기반 4M 및 AHP 기법 적용 안전대책 방안 연구’외 14명이 수상했다. 강일구 총장은 축사에서 “‘하면 된다, 할 수 있다’라는 우리 대학의 벤처 정신을 기억하고, 사회 곳곳에서 활력을 불어넣는 새로운 동력을 발휘해 줄 것을 응원합니다. 사회에 나가서 분명한 목적의식을 갖고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는 17일 ‘충청남도 내포신도시 완성 추진 대책 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에 이상근 의원(홍성1‧국민의힘)을, 부위원장에는 고광철 의원(공주1‧국민의힘)을 선임했다. 내포특위는 내포신도시 완성을 위한 여러 인프라 확충과 지원 방안을 모색해 전국 최고의 명품 신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구성됐다. 특위는 국민의힘 이종화(홍성2‧국민의힘), 방한일(예산1‧국민의힘), 양경모(천안11‧국민의힘), 이철수(당진1‧국민의힘), 주진하(예산2‧국민의힘) 의원 등 총 7명의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올해 12월 말까지 운영한다. 이상근 위원장은 “오랜 시간 내포신도시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왔으나 더 큰 노력과 관심이 필요한 현실”이라며 “내포신도시를 전국 최고의 명품 신도시로 만들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대전지방고용노동청과 함께 17일 천안에서 도내 기업체 8곳을 ‘꿈이룸 엔젤기업’으로, 20곳을 ‘중소기업 인력 양성 우수기업’으로 선정하고 현판 수여식과 표창장 전달식을 가졌다. ‘꿈이룸 엔젤기업’은 직업계고 학생 채용에 적극적이고 근무환경이 좋은 기업들을 학교로부터 추천받고,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이 산업재해, 임금체불, 부당노동행위 여부 확인한 후, 교육청에서 현장 점검을 통하여 최종 선정한다. 도내에는 이번에 선정된 기업을 포함해 모두 78곳이 ‘꿈이룸 엔젤기업’으로 지정돼 있다. 또한, 이번에 처음 선정한 ‘우수중소기업’은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 사업에 참여한 기업(2022년 기준 180개 기업) 중에서 취업맞춤반과 중소기업 연계 프로젝트 활동에서 높은 성과를 거둔 기업들을 대상으로 학교로부터 추천을 받아 선정한다. 이날 현판수여식과 표창장 전달식 후에는 김지철 교육감과 고용노동부 천안지청 관계자, 학교장, 기업체 대표 등이 기술인력 양성과 학생들의 안전한 현장실습 운영 방안을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여기에 계신 분들 덕분에 충남 직업교육이 코로나19를 이겨내고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16일 부터 17일 보령에서 청렴한 교육예산 편성‧집행을 위해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도교육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예산업무담당자 57명이 참석했으며, 명노병 예산과장이 직접 예산집행 청렴도 향상 대책과 예산집행 부적정 사례를 설명하며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또한, 예산업무 담당자들이 변화된 지방교육재정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뒀다. 이틀에 걸쳐 진행된 배움자리에서 1일 차에는 교육지원청 예산팀장과 예산담당자, 2일 차에는 교육청 각 부서 및 직속기관 예산담당자를 대상으로 ▲예산편성 실무 ▲대응투자・지역현안수요 사업 관리 ▲사업설명서 서식 변경 안내 ▲특별교육재정수요경비 운영 등 예산편성과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전달했다. 명노병 예산과장은 “이번 배움자리를 통해 예산업무 담당자들이 각종 예산 제도 및 지방교육재정 상황을 이해하고, 담당자들의 업무 전문성을 높여 신뢰받는 충남교육 실현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익한 배움자리를 주기적으로 추진하여 예산업무 담당자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실질적인 업무지원이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학교폭력 관련 전문가들로 이뤄진‘충남 학교폭력 관계회복지원단’을 출범하고, 학교폭력 피‧가해 학생 간 갈등 조정과 관계 회복을 적극적으로 돕는다. 지원단은 현직 교사, 전문상담사, 마을교사, 퇴직 교사, 전(현)직 경찰, 대학교수 등 31명의 관계 회복 전문가들로 구성됐으며, 다음 달부터 학교 현장에 직접 찾아 피·가해 학생과 학부모의 갈등을 중재하고, 당사자들의 동의를 전제로 관계 회복 대화모임을 지원할 방침이다. 교육청에서는 지원단 운영을 통해 피해 학생의 회복과 가해 행동의 자발적 책임을 이끌어내고, 나아가 학생들의 갈등 문제를 공동체와 함께 해결하는 기반을 조성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최근 신체 폭력, 사이버 폭력, 언어폭력 등 다양한 학교폭력 사안들이 학생들 간 소통과 대화 부족 등 관계 형성 미흡으로 인한 원인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며, “관계회복지원단의 출범을 뜻깊게 생각하며, 적극적인 대화모임을 통해 학교에서 학생들 간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는 2022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16일 오전 10시 선문대 아산캠퍼스 원화관 아트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박사 25명, 석사 34명, 학사 1,516명 등 총 1,575명이 학위를 받았다. 행사에는 송용천 선학학원 이사장, 황선조 총장, 배선길 총동문회장을 비롯해 교무위원, 학장 등을 비롯해 이명수 국회의원이 참석해 졸업생을 축하했다. 또한 강훈식 국회의원, 김태흠 충남도지사, 박경귀 아산시장이 영상으로 축사를 전했다. 이사장상은 국제레저관광학과 황성은, 총장상은 외국어자율전공학부 정예진 외 5명, 공로상은 일반대학원 응용생물과학과 홍지우 외 29명이 수상했다. 이외 총동문회장상은 상담심리사회복지학과 변동현, 세계일보사장상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박용규,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세계본부장상은 신학순결학과 손유나가 각각 수상했다. 또한 대학 인재상인 ‘글로컬 서번트 리더’ 조건을 충족한 총 173명이 인증서를 받았다. 글로컬 서번트 리더 인증제는 대학 생활에서 학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경험을 통해 개발한 인성, 창의, 글로컬, 소통 4가지 핵심역량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황선조 총장은 축사를 통해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16일 당진지역이 ‘직업교육 혁신지구’로 지정돼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의 기틀을 갖추게 됐다고 밝혔다. ‘직업교육 혁신지구’는 지자체와 교육청이 협력하여 지역 산업의 발전을 선도할 고졸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직업계고와 기업·대학 등의 참여를 통해 혁신지구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직업교육 모델이다. 향후, 당진 직업교육 혁신지구에는 연간 10억 원의 예산이 투입돼 학교, 산업체, 관련기관이 함께 직업계고 학생들의 교육-취업-지역정착을 지원하는 체제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주요 사업으로 ▲직업교육 혁신지구센터 운영 ▲학과 개편을 중심으로 한 교육과정 혁신 ▲지역전략 산업과 연계한 취업지원 ▲주거 중심의 정착 지원 ▲관내 중학생 대상 직업·진로교육 강화 등 13개 과제를 추진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당진 직업교육 혁신지구는 2021년에 지정된 천안 직업교육혁신지구 이어 새로이 지정되어, 우리 교육청이 직업교육 혁신모델을 만드는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음을 인정받았다.”며, “당진시와 협력하여 직업교육의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국경을 넘은 공동 수업으로 국제화를 선도하고 있다. 선문대 지능형전장제어시스템 사업단(단장 최창하)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9일까지 12일간 슬로바키아 현지에서 슬로박 공대(S.T.U)와 글로벌 캡스톤디자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 수업은 한국연구재단과 충남·세종·대전(DSC) 지역혁신플랫폼의 지원으로 모빌리티 소부장(소재·부품·장비) 본부, 친환경동력시스템, 지능형전장제어시스템, 첨단센서융합디바이스, 디스플레이-시스템반도체사업단의 선문대 10명, 공주대 10명, 한밭대 10명, 한기대 10명으로 구성된 학생 40명이 참여했다. 슬로박 공대 15명을 포함 총 55명은 혼합팀을 구성해 지난 1월 지능형전장제어기술을 활용한 제품 과제 도출을 위해 온라인에서 시제품 개발 계획을 협의하고 공동 설계를 거쳐 부품을 제작했다. 슬로바키아 현지에서 그동안 제작한 부품을 조립하고 최종 작업을 거쳐 시제품을 완성했다. 이번 공동 수업에는 슬로바키아에 진출을 희망하는 지역 기업체 임직원들이 함께했다. 이들은 현지 해외 대학과의 협력 방안과 기업 탐방을 통해 해외 진출 가능성을 검토했다. 또한
[공주=충남도민일보]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는 15일 백제교육문화관 컨벤션홀에서 충남진로진학상담교사협의회와 공동주관으로‘2023 충남진로진학상담교사 학술회의’를 개최했다. 학술회의는 원성수 총장을 비롯한 김지철 충남교육감, 충남교육청진로융합교육원장 등 충남진로‧진학상담교사 150여명이 함께 참석했다. 행사는 진로진학과 관련된 단순 지식 전달이 아닌 충남진로진학상담교사의 진로진학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했다. 특히, 충남진로‧진학상담교사의 역량을 위해‘2022 개정교육과정 진로와 직업’, ‘진로교육 운영사례’, ‘AI시대의 진로교육’, ‘진로에서 찾는 사회적 가치’ 등을 주제로 학술회의를 진행됐다. 학술회의를 공동 주관한 송기호 입학본부장은 “이번 학술회의를 계기로 충남교육청과 공주대학교의 고교-대학연계 프로그램을 강화하여 진로진학상담교사와 함께 충남 진로진학의 나침반 역할을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천안=충남도민일보]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가 지난 2019년 초청해 교회와 기업 등에서 전액 장학금과 생활비를 지원받은 외국인 학생 13명이 4년이라는 시간 끝에 졸업을 맞이했다. 우리나라가 어려움을 겪던 시절, 선진국들의 도움과 원조로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게 되었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이젠 우리가 도와야 할 때’라는 생각 아래 진행된 프로젝트가 첫 결실을 맺은 것이다. 백석대학교는 15일 오전 11시, 교내 글로벌외식관 일원에서 ‘글로벌 크리스천 리더(GCL) 졸업축하 감사행사’를 열었다. 2022학년도 학위수여식을 하루 앞두고 열린 행사였다. 이날 행사는 타지에서 4년간 공부를 마치고 학위를 받는 학생들을 축하하기 위한 행사이기도 했지만, 그동안 물심양면으로 학생들을 지원한 교회, 기업체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시간이기도 했다. 인도네시아, 르완다, 탄자니아, 인도 등 11개국에서 공부를 하기 위해 대한민국 땅을 밟은 학생들은 학위수여식을 기점으로 꿈을 이루기 위한 두 번째 걸음을 내딛는다. 사회복지학부에서 청소년학을 공부한 인도출신 맘따 씨(23ㆍ여)는 고국으로 돌아갈 계획이다. 맘따 씨는 “저를 지원해주신 대전평강교회와 백석대학교 많은 분들의 응원과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2023학년도 충남 직업계고 38교의 신입생 충원율이 95.78%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충원율(89.12%)보다 6.6%포인트 오른 수치이고, 최근 6년간 충원율 중 가장 높은 기록이다. 이렇게 높은 충원율을 기록한 배경에는 그동안 대대적으로 실시해온 직업계고 취업역량 강화, 학과 개편, 해외현장학습 사업 등이 소기의 성과를 거두며, 직업계고에 대한 도내 중학생들과 학부모들의 인식을 전환한 점이 주효했다고 교육청은 분석했다. 앞으로도 충남교육청에서는 반도체, AI 등의 신산업·신기술 분야와 크리에이터창업, 웹컨텐츠마케팅 등 학생 선호 학과로 개편하여 직업계고의 경쟁력을 더욱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준태 미래인재과장은 “충남교육청은 미래사회 기술인재를 기르기 위해 한발 앞서 수준 높은 직업교육을 준비해 왔다.”며, “앞으로도 직업교육에 대한 끊임없는 비전 제시로 도내 중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이 마음 놓고 학교를 선택하여 다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과 전북교육청은 14일 충남교육청 연구정보원에서 우수 정책을 공유하기 위해 방문한 전북교육청과 함께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서거석 전북교육감을 비롯하여 충남교육청을 방문한 약 30여 명의 전북교육청 직원들과 정책협의에 참석한 충남교육청 직원들은 분과별 협의회를 통해 세부적인 정책 교류를 진행했다. 분과별 협의회는 ▲미래교육(IB교육) ▲기초학력 ▲교권보호 ▲교육기술(에듀테크) ▲학교신설 등 5개 주제로 진행됐다. 미래교육(IB교육) 분과에서는 ‘충남미래교육2030’과 5대 추진 과제, 기초학력 분과에서는 ‘온채움 기초학력 종합 지원 시스템’, 교육기술 분과에서는 ‘충남미래교육통합플랫폼 마주온’ 등 충남 우수 정책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전북교육청 우수 정책을 공유하고 상호 간 질의를 통해 세부 정책을 교류했다. 특히 4분과(교육기술)에서는 충남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마련한 ‘초・중・고 연계 AI융합 교육과정’과 ‘충남형 AI교육 도움자료’와 자체 개발한 ‘충남형 미래교육통합플랫폼인 마주온’에 대해 큰 관심을 나타냈다. 분과별 협의회를 마치고, 전북교육청은 충청남도과학교육원으로 이동하여 ‘제1회 지능정보기술 융합수업 특별전’을 관람
[아산]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AI·SW중심대학사업단 주최로 단기집중 ‘2023 예비 신입생 몰입형 SW캠프’를 1박 2일간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예비 신입생에게 필요한 SW와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 이해와 팀워크를 통한 문제 해결력을 증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진행했다. 캠프에서 '자율주행차와 퓨처모빌리티'라는 새로운 기술 분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동시에 코딩 실습을 기반으로 자신만의 자율주행차를 직접 구현하도록 하였다. 또한, 팀 단위로 자율주행 기술을 활용하여 생활 주변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구현하는 경진대회와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하였다. 경진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한 컴퓨터공학부 예비 신입생 이원준 학생은 “팀원들과 공동의 목표의식을 가지고 협력하는 과정에서 팀워크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었고, 선배 멘토님들 덕분에 어려운 교육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대학생활에 도움이 되는 매우 유익한 캠프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AI·SW중심대학사업단 선복근 단장은 “금번 예비 신입생 몰입형 SW 캠프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의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기후위기에 대응한 올바른 식생활을 위해 ‘저탄소 초록급식’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이를 위해 월 2회 이상 저탄소 초록(채식) 급식의 날을 운영해 기후 위기 및 건강증진에 대한 학생·교직원의 인식을 개선하고, 학교 환경교육과 연계한 식생활 교육을 운영한다. 또한 학교 영양상담 프로그램을 활성화하여 비만·당뇨·고혈압 등 식사조절이 필요한 학생과 교직원 대상으로 균형 잡힌 식사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아울러, 학교급식 ‘영양표시제’를 강화하여 학생들에게 영양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제고하고, 식생활 관리 능력을 교육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에서는 9일(목) 아산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도내 영양(교)사와 학교급식 업무담당자 670여 명을 대상으로 올해 학교급식 기본 추진 방향에 대해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구체적으로 영양·식생활 교육의 실천사례를 공유하고, 생태전환 환경교육과 연계한 저탄소 초록급식 운영방안을 모색했으며, 충남 무상급식 정책 변화로 인한 무상급식비 지원 방식 변경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병도 교육국장은 참석자들에게 “지난해 충남도 내 학교급식이 큰 사고 없이 운영된 것은 업무담당자분
[천안=충남도민일보]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는 8일 베트남 하노이의 동아시아기술대학(총장 딘반타잉 DINH VAN THANH, EAST ASIA UNIVERSITY OF TECHNOLOGY)을 방문해 학술 및 인적교류에 관한 협정을 체결했다. 이날 협정식에는 백석대 이계영 대외협력부총장과 최세운 국제교류팀장, 동아시아기술대학 딘반타잉 총장과 팜응옥투엔 대외협력부서장(PHAM NGOC TUYEN)이 참석했다. 백석대와 동아시아기술대학은 이날 협약으로 △교환학생 △복수학위 △인턴십 프로그램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으며, 특별히 베트남 내 태권도 문화 확산과 엘리트 태권도 전공자 육성 등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백석대 이계영 대외협력부총장은 “올해는 대한민국과 베트남 수교 30주년으로 굉장히 중요한 시기인데, 이런 때에 동아시아기술대학과 협약을 맺게 돼 기쁘다”며 “협약내용의 적극적인 추진과 함께 국내외 태권도 보급과 발전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베트남 하노이 동아시아기술대학은 2008년 설립된 사립대학으로 경영학부, 관광학부, 공학부, 식품공학부 등에 1만여 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