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지난 10일 구청 대강당에서 공직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장애인식개선교육은 장애인복지법과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른 법정의무교육으로,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없애고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권리보장을 증진하며 상호 존중하는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교육은 사회적 협동조합 느루걸음 소속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소통하는 사회와 장애인이 사회적 장벽을 극복하는 과정 등을 사례로 들어 직장 내 장애인식 개선에 필요한 내용을 강의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변화를 이루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생활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김동수 의장이 10일, 옛 선열들을 기리는 제향행사인 진잠향교 추기 석전대제에 참석했다. 대전시 문화재자료 제6호로 지정된 진잠향교는 유림들의 정신적 지주역할을 이어온 지역의 전통향찰로 이날 봉행에는 초헌관으로 참석한 김동수 의장을 비롯해 유림, 지역 주민 등이 함께했다. 김동수 의장은 “우리 민족의 유산인 진잠향교 석전대제 봉행에 참석할 수 있어 영광스러웠다”라며 “앞으로도 선조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역사와 전통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10일 추석을 맞아 저소득 가구와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 활동을 펼쳤다. 정용래 구청장은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송정동에 위치한 노인복지시설 ‘사랑의집’을 방문해 입소 어르신을 위로하고, 어려운 여건에서도 헌신적으로 일하는 시설 종사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기초생활수급자 가구와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명절 인사를 나눴다. 구는 총 1억 1,720만원의 예산으로 기초생활수급자 5,334가구에 가구당 2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사회복지시설 10곳에는 소고기를 전달했으며, 6,356만 원 상당의 대전시 위문품과 2,170만 원의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금도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소외된 이웃 없이 모든 주민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이명숙 의원(의회운영위원장)은 제273회 임시회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10일)에서 공직사회의 건강한 운영과 구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제도마련에 나섰다. 먼저 이명숙 의원이 발의한 ‘유성구의회 의원과 공무원 등의 갑질행위 근절 및 피해자 지원 조례안’은 유성구의회 의원과 공무원 등 공직자들의 갑질 행위를 근절하고, 피해자 보호에 필요한 사항을 명확히 규정함으로써 의회 운영의 합리성을 높여 보다 건강한 공직사회를 구현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이명숙 의원은 유성구의회의 의정활동 및 공공정보를 구민에게 정확히 전달하고, 의정에 대한 구민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기 위한 홍보체계 강화를 위해 ‘유성구 의정 홍보 등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명숙 의원은 “이번 조례 발의를 통해 공직사회의 신뢰 회복과 의정활동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 지속되기를 기대한다”라며 “구민들이 의정활동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지난 7일 골프존조이마루 챔피언스홀에서 청년들의 취업 성공을 돕기 위한 맞춤형 직무 멘토링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청년들은 각 분야별 전·현직 멘토들을 만나 직무별 탐색과 기업별 취업 전략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었으며, 멘토들은 취업 경험을 공유하며, 1:1 상담 및 그룹 토론을 통해 현실적인 조언을 제공했다. 특히 최신 채용 트렌드와 성공적인 커리어 구축 방안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함으로써, 청년들이 취업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덜고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회로 평가받았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맞춤형 직무 멘토링 콘서트가 우리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정보와 조언을 제공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성공적인 취업과 미래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지난 6일 학하동 행정복지센터를 끝으로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안을 최종 확정하는 ‘13개동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이번 주민총회는 각 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해 지난달 8일 관평동에서 시작하여 한 달간 진행됐으며, 13개 동에서 총 1,7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안건 107건(총 12억 7,700만원) 중 79건(9억 7,500만원)의 마을 사업이 최종 선정됐고, 2,500만원은 동 마을 축제를 위해 배정되어 총 1억원의 주민참여예산사업이 2025년도 본예산에 반영될 계획이다. 동별 사업의 우선순위를 정하기 위한 투표(사전투표, 현장투표)에는 12,514명의 주민이 참여했으며, ▲(진잠동) 재활용 정거장 설치 ▲(학하동) 별이 쏟아지는 별밭마을 힐링캠프 ▲(원신흥동) 크린넷 주변 간이재활용 정거장 설치 ▲(상대동) 방범용 CCTV설치 ▲(온천1동) 우리동네 재능이들 모여라 ▲(온천2동) 아름다운 마을꽃길 조성 ▲(노은1동) 은구비음악회 ▲(노은2동) 송림근린공원 정비 ▲(노은3동) 건강더하기 기운찬 밑반찬드림 ▲(신성동) 커뮤니티공간 이음 야간 및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오는 20일까지 '2024년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홍보 체험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착한 소비 문화를 확산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SNS 홍보 체험단을 운영하여 유성구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을 널리 알리고,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기획됐다. 홍보 체험단은 개인 SNS 공개계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친구 수가 50명 이상인 유성구민 및 대전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하며, 참가자는 10월 동안 사회적기업으로부터 제공받은 서비스를 체험한 후 제품당 1건 이상의 사용 후기를 작성해 온라인 계정에 게재하는 등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홍보를 위해 활동하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유성구 홈페이지 또는 유성구 SNS에 게재된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홍보 체험단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직접 체험해보고, 착한 소비의 가치를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최옥술 의원이 제273회 임시회 제1차 사회도시위원회(9일)에서 노인의 신체 및 정신 건강 유지와 건강한 노년 생활을 촉진하기 위한 ‘유성구 노인건강증진 등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번 조례안은 유성구 내 노인들이 활기차고 건강하게 노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이를 위한 지역사회의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사항등을 규정하기 위해 발의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주민과 지역사회의 책무에 관한 사항을 비롯해 보건교육 및 건강상담 등 건강증진사업에 관한 사항, 치매 등 만성퇴행성 질환 노인의 등록 등 건강관리사업에 관한 사항 등이 있다. 최옥술 의원은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노인들의 건강 증진은 사회적으로 매우 중요한 문제”라며 “이번 조례안을 통해 지역 내 노인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고 노인복지 정책을 한층 강화하여 지역사회의 복지 수준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와 유성구청이 공동 주관하고 인미동 의원이 주최한 ‘유성형 ESG정책 개발을 위한 토론회’가 9일, 유성구청 중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유성구의 미래 성장을 위해 ESG원칙을 지역사회에 어떻게 적용하고 발전시킬 수 있을지 심도있게 논의하고 그에 따른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했다. 토론회는 인미동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정준희 교수(대구대학교 회계학과)와 하지원 대표(에코나우)가 주제발표를 하고 추명구 사무처장(대전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김민수 박사(에트리), 엄준영 대표이사(어셈블)가 각각 지정토론을 한 후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질문과 답변을 이어가는 순으로 진행됐다. 인미동 의원은 탄소중립이 전지구적 생존과제로 떠오르면서 지방자치단체에서 ESG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적인 경영 및 정책 전략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고 강조하며 “유성구도 지속가능한 미래 사회를 위해 구민들이 ESG가치를 체감하고 이를 실천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여야 한다”라며 “이번 토론회가 유성구에 맞는 ESG정책을 발굴하고 실천하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제273회 유성구의회 임시회 제1차 사회도시위원회(9일)에서 이희래 의원(윤리특별위원장)이 ‘유성구 무장애 생활환경 조례안’과 ‘유성구 보육교직원 권익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각각 발의했다. 먼저 이희래 의원이 발의한 ‘유성구 무장애 생활환경 조례안’은 장애인·노인·임산부 뿐 아니라 유성구에 거주하는 모든 구민이 개별시설을 이용하거나 접근·이동하는 데 불편함이 없는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 등을 규정하고 있다. 이어 이희래 의원이 함께 발의한 ‘유성구 보육교직원 권익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보육 현장에서 발생하는 보육교직원에 대한 인권침해를 예방하고, 보육교직원의 권익보호와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여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희래 의원은 “모든 구민이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보육교직원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아이들을 돌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조례를 발의하게 되었다”라며 “이 조례안을 통해 구민들이 차별 없이 생활할 수 있는 제도가 정착되어 유성구가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한형신 의원이 제273회 임시회 제1차 사회도시위원회(9일)에서 ‘대전광역시 유성구 예비군 훈련장 차량운행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번 조례안은 지역의 안보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예비군 대원들을 훈련장까지 원활하게 수송하기 위해 예비군 부대가 임차 차량을 운행하는 경우 그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하기 위한 사항 등을 규정하고 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으로는 조례의 목적과 정의에 관한 사항, 예비군 훈련장 입소 차량 운행 비용 지원 등이 있다. 한형신 의원은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훈련에 임하는 예비군들이 교통이 불편한 지역에 거주하는 경우 훈련장까지 이동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이번 조례를 통해 예비군 대원들의 훈련 참여를 장려하고 예비군 훈련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제273회 임시회 제1차 사회도시위원회(9일)에서 여성용 부의장이 ‘유성구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유성구 재난 예보·경보시스템 구축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먼저 여성용 부의장은 ‘유성구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 조례안’에 대해 최근 발생한 전기자동차 화재로 인해 주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어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에 대한 화재예방 및 안전시설의 설치 지원을 통해 화재를 예방하고 대응할 수 있는 규정을 마련하기위해 조례를 발의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여성용 부의장은 재난 발생 시 인명 또는 재산의 피해가 예상되는 시설 및 건축물 등에 대한 재난 예보 및 경보시스템 구축을 통해 재난상황을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파하여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유성구 재난 예보·경보시스템 구축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여성용 부의장은 전기자동차의 보급 확대에 따라 화재 발생 가능성도 증가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고, 또한 기후위기로 인해 재난안전에 대한 구민들의 불안감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사회도시위원회는 9일, 제273회 임시회 기간 중 주요 사업추진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사회도시위원회 이희환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다양한 축제와 행사가 열리고 지역의 대표적인 휴식공간으로 자리잡은 유림공원의 시설노후화와 부족한 주차공간 문제 해결을 위한 환경개선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현장점검에 참석한 의원들은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사업 추진 현황을 듣고 노후화된 시설물과 주차면 개선사업 현장을 직접 확인했으며, 지역 주민들의 편익을 최우선으로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희환 위원장은 “구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유림공원이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라며 “사회도시위원회는 항상 구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5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공모에서‘성북동 누리길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되어 국비 2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은 개발제한구역 내 엄격한 규제로 인해 낙후된 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지역 간 균형 발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성북동 누리길 조성사업’은 성북동에 천변데크 1.7km, 트레킹 휴게소, 전망대 등을 설치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과 운동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며, 방동저수지, 윤슬거리, 성북동 산림욕장 및 숲속야영장과 연계하여 지역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국토교통부는 2023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중 도시 내 우수한 자연환경을 활용해 지역 관광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방동 수변공간 여가녹지 조성사업’을 우수사례로 선정하여 국비 5억 원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이로써 구는 지난해‘2022년 세동마을 다목적 공동이용시설 건립사업’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이번 사업 선정으로 개발제한구역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가 구민 온라인 투표를 통해 2025년도 ‘구 단위 주민참여예산 구정참여형’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투표는 올해 접수된 총 191건의 제안사업 중 소관부서의 검토와 ‘유성구 주민참여예산 구민위원회’ 심의를 거쳐 상정된 12개 사업(총 6억 8,200만원)에 대해 3주간 진행됐으며, 1,786명의 구민이 유성구에 우선적으로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업에 1인당 3표씩 투표해 총 7개 사업(4억 6,200만원)이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은 ▲1위 재활용 정거장 분리수거 도우미(1억원) ▲2위 초등 방과 후 마을돌봄 지원사업(8,000만원) ▲3위 관평천 산책로 환경정비 사업(7,000만원) ▲4위 진잠천 인근 방범용 CCTV 설치(2,200만원) ▲5위 유성 북크닉(Book+Picnic)(2,000만원) ▲6위 현충원 역사 여행(3,000만원) ▲7위 유성구 깜짝 팝업놀이터 놀꾸야(1억원)로, 2025년도 본예산안에 반영되어 유성구의회 심의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자치분권을 선도하는 유성구의 자부심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지난 6일 공공보육 강화를 위해 유성구 송강동에 소재한 아이뜰어린이집을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하고 개원식을 개최했다. 아이뜰어린이집은 한마을 관리동 내에 위치한 어린이집을 10년간 무상임대하여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 설치했으며, 총 보육정원 39명 규모로 국공립 전환을 통해 공보육 인프라를 확충하는 등 보육서비스의 질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입주자의 동의를 받아 보육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국공립어린이집을 설치하고 있으며, 어린이집 무상사용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쾌적한 시설로 리모델링을 진행하고, 교재 및 교구 구입비 등을 지원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통해 공보육 인프라 구축과 보육의 공공성 강화를 통해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올해 9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 확보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며, 현재까지 7개소를 전환했으며, 올해 12월까지 2개소를 추가해 총 37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을 확보할 계획이다.